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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8:22:35

야루오는 미드칠더에서 살아가는 마도사 같습니다

1. 개요2. 특징3. 1기
3.1. 1기 등장인물
4. 2기
4.1. 2기 등장인물
5. 3기 이후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드칠더의 마도사인 야루오의 일대기를 그려가는 작품. 본편 시간대는 대개 StS 약간 전부터 시작해서 StS 종결까지.

2. 특징

2016년 기준으로 현재 7기[1] + 수십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입문넷에서 1~3기가 번역. 앵커 스레이긴 하나 앵커보단 스레민의 숫자 지정과 트립 랜덤 다이스로 정하는 편이다.
퀄리티가 뛰어난 작품이긴 하지만 제대로 완결난 건 2기 하나뿐으로, 나머지는 연중이나 조기 종결 엔딩뿐이라 국내, 일본 현지를 막론하고 작가가 욕을 엄청 먹는다.[스포일러]

이 스레만의 특징으로 꼽히는건 통계학에 정면으로 싸움 거는 미쳐날뛰는 수치. 심심하면 크리가 터져서 작가가 플롯을 전부 갈아엎어야 하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특히 1기의 유니즌 디바이스 2기 동시 획득과 2기의 슈텔 VS 나노하는 그 진수가 터진 편으로 1기 쪽은 원래 스토리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1개씩 얻을 예정인 디바이스를 한꺼번에 2개나 획득했고 2기는 슈텔이 1차전 승률 40%, 2차전 승률 5%의 확률을 뚫고 이겨버렸다. 이에 절규하며 괴성을 지르는 작가의 모습은 덤. [3]
단 이것과는 반대로 은근히 속쓰린 전개도 많이 일어나게 만드는데 1기에선 아리 알 서셰스의 테러로 야루오가 손 쓸 새도 없이 국원 몰살이 일어났고 2기는 시작부터 부모님 사망에 나노하 격추 사건으로 야루오와 나노하 둘 다 망가져버렸다.

여하튼 워낙에 주사위결과로 유열하는 다갓의 모습에 아예 CB(크리티컬 보이)FB(펌블보이)라는 애칭까지 받고 있다.

3. 1기

베르카출신 지상본부 의무관 '야루오 뉴속'이 주인공인 이야기.
통칭 '의왕'

주요적은 미쳐날뛰는 CB테러리스트 '아리 알 서셰스'와 전 집무관 '미키 사야카'
그리고 광범위 디바이스 정지기술 '이터널 메모리'

다만 결국 결판은 내지 못하고 히로인인 프레오의 역강간->프레오, 타바네, 하야테, 카림과의 동시결혼이라는걸로 조기종결났다

3.1. 1기 등장인물

4. 2기

2기는 나노하와 같은 세계 출신 촉탁 마도사 야루오가 주인공(전투, 초시리어스, 주인공이 힐링되는 작품).
치유계라서 전투와는 동떨어져있던 의왕과는 달리 주인공 로웰은 순간화력특화라는 그야말로 주인공스러운 능력에 CB가 제대로 가호해주는터라 이후 수많은 단편을 부르는 이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가 된다

