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エネルガーZ
마징가 Z의 최초 디자인. 전체적으로 과도기적인 디자인으로 코믹스판 초반의 마징가 Z 디자인과 흡사하다.
2. 특징
지금과 비슷하지만, 가슴판 부분이 곡선적이고 팔다리의 장갑의 형태가 조금 다르며 전체적으로 곡선적이다. 얼굴에는 코가 없으며 무엇보다 조종석이 오토바이로 되어 있다.[1] 등 부분에 오토바이가 머리 부분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넓직한 판이 달려 있다.[2]「가면라이더」라고요! 바이크는 라이더로 팔고 있으니까 안된다고!
호버크래프트라고 있잖아요!? 그것의 진화형으로 화악하고 공기를 눌러서 헬리콥터처럼 날아......
이름은...그래! 호버 파일더는 어떨까요?
호버크래프트라고 있잖아요!? 그것의 진화형으로 화악하고 공기를 눌러서 헬리콥터처럼 날아......
이름은...그래! 호버 파일더는 어떨까요?
나가이 고의 자전적 만화 '게키만'에 나온 에피소드에 따르면 나가이 고는 오토바이가 머리에 올라가는 에네르가 Z 컨셉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꽤 오랜 시간 이 디자인으로 기획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당시 토에이 본사 측에서 '바이크는 가면라이더랑 겹치니까 안 돼!' 라고 토에이 본부장이 허락하지 않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도저히 바이크라는 컨셉을 포기할 수 없어서 호버 파일더로 우회해서 디자인한 게 현재의 마징가 Z가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해적판 설정집 등에 의해서 마징가X라고 알려져 있기도 했었다.
최근에 위의 사진처럼 초합금혼으로 발매되었는데, 이쪽은 보다 원조 마징가의 분위기에 가깝도록 리파인되어 있다. 소체는 마징카이저 버전 초혼 마징가 Z의 소체다.
마징가 엔젤 선행 단편에서 거의 리파인 없이 이름만 바꿔서 아이언Z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단행본 통판한정으로 역시 초합금혼으로 발매되었다.피규어상의 차이점이라면 합금비율이 아이언 Z가 더 많고 조종자 피규어가 다르다.
진 마징가 충격! Z편 Ver. 초혼 마징가 Z의 뒤를 이어서 동일 소체를 이용 2.0(가칭)으로도 나왔고 애니에서도 등장한다.
정보에 의하면 붉은색의 탑승자는 전투의 프로
두번째 오프닝에서 드디어 등장을 했는데 여기서는 통상 마징가 칼라. 게다가 전투의 프로가 탄 상태로 썬더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 사진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마징가 Z의 프로토타입이지만 봉인되어 있던 걸 닥터 헬이 입수해서 대 마징가 공략용으로 개조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첫 등장인 19화에선 피그맨 자작과 브로켄 백작이 파일더 없이 조종하고 있었던데다 아직 마징가 칼라에 마지막에 나타난 탑승자는 철권수정 사이보그 과학자...?
20화에선 이런 것도 나왔다.
당시 우리의 전투의 프로가 타고 대활약하는 장면이 이 로고와 함께 나왔다.
21화에선 탑승자가 켄조로 변장한 브로켄 백작인것이 밝혀지고 외장이 벗겨지면서 위의 붉은 에네르가가 등장.마지막엔 광자력 엔진을 폭주시켜서 자폭 하려고 하지만 빅뱅펀치 데뷰의 첫 희생자가 되어서 박살.
그 외의 특징이라면 파일더 바이크가 분리된 상태서도 원격조종이 가능한 듯하다. 분리 후에도 멀리서 컨트롤하는 장면이 나왔다. 과거편에선 불가능했던 기능인데 닥터 헬이 보수하며 추가한 기능으로 보인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PV에서 등장해서 출연 확정.파일럿은 켄조로 나온다.
진 마징가 ZERO에서 묘사된 다른 세계의 과거에서는 마징가 Z를 만들기 전의 카부토 쥬조가 카부토 켄조, 유미 겐노스케와 함께 에네르가 Z, 아이언 Z[3][4]를 완성해 놓고선 '이따위 쓰레기!'라면서 서로 싸워서 파괴하게 만들어 버린다.
슈퍼로봇대전 카드 크로니클에서는 데킴 바톤이 닥터 헬과 협력하여 이걸 타고 플레이어 부대와 직접대결하는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Art Storm에서 Fewture Models EX합금으로 에네르가 1969를 발매하기도 했었다.
[1]
현실로 파일더 시리즈로 도킹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데 특히 오토바이로 도킹하는 것은 자살 행위이다. 심지어 고정 밸트도 없어서 잘못하다간 파일럿이 추락사로 사망한다.
[2]
여담이지만 나가이 고는 이 오토바이형 조종석이라는 설정에 미련이 있었는지 마징가 Z의 조종방식이 오토바이와 흡사하게 그려진다. 이외에도 나가이 고 프로덕션에서 만든 당시 로봇물들의 주인공들은 십대에도 오토바이를 잘 타는 것으로 묘사된 경우가 많았다. 당시
가면라이더의 인기를 잘 알 수 있는 부분.
[3]
에네르가는 위의 붉은색 컬러, 아이언 Z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온다.
[4]
켄조, 유미 둘 다 이것만으로도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발명이라고 경악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에네르가 Z는 공격력, 아이언 Z는 방어력에 중점을 둔 설계를 했다.
그리고 이 둘의 설계사상을 합쳐서 더욱 승화시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