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쿠만의 야루야라뎃키시리즈 3번째 작품. 연재처는 야루오쉘터(한국 IP차단. 접속에 VPN필요). 타입문넷에서 번역중이다. R18메가텐을 베이스로 창각의 아테리얼스러운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100화 이상 진행되었는데도 아직 프롤로그격 위치인 '최초의 1주일'을 넘어서지 못한 굼벵이 전개(...). 또한 어떻게든 삼주인공 체제를 지키려는 스레주의 노력을 악독한 다이스운으로 박살내는 야라나이오,데키루오와 말 그대로 하늘이 주인공으로 점지한 듯한 야루오가 특징.
현재는 프롤로그를 넘어 1부에 돌입했지만, 프롤로그의 주인공 생존보정이 사라져서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중 한명인 데키루오가 사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목이 바뀌기 시작했다.
연재처가 스레드식 게시판인것을 이용해서 판이 갈릴때마다 제목을 미묘하게 바꾸는데, 현재는 '야루오의 메가텐아테리얼'를 제목으로 삼고 부제를 변경중.
여담으로 그 덕분에 판의 제목만으로더 어느정도 내용을 예측하는게 가능하다. 절쪽의 야라나이오 일행은 신락 시리즈스타일[1]로 쓰기로 정했기에 【절신락 NTR】로 부제를 단다던가,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절 인페르노】로 부제를 달고, 기어이 파괴신 스킬트리를 완성해 버리자 【각성 파괴신】이라고 부제를 다는 등...
그리고 7월 25일자로 엔딩이 났다.
각 판의 제목 변화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아마 분명 붕괴해줄 터】
【붕괴에의 서곡】
【아직 서반】
【메시안 대승리?】
【여기는 노팬티스레(뻥)】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
【붕괴까지 앞으로 2스레?】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메가텐・암과앙코
둥지만들기 준비로
붕괴전야(아마도)
붕괴전야(분명)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암과앙코세우기
【제1부, 완…인데 얼레】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그리고 붕괴에】
야루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야라신락】
야루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제1장개시
【야라신락도 곁들임】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한치앞은 암과앙코세우기
【산,핀치】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떨리는 산】
야루야라그외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뎃키는 죽고 하루히는 배었다】
야루야라신라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천사는 악!】
【뇌근천사의 탓에 대참사】
【절신락,개막】
【393을SENKA하고싶다】
야루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야라나이오의 절신락・NTR앙코세우기】
【절인페르노】
【각성・파괴신】
【헤이세이가 끝나 레이와가 시작】
【절・SENKA~그리고 아무도 없게되었다~】
【절연료】
2. 등장인물
2.1. 메인캐릭터
시작시점에서 '캐릭터메이킹'을 굴린 캐릭터들. 이들은 프롤로그에선 생명의 위기를 겪어도 사망은 하지않는 보정을 받았다.2.1.1. 야루오
붕괴전 | 1차성장 | 2차성장 | 장비포함최종스탯 | |
백병 | E | →D | →C | →B |
총 | E | →D | ||
이능 | C→B | →A | →EX | |
지원/치유 | D | →C | ||
판단/지휘 | C→A | →EX | ||
직감 | E | →D |
직업 | |
메인직업 | 데빌서머너 : 초기스탯의 마법, 판단에 +1, 혹은 최저C. 악마소환사, 계약한 악마를 소환해서 싸운다 |
서브직업 | 이능자 : 무언가 특별한 힘에 눈을 뜬다(페르소나) |
스킬 | |
전투스킬 | 1성희롱 공격 : 특수속성 공격. 여성에 유효. 동성에게도 유효할지도 모르지만 자신도 대미지를 받는다 |
보조스킬 | 1정찰부대 : 적에게 발견되기 어렵다 |
직업스킬 |
1계략가살인 : 판단판정에 보정/적의 책략에 대항판정일시 추가 보정 2풍림화산 : 판단 판정에 대폭 보정/전투 개시시, 중확률로 자신의 전스테이터스+1/아군의 전투 판정에 보정 |
오의 | 7년살 : 전투스킬 파생. 상대를 확률적으로 '스턴'. 상대가 남자, 수컷, 양성일 경우 내성을 관통하지만 자신의 정신에 대미지 |
페르소나스킬 |
메기도 : 적 전체에 만능속성 공격 리캄 : 아군 하나를 저체력으로 소생 케로……호르스에 맡겨! : 전체 주살무효, 마법대미지를 확률경감 |
특전스킬 |
커뮤력 : 초기스탯의 판단,지휘에 +1, 인간상대의 교섭에 +보정 성마술 : 성행위를 통해서 복합적인 효과를 발휘가능 도주술 : 열세시 도주판정에 +보정 매료무효 : 매료공격에 완전내성 |
장비 | 대천사의 브라 : 전 스테이터스 +1 |
주인공 그1. 메가텐 전통의 주인공인 우자→서머너...지만, 메인전투법이 '성희롱공격'에 오의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변태(...). 작중 히비키와 동생 사쿠라와 함께 작중 인간관계 톱 3. 393같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대개 안면을 트거나 약간의 호의는 갖고 있다. 성희롱 변태란 이미지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상황에 따라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성희롱이나 바보짓도 상대를 골라가면 한다는 것.[2]
MHI의 사유지나 마찬가지인 섬에서 보기드문 기업과 무관련한 섬사람이다. 조금 밝히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등교길에 카야바에게 '알렉사'라는 인공지능이 담긴 스마트폰을 받고, 선배 스이긴토에 의해 '붕괴에서 살아날 수 있을지 테스트'란 명목으로 이계에 던져지면서 메가텐 주인공으로서 발을 디딘다. 하루가 멀다하고 목숨을 위협받는 모험을 겪으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전형적인 메가텐계 주인공 코스를 타고, 그 끝에 대천사를 격파하여 중마로 삼는가 하면, '전 능력치를 1단계 올려주는' 대천사의 브라를 장비하면서 판단은 A→EX, 마법은 B→A로 오르면서 굉장히 우수한 서머너가 되었다. 하는 행동이 성희롱 공격과 반외전술이란건 무시해주자(...)
스탯 란을 보면 알듯이 초창기 능력이 매우 낮았기에 재수없으면 프롤로그나 1장에서 죽는 거 아니냐고 우려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위기상황에서 최상(510)은 아니었지만 최악(49)은 피해서 계속 빠져나가더니[3] 야쿠만의 적절한 안배와 10000의 소원 등의 지원이 겹쳐서 자신의 중요한 것을 위해서라면 소든 대든 가리지않고 버리는 남자, 하지만 버린 것들을 잊지 않는 남자.로 각성했다.
프롤로그에선 마지막에 드디어 히비키를 구해내는데 성공하나, 이미 살인을 저지른 히비키는 일반사회에선 살아갈 수가 없었다. 그러자 야루오는 스스로 붕괴를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메시안교의 흑막이었던 를르슈를 메리씨로 암살하게 된다.
1장 시점에서는 어중간한 다이스 펌블 연타는 극복가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심플하게도 아군이 많아서, 판단력이 높아서, 사교성이 높아서로 애당초 판단력이 EX라서 잠재된 위험요소는 다 알아보고 접근조차 하지 않고, 펌블이나 피할 수 없는 위험이라 해도 부활까지 가능한 리캄 사용 가능에, 반혼향 소유, 우수한 정보&기계 관련자인 루리, 극딜 가능한 스킬을 보유한 키리카와 히비키가 동료, 마찬가지로 다종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환각과 물 생성이 가능한 여동생 사쿠라와 기계전의 대가 루리, 대천사의 이계마저 덮어씌우는 시로 등. 거의 전분야에 대처 가능한 인재들이 모여있다. 사실 야루오는 백병(E)은 낮지만 강력한 마법능력(A)에 메기도란 만능속성관통계 스킬 등을 가졌기에 이제는 딱히 약하지도 않다. 게다가 작중 사교력 톱 3에 들만큼 인격이 좋으니 역시 인간관계 문제도 생길 확률이 매우 낮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의 평은 "야루오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 냉정한 판단을 하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도전했다."[4]
제1장 왜칭세계에서는 루리가 준비한 공장지대를 거점삼고, 리리스의 비호아래 일단은 악마들 영지에 위치했다. 또한 리리스의 비호를 받으면서 백수십화만에 공적으로 암약만이 아닌 전면에 나서게 된다.[5] 워낙 커뮤와 세력이 탄탄하다보니 현실세계에서 가이아와 메시아의 온건파의 인물들이었던 아스나, 스이긴토가 알아서 합류하려고 찾아올 정도. 현재 LC히어로와 대부분의 메인인물들이 진영에 소속되어 있다.
1장이 끝나고 백병, 이능이 성장함과 동시에 판정에만 효과가 있던 계략가 살인이 전투 지원에도 써먹을 수 있는 풍림화산으로 성장했다. 이로서 EX판단력을 이용한 전투지휘로 아군을 지원함과 동시에 페르소나를 활용해 아군 전체에 즉사내성을 부여하고 쓰러진 동료를 일으키는 전선유지능력에 EX급 마력을 바탕하는 만능속성 화력지원능력까지 보유했다는 주인공에 걸맞은 만능형 후위능력을 확부했다. 현재 악마진영의 협력자로서 천사진영과 대규모 싸움이 예정되어 있기에 더더욱 활약할 수 있을 듯.
본격적인 전쟁에 나선 후 다크니스+에리스+신사세력을 FFF단 홀로 무너트리고 다크니스는 소멸, 에리스는 타천시켜 중마로 데려왔으며 심지어는 수마세력의 움직임만 보고 아인즈의 사망과 리리스의 당황을 간파하는 초월적인 판단력[6]으로 원군으로 가 노르페자를 소멸, 라그다스를 항복시켰다.
아인즈가 사라진 지금 카오스의 중심세력에 등극하여 왜마,수마,리리스,포로인 천사세력을 다스리는 위치에 서자 마침네 맥길리스가 선전포고를 해와서 왜칭세계의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다. 그전에 야루오일행은 거짓절에 들려 사토리를 항복시키고 미쿠를 제정신으로 되돌려놓았다.
최종전에서 터진
2.1.1.1. 중마/페르소나
-
알렉사
카야바 아키히코가 준 COMP. 혹은 그 기기에 설치된 인공지능. 천재가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탄생비화에 걸맞게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대화하다 보면 사실상 인간과 다를바 없는 감성을 지녔단 사실을 알 수 있다. 악마 감지능력은 이계에서도 GPS 역할을 해내고 초짜 서머너인 주인 야루오에게 여러가지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즉사계 괴이인 메리씨의 전화를 감지해서 "발신자: 메리씨"로 액정에 띄워서 메리를 함정에 빠뜨리기도 한다. 중마합체 기능도 있었는데 카야바가 프롤로그 종료, 왜칭세계에 떨어지고야 풀어주었다. 아직 기능과 정보에 많은 제약이 걸려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텐구(AA
유우키(소드 아트 온라인))
【백병】EX 【총】E 【마법·이능】B 【지원·치유】E 【판단·지휘】D 【직감】A
야루오의 첫 이계행에서 알레사에 들어있던 텐구 악마. FFF단 멤버인 야루오에 비하면 훨씬 정상적이고 평범한 소녀다운 감성의 소유자. 다만 FFF단 앞에서는 초장부터 다이스 49로 야루오를 '내 주인님'이라고 호칭하면서 상황을 꼬기도 했다. 무언가 중요한 비밀이 있는 것 같다. 레벨 20에 백병 EX로 순수 전투력은 야루오 일행 중에서도 최강급이다.[7] 다만 상대가 주살 특화의 학교 이계나, 평범한 전투로는 답이 없는 대천사라서 시로와 야루오 같은 특수능력 보유자들이 더 활약하는 수밖에 없을 뿐이다.
여담으로 야루오의 첫 중마로 최초의 파트너지만, 정작 야루오를 위로하고 떠받치는 첫 중마 겸 파트너로서의 역할은 픽시가 다 하는중(...). 붕괴 직전에 야루오와 관계를 가지고 정식으로 히로인에 편입되었다.
