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소개
에로게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의 히로인. 성우는 아오바 링고.쓰리사이즈 83-52-78,[1] 키 147cm.
3인칭화 사용자.
2. 상세
1학년 유자반으로, 활달한 무드메이커. 이노리와 같은 반이다. 뒤에 절친이 된다. 집안은 설정상 일본 내 최고의 다도 가문. 당연히(?) 얘도 다도에 능하다. 본편에서 원예부 루트로 가면 이노리를 구해준 보답으로(‥.) 이노리와 같이 원예부에 들어간다.팬디스크 로열부케에선 학생회 집행부원이 된다. 아키코를 돕기 위해 가장 먼저 임원에 입후보. 쓰리사이즈를 보면 아닌 거 같아도 로리거유 포지션이다. 슴가가 커지는 걸 싫어하는 모양이다. 특제 브라를 발주했음에도 1년도 안돼서 작아졌단다(‥.). 그런 마야코를 보고 빈유인 이노리가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벤트 중엔 이노리가 미신 때문에[2] 마야코 슴가를 빠는 것도 있다. 덧붙여 도짓코이다. 힘이 약한 탓도 있지만 물을 양동이로 운반하다 쏟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3. 루트 누설
3.1. 이노리-마야코 공통내용
원예부로 들어갔지만, 원예부는 침체상태였다. 부장에 물어보니 작년과 재작년 부원들 때문에 올해 안에 원예부가 해체될 수도 있다는 것. 부장과 미야코 외 부원들은 잘해보라며 사실상 탈퇴. 그러다 아야네를 모종의 사건으로 쫓는 일이 발생하고, 그녀를 쫓다가 이노리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간신히 이노리를 받았지만 대신 아키라는 머리를 박고 기절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야코가 시켜서 이노리-마야코가 원예부에 입부. 그리고 미야코는 푸른 장미를 프로젝트로 학생회에 내놓기로 했지만, 세이카가 먼저 내놓고 미야코를 까는 연설(?)을 하자 이도 흐지부지. 도서관 등지에 가서 뭔가를 좀 알아내려다[3] 내려진 결론은 꽃과 소녀에 대해- 즉,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된다.열심히 활동하던 중, 아키라는 이노리가 시름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아버지가 멋대로 맞선을 보게 하려는 모양. 아키라는 도울거리를 찾다가 원래 자신은 "아키라"로 나와서 이노리의 남친이라 밝히기로 하고 이노리네 집으로 간다.
무지막지한 딸내미바보인 이노리 아버지는 매우 분노. 하지만 맞선이라고 한건 오해. 심약한 이노리를 위해 심리학 교수를 소개시키려고 했던 것. 잘되나 싶은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아키라를 보고 마야코가 반해 버렸다. 스트레이트로 더블 데이트를 신청해 버린 것.
결국 아키라는 마야코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아키라-이노리-마야코-그리고 진짜 아키코. 완전히 몸이 낫지는 않았지만 오빠의 빈자리[4]를 때우기 위해 아키코도 나서기로 하였다.
여하튼 주말에 더블 데이트 시작. 그렇지만 여자의 감인지 마야코는 아키코가 학교에서 보던 아키코가 아님을 어렴풋이 알아챘다.
아키라는 일행과 팬시 상점에 가서 같이 머리핀을 샀다. 튤립 머리핀을 샀는데 문제는 이후에 발생. 샀던 머리핀이 보이질 않는 것.자신이 평소 하던 물고기 모양 머리핀 대신 튤립 머리핀을 했는데 계속 아키코(로 위장한 아키라)가 핀을 바꾸지 않자[5] 이노리는 상처받으나 내색하지 않는다.
사정을 제대로 모르던 마야코가 머리핀에 대해 언급하자 이노리는 마침내 아키라에게 사정을 묻는다. 아키라는 잃어버렸다고 대답하고, 자기와 같이 있던 아키코가 맞는지 간단한 시험으로 테스트한 결과 아키코가 아닌 아키라인걸 알게 된 이노리는 자기가 고른 핀을 소중히 하지 않는다고 인식한 이노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심한 상처를 다시 한번 입는다.
이후 이노리는 기숙사에서 나오질 않는다. 아키라는 이노리에게 털어놓을 걸 결심하고 이노리와 미야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택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3.2. 마야코 루트
미야코를 소중하게 생각하면 마야코 루트 진입.아키라는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마야코를 선택한다. 그러나 또다시 문제가 발생. 마야코는 맞선을 봐야 하는데, 상대는 3대 재벌인 미후네의 아들 치사토였던 것. 당연히 아키라는 맞선자리에 나오고, 치사토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긴[6] 아키라는 그와 팽팽하게 맞선 결과 둘은 승부를 보게 된다. 마야코의 차를 다테후지 회에서 가려내라는 것.
회 전날까지 아키라는 마야코에게 다도를 속성으로 배워 그녀의 차를 맛보는 연습을 하고, 회 전날 마야코를 덮쳐서 H를 한다(.‥).
회 당일. 마야코 아버지의 입회 하에 승부가 시작된다. 총 6명이 참여하고, 그중엔 세이카 및 시즈루, 원예부장, 아키라 담임도 있었다.
6명중 5명은 아키라와 치사토 둘다 누구건지 알아챘으나 마지막 6번이라고 둘다 대답했지만 둘다 틀렸다. 치사토는 오답이라는 답변이 나오자 자기는 답을 안다고 선언하고, 새로운 차를 마시기로 했지만 치사토는 한번 더 원래 차를 마실 기회를 주고, 차는 식었으나 아키라는 일단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때 눈에 띤 건 눈물지은 마야코. 그리고 그녀의 손이었다. 퍼뜩 깨달은 아키라는 마시는 대신 일일이 차 그릇에 손을 대본다. 치사토는 당연히 비웃었지만 꼼꼼히 아키라는 하나하나 차 그릇을 만진다.그리고 폭탄선언. 여기에 마야코가 탄 차는 없다는 것. 근거를 대라는 질문이 날아오자 아키라는 회 전에 마야코가 긴장 때문에 가루차를 쏟아 그 차들이 손에 묻은 적이 있는데 손을 씻지도 않았다는 것. 그런데 모든 잔에는 그런 기색이나 흔적이 없었다고 답한다.
에필로그. 엄친아 치사토를 다도로 꺾은 것이 야마모토 가에 인상이 남아 정식으로 약혼을 인정받은 아키라. 아예 야마모토 가에 방문할 때 온 가문의 높으신 분들이 다 오기로 하였다. 아키라는 소개되는 처지에 놓여 긴장한다.
[1]
본편에선 슴가가 1 더 작았다.
[2]
거유인 사람 슴가를 빨면 빈유도 그만큼 커진다는 낭설
[3]
이때 누구와 활동할건지 택하면 해당 히로인과 호감도가 올라간다.
[4]
자기도 시끄러운 일이 생기는 건 싫으니까. 무엇보다 얘도 브라콘이라.‥
[5]
일러스트 보면 알지만 앞머리에 아키라도 핀을 하고 있다.
[6]
결혼할 여성에 대해 사랑하는 감정이 없냐고 묻자 치사토는 씹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