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용의 전설 레전더의 등장인물. 성우: 나이토 료 한국판은 김관진.파이어 자이언트의 파트너. 좀 심약한 성격이지만 마음씨는 선량하고 파이어 자이언트와의 유대감이 강하다.
2. 작중 행적
7화부터 등장. 원래는 다크 윈 완구의 사원이었으나 한용이가 가지고 있는 바람의 타리스포드를 빼앗기 위해 불의 사자를 가장하고 나온다. 하지만 8화에서 불의 레전더인 그리드가 부활하고 디노가 진짜 불의 사자로 선택받으며 파이어 자이언트와 함께 회사에서 해고된다. 해고된 후 파이어 자이언트와 함께 둘이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다 후반부에 댄디와 사라만다를 구해주며 다시 등장한다. 이후 자바워크에 감염되거나 먹힌 레전더들을 상대로 싸우다가 레전더 전쟁의 바람을 맞은 파이어 자이언트가 이성을 잃어버리자 혼자 정처없이 떠돌게 된다. 그러다 파이어 자이언트와 여행했던 나날들을 떠올리며 싸우고 있는 파이어 자이언트에게 "자기 멋대로 하는 레전더는 나도 필요없어! 자꾸 그러면 넌 해고야!'"라고 말해 해고에 대한 파이어 자이언트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제정신으로 만들어준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 레전더 전쟁이 끝나자 파이어 자이언트와 작별한다.DWC제의 타리스포드이지만 BB와 같이 어떤 레전즈로도 리본·컴백을 할 수 있는지는 불명.
완전히 시리어스해지고 암울해진 후반부 분위기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준 캐릭터들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