밝혀진 그녀의 과거에 따르면 본래는 인간인 소녀였으나, 이계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에 아스나자매의 오빠인 프리 데빌버스터 키리토가 구해준다. 그러나 이계의 장독 때문에 폐에 심각한 질병을 앓게 되었고 키리토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MHI에 협력하지만, MHI는 그녀에게 이능을 주입하는 실험을 해서 결국 악마로 만들어버린다. 악마가 된 그녀는 이성이 없는 상태로 키노와 기업의 음모로 키리토의 죽음에 일조하지만, 그런 그녀를 카야바가 구해 텐구라는 악마로서 재탄생시킨 것이 유우키의 정체. -
픽시(AA
대요정)
이계에 흘러들어와 헤메다가 혼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마침 이계를 헤매던 야루오의 중마가 되기를 자청. 야루오가 스스로 손에 넣은 첫 중마. 이계에서 위험한 사람들을 두고 버린 야루오가 심리적으로 큰 고생중일 때 상담해주면서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확보했다. 외견부터 작달만한 요정이라 FFF단을 비롯한 동료들을 설득하는 증거가 되었다. 치유 능력 소유. -
타천사(AA
얼티밋 마도카)
통칭 마도엘. 메가텐 과격파의 뒤에서 활동하던 흑막으로, 카나메 마도카를 의대 삼아서 지상에 강림할 생각이었지만 그 마도카를 구하러 온 야루오와 조우. 붕괴 이전의 제대로 강림하지도 못한 약화버전이라고 하나 강림 직전 상태였기에 격파 불가능 수준의 보스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카오스 히어로의 각성으로 인해 MAG의 공급이 차단되어 약해진 상황에서 야루오의 오의가 작렬, 이후 성마술에 의해 제압당하여 타천하면서 야루오의 중마가 되어 버린다.[8] 타락 전에는 신의 목소리가 끊긴 것을 부정하며 그 반동으로 인간들을 희생시켜가며 신의 세상을 만들 작정이었으나 타락한 이후에는 신이야 아무래도 좋은지 주저없이 메시아에 폭탄을 날리고 리리스 앞에서 주인님의 육노예를 자처한다.[9] 악마간부들의 회합에서 모습을 드러내서 모두를 경악시킨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메시안교도들의 설득이나 각성에도 알차게 사용된다... 라기보단 오히려 자신이 앞장서서 주인 야루오의 입지상승과 충견양성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그런 마도엘도 자기 그릇이던 마도카의 막장성에는 혀를 내두른다. 강화아이템을 받고나서 더욱 강화하여 거의 본래 상태를 회복했다. -
괴이 메리씨
'전화를 받은' 상대에 한한 조건 주살이 강력한, 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괴이(...). '학교괴담이계'에서 포획되어[10] 야루오의 중마가 되었다. 사실 할 수 있는 건 조건주살과 약한 존재감을 이용한 정찰밖에 없어서 장래 합체재료용으로 포섭했지만, 절묘한 타이밍에 절묘한 상대에게 박히면서 세계를 붕괴로 몰아넣었다. 이계에서 시귀와 악마합체 중에 사고가 일어나 신목 나르키소스가 되어 약간의 풍양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풍양 능력은 미약해 작물이 자라지 못하는 토지에서도 자랄 수 있게 하는 수준이다. -
리파
왜칭세계에 떨어지면서 스이긴토가 물어온 이계에서 영입한 중마. 풍양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합체에 반감없이 동의했다.
-
호루스(AA
케르베로스(카드캡터 사쿠라))
왜칭세계로 돌입하면서 이능자로 각성한 야루오가 얻은 페르소나. 페르소나 능력이 너무나 절묘하게 나온터라 '아무것도 모르는 유쾌한 소년'일 때의 일면이란 설정으로, 야루오가 프롤로그에서 '내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을 내버리지 않아도 되는 힘을 얻었다.[11] MHI 세력이 호루스의 시대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마도카엘이 보고 놀라는 등 복선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유일한 노 디메리트의 부활수단이라 아군의 강력한 교섭재료 중 하나. 2장 중에 강화로 호루스의 흑염 스킬을 획득한다. 효과는 1턴 동안 야루오와 사쿠라 남매를 제외한 마법/이능 무효화. 다만 존재의 의미는 거창하지만 정작 야루오의 아군들이 다들 잘 활약해서 마지막전 까지 활약상은 크지 않았다.
-
에리스
4대천사중 한명. 본래 우등생인 성격이나 주신의 소멸로 폭주중이었다. 약화된 상태로 강림해 왜칭계의 천사세력에 합류하지만, FFF단의 전투에서 대활약한 키리카의 죽음의 힘에 공포하고 이를 야루오가 성마술로 자신의 수호천사로 삼았다. 수호천사가 되고나선 오히려 강림하고 나서보다 강력해졌다. 참고로 드롭아이템은 그녀가 배출한 물(?).
2.1.2. 야라나이오
붕괴전 | 1차성장 | 2차성장 | 파괴의 힘 상실 후 | |
백병 | D | →C | →D | |
총 | E | |||
이능 | EX→EX++ | →E | ||
지원/치유 | E | |||
판단/지휘 | C | →B | →E | |
직감 | B | →E |
직업 | |
메인직업 | 마법사 : 마법에+1, 혹은 최저 보증 C/문자 그대로 마법 공격의 기본직 |
서브직업 | 파괴의 현인신 : 모든 공격에 즉사, 회복·소생불가 부여 |
스킬 | |
전투스킬 | 지진 : 전역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대미지. 비행중인 상대에겐 통하지 않음 |
보조스킬 | 파괴의 권현 : 같은 전역 내의 아군 전체의 대미지와 피대미지 상승 |
직업스킬 | 전이마법 : 웜스매셔적인 공격이 가능/이를 통한 공격은 모두 만능속성 공격으로 취급 |
오의 | 제3의 눈 개안 : 파괴신 시바가 가진 '제3의 눈'으로 적 전체를 날려버리는 열선공격 |
특전스킬 |
수호령 : 초기 마법, 이능다이스에+1. 수호령 '카르나'를 보유
카바챠&쿤달라 : 1장에 1번 '무적' 부여. 사용시 일시적으로 카르나 약화
카르나의 조언 : 요소요소에서 카르나가 조언을 해 준다. 판단에 보정벌레의 통지 : 아군의 SENKA 위기를 저확률로 회피가능. 원격으로 카르나의 갑옷을 날려 보호해 줄 수 있다 파괴신의 가호 : 동생에게 '즉사반사', 저확율로 '파괴의 인도[12]'를 부여 |
주인공 그2. 메이킹 다이스가 마법 이능에 완전히 몰빵되면서 배경다이스도 절태생 Y씨가 되는 바람에 주변에서 감당이 안되는 사기설정을 짊어지고 '리셋스위치' 취급받게 된다(...)
메인 스킬이 공간마법, 오의가 '제 3의 눈 개방'으로 파괴신의 힘을 강림시킨다는 정신나간 양반. 파괴력이 워낙에 출중하다보니 모든것을 버릴 각오로 날뛰기 시작하면 전세계와 싸워서 이기는게 가능한 미친 위력을 자랑한다. 인간관계 다이스 결과 미쿠와 연인관계가 되었는데 독점욕이 강한데다 다른 주인공인 발이 넓은 야루오와 사이가 나빴고, 성격적으로도 오지랖이 넓거나, 야루오처럼 힘의 부족함을 실감할 일도, 뭔가 일관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리셋 스위치 취급 받는 사기설정 때문에 주변의 다른 세력들도 어지간해서는 접촉하질 않는다. 이런 여러 악재에 중요다이스마다 숨기고, 은폐하고, 소수 친인들만 지키는 식으로 결과가 뜨는 바람에 비중이 지극히 모자란다. 독자들도 '이게 주인공이냐' , '상식적인데 뭐가 문제야' 하면서 분쟁을 벌이게 만들고 있다. 결국은 미쿠와 그녀의 부모님, 스즈카, 크리스, 키노[13]와 함께 절에만 틀어박혀 소수일행의 생존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틀어졌다.
이 정도면 다이스 조작 의심이 생길 법 하지만 역으로 작가가 영맥 땅따먹기란 루트로 비중을 확보할 작전을 짰음에도 강화다이스에서 '파괴의 현인신'을 뽑는 바람에 전투 때마다 영맥채로 작살낼지도 모르는 전술병기가 되었다. 결국 실질적인 산의 영맥 공략전은 여동생 스즈카와 선배 키노 둘이서만 하게 되었다. 전투 초반에는 나름 호운을 보이며 잘나갔지만 애당초 모자란 인력상의 문제가 드러나서 스즈카가 패퇴, 구원을 위해 카르나의 '갑옷'을 사용했고, 이로서 여분의 목숨을 잃게 되었다.[14][15]
왜칭세계에 떨어지고 산을 개척하려다 상술한대로 실패. 결국 인력이 모자란 이상 아무것도 해결이 안된다고 깨닫고 마을로 와서 절에 가세할 일행을 찾게 된다. 키노와 함께 마을로 내려와서 수색하다가 마테리얼즈 3인방을 만나서 그녀들과 일행 30여명을 절로 편입한다.[16]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야라나이오는 3번이나 대폭발을 일으켰고[17] 이에 경계하는 천사들의 간부 하야테, 노르파자와 마주쳤고, 적대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행동반경을 크게 제약받게 된다.
선택지를 정리하면 선택 당시에는 좀 답답하기는 해도 장단점이 있던 선택지들이 수십화 후에 행동하는 데에 발목을 잡는 식.
여담으로, 작가가 잡담삼아서 마지막 전투스킬의 다이스표의 ④⑨를 먼저 공개했는데, 평타가 '지진'이라는 지상맵 전체 공격(...)이 되는 것이다. 하늘을 나는 모든 것들을 중력마법으로 땅바닥에 묶어버리고, 그대로 지진으로 갈아엎어서 괴멸시킴과 동시에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명실상부한 파괴신. 그리고 기어이 성장다이스에서 이걸 뽑아버리면서 파괴신으로 완성되었다. 하필이면 그 전에 파괴신의 힘을 버리는 선택지에서 힘에 매달린 덕분에 쇼크가 배증(...)
마테리얼즈와 키노/스즈카는 다시 산 공략에 도전했지만 또(...) 다이스 펌블로 난이도 높은 지역을 공격했다가 비행형 요괴들의 기습으로 디아체와 레비가 능욕당하고 만다. 게다가 이 요괴들은 야라나이오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18] 두 소녀는 치료를 위해 야라나이오와 성교를 해야 할 상황에 처했고, 이에 독자들은 분노가 터져 온갖 디스를 퍼붓다가 야쿠만이 자제를 공지하는 수준까지 간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과보호로 위험을 체감하지 못하고 무단외출 했다가 험한 꼴을 당할 위기인 미쿠를 벌레의 통지로 감지했지만 갑옷을 보내 돕는 것을 포기하면서 행동의의 자체가 사라졌다. 그 다음에 유노에게 협박당해 갑옷을 미쿠에게 써 방어 수단이 사라졌으며 카르나가 스스로 파괴신의 힘을 포기하고 소멸. 키노에게 살해당했다. 이때 카르나의 소멸 때 자기 힘이 멋대로 힘을 가져가지 말라는 등 데키루오 이상의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힘밖에 없는 남자가 힘에만 매달린 끝에 그 힘을 잃은' 결말. 결국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과 자신의 힘 뿐이었다. 스즈카를 통해 절의 정보를 획득한 야루오 진영의 평가도 신랄하다. 아스나는 역시 제대로 되먹은 녀석이 아니었다고 디스하고, 스이긴토는 쓸 수 없는 말조차 되지 못하는 불량채권이라고 평가, 유우나는 자신이 사람을 잘 못 보았다고 평가했다. 야루오의 야라나이오에 대한 평가는 목적을 중요시하는 건 좋지만 그걸 위해 잘라내면 안 되는 사람까지 잘라낸 당초의 목적마저 상실한 중도반단한 남자이다. 루리는 힘에 매달릴 뿐인 어린이라고 디스했다.
야라나이오가 사망하면서 절은 연쇄적으로 붕괴했고, 크리스나 다른 난민들도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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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 : 야라나이오의 수호령(?). 존재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았지만 일단은 악마부류로 친다. 혼자만 생각하고 결정하는 야라나이오를 걱정하고 조언하는 유일한 존재. 그러나 원본의 소통부족 문제가 영향인지 야라나이오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거나 제지하지는 않는다. 1장에서 나날이 악화되는 환경에 야라나이오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파괴신의 힘을 없애자고 제안한다. [19] 그러나 야라나이오는 이것을 거절했고, 미쿠의 실종사건이 일어나자 벌레의 통지로 전해지는 위기에 갑옷사용을 요구하는 야라나이오에게 지금 써도 아주 잠깐의 구명조치고, 갑옷이 없는 너는 암살의 대상이 된다.라고 조언해 선택지를 제안한다. 6할의 확률로 갑옷 사용 혹은 힘 포기였지만 또 실패했고 야라나이오는 크리스, 마테리얼, 비사문천 등 대부분의 앞에서 미쿠를 포기하면서 동료들의 신뢰를 완벽하게 잃게 된다.
결국 카르나는 유노의 협박으로 갑옷을 소모하는 야라나이오에게 "마지막이라도 인간으로서 죽어라."라며 독단으로 힘과 함께 소멸했고[20], 야라나이오도 곧 뒤를 따른다.[21]
수십년을 야라나이오의 파트너로 존재해왔으면서 야라나이오의 내적 성장에 되레 방해가 된 존재로 수호령이라고 부르기도 아깝다. 물론 카르나가 야라나이오의 마음까지 읽을 수는 없고, 본질적으로 인간의 마음과는 동떨어진 존재였으며, 마지막을 제외하면 독단으로 무엇을 행하지 않고 최후의 선택은 야라나이오에게 맡겼음을 생각하면 카르나가 근본적인 원흉까지는 될 수 없다.
