1. 개요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키슬레프의 주요 무역항으로 올드 월드 북부에서 마린부르크 다음으로 큰 항구라고 한다.키슬레프, 프라그와 함께 키슬레프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2. 설정
고스포다르인의 도래 이전에는 노르바르드(Norvard)라는 이름의 웅골족의 도시였으며, 프라그 이전 웅골족의 수도였었다고 한다.제국력 15세기 말 고스포다르족 칸-여왕 미스카(Warhammer)의 침공으로 프라그가 함락당하자 웅골족들의 수도 역할을 했다.[1] 그러나 미스키의 딸 쇼이카는 노르바르드를 함락시킨 후 이름을 에렌그라드(Erengrad)로 개명하였다.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카오스 군세에게 포위당해 주변지역이 약탈당하는 피해를 입었으나 프라그외는 달리 함락당하지는 않았다.
3. 엔드 타임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군대가 키슬레프를 멸망시키면서 에렌그라드도 함락당하고 말았다. 소설 얼음과 검과 함께에서는 차리나 카타린이 이끄는 키슬레프 피난민들과 패잔병들이 에렌그라드에 도달했을 때는 폐허가 된 상태였다고 한다. 차리나 카타린은 마침 에렌그라드로 접근한 제국 상선에 비전투원과 피난민들을 태우고 헷자르 페이다즈가 이끄는 비스트맨들과 마지막 전투를 벌이고 실종된다.
[1]
이 과정에서 웅골족은 세력 확충을 위해 롭스멘들을 공격했고, 롭스멘들의 마지막 왕이 전투에서 사망하면서 롭스멘들은 세력을 크게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