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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7:08:34

양현준/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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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양현준
2023-24 시즌
파일:Yang Hyun-Jun_23-24_Celtic.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셀틱 FC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등번호 13
기록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선발 10경기 교체 14경기
1득점 3도움
파일:Scottish_Cup_Logo.pn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Viaplay Cup.png
선발 0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13경기 교체 18경기
1득점 3도움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양현준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양현준이 셀틱에서 뛰는 첫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2.1. FM5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58분 부상을 당한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 투입되며 셀틱 데뷔전을 가졌다. 몸놀림은 좋아 보였고 압박과 수비 가담도 성실했으나 아직 적응이 더 필요한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막판 오현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줬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되었다.

2.2. FM6 VS 아틀레틱 클루브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역전골의 기점 역할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문전앞 발리 슈팅이 떠버리는 포지셔닝의 아쉬움 또한 존재했다. 팀은 3:2로 승리했다.

3. 정규 시즌

3.1.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1.1. 1R VS 로스 카운티 FC

79분에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셀틱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우측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팀은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3.1.2. 2R VS 에버딘 FC

70분에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84분, 왼쪽 측면에서 유려한 발재간을 보여준 뒤 골문으로 침투하고 있던 맷 오라일리에게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오라일리가 이를 깔끔하게 해결하며 셀틱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하며 리그 개막 후 2연승을 거두었다.

3.1.3. 3R VS 세인트 존스톤 FC

깜짝 선발 출장하며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타가 떠난 이후 측면을 흔들어줄 자원이 부족했는데 양현준이 이에 부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홈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68분에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되었는데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팀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1.4. 4R VS 레인저스 FC

66분,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넓은 활동범위를 오가며 연계를 수행하고,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는 등 무난한 활약을 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3.1.5. 5R VS 던디 FC

허벅지 부상을 당한 리엘 아바다의 자리를 대신해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맷 오라일리와 좋은 연계를 통해 슈팅을 날리고, 킬패스를 찔러주어 오라일리가 골대를 맞추는 등 번뜩이는 장면이 있었다. 무난했지만, 본인의 장기인 드리블 돌파는 라인을 내린 던디에게 잘 통하지 않았다. 이후 후반 15분에 루이스 팔마와 교체되었다. 팀은 후루하시 쿄고와 맷 오라일리의 좋은 활약으로 3:0 대승을 거두었다. 그래도 로저스 감독에게 꽤 신임을 얻은 듯해 한국 선수 3인방 중 현재는 입지가 가장 좋다. 챔스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확률이 크다.

3.1.6. 7R VS 머더웰 FC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왼발 슈팅을 기록했고, 여러 번 파울을 유도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프타임에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 아웃됐다.

3.1.7. 8R VS 킬마녹 FC

후반 44분, 오현규와 함께 후반 막판 교체 투입했지만 시간이 짧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3.1.8. 9R VS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후반 27분, 오현규와 함께 투입되었다.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3.1.9. 11R VS 세인트 미렌 FC

후반 11분 제임스 포레스트 대신 교체 투입되었고, 좌측면에서 유효슈팅을 하나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소파스코어 평점은 7.9점으로 그렉 테일러와 함께 팀 내 최고점이며 이는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오현규보다 더 높은 점수다.

3.1.10. 12R VS 로스 카운티 FC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전반 10분 제임스 브라운의 퇴장을 유도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이다 81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되었다.

3.1.11. 13R VS 애버딘 FC

11월 12일, 애버딘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우측 윙어로 선발출장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루이스 팔마의 크로스를 머리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셀틱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2번째 골에서도 오라일리에게 찔러준 스루패스가 후루하시에게 연결되어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후에도 특유의 볼터치와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허무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홈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후반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5분경에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며 눈 주변에 출혈이 발생해 부상 예방차원에서 78분에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팀은 루이스 팔마의 도움 해트트릭과 오현규의 멀티골로 6: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3.1.12. 14R VS 머더웰 FC

선발출전해 90분에 교체아웃되었다. 동료를 이용하는 모습을 잘 보이지 못했고, 80분경의 헤더가 빗나가 빅찬스미스를 기록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3.1.13. 15R VS 세인트 존스톤 FC

선발출전했지만 부진했다. 오프사이드에 3번 걸리고 터치도 둔탁했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감독과 팬들의 혹평을 들었다.