2.1.3. 데키루오
붕괴전 | 1차성장 | |
백병 | A→EX | →EX(꽝) |
총 | C | |
이능 | D | |
지원/치유 | E→D | |
판단/지휘 | C | |
직감 | C |
직업 | |
메인직업 | 검사 : 백병에+1, 혹은 최저 보증 C/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기본직. 어텍커로서의 성능은 가장 높다 |
서브직업 | 석세서 : 악마의 힘을 무기에 담아 그 힘을 발휘한다! 타입문의 보구같은걸 쓰는 사람. |
스킬 | |
전투스킬 | 무의 극한:전투중 2회 행동(2회 공격) |
보조스킬 | 벗겨내기 : 적보스의 드롭율 상승/악마에 승리시 식량 확보 |
직업스킬 | 추격 : 전투 대미지를 준 턴에 낮은 확률로 추격 대미지를 입힌다 |
오의 | 전투스킬의 발전계 |
특전스킬 |
응급처치 : 지원,치유 다이스에+1. 달인의 관찰안 : 확률로 상대의 약점이나 버릇을 간파해 전투를 우위로 진행/일부 마법 스킬 보유자에겐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다. 만능의 손 : 기량의 끝에 도달한 만능의 손. 무기나 정밀기계등의 손질이 가능 악용시 소매치기도 간단 |
주인공 그3. 현대에 쓸 곳 없는 살인검을 달인의 영역까지 익힌 사회부적응자(...)로 카오스계 확정. EX급 백병능력에 전투계스킬과 전투계오의라는, 카오스 과격파 리더급 스펙을 지녔지만, 정작 실전에선 다이스운이 저조해서 그 설정을 살리질 못한다(...). 시라베와는 파트너 사이, 히비키와도 호감도가 매우 높으나, 투쟁을 갈망하는 성향 때문에 인간관계를 살릴 일이 별로 없다. 나이오가 일상 다이스, 결정 다이스를 자주 망친다면 데키루오는 전투 때마다 급작스레 다이스운이 악화된다. 작중 초반부터 계속된 대 폭주히비키 전, 대 오니전, 신라 증원조 습격까지 매번 다이스가 썩어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사회부적응자란 말이 맞게 히비키와의 호감도가 시라베 다음으로 100을 초과해있었음에도, 이미 제압해 신라에 감금된 히비키를 다이스에서 계속해서 방치하는 방향만 나와버려서, 결국 그 폭탄은 야루오에게 토스되어, 야루오를 모든 폭풍의 핵이 되게 만든다.
그 후 오니에게 진 것이 쇼크였는지, 좀 더 다양한 상황과 상성대처를 위해서 어둠의 세력인 마다라의 제안을 받아서 신라를 습격, 레이지와의 승부에서 패배하고 노예가 되었다.[22] 시라베와도 파탄. 말 그대로 수라처럼 강자와의 투쟁을 요구했지만 신라의 말이 되어서 하기도 싫은 잡졸 학살, 민간인 수호를 하는 신세. 덕분에 시라베를 비롯한 인간관계는 파탄. 노예로서 끌려다니다 학교에서 메시아 잔여세력과 합류했지만 변한 건 없었고, 결국 왜칭세계에 떨어지고는 다이스 펌블로 주살천지인 학교 이계에서 사망한다.
여담으로 1장에서는 중후반부터 신라의 노예가 되는 바람에, 그 후부터 삼주인공들 중 데키루오 에피소드는 데키루오 이야기라고 보기도 애매했다. 데키루오를 패배시킨 아리스 레이지가 신라 증원조의 리더이니만큼 그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 전투라도 잘하면 다행이겠지만 전투도 레이지가 더 잘했다. 하지만 1장 시작하면 데키루오가 삼주인공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야쿠만 작가가 공언했으나.... 하필 다이스 펌블로 데키루오가 가장 취약한 학교 이계에서 사망하면서 모두 무의미한 이야기가 되었다.
사망함으로서 비중이 끝나나 싶었지만 데키루오에게 관심이 많던 베리알이 머리를 뺀 데키루오의 육체를 회수했다. 데키루오의 육체를 조종해서 써먹을 생각인 모양. 여담으로 베리알이 준비한 '좀비 데키루오'는 생전보다 약화된 버전인데도 뭐 이리 강하냐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하다 보니, 역으로 생전의 전투 다이스운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머리는 여전히 체육관 천장에 괴이에 잡혀있는데, 감각도 멀쩡하고 의식이 있는데다 묘하게 여유있는 상태. 현재 야라나이오와의 조우에서 가격당한 피해가 큰 베리알이 데키루오의 몸으로 다시 절에 마수를 뻗칠 예정이라서 곧 온갖 별 감각을 죄다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처녀(...)는 거의 확실하게 따인듯.
루프를 거듭해온 라켈에 따르면 역대 루프에서도 수동적인 움직임과 싸움을 탐하는 성질탓에 금세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동생 루리와는 여러모로 단순하면서 확실한 관계. 남매애는 야루야라에 비하면 차가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평범한 축이고, 서로의 성격을 알기에 언젠가 남매가 객사해도 억하심정을 가지지 말자고 서로 생각한 모양. 시라베에게 데키루오의 죽음을 들은 루리는 그런 성격으론 언젠가는 객사할 팔자였고, 오빠도 알았을 거라면서 깊게 슬퍼하지 않았다.
벨리알에 조종당한 몸은 미쿠를 범하다가 벨리알이 소멸됨으로서 같이 사라졌다. 이로서 부활 가능성도 사라진듯...
2.1.4.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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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루리
백병 E 총 B 마법,이능 B(특기2) 지원,치유 E 판단,지휘 EX(특기1) 직감E
데키루오의 로우 성향 여동생. 해커(서머너+머신오퍼레이터).
메시아의 협조자이지만 신앙은 별로 없다. 야루오를 향한 호감도가 매우 높았고 집에 방문했을 때 다이스가 연달아 크리가 뜨면서 야루오와 맺어진 히로인 중 한명. 본신의 전투력은 불명이었지만 메시아에서 이탈하는 와중에 어둠의 실력자 브래드레이를 쫓아내면서 뛰어난 실력자임을 보여주었다. 야루오 일행에게 거점과 정보 등, 여러가지를 제공해 주었다. 야루오의 하렘에서는 계속 사랑해준다면 정실자리는 욕심내지 않는다. 오빠 데키루오의 죽음에는 오빠는 천성적으로 그럴 운명이라고 각오했다면서 흘러넘겼다. 조직에서는 사실상 야루오 다음의 서열이지만, 권위를 앞세우지는 않고 거점강화와 야루오의 케어에 집중한다. 같은 여동생조인 미유, 사쿠라와는 함께 야루오를 유혹할 논의를 하고있다. 결국 저질러버린 결과, 실금버릇이라는 성벽에 각성. 야루오에의 복종도가 오른다.
오빠인 데키루오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 외에는 무관심한 성격이지만 판단력 덕에 계략에도 능하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야라나이오에게 여러가지 제약을 줘서 몰락하게 만든 원인 중 한사람.
메인스킬은 단일 마법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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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모토 사쿠라
백병 D 총 D 마법,이능 B(특기2) 지원,치유 A(특기1) 판단,지휘 B(서머너) 직감E
야루오의 동생. 뉴트럴 여동생. 부적술사.
오빠는 우자였지만 본인은 작품 시작 이전에 뒷세계 프리랜서 활동으로 크로우 카드를 모두 모았다. 오빠와의 사이는 수치로만 따지면 어지간한 연인들 이상이다. 초기에 오빠와 키리카와 함께 이계에 갔다가 폭주히비키를 구하지 못하고 도망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따로 움직이며 하필 신라와 협력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서(대 오니 전투) CG회수의 우려가 있었지만 오빠 못잖은 다이스운으로 신라(현지)의 액을 회피, 신라를 믿고 따른 게 실수임을 자각하고 목숨을 걸고 세력을 구축하는 오빠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는 합류. 하렘을 만드는 오빠를 복잡한 눈으로 보고 있는 모양. 여담으로 스이긴토(100)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는 한 모양. 야루오 진영에 합류하러 온 스이긴토를 물로 해일을 일으키고 거품을 세제로 써서 꽃을 탈취제로 넣고 폭풍으로 돌려버리는 심히 과격한 세탁마법으로 세탁기속 빨래같은 방식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에는 친오빠와 맺어져 사쿠라카드를 스킬로 얻었다.
메인스킬은 환상계. 오의는 수면.
여담으로 스킬성장타이밍에서 10(크리)를 뽑아 정체불명의 특수스킬 '희망(?)'을 얻는 위엄을 보였다. 메타시공 코멘트는 '카야바, 이 남매가 정말로 길가의 돌멩이에 불과했던거냐?너희 눈이 옹이구멍이었던거 아냐?'라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착했던 성격이 많이 바뀌어서 이젠 야루오가 스토퍼일 지경. 루리와 함께 쳐들어온 삼라세력을 함정으로 개미죽이듯이 처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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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무라 스즈카
백병 A(특기1) 총 E 마법,이능 B(특기2) 지원,치유 B 판단,지휘 E 직감B
카오스 여동생. 야라나이오의 동생. 아웃사이더.
브라콘 수준으로 오빠를 향한 호감도가 높다. 하지만 미쿠를 비롯한 오빠의 다른 친구들과는 데면하고, 본인의 인간관계도 그리 넓지는 않다. 다만 히비키를 향한 호감이 100[23]이어서 야라나이오보다 더 좋아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데 작중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이스가 계속 펌블한 결과 야라나이오는 동생이 근처에 있는데도 애인과 일을 치르고, 뒷처리는 동생에게 짬 때리며 동생과 히비키의 사이를 알면서, 신라와의 사건으로 이계에 고립된 히비키를 외면하는 인간이 되었다... 이에 경약해서 히비키를 찾으러 뛰쳐나가려다 비사문천의 제지로 실패. 다이스의 보정으로 분노를 일단 가라앉히긴 했으나 납득한 건 아니라서 야쿠만 공식으로 호감도가 내렸을 거라고. 야라나이오가 사실상의 전투참가가 불가능해졌기에[24] 차후 혹사가 예고되었다. 결국 첫 영맥 땅따먹기 전투에서는 간신히 살아서 탈출했지만 부상도 꽤 커서 전투속행은 어려워졌다. 이후 야라나이오가 데려온 마테리얼즈와 전투에 나섰다가 동년배 소녀인 그녀들이 요괴에게 험한 꼴을 당하고 그걸 지켜보면서 매복하는 고생을 한다.
이후 자고있는 사이에 오빠가 벌인 갖은 사고와 배신으로 절 네임드들의 유대는 완전히 무너지고 그녀도 오빠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다. 야라나이오의 사망 이후, 키노를 죽이려고 추적해 매료 상태로 만든 후 히비키와 야루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장으로 매료된 키노와 함께 돌격한다. 크리스와 아리사에 대한 것은 잊어버린 채로(...). 스레주의 말로는 공장에 무사히 갈 수만 있다면 야루오 진영에 합류는 확정이라고. 그리고 공장에 무사히 도달해 히비키와 재회하고 절에 대한 정보를 털어놓는다. 루리와는 사이가 나빴지만 히비키와의 호감도와 마법지식은 우수한지라 일행에 편입된다.
여러모로 초기 설정 다이스가 절대는 아님을 보여주는 경우로, 절을 뛰쳐나오는 폭주도 오빠의 복수를 위해서가 아닌, 그간의 스트레스와 악화되는 상황에 못견딘 최후의 발악이었다. 초기 설정이 작중 진행에 따라서 전부 뒤집힌 소녀.
메인스킬은 흡정(MP), 오의는 식재조달/악몽의 만찬
2.1.5.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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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백병 B 총 A 마법,이능 E 지원,치유 E 판단,지휘 B 직감B
뉴트럴 선배. 스나이퍼. 아스나와의 사이가 1로 거의 철천지 원수 수준인데, 다시 다이스를 돌린 결과 96% 키노의 잘못이었다. 기업의 의뢰를 받아 움직이다가 10000의 소원으로 붕괴에 대비해 안전해보이는 나이오의 절에 합류했는데, 나이오의 다이스가 계속 펌블나고 다름 동료들의 우자 각성조차 실패하면서 혹사가 예정되었다. 야루오와의 사이도 나쁘지는 않지만 폭풍의 핵에 접근하기는 싫다고 대피소에서 제외했지만...
