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엄춘섭(嚴春燮) [1] |
생몰 | 1883년 10월 8일 ~ 1933년 8월 15일 |
출생지 | 함경북도 경성군 주남면 삼향동 |
사망지 | 함경북도 경성군 |
위패 | 국립서울현충원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엄춘섭은 1883년 10월 8일 함경북도 경성군 주남면 삼향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함북 경성군에서 발발한 3.1 운동에 가담했으며, 그해 7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조직한 함북 경성군 연통제(聯通制)의 주남면 삼향동 사감(司監)에 선임되어 독립사상을 고취하면서 활동하다가 1919년 12월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1920년 8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경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3년 8월 1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엄춘섭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9년 서울국립현충원에 그를 기리는 위패를 세웠다.
[1]
영월 엄가의 섭자돌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