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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19

에드워드(디즈니 캐릭터)

<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에드워드
Edward
파일:6ZkCHB3DJSgw8Yksqyka0k.jpg
첫 등장 마법에 걸린 사랑(2007)
국적 안달라시아
가족 양모 나리사
아내 낸시 트리메인
캐릭터 송 True Love's Kiss
The Magic of Andalasia
배우 제임스 마스던[1]
성우 위훈[2][3]


[clearfix]

1. 개요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의 등장인물로 지젤이 살던 동화 나라 안달라시아의 왕세자이며 나리사 여왕을 계모로 뒀다. 성격은 지젤과 비슷하게 낙천적이고 순수하며 애정표현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이고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동경한다. 왕족답게 묘하게 허세를 잘 부리고 나르시시스트적인 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순진하고 단순한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1. 마법에 걸린 사랑

파일:edward.jpg
파일:edward animated.jpg

계모 나리사는 에드워드가 결혼하면 그에게 왕위를 물려줘야 할 것을 우려하여 나다니엘을 시켜 에드워드가 연애를 하지 못하도록 트롤 사냥에만 끌려다니게 했다. 어느날 에드워드는 트롤 사냥을 나갔다가 지젤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그녀를 찾아오고[4], 서로가 운명의 상대임을 알아봐 바로 결혼을 진행한다.( True Love's Kiss) 그러나 지젤이 나리사의 계략에 걸려 소망의 우물로 떨어진 뒤 현실 세계로 가버리자 자신도 지젤을 따라간다.

현실 세계에 도착하자마자 뉴욕 시민들을 백성들이라 지칭하며 검을 휘두르고 버스를 칼로 푹푹 찍어대는 등[5] 전방위로 사고와 민폐를 끼치고 다니다[6] 나다니엘에게 에스코트된다. 다람쥐 이 진실을 말해주려 하지만 현실 세계로 온 탓에 다람쥐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되고 에드워드와 워낙 소통이 되지 않아[7] 나다니엘에게 속아 넘어간다.

TV에 나온 지젤을 보고 로버트의 집주소로 찾아가[8] 지젤과 조우한다. 바로 안달라시아로 돌아가자 재촉하지만 데이트를 해보자는 지젤의 제안에 처음으로 데이트라는 것을 해보게 된다. 동화 속에는 없는 개념이기에 어색해하고 몇 시간 해보고는 언제까지 해야하는 거냐며 은근히 싫증을 내기도 하지만 본인에게 익숙한 무도회에 가자는 제안은 흔쾌히 승낙한다.

무도회에서 춤을 추는 지젤 로버트의 모습을 보고 둘 사이를 어렴풋이 눈치채게 되고, 지젤에게 안달라시아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하지만 지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So Close) 계모 나리사가 나타나 독사과를 통해 지젤을 잠재우고 도망가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멈춰세우고 계모 나리사와 대면한다. 나다니엘이 나리사의 진실을 공개하자 나리사를 비난한다. 로버트의 제안에 따라 사랑의 키스를 통해 지젤을 살려보려 해보지만 이미 지젤의 마음이 옮겨간 뒤라 효과가 없었고 로버트에게 당신이 하면 될지도 모른다며 자리를 양보한다.

로버트의 키스로 지젤이 깨어나고 나리사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유리 공에 갇힌 핍을 구해주는데 이때까지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통역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지젤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빠져있던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 성장한 것이다.

나리사가 제압되고 유리구두를 두고갔다며 혼자 자리에 남아 쓸쓸해하는 낸시에게 다가가 구두를 신겨준다. 구두가 꼭 맞자 에드워드와 낸시는 서로가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여 미소짓는다. 이후 낸시를 안달라시아로 데려가 결혼식을 올린다.( Ever Ever After) 배우자를 맞이하고 나리사도 없기에 국왕의 자리에 올랐을 것으로 생각된다.[9]

2.2. 마법에 걸린 사랑 2

낸시와 함께 안달라시아의 왕과 왕비로 잘 지내면서도 그간 지젤 가족과 꾸준히 교류해온 것으로 나온다. 지젤 가족이 먼로빌로 이사를 오자, 우물에 포털을 만들어 집들이를 온다.이사 다음날 아침인 데다가 공사도 덜 끝났는데 갑자기 방문하는 민폐 그리고 에드워드는 로버트가 여전히 모험가 대신 변호사로 산다는 것에 연민을 느끼고 자신의 검을 선물한다.[10]
지젤과 로버트의 딸인 소피아의 대부로서 생일 선물로 안달라시아 소원의 지팡이를 준다. 그리고 현실 세상[11]에서 해피엔딩을 찾아 고민하는 지젤에게 '세상을 바꾸라'라고 조언한다.
이후 지젤에 의해 안달라시아로 보내진 모건과 재회한다. 이때 안달라시아는 지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법이 사라지고 있었고, 곳곳에 덩굴과 포털이 생겨 엉망인 상태였다. 에드워드는 모건에게 기억의 마법에 대해 알려주고, 지젤이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면 된다며 마법을 풀 실마리를 건넨다. 그리고 낸시가 모건을 돕기 위해 먼로라시아로 갈 때, 안달라시아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안달라시아에 남는다. 이후 안달라시아의 마법이 죽어갈 때 함께 죽어가며 서로 모습이 보이는 폭포를 통해 낸시와 애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지젤의 주문이 풀리자, 안달라시아도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엔딩에서 다시 낸시와 함께 지젤 가족을 찾아오고, 마을 아이들과 어린 애들을 상대로 진심을 다해서 칼싸움[12]을 하며 논다. 그리고 로버트에게서 검을 돌려받는다.

3. 여담


[1] 엑스맨 유니버스 스콧 서머스 / 사이클롭스, 수퍼 소닉 톰 와코우스키로 유명하다. [2] 지젤 역의 강은애와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에서 부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었다. [3] 한미 성우 둘 다 수퍼 소닉에서 톰 와코우스키를 맡았다. [4]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필립 왕자의 오마주이다. [5] 이때 버스 내의 할머니가 찔릴 뻔하는데, 나중에 로버트가 지젤을 보내려할 때 할머니가 지젤에게 에드워드를 봤다고 얘기해준다. 그러나 비둘기한테 밥 주는 정신 나간 할머니라고 생각한 로버트가 다시 지젤을 데리고 온다. [6] 지젤이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다리에서 점프하여 True Love's Kiss를 부르는데, 하필 자전거 도로여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충돌하여 여러 명이 한꺼번에 넘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하진 않았다. [7] 자아도취가 심각해서 핍의 바디랭귀지를 전부 자신에 대한 찬양으로만 해석한다(…). [8] 로버트네 집을 찾을 때까지 모든 아파트 문을 두드려보다 광대 취급 받았다(…). [9] 후속작에서 실제로 국왕으로 나온다. [10] 로버트는 어쩔 수 없이 이 검을 들고 기차에 오르고, 사람들의 이목을 받는다(...) 그나마 먼로라시아에선 요긴하게 들고 다닌다. [11] 뉴욕에 다녀가고, 현실세상 출신 아내와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현실 세상에 익숙하진 않은 듯 하다. [12] 당연히 장난감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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