여담으로 야라나이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전투능력을 지닌 믿음직한 전투역이지만, 동시에 리셋버튼 발동 감시역이기도 해서, '선'을 넘어가버리는 순간 '뒤통수를 쏴버릴 위험'이 있는 위험분자이기도... 결국 나이오의 힘이 섬 자체를 무너뜨릴 수준이 되자, 기업에 컨택해서 사실상의 야라나이오 암살을 준비했고, 야라나이오가 힘과 갑옷, 동료들의 지지마저 상실하자 쏴죽인다. 애초에 힘을 잃은 야라나이오는 일부러 죽여야 할 이유는 전무했는데도 죽인 이유는 '리셋스위치의 제거'라는 공로의 증거품으로서 야라나이오의 목을 들고가기 위해서. 즉. '기업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라는 썩은 이유 때문. 그후 야라나이오의 머리를 들고 절을 빠져나갔고 스즈카가 그 뒤를 쫓는 중. 숲에서 요괴와 만나 잠시 지체되는 사이 따라잡은 스즈카의 매료오의가 작렬하여 짧은 시간 세뇌되어, 스즈카에게 붙잡힌 상태로 야루오의 거점으로 배달되었다. 독자들은 정보만 뺏고 살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작가가 쓴 메타공간에서도 언제건 배신자가 될 수 있는 위험분자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스즈카에 의해 배달된 뒤, 절 방면의 상황 설명역이 되었다. 그 탓에 본인이 절에 소속된 상태에도 계속 기업측과 연락하고 있었던것부터, 야라나이오를 죽인 이유, 기업측에서 무얼 진행했는지등에 관해서 모조리 밝혀져 완전히 아웃. 덤으로 '본래는 심증밖에 없던' 유우키 자매에게 미움 받는 원인이 드러났는데...유우키 자매의 오빠인 키리토를 배신하고 죽인 범인이 키노였던 것. 본래는 우수한 데빌버스터였던 키리토는 이계에서 구한 소녀가 장독으로 폐가 망가져서 시한부가 되어버리자 구하기 위해 기업과 가까운 키노와 자주 '일'을 했는데, 키리토가 '기업'측의 음모를 눈치채자 배신해서 살해, 시체마저 기업측의 실험체로 만들었다.는 문자 그대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행이 그대로 드러나버렸다. 심증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이를 가는 유우키 자매가 이걸 듣고 견딜 수 있을리는 없고, 결국 죽는 연출조차 없이 배신자에 멍청이라는 묘만 생겼다.[25] 여담으로 야루오는 살아있는 이상 속박은 생길수 밖에 없는데, 그런 '필요한 속박'마저 다 끊어낸 결과 오히려 더더욱 속박(행한 짓으로 인한 원한)된 결과가 저꼴이라고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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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아스나
백병 E 총 D 마법,이능 E 지원,치유 A(특기1) 판단,지휘 A(특기2) 직감E
로우 선배. 치유술사. 스킬이 보조계 '강직함'으로 로우와의 교섭에 보너스, 카오스계에 페널티인데 정작 강직함이 페널티로 들어가는 판단에서 크리(90)를 띄워서 페널티를 무효화하는 위엄을 보였다(...)
오의는 '적에게 속성공격&아군 전체회복&회복대상이 로우 속성이면 부활'이라는 집단전 최흉의 사기기술인 '토러스 브라이트'(...) 이 오의 하나로 메시안 비장의 카드가 되어버렸다.
야루오와의 호감도가 90을 넘기는 수준이다. FFF단의 사진판매회에 참가해서 짝사랑하는 소년(야루오)의 사진을 사는 듯한 묘사도 있다. 작중에서 가장 고통받는 인물중 하나로 야루오, 를르슈 등 암약하는 이들의 모략과 암계가 죄다 메시아 교 폭발사산으로 돌아왔고, 조직의 근간인 신앙이 무너진 상태에서 손가락질 받는 부하들을 이끌고, 어떻게든 붕괴에 대처해보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중. 그 와중에 온건파의 소녀들 여럿(여동생 포함)이 다 떠나버린 것은 덤. AA업계에서는 폐품 이미지가 강한 아스나치고는 정말 드물 정도로 뛰어난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지라 야루오와 만나기를 지지하는 독자들이 많다.
1부에 들어가선 여러가지 고생을 한 끝에 강직함을 버리고 천변만화라는 유연한 대응력을 손에 넣게 됐는데, 그러고 야루오 일행을 발견하자마자 자신의 믿음을 버리고 좋아하는 사람인 야루오에게 합류했다. 2차 강화 타임에서 리캄을 얻어 대상이 누구든 상관없이 소생이 가능해졌다.
야루오 일행의 새 전선지휘관으로 기대받았지만, 첫 부대지휘에서 선인인 부분이 남아있던 탓에 적일지도 모르는 숨은 기독교도의 거점에 아무생각 없이 가버린다. 그로 인해 같이 참가한 파워프로, 시로의 반감을 샀지만 스이긴토가 은근슬쩍 조언하여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높은 교섭력으로 잔느를 몰아붙이지만 잔느가 실력행사를 하려하자 상대의 거점인 교회를 불태우고 항복한 기독교도를 포로로 잡았다.
야루오의 나중 평가로는 기본은 0점이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30점. 이유는 거점에 아무생각 없이 접근한 점, 너무 몰아붙인 탓으로 폭발했다고도 볼 수 있다는 점. 은신이 특기인 기독교도들을 포로로 잡는다는 건 배신 등의 리스크가 있는 행동이었다는 것 때문. 다만 포로로 잡는다는 것 자체를 야루오나 루리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나중에 이득으로 들어올수도 있다는 평가. 아무튼 다음부터는 어째선지 궁합이 좋은 스이긴토와 과감한 성격인 파워프로를 부관으로 붙이기로 한다. 키노가 스즈카의 세뇌에 당해서 찾아오자 분노해 죽이려 했고, 세뇌상태인 덕에 심증밖에 없던 오빠 키리토의 사망에 대해서 진실을 알게 된다. 아스나가 키노를 증오한 것은 오빠의 실종 때문이었다. 결국 키노를 처리하면서 원한관계를 청산한다.
숨은기독교도는 악마측에서 필요없다고 해서 결국 0점으로 확정되었지만(...) 본래 선인인 야루오가 일단 약속한 이상 죽이지는 않기로 한다. 그후 다시한번 지휘관이 될 찬스를 붙잡지만 자신이 멤버로 영입한 히비키, 스즈카와 불화를 일으켜 결국 지휘관은 무산, 히비키와 같이 편성하는게 불가능해지고 후방유닛으로 격하된다. 스이긴토가 나중에 설득을 하지만 아직 본래 로우세력으로서의 사고가 빠지지 않은 듯.
결국 다이스에서 사바트에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 性녀로 타락, 니트 캐롤과 함께 거점수비유닛이 되었다.
숨은기독교도는 악마측에서 필요없다고 해서 결국 0점으로 확정되었지만(...) 본래 선인인 야루오가 일단 약속한 이상 죽이지는 않기로 한다. 그후 다시한번 지휘관이 될 찬스를 붙잡지만 자신이 멤버로 영입한 히비키, 스즈카와 불화를 일으켜 결국 지휘관은 무산, 히비키와 같이 편성하는게 불가능해지고 후방유닛으로 격하된다. 스이긴토가 나중에 설득을 하지만 아직 본래 로우세력으로서의 사고가 빠지지 않은 듯.
결국 다이스에서 사바트에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 性녀로 타락, 니트 캐롤과 함께 거점수비유닛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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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긴토
백병 A(특기1) 총 E 마법,이능 E 지원,치유 C 판단,지휘 B(특기2) 직감C
카오스 선배. 데빌시프터
초반에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사건을 던지며 괴롭히는 악역영애겸 중간보스적 위치인 폐품(...). 본의, 혹은 본의아니게 야루오를 여러번 사지로 몰아넣는다. 여담으로 호감도 다이스에서 사쿠라에게 호감도 100이 나오는 바람에 이 세계에서의 카드캡터 촬영담당이 되기도(...). 실은 식스의 딸. 세계의 붕괴에 발맞춰 움직이며 식스에게 해방되기를 노렸지만 속내를 읽혔는지 미리 찾아온 식스의 세뇌에 의해 꼼짝 못하고 마비되고 만다. 자기손으로 소우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가 신라(섬)이 510을 내면 구출에 성공. 그러나 이미 무능허당으로 설정된 신라가 제대로 일처리를 할리가 없어서 위치추적기를 달고 사블교로 대피해버리고, 이후 민도가 개판인 사블에서 떠나는 과정에서 버려졌다(...) 그나마 식스가 절에 갇힌상황에서 마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해 사블을 몰살하고 살아남았지만, 문자 그대로 끈 떨어진 연이 된 상태. 이후 야루오에게 도게자(...)라도 하기로 결심하고 야루오 쪽으로 향한다. 도중에 요정들이 나오는 숲의 이계의 정보와 머신 특공 수류탄을 선물로 가지고 오게 된다.
아주 갈아마셔버릴 준비를 하고있던 아스나조차도 기겁할 처참한 상황에 문답무용의 도게자까지 합쳐져서 무사히 합류. 식스의 암시도 벗어났다. 다만, 합류 과정에서 사쿠라에게 세탁 마법을 당했으며 폭탄 목걸이가 채워졌다. 이 폭탄 목걸이의 발동조건은 강제적인 목걸이의 해제가 감지되었을 시와 야루오, 루리, 사쿠라가 지닌 스위치 역할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다. 입장의 상하가 완전히 뒤집혔는데도 야루오와의 교환은 붕괴 이전과 아무 변함없는 은근슬쩍 굉장한 멘탈. 그리고 성접대도 각오한 스이긴토였으나 야루오는 왜 너 따위랑 하겠냐며 역으로 까고, FFF단 조차 '우리에게도 선택할 권리는 있다'며 거부했다. 일단은 미녀인데도 이런 반응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인망이 없는지 알 수 있다(...). 사이가 좋지 않고 입장적으로도 간부진 대우의 아스나와 노예취급인 스이긴토임에도 지휘관으로서의 성향과 능력상성은 좋은지라 아스나의 부관이 되었다.
여담으로 야루오의 오의 칠년살을 스턴 면역으로 막아냈는데, 그 이유가 '강철의 괄약근'(...). 그 탓에 변비가 심해서 정기적으로 촉수형 악마로 장 세척(...)을 한다고.
클리어코트2 쟁탈전에선 본인과 상관없이 받을 후보로 뽑이고 뽑기도 원한을 사지 않게 직접 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뽑는 대단한 예능인 근성을 보인다. 아스나를 챙겨줬지만 아스나가 타락함으로서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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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세이세키
스이긴토의 비서.
막나가는 스이긴토를 제지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꽤나 상식인에 야루오와도 죽이 잘 맞고 태도도 좋은 편이라 주인공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본래는 붕괴가 일어나고 나면 살해당해서 스이긴토의 마음을 꺽는 역할이었지만, 신라(섬)이 낸 10이 좋게 적용되어서 어떻게 살아남았다. 물론 신라(섬)답게 아주 잠깐의 연장에 불과했지만. 일단 목숨은 건졌지만 스이긴토에게 붙은 다이스운이 없어서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상황. 이상태로 지인과 만나야 할 상황에 몰렸다(...). 그래도 야루오 일행은 소우는 스이긴토와 별개로 받아주었다. 퍼펙트 메이드로서 일행의 살림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으며, 스이긴토의 또하나의 목줄[26]로서 그녀를 영입할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2.1.6. 동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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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히비키
백병 EX(특기1) 총 D 마법,이능 B(특기2) 지원,치유 E 판단,지휘 D 직감A
전투스킬 | 역격 : 전투 불리 보정이 플러스보정으로 변화 |
직업스킬 | 슬레이프닐 : 전투판정시 고확율로 기습/적의 기습을 회피 |
오의 | ? |
집에 가다가 이계에 가는 데키루오를 보고 호기심에 쫓다 이계에 떨어져서 목숨의 위기에 빠졌을 때, 이능을 각성. 거기까진 괜찮았으나 하필 여기서 폭주하면서 신라의 에이전트들과 싸운 끝에 데키루오에게 제압되어 신라에서 감시받게 된다. 그러나 신라에서 그녀를 협박&갈취하자 분노로 폭주. 신라의 섬건물을 박살내고 도망쳐서 다시 이계로 진입했다. 그 후 스이킨토의 의뢰로 히비키가 진입한 이계근처까지 갔던 야루오가 시라베와 대화로 히비키에게 벌어진 일을 알고 갈등하다 후퇴한다.[27] 그러나 야루오는 당장은 도망쳤더라도 그녀를 돕는 걸 포기하지 않았고, 붕괴 직전 7일차에 결국 야루오에게 구조받아 히로인에 합류한다. 붕괴 첫날 키리카와 함께 야루오와 맺어진다.
