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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3:42:15

어둠의 길 살인사건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3.2. 용의자3.3. 기타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5.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6. 범행 트릭7. 여담

1. 개요

어두운 길 살인사건 어둠 속의 빛
66화 (1997.07.07) 1기 49화 (2000.06.27)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본은 66화, 한국은 1기 49화로 방영되었다. 국내판 방영 제목은 어둠 속의 빛이다.

2. 줄거리

모리 코고로 동창회에 갔다가 만난 동창 오무라 준과 재회한 코난 일행. 오무라는 요즘 자신의 아파트에서 1주일 째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밤만 되면 외부에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벽을 치는 듯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린다는 게 그의 말. 그 이야기를 들은 코고로는 오무라의 집으로 향하고, 한참 간만의 만남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오무라의 집 거실 옆방 창문이 깨진다. 거실 창문으로 건너가 밑을 내려다보니, 어두운 길에서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죽어 있었다!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용의자

3.3. 기타

4. 사건 전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1 토가와 케이코
사인 동사

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이쿠타 요시로(김식)
나이 향년 20
사인 박살 (돌멩이 뭉치)
혐의 살인

5.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용서할 수 없었어요! 내 소중한 케이코를 그런 사소한 이유로 죽게 만든 이쿠타를... 그리고 그 얘기를 웃으며 듣고 있던 쿠사카까지...!"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남의 애인을 죽여놓고...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는 뻔뻔한 인간이었다고요! 옆에서 히히덕거리며 맞장구를 치던 정일이도 마찬가지고요.")
이름 타케노 코지(김창현)
나이 20세
신분 대학생
살해 인원수 1명
동기 복수
범죄목록 살인, 무고

과거 이쿠타는 반 년 전 산에서 조난 당했을때 동료였던 산악부 여성 부원 토가와 케이코를 두고 갔고 결국 케이코는 동사하고 만다. 당시 타케노 코지는 케이코와 연인 사이였으며 이쿠타의 행동은 긴급피난으로 간주되어 무혐의를 받은데다가 코지도 어쩔 수 없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슬픔을 참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잠시 화장실에 갔다왔는데, 그 때 요시로가 일부러 케이코를 버리고 왔다고 푸하하 웃으면서 말했고 그걸 쿠사카가 요시로를 혼내기는커녕 맞장구 쳐주는 걸 들어버리게 된다. 결국 자신의 소중한 연인을 죽게 내버려 둔것도 모자라 그걸 합리화하며 뻔뻔하게 군 이쿠타의 행동을 본 코지는 그를 죽이는 동시 그 때 맞장구를 친 쿠사카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6. 범행 트릭

우선 쿠사카의 핸드폰을 몰래 이용해 이쿠타에게 문자를 보내어 범행 장소에서 기다리라고 하며 동시 쿠사카에게도 그쪽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범행 당일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술자리를 가지고 이쿠타가 나가는 걸 보고 자신은 볼일이 있다며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그 뒤 방의 불을 끈 후, 신고 있던 자신의 등산용 양말을 뒤집고 그 안에 자갈을 넣고 미리 준비한 낚시줄에 양말을 건 후 피해자의 담뱃불을 향해서 자갈을 담은 양말을 날린다. 그리고 그것에 맞아 피해자가 사망하면 다시 흉기를 끌어당긴다.[1] 그 후 자갈은 어항에 두고 양말은 원상태로 뒤집어서 신고 범행 도구를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어항에 등산용 양말의 실이 들어있는 것을 코난이 알아차라고 등산용 양말에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되면서 모든 범행이 들통난다.

7. 여담



[1] 이 때 오무라 아파트 벽에 부딪치는데 오무라가 밤마다 들은 소린 바로 범인이 매일 밤 했던 범행 예행연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착오가 있었는지 창문에 부딪혀서 창문이 깨지며 깨진 유리조각에 피해자의 피가 발견되어 코난이 트릭을 알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