3.1.14. 16R VS 하이버니언 FC

처음으로 명단제외를 당했다. 본인 자리에 선발로는 마이키 존스턴이 나서고, 후반에는 마르코 틸리오가 나섰지만 별로 활약은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나서야 하기에 문책성 명단제외로 보인다.

3.1.15. 17R VS 킬마녹 FC

교체 명단으로 스쿼드에 복귀했다. 71분에 마이키 존스턴을 대신해 투입되었다. 수중전에 공격이 풀리지 않아 컵대회 처럼 밀리다가 팀의 자책골 이후 역전골을 얻어 맞아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기에 한동안 결장이 유력하다.

3.1.16. 19R VS 리빙스턴 FC

71분에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짧은 시간 뛰었지만 소파스코어 평점 7.1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3.1.17. 20R VS 던디 FC

66분에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투입되었다.

3.1.18. 22R VS 세인트 미렌 FC

55분에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이 경기 이후 아시안컵에 소집되어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3.1.19. 27R VS 머더웰 FC

2월 25일, 머더웰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61분에 니콜라스 퀸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투입 이후 연계와 기회창출에 주력했고, 94분에 터진 아담 이다의 역전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그리고 97분에 골문으로 쇄도하는 루이스 팔마에게 낮은 크로스로 볼을 배달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3.1.20. 28R VS 던디 FC

2월 29일, 던디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출장했다. 우측 풀백인 앨리스테어 존스턴, 미드필더 맷 오라일리와 좋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에 터진 팀의 6골 중 2개의 기점 패스를 만들었고, 63분에 터진 다니엘 켈리의 데뷔골을 돕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75분에 루이스 팔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팀은 7:1로 대승을 거두었다.

팬투표 선정 구단 MOM과 BBC POTM로 양현준이 선정되었다. 본인보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한 선수들을 제치고 뽑힌건 경기 영향력이 매우 컸음을 의미한다.

3.1.21. 29R VS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3월 3일,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셀틱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전반 13분에 양현준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의 파울로 인해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아담 이다가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셀틱이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3분 뒤, 양현준은 상대 선수와 경합 중에 발을 높이 들어 얼굴을 가격하는 모션이 나오는 바람에 VAR 판독 끝에 다이렉트 퇴장 판정이 나오면서 프로 커리어 첫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셀틱은 이와타 토모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내주었고, 로렌스 샹클랜드에게 추가골까지 헌납하며 0:2로 패배했다. 함께 우승 경쟁 중이었던 레인저스가 전날 머더웰에게 깜짝 패배하며 셀틱이 이날 승리했을 경우 다시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다음 날인 3월 4일, 셀틱은 공식 성명을 통해 양현준의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하지만 기각되어 2경기 출전정지가 확정되었다.

3.1.22. 31R VS 리빙스턴 FC

로저스가 선발로 내세우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교체 명단에 들었다. 후반 71분 니콜라스 퀸을 대신해 투입되었고, 팀의 3번째 골을 넣는 과정에서 볼을 박스안으로 운반하고 아담 이다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 기점 역할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1.23. 32R VS 레인저스 FC

2:1로 앞선 65분 니콜라스 퀸을 대신해 투입되었다. 하츠전 퇴장 여파로 전방압박에 부담을 느꼈는지, 실점 과정에서 압박을 안한 것에 비판을 받았다. 상대도 상대이지만, 심리적인 부담인지 평가를 반전시킬 상황도 잘 살리지 못했다. 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3.1.24. 33R VS 세인트 미렌 FC

선발로 나섰다. 전반에는 팀과 함께 부진했고, 후반에는 드리블 돌파(2회)와 기회창출(3회, 1회 결정적)에 기여하는 약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71분을 소화하고 루이스 팔마와 교체아웃되었다.