인간들에게 괴물이라고 배척받고, 구조의 희망없이 이계에 고립된 영향으로 언행과 AA가 상당히 불량해졌다. 일명 '그레빅키'. 구출된 후에는 나름 씩씩해진 것 같지만 마음의 상처는 여전히 커서 야루오 동반이 아니면 외부활동을 꺼린다. 다만 호감도 100인 스즈카 상대로는 예전모습이 돌아온다. 다만 야루오와의 농후한 경험의 영향으로 스즈카 상대의 스킨십이 성희롱에 가까워졌다고(...)
여담으로 히비키와 미쿠의 사이가 독자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미쿠 입장에서 히비키는 연인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이지만 히비키 입장에서는 미쿠는 적당히 친한 친구에 불과하기 때문. 게다가 미쿠는 히비키가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야라나이오의 추측에 차갑게 격노한 적이 있다. 둘이 붕괴 이후 다시 접촉한다면 미쿠가 야루오에게 반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고 야쿠만 공식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야루오보다 먼저 히비키가 격노한다." 상황적으로 만나도 별 관심은 없는 모양.
성장 다이스에서 발할라의 기병대(야루오의 풍림화산에 맞춰서 동양풍이지만)를 불러일으키게 돼서 완전히 보스사양의 1인군대가 되었다. 마음껏 희생시킬수 있는 군대라 야루오에게 가장 잘 맞는 스킬. 요즘은 스즈카에게 자신에게 미쿠가 하는 만큼 집착을 하는 중이지만 그래도 1위는 야루오. 미쿠를 구조할 때 야라나이오에게 버림받은 미쿠와 야루오가 구해준 히비키로 대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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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나타 미쿠
393
백병 C 총 C 마법,이능 B 지원,치유 E 판단,지휘 D 직감B
동급생. 우자. 야라나이오의 여자친구. 야라나이오의 히키코모리화를 가속하는 원흉. 연인인 야라나이오 못지 않게 히비키를 좋아한다. 다만 카르나의 판단으로는 결국 골라야 할 때가 온다면 야라나이오를 우선할 것이라고 하며 실제로 히비키 사건을 알고도 스즈카 정도로 격노하지는 않고 넘어갔다. 인간관계 다이스가 이상하게 극단적인지라 야라나이오의 행동에도 여러모로 제약을 건다. 야루오를 매우 싫어해서 두 주인공의 접촉가능성을 낮추는 원흉이기도 한데, 야루오야 제대로 대화하지 않고 대충 보면 변태에 열등생으로 보이니 싫어한다 쳐도, 정작 데키루오나 다른 인물들에 대한 호감도는 이해하기 어렵다.[28] 작중 삼주인공 중 첫 H신이 나온 히로인. 부모님은 유노 유키 부부. 미쿠를 비롯한 절의 멤버들은 FFF단이나 난민들처럼 악마&원생생물과의 목숨을 건 전투 같은 각성계기가 전혀 없어서 확정 각성은 없고, 확률 다이스를 돌리는데 두번의 기회 전부 미각성 상태로 남게 된다. 위기를 체감하지 못하니 강해질 기회도 놓치고 있는셈. 다만 목수능력과 결계설치 다이스에서는 큰 수가 나와서 어리다고는 해도 일단은 전문가인 스즈카 이상의 재능을 보여줬다.
현재 질투심이 강한 성격이라 차츰 야라나이오와 가까워져 가는 디아체로 인해 잠재적인 폭탄이며, 야쿠만이 미쿠와 야라나이오를 소재로 NTR을 쓸 생각이 만만에 다이스갓의 인도하에 세세한 조건도 전부 맞아떨어져가는 상황이라서[29] 다이스가 굉장히 좋지않은 이상 험한 꼴을 볼 확률이 높다.
다른 동급생들이 천천히 강화되는 와중에 야라나이오의 보호하에서 일상만을 보낸터라 각성도 스킬습득도 없이 점차 위기만이 다가오는 중.
결국 좀비 데키루오에게 능욕당하고, 몸에 '타락'의 저주가 새겨진 상태로 사토리에게 홀리고 있는 중. 판단력은 형편없지만 기본적인 머리는 영리해서 사토리와의 행위 도중에 뜬금없이 카르나의 갑옷이 전이된 걸 보고, 야라나이오는 그녀의 위기를 감지할 이능이 있지만 외면하다가 주변인들의 강요로 마지못해 썼을 거라고 추리해낸다. 결국 그녀도 야라나이오를 버리고 사토리의 집에 은거하다가 나중에 절의 친구와 가족을 찾으러 가기로 결정. 그러나 이미 절은... 거기다 벨리알이 몸을 망가트려놔서 남성기가 달리고 짐승화가 되어버렸다. 나중에 야루오가 성마술로 일단 정신만은 되돌려놓자 자살하려고 하지만 야루오의 설득으로 일단 미뤄진 상태.후일담에선 치료를 구실로 야루오한테 계속 안겨서 겉으로 하는 말은 험해도 함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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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요미 시라베
백병 A(특기1) 총 C 마법,이능 A(특기2) 지원,치유 E 판단,지휘 E 직감C
메인직업 석세서 : 악마의 힘을 무기에 담아 그 힘을 발휘한다!
전투스킬 단체 고위력속성+물리속성 공격
직업스킬 | 신순 아이기스 : 적의 전체공격 무효화/자신의 피대미지 반감/특수장비(방어구). 무기는 별도장비 가능 |
등장 초반에는 데키루오와 같이 등교하면서 살뜰하게 챙겨주고 공부하라고 충고하는 등 연인분위기를 뽐냈다. 신라의 일원으로서 이계에 접하고 서머너의 길을 걷는 야루오를 만나 대화를 하고 악행을 저지를 인물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적대를 거두면서 우호적 사이를 취해냈다.
1장에서는 안젤리카와 천사들과 전투하다가 대장인 레이지를 구하려고 프렌드실드가 되었고 중상을 입었다. 부상입은 상태로 야루오의 진영에 실려왔는데, 야루오의 제안에 크리(...)를 내면서 이쪽도 야루오의 여자들중 하나가될 루트를 탄다. 야루오가 시라베와의 대담을 비롯한 인연들이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었다면서 시라베에게 첫만남에서 나에게 결단을 하라고 한 것처럼 당신이 신라에 복귀하든 야루오의 휘하에 드는 것도 자유라고 하자, 시라베는 "난 당신처럼 강하지도, 결단력이 있지도 않아. 살아온 방향을 하루아침에 바꿀수도 없어.", "당신을 배신하지 못할 증거를 새겨주세요. 주인님" 이라며 야루오의 여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런 전개는 파트너였던 뎃키가 길을 잘못들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한 것 때문에 타인에게 선택을 제시할 수는 있어도 이끌어주지는 못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가 쌓인 끝에 폭발해버린거라고.
여담으로 학력이 높아서 판단력과는 별개로 계산이나 암기는 잘한다. 조직에서는 회계를 담당할 듯.
야루오의 여자가 되면서 보조스킬이 확율 감싸기에서 조건부 확정 감싸기로 변화하고, 직업스킬 습득을 크리를 내며 신순 아이기스를 습득. 전체공격 무효화, 자신의 피대미지 반감+감싸기확정+감싸기 시 대미지 경감.으로 아군 지키기에 특화된 스킬 빌드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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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키리카
기본스탯 최종스탯
백병 B →A
사격 C →C
이능,마법 E →D
지원,치유 C →B
판단,지휘 B →A
직감 B →A
메인직업 석세서 : 악마의 힘을 무기에 담아 그 힘을 발휘한다!
전투스킬 열차베기 : 전위전체 공격
보조스킬 검신해방 : 장비품의 성능 증폭&추가 효과
오의 | 옥겸·이가리마 :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속성 공격/특수 장비(무기). 방어구는 별도 장비 가능 |
동급생. 우자. 야루오와의 호감도가 히비키 다음으로 높다. 야루오가 서머너로 각성한 사실을 제일 처음 알게 된 학교 친구였고 , 스이긴토와의 사이도 좋았던지라 괜찮은 장비를 받아서 이계에 진입한다. 그러나 이계에서 폭주 히비키를 보게 되고 친구인 그녀를 버리고 오는 순간에도 곁에서 우울해했었다. 그러나 다음날 야루오가 FFF단을 아군으로 끌어들였을 때,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여기까지 와서 당신 곁을 떠나겠냐?란 늬앙스의 말을 하며 일행에 남는다. 우자에서 각성하고 스킬도 회복불가능한 일격이란 최대 HP를 깎는 흉악한 힘을 얻었다. 다만 워낙 격동의 전개에 야루오와 엮인 이들이 많아 빛을 보기 힘들다. 가사 EX로 붕괴 후의 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게 해주고 있다. 다른 동료들도 물자준비중에 '적당히 아무거나 가져가도 키리카가 먹을 수 있게 해 줄테고, 쓸 수도 있게 해줄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야루오와는 절친이고 늘 붙어다니는 사이인데도 히로인으로서 진도가 지지부진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곁에 있는 게 너무나 당연한 사이'라 그랬다고 한다. 히비키와 함께 맺어지면서 히로인 대열에 합류. 판단력이 상당히 높아서 아스나, 루리 등과 같은 예비 지휘관 포지션이다. 다만 그녀는 지휘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듯. 점차 야루오일행중 챙겨주는 엄마 포지션이 되가며 야루오에 대한 처벌도 담당하곤 한다.
직업스킬이 보이듯이 그야말로 킬러본능이 넘치는 사신계열. 보조스킬이 '검신해방'이 되면서 '특수장비' 취급인 직업스킬 이가리마가 강화되는 동시에, '최종보스급의 드롭아이템'인 대천사의 팬티역시 터무니없이 강화되면서 그야말로 만능형 스탯으로 거의 완성되었다. 상태이상 무효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버리게 해서라도 확보하고 싶은 고성능 효과고, 전스탯+1은 그런 상태이상 무효조차도 넘어서는 최상급 성능인데 그 두가지를 장비 하나로 해결 가능한 시점에서...메타시공에서 아이템 제작자인 캐롤이 '저거보다 강한 장비를 그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겠냐'면서 내던졌을 정도(...)
에리스와의 대결에서 100을 냄으로서 완전히 사신으로서의 권능을 획득, 이갈리아라기 보단 키리카가 더 위험한 존재로 영혼을 거두는 죽음의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되었다. 북풍과 태양아닌 사신과 태양으로 에리스나 사토리를 동료로 삼는데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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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네 크리스
백병 C 총 B 마법,이능 E 지원,치유 D 판단,지휘 B 직감B
동급생. 우자 야라나이오와 호감도가 높고 미쿠, 야루오와도 친구 사이지만 그 이외의 호감도가 처참한 외톨이. 작중 비중은 서브를 넘어서 공기 캐릭터 수준으로, 보다 못한 독자들의 10000의 지원으로 야라나이오와 합류하게 된 캐릭터다. 야라나이오 일행과 함께 절에 대피하게 된다. 그러나 다이스갓의 인도에도 불구하고 '각성'하지 못했고 가사능력이 높은 것도 아니다. 목수 능력은 신기하게 높지만...
다른 동급생들이 천천히 강화되는 와중에 야라나이오의 보호하에서 일상만을 보낸터라 각성도 스킬습득도 없이 점차 위기만이 다가오는 중. 결국은 야라나이오가 미쿠를 외면하면서 절 커뮤니티는 붕괴. 한 때는 야라나이오의 애인이 돼지 않을까 싶을 만큼 호감도가 높았던 크리스도 경악과 실망에 휩싸인다. 그녀와 아리사, 난민들은 지켜줄 병력도 결계도 없이 버려지게 된다. 차라리 일만 소원이 없었다면[30] 몇 안되는 친한 지인들인 야루오&사쿠라 남매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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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백병 D 총 C 마법,이능 A(특기1) 지원,치유 B(특기2) 판단,지휘 D 직감D
마장. 카오스 히로인 포지션. 메인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배경이 가이아 과격파가 되는 바람에 지뢰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이후 출현이 적어서 서브 캐릭터 수준까지 떨어졌다(...). 학력은 매우 낮다. 어둠에 협력하여 붕괴를 위한 무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달인들은 좋은 무기에 매달리지 않다보니 속 터지는 경우가 많다. 마다라는 그녀의 무기를 인정하지만, 정작 마다라는 호모라고 캐롤 본인이 싫어하는 상황(...). 붕괴 후에는 유카리의 영역에서 지내면서 손님이 찾아오기를 기대하지만, 어째서인지 니트 캐릭터로 돌변, 유카리를 니트를 돌보는 엄마 캐릭터로 만들었다.
마지막 스킬 습득에서 ④⑨로 개그범위였던 '집에서 나오지 않을 각오!'를 뽑으면서 완벽하게 니트화.
