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양손 무기 관련 특성은
전사만 배울 수 있다. 무기 기본 공격력과 무기 능력치 보너스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높고 방어구 관통력도 높다. 대신 보조 무기와 방패를 장착할 수 없고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다.
상대방의 방어도를 깎아내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대부분 공격적인 특성이지만 불굴처럼 강력한 방어 특성도 존재한다. 직접 사용하는 공격용 특성들도 디버프용, 방해 효과, 대인 전용, 광역기 등 종류별로 다채롭게 포진되어 있다. 힘만을 높게 찍는 양손전사 특성상 방해 효과의 성공 확률도 높다.
무기와 특성 모두 요구 스탯으로 힘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전사 캐릭터보다 스탯에 대한 고민이 적다. 모든 방어구는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양손전사는 웬만해서 좋은 방어구가 나오자마자 입을 수 있다. 기력과 공속을 어느 정도 확보한 다음 힘을 극단적으로 몰아 찍을 경우 1:다수, 1:1전투 모두 강력한 파괴 전차가 탄생한다.
다만 민첩을 대체로 배제하기 때문에 방어숙련도가 낮고 직접적으로 탱킹에 관여하는 스킬이 불굴 외에는 없어서 방어 능력은 방어구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특성과 무기 성능 덕분에 적의 높은 방어도에 큰 영향을 안 받지만 공속 버프가 전무해 마법사나 장비, 소모품의 도움 없이는 평타 DPS가 너무 낮다. 주인공을 양손전사로 할 경우 피의 갈증 덕분에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지만 체력 소모가 크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오리진에서의 양손전사는 활전사, 활도적과 더불어 기피 직업이며 초반부터 양손 무기를 쓰는 건 큰 모험이다. 그나마 활보다는 다행인 건 활은 어웨이크닝 DLC 스킬이 없을 경우 끝까지 폐급이지만 양손전사는 오리진 후반부부터 단점이 희석되고 장점이 부각되는 강력한 왕귀 직업이라는 것이다.
강력한 의지의 힘으로 전장의 상황을 통제합니다. 적에게 주는 피해가 약간 증가하고 기절이나 넘어짐에 면역 상태가 됩니다.
효과
양손 무기 사용 시 +1보너스 공격력, 넘어짐과 기절에 면역
종류
필요
소모
시전 시간
사거리
지속 시간
쿨타임
지속 효과
20힘, 향상된 전투 훈련
60기력, +5%피로도
1초
30초
다른 근접 캐릭터와 차별화되는 양손전사만의 강력한 버프이다. 넘어짐과 기절에 완전히 면역이 되기 때문에 공속이 느린 양손전사가 공격 도중 모션 캔슬이 되는 일을 방지해준다. 방패 전사 또한 방패 전문지식을 배우고 방패벽을 사용하면 넘어짐에 면역이 되지만 기절에는 저항할 수 없고, 조건이 많은데다 레벨 제한도 높다. 이 버프 덕분에 양손전사는 대형 보스와 싸울 때 꿋꿋이 딜을 넣을 수 있다.
대신 몬스터의 물어뜯기와 오우거의 밀쳐내기 등 저항이나 면역을 무시하고 쓰러뜨리거나 밀치는 기술들은 막을 수 없다.
죽이기 위한 공격이 아닌 대상의 전투 능력을 방해하는 공격을 합니다. 대상이 물리 저항에 성공하지 못하면 잠시 동안 공격숙련도가 떨어집니다.
효과
양손 무기로 두 번의 일반 피해를 줌. 대상이 물리저항에 성공하지 못하면 -10공격숙련도
종류
필요
소모
시전 시간
사거리
지속 시간
쿨타임
직접 사용
18힘, 전투훈련
25기력
1초
근접
10초
두 번의 일반 피해량을 입힌다. 1레벨부터 배울 수 있고 기력 소모도 적은데다 쿨도 짧고 두 번 공격 모두 치명타 확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양손전사의 초반을 책임지는 기술이다. 가성비가 원체 좋아서 이 기술을 이길만한건 즉사판정이 뜬 치명타 특성 정도다. 후반에는 공속 버프를 두른 평타가 훨씬 쌔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다.
무장 해제의 디버프 성공률은 힘이 높을수록 올라간다. 두 번의 공격 각각 확률이 독립적으로 적용되지만 중첩되지는 않는다.
육중한 스윙이 원뿔형태로 적들을 덮칩니다. 첫번째 목표물에게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고 범위 내 나머지 적들에게는 일반 피해량을 줍니다. 효과 범위 내의 적들은 물리저항에 실패하면 나뒹굴게 됩니다.
효과
양손 무기로 원뿔 내 모든 대상에게 일반 피해를 입히고 물리저항에 성공하지 못하면 넘어뜨림. 제일 처음 맞는 대상은 치명타 피해를 입음
종류
필요
소모
시전 시간
사거리
지속 시간
쿨타임
직접 사용
20레벨, 30힘, 전투 훈련
30기력
1초
8m, 35°
10초
냉기 돌풍이나 불꽃 돌풍처럼 좁은 원뿔 범위를 지정해서 사용한다. 양손 휩쓸기 일격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기력 소모량이 더 적고 쿨도 짧다.
현재 버그로 이미 상대를 타겟팅한 상태에서 이 특성을 사용하면 원뿔 지정이 안된 상태로 자동으로 써진다. 이렇게 되면 원하는 범위를 지정하지 못하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상대를 타겟팅 하기 전에 이 특성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상대를 타겟팅했으면 그 상대가 죽기 전까진 이 특성의 범위를 지정할 수 없다.
이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 캐릭터는 주위의 적들에게 연속적으로 공격을 가한다. 매 공격마다 스태미너를 소비한다. 이 모드는 오직 전투시에만 활성화 할 수 있다.
효과
특성이 지속되는 동안 양손 무기로 자신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일반 피해를 주기적으로 입힘
종류
필요
소모
시전 시간
사거리
지속 시간
쿨타임
지속 효과
50힘, 전투 훈련의 대가
+10%피로도, 공격당 10기력(피로도에 영향 받지 않음)
60초
이 특성을 사용하는 중에는 이동할 수 없다. 전투가 끝나기 전엔 수동으로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지속된다. 직접 사용이 아니라 지속 효과이기 때문인지 도중에 방해 효과에 걸리더라도 취소되지 않으며, 방해 효과가 끝나면 다시 공격을 시작한다. 각 공격은 치명타 확률에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