판단력, 시야에서 비판이 있지만, 리엘 아바다의 이적과 마에다 다이젠이 시즌 아웃 된 이상 셀틱 윙어는 사실상 3인(팔마, 퀸, 양현준) 체제로 끝가지 가야 하기 때문에 기회는 많이 받을 예정이다.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분발해서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3.2. 스플릿 라운드

3.2.1. 34R VS 던디 유나이티드 FC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는 2:1로 셀틱의 승리로 끝났다.

3.2.2. 35R VS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2경기 연속으로 벤치 명단에서 시작했으며, 2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입지가 서서히 위태로워지고 있다.

3.2.3. 36R VS 레인저스 FC

결국 명단 제외를 당했다. 퇴장 이후 자신의 장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단점인 좁은 시야와 좋지 않은 판단력만 보여주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팀은 2:1로 시즌 마지막 올드펌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3. UEFA 챔피언스 리그

오현규와 함께 2023년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엘 아바다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윙어자리의 뎁스가 얕아지므로 어떻게 되든 유럽 대항전에 나설 확률이 높다.

3.3.1. MD1 VS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9월 20일, 페예노르트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58분에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유럽대항전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 오딘 티아고 홀름의 연속 퇴장으로 인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3.3.2. MD2 VS SS 라치오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12분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제치다 좋은 위치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이후 후반 17분 루이스 팔마와 교체되었다.

3.3.3. MD3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선 벤치에 대기하며 결장했다.

3.3.4. MD4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번째 골 실점 직후인 후반 16분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되어 들어갔고, 아틀레티코 상대로도 본인의 장점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과 압박에 고전해 패스미스를 하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모두 보여줬다. 팀은 0:6으로 대패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은 어려워졌다.[1]

3.3.5. MD5 VS SS 라치오

선발 출전했고 4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한차례 성공한 가운데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경합에서 많이 지는 등 밀리는 양상이었다. 후반 41분 턴불과 교체 아웃됐고 팀은 0:2로 패배하며 E조 최하위가 확정됐다.

3.3.6. MD6 VS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직전 킬마녹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벤치에 들 수 있는 선수는 12명이지만 최근 부상으로 선수 상당수가 부상을 당한 셀틱은 이 경기에서 11명만 벤치에 뒀다.

3.4. 스코티시 리그컵

3.4.1. 16강 VS 킬마녹 FC

63분에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3.5. 스코티시컵

3.5.1. 16강 VS 세인트 미렌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복귀전이 되었다. 62분에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들어가 그라운드를 누볐다.

3.5.2. 4강 VS 애버딘 FC

선발로 나왔지만 후반에 1회 나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외하면 부진했다. 62분에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 아웃되었다.

4. 총평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분명 양현준을 신뢰하고 엄청나게 많은 출장 기회를 줬다. 이적 첫 시즌이고 유럽에서도 첫 시즌이라 언어도 안 통할텐데 중요 경기에서 양현준을 적극 기용하고 선발 출전 횟수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양현준의 고질적인 단점인 공격수치고 스탯 생산 능력이 너무도 부족했고 퇴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리고 말았다. 번뜩이는 순간이 가끔 있긴 했지만 그 순간이 너무 적어 현재로서는 셀틱의 주전급 선수가 아니다라는 판명이 나버렸다.

게다가 양현준 입장에서는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 파리 올림픽이 날아가면서 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노려야하는데 이 대회에는 와일드 카드로 밖에 선발이 안된다. 현재 양현준 밑 세대에도 우수한 2선 자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다가 국대 2선 자원은 늘 경쟁이 치열해 이런 폼을 계속 보인다면 국가대표측에서도 양현준을 와일드 카드로 선발할 이유가 없다. 즉, 양현준 입장에서는 이제는 국내로 복귀할지 어떻게든 해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지 1시즌만에 고민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 것이다.


[1] 남은 라치오 원정, 페예노르트 홈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라치오가 승점 하나라도 쌓으면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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