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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24

어깨/질병



1. 길이 비대칭2. 라운드숄더3. 탈구4. 통증

1. 길이 비대칭

보통 양쪽 쇄골 길이가 2cm 이상 차이가 나면, 팔 기능상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투척에 어려움이 있다던가, 팔을 상하로 움직이지 못 한다건가 등이 있다. 만일 이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보자면 쇄골 길이가 양쪽이 비대칭인데 2cm 미만이면 기능상 문제가 없으니 굳이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게다가 이정도의 수치에 해당하는 비대칭은 매우 드물다. 쇄골 성장판이 심하게 부상을 입거나 골절이 되어 조기 폐쇄된 거나 아님 쇄골 골절 수술 부작용으로 쇄골 길이가 단축된 것이 아닌 이상 쇄골 길이 차이가 2cm 정도 나는 경우는 매우 매우 드물고, 쇄골은 0.1cm 자라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니 2cm 정도 차이가 나면 성장기에 부상을 입었을 확률이 높다. 즉 최소 6년 전에 쇄골에 부상을 입은 것이다.

물론 선천적으로 2cm씩 비대칭으로 태어난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만일 지금 이걸 보고 있는 사용자가 6~7년 전에 성장기일 때 쇄골이 골절되거나 부상을 입었으면 당장 거울을 보거나 양쪽 쇄골 길이를 재보자. 만일 2cm 이상 다를 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 근데 당초 2cm 차이는 심한 비대칭이라 한 쪽 어깨가 좁은게 육안으로 뚜렷하게도 구별이 가서 환자 스스로도 아마 알 것이다.

2. 라운드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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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앞으로 말려서 굽어지는 증상. 여성들이 큰 가슴을 감추려고 등을 움츠리고 생활하다가 라운드숄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

3. 탈구

어깨의 구성체는 앞서 설명 했듯이 쇄골, 견갑골, 상완골로 구성되어 있다. 어깨 관절은 팔 뼈(상완골)과 쇄골-견갑골이 연결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컵 모양의 소켓(관절와)과 유사하다. 그런데 상완골에서 쇄골-견갑골과 연결된 관절이 탈구가 되면? 상완 뼈의 가장 윗 부분이 소켓에서 완전히 당겨져 팔을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를 탈구가 됐다고 본다.

어깨가 탈구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아탈구와 탈구는 모두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의사를 만나지 않고는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일단 탈구가 된 것 같으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어깨가 저절로 관절 안으로 들어가지 않거나 탈구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일부 사람은 스스로 제자리에 되돌리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면 오히려 어깨 관절 주변의 인대, 근육 및 기타 구조를 더 손상시킬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게 좋고 가능하면 부목이나 슬링을 착용하여 의사를 만날 때까지 어깨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것이 응급처치에 해당이 된다.

어깨는 자주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탈구가 되기 가장 쉬운 관절 중 하나다. 그 이동성은 야구 공을 던지는 것처럼 팔을 완전히 휘두를 수 있게 해줄 정도라 너무 빨리 또는 세게 던지면 관절이 탈구 혹은 아탈구할 수 있지만 이러한 부상은 수년간 반복적으로 사용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경우에는 웬만해선 탈구가 되지 않는다.

4.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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