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6년 유튜브에 업로드 된 동영상. 당시 다양한 영상 공유 커뮤니티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던 영상으로, 원본 영상의 2020년 상반기 기준 조회수는 약 6666만 회에 이르고 있다.밈의 원제는 'La Caida de Edgar' 혹은 영문명인 'Édgar's fall'. 해석하면 에드가의 추락이 된다. 인터넷 영상 밈들 중에서도 인기와 유명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몬더그린의 깊은 영향으로 에드가가 외치는 'Ya güey'를 들리는 대로 표현한 야구웨이 혹은 마지막 비통한 외침이 '랙 걸렸다'로 들리는 까닭에 랙 걸린 소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은 서로 사촌 지간인 페르난도(주황색 셔츠)와 에드가(빨간색 셔츠)가 멕시코의 몬테레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어느 농장의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매우 단순한 내용이다.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은 에드가와 페르난도의 삼촌 라울이다.
2. 상세
원본 영상 |
3. 여담
스타워즈 키드 버전, 애니메이션 버전, 모탈 컴뱃 버전, 마인크래프트 버전, 게리모드 버전 등, 갖가지 버전이 나왔다. 한때 북미 쪽에서는 필수요소 동영상으로 자리잡았던 적도 있던 듯.[1]참고로 그 동영상이 엄청나게 퍼지자 영상의 주인공인 에드가는 일약 스타가 되어 미국과 멕시코 국내의 뉴스나 TV 토크쇼에도 출연한다. 또한 협찬도 들어와 광고도 찍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페르난도가 에드가가[2] 외나무 다리를 건너려는 걸 막으려는 순간 스파르타쿠스와 전사들이 나타나 페르난도를 물에 던져버린 뒤, 영상을 찍고 있던 삼촌 라울도 카메라를 빼앗고 마찬가지로 계곡에 내던져 무사히 에드가를 외나무 다리에서 건너게 해주고, 다리를 건넌 에드가는 카메라를 건네받은 뒤, 물에 빠져 녹초가 된 이들을 호탕하게 비웃는다.
[1]
하지만 다른 필수요소 동영상 보단 빨리 순위에서 떨어졌으며, 그닥 필수요소로서의 빛도 발휘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2]
장소도 같고, 외나무 다리도 원본 영상과 흡사하다. 그리고 에드가가 입고 있는 83이 적힌 셔츠도 같지만 페르난도가 주황색 옷이 아닌 노란색 옷을 입고 있다. 바지도 베이지색 반바지가 아닌, 카키색 바지를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