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에그베르투 아민 지스몬치(Egberto Amin Gismonti, 1947. 12. 05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르모(Carmo ) ~ | | | )는 브라질의 클래식 기타, 피아노 연주자, 작곡가다. 모친은 이탈리아 시칠리, 부친은 레바논 베이루트 출신이며 둘 다 음악가이다. 여섯 살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으며 1960년대에 파리로 넘어가 나디아 불랑제(Nadia Boulanger | | )에게 기악편성법과 음악분석을, 아방가르드 작곡가 장 바라크(Jean Barraqué | | )에게 작곡을 배웠다. 1966년 브라질로 귀국하여 쇼로에 관심을 가졌는데, 그는 쇼로를 인기 있는 브라질 펑크 쯤으로 여기고 있었다. 레퍼토리는 주로 재즈, 브라질, 아프리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가 1976년에 브라질 원주민의 일종인 싱구인(Xingu Indians )들에 대해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음악적 표현의 한계를 확장하였다. 클래식 기타는 독학으로 익혔으며 처음에는 바덴 파웰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70년대 초에는 장고 라인하르트, 지미 헨드릭스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영향을 받았다. 6현 기타에서 8현 기타로, 다시 10현 기타로 넘어갔다. 지판을 키보드처럼 다뤄서 여러 대의 악기를 연주하는듯한 인상을 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