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cg 듀얼마스터즈에 등장하는 종족. 주로 어둠문명이 속해 있지만 어비스 레볼루션에서는 자연 문명의 카드도 늘어났다.2. 상세
4번째 주인공 키리후다 윈이 주로 사용하는 종족. 또한 갓 오브 어비스 시즌에서 주로 지원받고 있는 5종족 중 유일한 신종족이다.소환 코스트를 지불하면 묘지에서 소생하고 그 턴 플레이어 공격 한정이지만 바로 공격에 참가할 수 있는 어비스 러시라는 전용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대다수의 카드가 묘지를 쌓거나 묘지를 이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종족 내에서도 어비스라는 이름만 공유하지 외형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 어비스 로열 : 책, 포크, 망치 등 도구를 의인화한 외형이 특징. 원래 귀족같은 모습이 특징이었지만 자연 문명 조합 레인보우 크리처는 폭주족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어비스 전체의 수장인 어비스벨=쟈신제도 이 어비스로열이다.
- 어비스 드래곤 : 말 그대로 드래곤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개체수는 적지만 강력한 효과로 활약 중이다.
- 느와르 어비스 : 전체적으로 문어같은 모습을 한 촉수 괴물들이다. 설정상 쟈신의 감정을 기반으로 분리된 쟈신의 분신.
- 어비스로의 유혹 : 어비스 전용 주문에 붙은 종족. 트윈팩트 카드의 주문의 경우 종족명처럼 크리처쪽 어비스가 말을 걸고 있는 듯한 네이밍을 하고 있다. 주문이어도 종족만 해당하면 쓸 수 있는 메쿠레이드 기믹을 위해 추가되었다.
어나더 일러스트가 고흐의 자화상, 이삭 줍는 여인들등 명화를 패러디하고 있다. 원본 그림과 크리처의 생김새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웃기다는 평이 많다. 이외에도 애니에서 크리처들이 듀얼 중 난데없이 드립을 친다든가[1] 쟈신에게 휘둘려 못 볼 꼴을 당하는 등 생긴 것과 다르게 개그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3. 덱 스타일
신종족이지만 주인공의 카드들인 만큼 다양한 카드가 나왔고 성능도 뛰어나 초차원존등이 없는 오리지널 환경에서 티어덱으로 활약하고 있다.등장 당시의 어둠 문명 단색 구축은 어비스벨=쟈신제의 어비스 러시 부여와 코스트 경감 능력을 바탕으로 브룸=프룹 등으로 상대를 방해하거나 핸데스를 하면서 묘지를 쌓고 어비스 러시로 대량 전개해서 끝내는 속공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어비스레볼루션 3탄 마패혁명에서는 자연 문명의 어비스와 혁명체인지 기믹을 받았다. 이때부터 쓸 수 있게 된 흑녹 어비스는 이전과 반대로 필드를 컨트롤하며 싸우는 미드레인지 형식을 취하게 되었다. 어비스레볼루션부터 기존과 달리 중~고코스트 전개에 특화된 카드와 에이스를 주기 시작한 걸 고려하면 제작진측에서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어둠 문명 중심에 속공 관련 카드가 꽤 있다는 점에 주목해 백귀의 사왕문 등을 사용하는 적흑 어비스 구축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가쿠부치라는 크리처는 백귀의 사왕문으로 등장해 공격을 막으면서 사용한 사왕문을 회수할 수 있어 호궁합이다.
[1]
대표적으로 다른 때도 아니고 2기 최종전 중에 허니=마가니라는 꿀단지 모티브의 크리처와 폭크 더 더티가 혁명 체인지할 때
허니 마기니 : 벌꿀을 핥으면 폭크 : 다리가 빨라지지라고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