2.2. MHI
창각의 아테리얼의 MHI에서 따온 흑막. 10여년 전, 갑작스레 신기술 특허를 연이어 따내며 세력을 키웠고 작중의 배경인 섬에 본사를 이전하는 강수를 두었다. 세간에서는 의아해했지만 MHI는 섬을 잘 개발해서 기업도시로 만들어내는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섬에 MHI와 관련없는 거주민들이 드물 지경이라고 한다.[스포일러1]사실 이 약진에는 카야바와 라켈의 협력이 있었던 덕분으로 두 사람은 여러번 루프를 경험해 왔다. MHI의 수장인 맥길리스는 그들이 루프경험자라는 사실도 알고 세사람은 각자의 목적이 있는 것 같다. 2장까지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지만 왜칭세계의 패권을 제압하는게 현재 목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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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바 아키히코
기술자. '우자'인 야루오에게 COMP 알렉사와 강력한 중마를 쥐어주는 남자지만, 아무래도 커뮤력이 부족하다 보니 커뮤마스터 야루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잦다.
몇번이고 루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루프에서 뽑은 야루오가 그야말로 대박 가챠가 되었다(...) 그만큼 야루오에게 기대가 많으며, 라켈이 아무짓도 안하려고 하자 열받아서 붙잡은 뒤 야루오일행에게사바트로 쓰라고넘겨줄 생각을 하고 있다. 드러난 바에 의하면 유우키를 구해주고 인간이 스스로의 의지로 미래를 붙잡길 바라는 등 선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야루오들에게 문의 힘에 대해 알려주고 미래를 맡기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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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켈
섬 내 메시아교도의 탑인 동시에 맥길리스의 협력자. 저런 직위에도 불구하고 과격파와 온건파의 싸움을 무시한체 뒤에서 뭔가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작중 초반에 야라나이오의 앞에 나타나 "신의 힘을 가진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파괴뿐. 오만을 버리고 인간의 힘을 익히세요."라고 충고했는데, 야라나이오는 듣지 않았고, 이 조언을 무시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되었다. 섬 내의 사람들 여럿에게 왜칭세계에서 찾아낸 이능물질을 심어두었다고 한다. 히비키 또한 그 대상 중에 한 명. 이렇듯 흑막 그 자체인 인물이지만 이번 주차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는 걸 선택했다(...) 현재는 기업을 떠나 몸을 숨기고 있다. -
맥길리스
MHI의 수장. '기계병'들을 양산하면서 '붕괴'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자신의 패도를 막을 걸물의 등장을 바라면서 섬을 지켜보거나 하는, 뿌리는 원작의 맥길리스지만(...) 야라나이오가 리셋하려고 하면 야라나이오를 처리하겠다고 할 정도로의 실력과 유능함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소시민이면서도 살기 위해 발악하는 야루오를 3주인공 중 가장 맘에 들어한다. 본인시점으론 거의 라이벌시해서 나중에 최후의 결전에서 부딪힐 생각. 1-2장에서는 완성된 지 얼마안된 기계군단의 테스트와 섬을 관측하며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고 있다. -
식스
MHI의 간부. 스이긴토의 부친. 원작대로 악의 덩어리인 악한으로 딸의 마음을 꺽기위해 소우세이세키를 죽이려 하는 등, 뒤에서 암약하는 악당인데... 어디까지나 간부중 한명일 뿐이라 맥길리스를 넘어서질 못한다. 맥길리스가 시키는 프라모델 도장등의 일을 하고 어찌됐든 맥길리스에게 좋은 짓을 하기 때문에 기본 별명은 사축. 놓친 딸에게는 위치추적기가 있었지만 한패인 신라의 무능함을 괜히 경계해서 후퇴했다가 할 일이 없자 야라나이오쪽에 간섭하러 7대 도구를 들고 갔다가 천사들의 결계에 갇혀버린 상황에서 벨리알과 의기투합.
그러다 벨리알이 약해진 걸 키노의 연락으로 알게되자 도구로 영지를 빼앗아 벨리알을 쓰러트린다! 파괴신에 맞서며, 악마를 쓰러뜨리는 그런 행보 덕분에 독자들에겐 '용자아저씨' 등의 평가를 받고있다(...)
키노와 합류하기 위해 대기중이었지만, 키노가 오지않자 단독으로 귀환. '리셋스위치의 소멸'로 기뻐하는 맥길리스에게 기계병들을 넘겨받는다. 본인은 '내게 전력을 넘겨주다니 이녀석 제정신인가?'라며 당황했지만 맥길리스는 '마침 데이터 수집이 필요했는데 잘됐다'취급중(...)
이유야 어쨌건 주어진 기계병들을 활용해서 전력을 확보해 맥길리스의 뒤통수를 칠 생각이지만, 식스가 잘하면 잘할수록 데이터가 모여 맥길리스의 기계병이 강화되기 때문에(...) 아직 그 목표는 요원하다.
소물계의 소물인 쿠루루와 대등한 전투를 벌이고 그녀에게 신라의 위치를 알려주지만 머신등의 손해를 많이 보고 쿠루루를 조금 강화시키고 만다.
2.3. 로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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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
로우 히어로...로 준비되었지만 상황이 꼬이면서 타락한다. 본래는 신에 대한 독실한 신앙으로 메시아교에서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과격파가 독단적으로 또래인 마도카 일행을 제물로 마계에 던진데다가, 대천사 마도엘이 타락해서 등장해 신의 목소리가 끊겼으며 교도들 역시 독실한 신앙인이 아님을 지적하자 완벽한 언니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을 신앙으로 외면하면서 가려왔음을 자각하고 자포자기해 마도카 일행을 따라서 메시아교를 이탈해 야루오 일행에 합류한다. 다행히 '난교' 다이스는 피할 수 있었다. 계속 정신회복 다이스가 저수치라 불길했으나, 만나게 된 그녀에게 야루오는 신앙과 신념을 전부 제하면 너는 뭘 하고 싶었냐고 묻고, 이에 다이스 감독이 분위기를 읽으면서 결과적으로 "내 손으로 언니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한이 있더라고 언니를 이기고 싶어..." 란 결과를 내게 된다.
다만 야루오가 자발적으로 메시아교와 싸울 생각도 여력도 없기에 일단은 일행과 함께 붕괴 후를 준비한다. 일행 내의 포지션은 야루오의 '최측근인 사야카의 최측근'. 합류 첫날부터 정신적으로 무너지던 것을 야루오가 다른 방향으로나마 막아줬듯이 간간이 야루오에게 정신적 케어를 받는다. 새로운 목표인 '언니를 바닥까지 추락시켜서라도 이긴다....!'도 야루오와 일행의 온갖 외도적인 협조 제안에 "아, 아니 그렇게까지는..." 하고 질린 반응을 하면서 진정되었다. 그 후 아스나와 대면했을 때 엉망진창 상태인 아스나와 달리 목욕하여 깨끗한 상태로 아스나가 좋아하는 남자인 야루오 옆에 있는 모습을 보고 아스나가 울음을 터트려 얼떨결에 아스나에게 이간다는 목표가 달성되어버렸다. 그 후 사이좋게 목욕을 하며 화해. 거점방위에서는 적진에 회복불가의 일격을 꽂아서 완벽하게 아작내는 능력으로 날뛰었고, 덕분에 야루오에게 칭찬을 듣는다. 접촉한 세력이 로우 계열이라고 방심한 언니보다 앞서나간 셈.
야라나이오와 절의 파멸소식이 전해지자 자기는 언니에 비하면 사람보는 안목이 없다면서 다시 헤이트에 빠졌다가 매료로 멍한 키노를 보고 언니와 같이 고문하다 자기 능력으로 확인사살하자고 분노를 태우고, 오빠 키리토의 죽음의 진상을 듣게 된다. 그후 클리어코트2 쟁탈전에서 무심코 사야카를 디스한 것 때문에 노출상태로 자기방까지 가는 벌을 받고 야루오의 방에 난입, 언니보다 먼저 관계를 갖는다.
여담으로 로우 히어로로 준비되었던 능력은 '아군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전위 탱커' 타입으로 후방에 언니인 아스나가 있으면 '작작해라' 소리가 나오는 궁합을 자랑하는 타입이었는데 타락 이벤트가 '아무 변화 없이 유지하기엔 작가가 납득 못하는' 레벨로 전개되면서 아스나의 카운터 유닛으로 전직해버렸다(...). 그리고 본래는 야라나이오와 합류할 확률이 높았기에 행보결정 다이스에도 꼬박꼬박 절이 있었다. 죄다 안 맞았을 뿐.[32]* 마도카 * 마미 * 호무라 * 쿄코메시아교였지만 강경파에 의해 이계에 대천사의 제물로 내던져진 이후로 야루오 일행에게 구출받고 메시아 교단을 그만두었다. 그런데 구출받는 과정에서 야루오의 성기술과 다이스의 적중으로 집단 사바트가 벌어졌고 이후로 말 그대로 음란 빗치화 되면서 FFF단의 욕구처리계 화한다. 다만, 다이스의 농간으로 마미와 호무라가 괴물급 성호[33]라서 FFF단이 오히려 쥐어 짜인다고(...) 여담으로 야루오는 저 둘을 만족시킬 수 있다(...). 그래서 저 둘에 마도카도 심심찮게 야루오와 해대고 있다고 한다. 키리카의 발언으로 보면 야루오와 메시안의 사바트는 꽤나 하드한 모양. 이중에서 마도카는 거의 섹스교의 교주로서 쿄코나 아스나를 난교에 타락시키는 중이다. 야루오일행중 가장 위험인물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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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사야카
제물로 이계에 갇힌 것까지는 위의 친구들과 같지만 이 과정에서 혼자만 다이스 감독의 난교 조장을 회피, 맨정신으로 황당해하는 상식인 포지션을 점유한다. 이후 다이스에서 네임드화 캐릭터에 당첨되면서 마도카 출신 친구들 중 유일하다시피 한 상식인 포지션에 姓녀화 된 다른 친구들과 FFF단을 컨트롤하며 키리카의 포지션을 위협하는 야루오의 왼팔 포지션을 차지한다. 마무리로 왜칭세계 첫 이계탐색 종료보상에서 자신의 H이벤트[34]를 뽑아내 야루오의 서브히로인화(...)까지 얻어낸 다갓의 점지를 받은 아가씨. 일행 내의 '누님' 역할.
여담으로 우수 스탯은 백병 A 지원/치유 EX로 전투도 할 수 있는 힐러...처럼 보이면서 HP드레인 오의, 방어형 직업스킬을 지닌 탱커. 심지어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얻은 보조스킬도 '사망시 버서커화해서 부활'이라는 '좀비리턴'이기에 '높은 지원/치유능력을 철저히 자기강화에 써서 전위에서 버티고 버티고 버티며 싸우는 전위 탱커' 포지션을 완전히 확립했다원작재현
2.3.1. 메시아교 과격파
메시아교에서도 과격한 사상과 목적, 음모를 가지고 '섬'에 찾아온 양반들.능력과 뒷배, 모두 최강급이라서 루프 대부분이 이들의 승리→천사의 승리로 이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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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르슈 람페르지
메시아 간부 겸 모국 하원의원. 그러나 사실 신앙은 전혀 없고, 자신의 모국과 스스로의 세력을 불려서 지배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여담으로 기본적으로 '지부 소속 말단'에 불과한 작중 온건파 멤버들과는 달리 메시아 자체의 간부격이다 보니 장난아닌 개사기 전력을 지녔다.
다만 원작이 반영되어서 예상외의 사태에는 지극히 약하다. 대부분의 루프에서 자신의 승리 직전까지 가지만, 이후 천사에게 작살이 난다고(...)
마도엘의 예상외의 폭로로 온건파와 충돌, 전력을 잃은채 미군 기지로 대피하여 말로 써먹을 미군을 준비하였으나 루리가 성배의 정보를 야루오에게 알리고 그걸 들은 야루오의 결정으로 나나리의 번호를 통하여 괴이 메리씨에게 참살당했다. 그리고 일단 모국의 거물이던 를르슈의 사망은 군에 책임을 씌우려는 메시아 간부들의 폭거에 분노가 터진 군인들이 반격으로 메시아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대폭동을 일으키고[35] 붕괴와 더불어 세계의 붕괴에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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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 쿨
메시아 이교도 징벌부대 대장. 야루오를 제외한 성희롱 마술사라고 한다. 삐끗하면 아스나와 유우나 자매가 이 자에게 능욕당하는 루트도 있었던 모양. 그러나 얼티밋 마도카가 를르슈의 속내를 다 털어놓는 바람에 작전은 들통나고 순순히 항복했지만 다이스 결과 메시아 온건파가 처형해버린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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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메시아 템플나이트. 얼티밋 마도카에 의해 신의 목소리가 끊겼음을 알자 다이스 결과 쇼크로 자살했다.