4.1. 2기 등장인물

5. 3기 이후

3기는 저 둘보다 더 심하게 시작하는데 말도 안 되는 저 통계학에 싸움 거는 다이스 결과로 말도 안 되는 슈퍼 에이스가 되지만 행복도 다이스에서 2가 떠버리면서 아주 나락에 떨어진 인생이 되었다.[8] 호감도 100이라 얀데레가 되어있던 하야테도 여기에 휩쓸려서 완전히 망가진 건 덤.
4기는 처음엔 별 특색이 없는 캐릭터였는데 이대론 도저히 안될거같다고 여긴 작가가 다시 캐릭터 시트를 만들었는데 또다시 통계학이 미쳐날뛰는 수치가 발생. 그 결과로 4기 야루오는 1~3기의 야루오들의 장점들이 모인듯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3기의 슈퍼 에이스 실력 ver.베르카고 2기의 여자 킬러적인 면에 더해 1기의 지원특화처럼 지원부분도 확실한 말그대로 치트 오리주물 주인공이 되었다. 심지어 호감도 판정도 페이트와 린디가 100이 뜨고 크로노를 제외한 1기 멤버와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 2기 멤버인 야가미가는 하야테와 샤멀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사이 좋은 관계. 심지어 나이도 동년대라서 친해지기 쉬운건 물론이고 천연도와 포용력이 너무 높아 스레민들이 전부 "이건 여자를 못쓰게 만들 사람이다."라고 할정도인데 주부력도 뛰어나다. 심지어 혹시 몰라서 굴린 지휘관적성이 100에 누굴 섬겼다는 다이스에선 명왕 이쿠스베리아를 섬긴 기사단 단장이고 관계 다이스를 굴리니 이쿠스와는 의사가족에 가까운 관계였다고... 덕분에 작가는 또다시 눈이 죽었다...
결국 스토리 시작도 전에 너무 말도 안되게 강하게 설정되어 버려서 도저히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갈수가 없어서 설정만 생기고 본편은 시작도 전에 연중.. 나중에 단편으로 대체 얼마나 강한건지가 나오는데 라인하르트가 이끄는 수만명정도의 군단을 상대로 소환(하나같이 4기 야루오와 1:1로 맞먹을 정도로 강하지만 순수하게 친분만으로 적은 대가를 받고 참전) + 결계(소환마력 유지 + 버프 + 라인하르트와 자기만을 분단) + 근접전 무쌍(웬만한 공격은 전부 피하거나 검으로 베어버릴 정도의 시력, 반응속도, 육체능력 + 50m 이내의 적을 차원째로 베버리는 차원참) + 500명 정도의 부하만으로 무승부를 이뤄내는 기염을 토한다. 작가 공인 단체전 최강으로 3기 야루오는 1:1로는 지지만 단체전에서는 필승. 더군다나 명왕시대때는 디바이스나 배리어 자켓, 마법체계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그 당시 기사들은 마법진을 잔뜩 새긴 갑옷을 입고 싸우는게 보통이었지만 4기 야루오는 움직임을 제한해서 귀찮다는 이유로 맨몸으로 돌아다녔다고 한다. 후에 sts사건 때 성왕의 요람이 떠오르자 '산책'이라고 칭하며 가볍게 참여해 가볍게 성왕의 요람을 베어내 사건을 끝내고 저녁먹으러 갈정도로 수준이 다르다.


[1] 회차 시스템으로, 평행 세계 취급이라 각 회차 간에 직접적인 내용 연계는 없다.다만 설정적으로 연계는 되는편 [스포일러] 1기는 후반부에 그냥 조기 종결로, 떡밥 회수나 최종 결전 같은 건 전부 다 스킵하고 야루오의 연애에 대해서만 결론이 난다. 그나마 1기는 나중에 후일담 단편들이 간간히 연재되어서 야루오 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있어서 한결 그나마 나은 케이스. 3기는 작가만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인공이 중간에 죽어버려서 데드 엔딩으로 조기 종결. 4기 ~ 6기는 작가가 중간에 연중을 선언하였다. 일본 현지에서는 작가가 1기에서 한번 조기 종결을 내더니 연중이 버릇이 되어버렸다면서, 이 작가의 작품은 앵커에 참가해도 어차피 완결날 리가 없다면서 맹비난을 받는 상황. [3] 하지만 이것을 이유로 작가가 그냥 연중이나 조기 종결을 때려버리기 때문에 작품 내적으로 보면 굉장히 웃기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마냥 웃을 수가 없다. 만약 스레에 직접 참가중이었는데 크리가 나와버린다면 웃는 한편으로는 작가가 이번의 크리 때문에 연중을 때리지는 않을까, 다음번에도 크리가 나오면 연중의 위험이 있다 등이 하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기 때문.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는 크리나 펌블을 감당하지 못하고 나중에 연중을 때릴 바에는 중요한 장면에서는 다이스를 굴리지 않거나 이벤트를 강제로 진행시키라고 작가에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4] 근대 베르카식 63, 고대 베르카식 88 미드식 59 카트리지 55 [5] 근접 59, 지원 91, 특수 22 [6] 역산하면 15에 야루오를 배고 16에 출산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7] 베르카의 마법학교. 야루오의 모교 [8] 크라이드 하라오운의 친동생이란 설정인데 하필 형과 같이 한 첫번째 사건이 그 '어둠의 서'사건이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