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엄봉진(嚴奉眞) |
| 이명 | 엄봉진(嚴奉鎭) |
| 생몰 | 1882년 7월 ~ ? |
| 출생지 | 강원도 횡성군 정곡면 상안흥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엄봉진은 1882년 7월경 강원도 횡성군 정곡면 상안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0년경 서운선, 탁한종, 김용(金龍)과 함께 의병을 위해 군자금을 모금하고 부역배를 암살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1912년 8월 15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 및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9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같은 해 10월 2일 고등법원에서 상고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5년 11월 10일 징역 20년으로 감형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엄봉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