2.3.2. 메시아교 온건파
'섬' 지부 내의 메시아교도들. 일단 명목상 지도자는 라켈이지만, 라켈은 방치했고, 최고지도자가 침묵하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움직인' 선량한 사람들.일단 작중에서는 아스나-라크스-길버트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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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스
메시아교 주교. 버프계열 능력이 있었지만, 가이아교와의 싸움에서 쿠시나다에게 패배해 끔살당한다. -
키라
라크스의 연인. 라크스의 전사소식과 부활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되었다는 말에 정신이 나가버렸다. -
아스란
메시아에서 이탈한 이후 신과 함께 시청에 가 왜칭세계의 천사측과 합류했다. 신과는 달리 상당히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하야테가 안젤리카를 죽인 신라&메시아 잔여세력과 함께있던 난민들을 폭격하자 분노해서 따졌다가 만악의 근원(야라나이오) 때문에 일이 꼬여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자 납득한다. 전쟁중 킹브레드레이에게 사망. -
신
아스란과 같이 천사측에 합류. 원래대로 급한 성격이기에 뇌근인 안젤리카와 자주 충돌했었다. 아스란이 죽은 후 후퇴했다가 천사측의 패배로 끝났다는 걸 알고 그게 아웃사이더 집단이던 FFF단이 주도했다는 말에 믿지 못해한다. -
길버트 듀란달
메시아교 온건파 지도자. 루리가 이탈한 상황에서 자신들을 버렸다고 판단했으며 루리의 중마들이 일으킨 상황에 이를 이용해 메시아교 병사들을 고무하는 등의 뛰어난 통찰력을 지녔다. 메시아에서 이탈한 후 신라 측과 합류하면서 레이지와 케미가 잘 맞는다. 신라에서 고생하다가 결국 부하들이 폭주하자 그들과 동참에 FFF단 거점에 침입하지만 함정에 걸리고, 기적적인 다이스운으로 산과 함께 유이하게 살아남았다.
2.3.3.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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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마도카
를루슈와 손을잡고 암약하고 있던 대천사. 전형적인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 폭주중'인 메가텐계 천사로, 마도카를 의대삼아 지상에 강림한 뒤 '자신이 생각하는 구원'을 실시하려 했고, 실제로도 이계에서 마도카를 거의 포획하여 강림직전까지 도달했지만, 때마침 그 자리에 있던 야루오 일행의 방해와 야루오의 성마술로 공략당해 중마가 되었다.
야루오의 성마술에 재압당하는 개그전개 때문에 약해보이지만, 본래 계획대로 직접 강림할 경우 지상의 전력으로는 막을 방법 없는 절대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를루슈가 대비하고 있는 정도의 수준은 가뿐히 즈려밟아줄 수 있으며 리셋스위치로 취급받는 야라나이오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모양.[36] -
메구밍
신성사문자 폭살의혹(...)을 지니고 있는 대천사. -
다크니스
4대 천사중 하나인 우리엘. 당연히 초M. 신이 사라진 후 인간계를 괴롭히자는 의견을 냈다. 실은 인간으로 환생해 있으며 숨은 기독교도 세력 소속이다. 무언가의 목적을 가지고 환생했으며 FFF단과의 접촉에서 갑자기 진중한 모습을 보이고 시로의 무한의검제를 깬 뒤 나나리와 함께 도주했다. 이때 시로를 연철의 영웅이라 부르면서 시련을 넘으면 강해질 거란 말을 남긴다. 오의는 몇턴간 아군전체를 무적화시키는 사기기술. -
에리스
대천사이며 왜칭세계에 천사 군세를 보냈다. 본래는 착실한 우등생 성격이었지만 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폭주중. -
아쿠아
4대 천사. 인간들을 멸망시킬까 하다가도 맥주나 미식거리를 생각해서 멸망은 안 시킬거라고 한다. -
노르파자
백병 A 총 E 마법,이능 A 지원,치유 C 판단,지휘 A 직감A
왜칭세계에서 전투중인 천사군의 장. 주천사.
분령을 소환하는 오의, 돌진계 전투스킬, 수비시 강화스킬, 분령을 동원한 전력 강화능력 등, 특출나지는 않지만 전방위에서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지휘관. 하지만 탐색 도중 민도가 최악인 학생세력과 만나자 분령들을 그 학생들에게 심어 지배하는 평범한 메시안다운 짓을 했다. 그 지배당하는 학생 중 시몬과 요코가 네임드 캐릭터로 승격했다. -
하야테
백병 E 총 E 마법,이능 EX 지원,치유 A 판단,지휘 A 직감C
원작의 루파티엘 포지션인 능천사. 악마특공의 오의공격에, '전장 밖에서 전장에 오의를 때려박는' 전투스킬과 적의 탐색에서 몸을 숨기는 보조스킬로 인해 전위가 전장에서 시간을 끌고, 하야테가 숨어있다가 포격을 날리는 전술은 왜칭세계의 길항상태의 원인중 하나. 대폭발을 일으키는 야라나이오 일당을 찾아가서 경고하고[37] 결계를 치고 그들의 타지역 이동을 봉쇄한다. 현 천사세력의 몇안되는 상식인. -
라그다스(워그레이몬)
백병 A 총 E 마법,이능 B 지원,치유 D 판단,지휘 C 직감B
천사중 하나로 악마측의 유카리와는 라이벌. 하야테처럼 제대로 된 성격의 천사이다. -
안젤리카
백병 B 총 E 마법,이능 D 지원,치유 D 판단,지휘 D 직감C
판단력 0점인 뇌근천사. 본래는 성장형 유닛이었지만, 장을 넘기지 못하고 레이지에게 사망.
2.3.4. 숨은 기독교도
왜칭세계에 떨어지고 나서 등장한 로우 세력. 만족령에 거점인 교회가 있다. 메시아교와는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를르슈의 동생인 나나리를 보호하고 있었다. FFF단 분대인 아스나대와 조우했을 때 잔느가 폭발해버려 교회는 타버리고 수뇌부는 반가까이 사망, 얼마남지 않은 생존자들은 포로로 붙잡혔다. 생존자들은 마도엘의 설득으로 FFF단의 멤버가 된다.-
인덱스
숨은 기독교도의 수장. 야쿠만은 인삼(인상)이라 부른다. 뭔가 제대로 드러나기 전에 불타는 교회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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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오르텐시아
치녀1. 인덱스와 같이 교회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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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카오리
치녀 2. 숨은 기독교도 소속의 인물. 복장은 치녀지만 냉정하게 항복을 선택해서 목숨을 부지했다. 지타, 모니카처럼 야루오의 애첩(신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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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처음에는 치녀나 다크니스에게 딴죽을 거는 상식인처럼 등장했지만 아스나와의 교섭에서 자기거점에서 실력행사를 선택하는 막장짓을 저질렀기에 기독교 세력을 붕괴시킨 장본인. 그 후 몇번이나 죽여서 경험치를 얻고 살리는 것을 반복한 끝에 탈색되었다. 일단 살아는 있는 듯. 그녀의 어그로는 전부 녹화된지라 살아남은 동료들도 실드를 못 친다. 칸자키와 함께 지타, 모니카처럼 야루오의 애첩(신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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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네스(다크네스)
4대 천사인 우리엘의 전생자. 공격을 못하는 것은 원작 그대로지만, 잔느의 폭발로 상황이 긴박해지자 나나리를 들쳐업고 도망쳤다. 이때 시로의 무한의 검제를 깨고 시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후 천사진영에 합류. 노르파자는 윗사람인 다크네스에게 지휘권을 넘기려 했지만, '전생체에 불과한 내가 천사의 지휘를 맡는 것도 이상하다'며 거부하고 일개 객장이 된다자신보다 아랫사람에게 지시를 받는 것이 흥분된다고. 비정상적 성벽이 유명해서 위치와는 별개로 민심은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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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리
를르슈의 여동생. 메시아 붕괴 시점에 이미 섬에 들어와 있었다. 다크니스가 일부러 챙겨갈 정도인걸보면 '무언가'가 있기는 한 모양. 천사진영에 의탁하게 되었다.후일담에선 야루오와 시청 세력 간의 교섭역이 되지만 유능함에서 유이에게 밀려 결국 성접대 요원이 되었다.
2.4. 카오스 계열
2.4.1. 어둠
카오스 과격파계열의 무술의 달인. 봉마와 손잡고 '구원의 낙일'을 노리고 있다. 여담으로 메인캐릭터인 캐롤은 '무기제작'관련으로 이쪽 소속이긴 한데, 정작 대장이란 것들이 자기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어느 시리즈든 가이아가 으레 그렇듯이, 이들도 붕괴란 목표가 있기에 한팀이기는 하지만 붕괴 이후에는 갈라질 확률이 높다.-
우치하 마다라
무기조 소속. 닌자부대를 데리고 어둠의 첩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데키루오를 높게 평가하고 어둠에 끌어들이려 꾸준히 접촉한다. 마침내 데키루오와 접촉해 그를 캐롤에게 소개하고 신무기 테스트를 겸해 신라 증원조와 맞붙었지만 레이지에 의해 데키루오는 패배하고 마다라는 도망친다. 왜칭세계에 온 이후로는 교섭 끝에 킹 브래드레이와 함께 악마측에 합류했다. 처음 같은 악마측의 동맹으로서 야루오와 만날 때는 야루오를 경계했지만, 야루오가 지원도 해주고 브래드래이 일파에 협력하자 사이가 개선된다. 에필로그에선 야루오의 부하로서 일하게 된다. -
킹 브래드레이
【백병】EX 【총】E 【마법·이능】E 【지원·치유】E 【판단·지휘】EX 【직감】EX
어둠의 무기조 소속. 데키루오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함을 자랑한다. 구원의 낙일 도래를 위해 메시아, 신라와 전투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부하들을 많이 잃었다. 왜칭세계에서는 목적을 위해 리리스의 제안을 받아서 악마세력에 가세한다. 그 목적이란 세계가 어느정도 평화가 찾아오면서 현역군인이나 퇴역병을 멸시하고 배척하는 사회가 되어가자 사회에 혼란을 일으켜 전쟁에 대한 것을 평화밖에 모르는 이들에게 알리려고 했던 것. 그러나 리리스의 폭로[38]로 이미 현실세계는 개판이 된 상태라는걸 알게된다. 야루오를 인중룡이라 평가하며[39] 호감을 가진듯. 에필로그엔 야루오 일행과 헤어져 미국에서 자신들을 업신여긴 자들에게 복수하고 재건에 힘을 보탰다. -
쿠시나다 미쿠모
어둠의 맨손조 소속. 쿠시나다히메의 전생체로 '스사노오와 재회'하기 위해 붕괴를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기본적으로 지원계 이능자지만 동시에 전생에 각성하기 전에 무술의 달인이 될 정도로 수행한 것이 있어서 근접전도 가능한 치트. 여러모로 암약하고 정보수집을 위해 근처에 있던 무츠리니도 거의 죽일 뻔 했으나 메시아 온건파의 기습으로 풀어주었고 이 전투에어 라크스를 죽인다. 그러나 이후 신라의 아리스 레이지에게 사망. 레이지는 사랑하는 님과는 저세상에서 만나라고 조롱했다. -
쿠시나다 치카게
미쿠모의 제자. 신라의 기습에 스승의 명으로 지원군을 데리고 왔는데 스승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 세뇌되어 있었으나 마스터 아시아에 의해 세뇌가 깨지고 야루오쪽에 배달(...)되었다. 야루오 일행의 단련을 도맡았다. 과자를 좋아하는지, 남의 눈을 피해 과자를 슬쩍한다고. -
마스터 아시아
어둠의 맨손조 소속. 병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권사. 실은 맥길리스와 손을 잡고 있었다. 미쿠모가 사망한 직후, 치카게와 원군으로 왔지만 이미 때가 늦음을 눈치채고 치카게를 기절시켜서 세뇌를 풀고 야루오 쪽에 배달한다. 맥길리스를 통한 덕인지 야루오의 존재도 알고 있었다. 세뇌가 해제되고 무력해진 치카게에게 의지만으로 세력을 일구어낸 야루오 일행과 함께 지내면서 새로운 삶의 의지를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또다른 절에서 최후를 맞으며 지인인 렉스와 히지리에게 야루오의 존재를 태양이라 비유해서 알려준다.정확히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교육에 나쁜 곳이라
2.4.2. 봉마
카오스 과격파계열의 요마집단. 어둠과 손잡고 현 세계의 붕괴를 노리는중 현재는 시노아(시마를 창조하는 자)를 성장시켜 이용하려는 것 같다. [40]-
타마모노마에
남코X캡콤의 사야역할. 해당캐릭터의 AA가 너무 적어서 '여우'라는 부분이 같다는 점에서 대리로 나왔다. -
버팔로맨
독우두 역할. 100면체로 굴리는 전투 다이스에서 13울 낸다는 잔챙이스러움을 보이며 데키루오에게 깨졌다. -
독마두
AA는 무슨 켄타우로스스러운 캐릭터(불명). 독우두 뒤를 이어서 100면체에서 14를 낸다는 영혼의 단짝(...)스러움을 보이며 데키루오에게 깨졌다.
2.4.3.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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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즈 울 고운
현 악마들의 총대장. 창각의 아테리얼에서 '세르베르그' 포지션. 왠지 위통역. 본래는 다른 탑 휘하의 No.2였지만 왜칭세계에서 오래 싸우면서 탑이 죽고 지위를 이어받았다. 탑 이전에는 모몬가라고 불린 모양. 전쟁에선 첫 노르페자와의 싸움은 가볍게 승리하지만, 두번째 싸움에선 데미우르고스의 삽질과 나쁜 다이스운으로 소멸. 본인은 오히려 짐을 벗었다고 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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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마
야마 릴리스 역. 수마 여왕이며 현재 악마세력의 참모. 정신체로 현세아 간섭중에 우연히 파장이 맞는 야루오의 정신에 이어져서 야루오에게 성마술을 전수해줬다.
여담으로 남자를 홀리는게 기본인 수마의 여왕인데 정작 야루오와 만났을땐 야루오에게 매료내성이 있어서 매료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등 은근 폐품.
실은 선대가 왜칭세계에서 전투중 사망하고, 그 뒤를 이은지 얼마안된 초보 여왕. 왜칭세계에서 벌어지는 끝없는 전투에 지쳤지만 멈출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마침 자신들 영지 변경에 숨어있던 야루오 일행을 찾아간다.
현재 아인즈를 빼면 악마세력은 죄다 뇌근이나 독고다이들이기에 혼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어둠 세력을 영입한 것도 카시마.
일단은 수마라서 성관련 가치관은 인간과 굉장히 동떨어져있어서, 일을 해준 보수로서 클리어코트라는 정신나간 장비를 건네주거나 한다. 여담으로 사야카가 입게된 클리어 코트 외에도 새로운 클리어코트[41]를 입수했기에, 야루오측에서는 치녀가 한명 추가될 예정
아인즈의 사망이란 돌발상황이 벌어지자 당황, 야루오일행에게도 배신당할까봐 침묵하다가 천사군의 침공을 받지만 세력움직임만으로 모든것을 간파한 야루오의 원군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벌로 부하들 앞에서 알몸 엉덩이 팡팡을 당한뒤 정식으로 야루오의 부하가 된다. -
바르바토스
현 악마들의 군세의 대장격. 무자비한 카운터와 돌격정신으로 매번 천사들에게 싸움을 걸지만, 천사의 진용을 뚫지 못한 상태로 하야테의 포격을 받는 것이 일상(...)인 양반. 자랑하는 카운터 능력도 '전장 밖에서 발사되는 초장거리 포격'을 대상으로는 무리인터라 하야테를 어쩌지 못하고 있다.
매번 악마에 특공효과가 있는 포격을 받고서도 멀쩡히 살아남아서 부대를 수습하는 만큼 능력은 높지만 뇌근이어서 '포격이 날아오기전에 천사의 진형을 뚫고야 만다'는 것 외에는 전술이 없어보인다는게 치명적.
뇌근에다 인간을 업신여기기에 민폐만 끼칠 뿐 세력확장과 인간영입에는 도움이 안되지만[42], 그런 그조차 악마들끼리의 회의에선 상식인 조가 된다...
촉수 시노아와의 싸움에서 초반에는 잘 싸웠지만 후반들어 패배, SENKA로 흡수되어 시노아를 강화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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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알
타천사. 창각의 아테리얼의 기레젤 포지션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는 쾌락주의자 변태. 주인공 관심도 다이스에서 야루야라뎃키 세명 다 높은 수치가 나와(...) 3명을 노리고 있다. 그래서 야라나이오에 대해 껄떡이다가, 본인이 평하길 '아무런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파괴의 힘'을 휘두른 야라나이오에게 분령이 파괴, 심지어 '분령을 통해서 본체까지 손상받는' 황당한 꼴을 당해서 힘이 상당수 깍여나갔다. 이후 학교이계에서 사망한 데키루오를 회수해서 좀비 데키루오로 바꿔서 재도전한다. 여담으로 '관심있는 건 몸이지, 알멩이는 전혀 알 바 아니'기 때문에 데키루오의 목은 이계에 괴담에 붙잡혀 있는 그대로다(...)
야라나이오와 데키루오에게 그 변태성을 자랑하며 접촉했지만, 다만 야루오는 일단 2순위이기도 한데다 카시마가 굉장히 집착하고 있는 탓에 찝적대다가 카시마와 정면충돌할까바 직접적인 접촉은 피했다. 다만 호감이 1순위였다면 카시마와 충돌하건말건 쳐들어왔을 거라고(...)
최후는 좀비뎃키와 떨어진 틈에 식스가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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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왜마. 캐롤을 주웠다. 여담으로 왜마 세력은 '군세'로 정돈된것도 '일족'으로 하나된 것도 아닌 개인주의자들이 모였을 뿐이라서 단합은 전혀 안된다고. 집단이 된 것도 혼자서는 집단으로 덤벼드는 천사들에게 당할 뿐이니까 잠시 손을 합하기 위해서일 정도. 왠지 쓸모도 없는 캐롤을 엄마처럼 돌봐주는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후에 야루오가 영입하러 찾아오자 직접 마중하며 캐롤을 넘겨주고, 그 댓가로 농담반으로 자기 몸을 내걸었다가 야루오와 성교를 하게된다. 본래 경험은 있지만 약했을 때 강자에게 유린당한 경험 뿐이었기에 야루오와 기분좋은 성교로 호감도가 대폭 상승, 야루오 지지세력이 되었다.
이 덕분인지 라그다스와의 싸움에 집착하지 않고 뒤에 하야테가 있다는 걸 간파, 라그다스를 버려두고 하야테를 노리려 공간전이로 이동한다. 그후 전쟁이 악마군승리로 끝나고 라그다스가 항복하자 마지막으로 대결을 펼치는데 서로 100의 맞대응을 하는 명승부를 펼치지만 오의차이로 패배한다. 공간전이능력 탓에 그 뒤로는 이동요원으로 활약.
2.5. 신라
2.5.1. 지부조
작중 패망의 상징. 액재료 그 자체이자 다이스신에게 저주받은 이들. 워낙에 다이스가 죽쑤다 보니 섬의 야쿠자들을 조직원으로 스카우트 했다는 뒷설정이 붙었는데, 실제로 하는 짓을 보면 지역 야쿠자 못지 않달까 그 이하를 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시노아
신라소속의 전투원이자 야루오가 처음으로 버린 존재. 야루오가 휘말린 이계에서 촉수와 싸웠지만 패배하여 사로잡혀 조교당했다. 이를 야루오가 목격했지만, 전투경험도 없고 동료라곤 갑자기 휴대폰에서 나온 유우키밖에 없었기에 결국 그녀를 못본척하고 도망간다. 그대로 그녀는 촉수에 휘말린 상태로 프롤로그에서 페이드 아웃했으나...
2부에서 촉수와 융합한 사신(邪神)으로서 등장. 이성은 없으며 이름은 사마(死魔)를 만드는 자. 발견한 마다라를 압도하며 눈을 감고있지만 눈을 뜨면 위험하다고 느낀 마다라가 철퇴했다. 그 뒤 이름이 시마[43]를 만드는 자로 변경되었다. 바르바토스도 흡수해서 더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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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
작중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신라의 액. 쿠루루와 그 일파는 이능에 각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히비키를 억류하고 갈취와 협박을 일삼아 폭주시켰다. 이후 자기들의 죄를 히비키의 탓으로 돌리며 신라를 이탈, 어둠에 합류해 기어이 다른 동료들을 공격했고, 백면 다이스에서 한자릿수 싸움이란 질낮은 싸움 끝에 그녀들을 포로로 잡아 능욕한다. 그러나 세토 산과 사쿠라가 이끄는 신라 잔여전력의 공격으로 동료 대부분을 잃고 도주, 마트에서 다시 히비키와 마주치나 역시 사쿠라의 환각에 속아 엉뚱한 곳에 공격을 하다가 경찰에게 쫓겨 도망친다. 그 끈질긴 악운에 작가인 야쿠만이 "얘 대체 뭐냐..?"라고 어이없어할 정도. 어쨌든 이러한 끈질김 덕분에 역으로 붕괴 뒤에도 생존확정이 부여되었으며, 다이스표에 끈질기에 끼어들고 있다. 왜칭세계의 원생생물들과 마수에게 범해지거나 잡아먹거나 하면서 힘을 키우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후 원생생물과 융합하여 타인의 스킬을 흡수가능한 상태로 등장, 확실히 강해지고 고귀한 척 하지만 역시 본성은 똘마니. 카즈키를 죽이고 식스와 대등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용량이 이미 얼마 남지않아서 더 흡수해봤자[44] 용량초과로 폭주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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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작중 개고생하는 신라 현지조의 일원. 고생고생해서 히비키를 제압했으나 쿠루루 일파의 만행으로 폭주하는 히비키에게 당하고, 그 후에는 쿠루루를 잡으려다가 도리어 그들에게 당해 하루간 험한 꼴을 당하다가 사쿠라와 산 일행의 가세로 살아남는다. 히비키에게는 별 원한이 없는지라 그후에는 그냥 포기. 왜칭세계 이후에도 온갖 고생하면서 떠돌다가 천사와는 적대, 중립지역에서는 폭도화 직전의 피난민들을 버리고 본토조, 메시아 잔당에 합류, 그러나 연이은 악재로 도리어 쫓겨나서 야루오 일행에 합류한다. 참고로 초반 쿠루루 일파에게 당하면서 음약이 투약되어 고생중이었는데 지타, 모니카는 FFF단의 사바트에 끌렸다가 성마술을 사용하는 야루오와의 행위로 치료받았고 이후 야루오의 전용(?)이 되었다. 지난 전투는 펌블로 망쳤지만 지타는 회복스킬 보유에 백병A 직감 A. 모니카는 백병B 판단A. 대마무기 소유자란 우수한 스펙의 소유자들이다.
야루오일행 합류 뒤로는 성인여성으로서의 포용력을 발휘하며 스즈카를 격려해 주었고, 전투에서도 카운터 오의로 활약한다. -
지타
본래는 성실한 성격이었지만 쿠루루에게 모니카와 같이 당한 이후로 성에 자유롭고 터놓는 성격이 되었다. 모니카를 유혹한 것도 지타이며 FFF단의 최강최악의 쓰레기인 파워프로의 제자가 되었다. 하지만 본래 성격도 남아있기는 해서 야루오와 성행위때 조금 들어냈다. -
산구 미츠바
지타, 모니카와 함께 험한꼴을 당했지만 야루오에게 합류하지 않고, 신라에 남는다. 허나 FFF단과 천사와의 싸움에서 모니카의 설득에 결국 야루오일행에 임시가입하지만, 야루오와 (도중중단이지만) 성행위를 하고 거의 넘어온다. -
후지마루 리츠카
평범한 학생겸 신라 지부 사무원...이지만 그 정체는 뉴트럴 히어로(후보)!
아직은 우자와 별 차이없는 초보지만 앞으로 초고속으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중마들로 신도 악마도 다 때려잡다가 인간들에게 등을 찔리는 코스가 예정되어 있다(...). 본래는 데키루오와 친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뎃키는 자기 욕망을 위해 신라를 적대해버리면서 관계는 점차 끊어진다. 신라가 무너지고, 폐건물이 된 기지에서 지내다가 붕괴 후에는 난민들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일단 섬에 존재하는 학교인 '사블교'로 피난민들을 데리고 후퇴했지만 그 와중에 보인 이능을 본 난민들이[45] '괴물'이라고 그녀를 두려워하게 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섬신라 잔류조와의 합류 이후 사블교를 버리고 엘리트교로 이동하나 결국 안젤리카와의 전투 이후 하야테의 포격에 엘리트교가 박살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너지게 된다. 그 후로는 사실상 전력에서 탈락해서 중마 로빈과 후배 마슈가 억지로 끌고 다니고 있다. 결국 살아있는 시체로 페이드아웃, 살해당했을 거라 추정된다. -
중마 - 로빈 후드
리츠카의 중마. 리츠카를 위하기는 하지만, 뉴트럴 히어로 후보인 그녀의 사상에는 동감하지 못해서 주인의 생존을 위해 여기저기 암약하려 드는 습성이 있다. 리츠카의 마음이 부러졌을 때 야루오에게도 자기를 들였다가는 뒤통수 맞는다고 비아냥대다가 되레 유우키의 기습공격으로 사망해 COMP로 돌아간다. 통제되지 않는 중마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야루오의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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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키리에라이트
리츠카의 후배.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보면 이 세계관에서도 비인도적인 실험의 결과물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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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산
신라 현지조의 보스. 그러나 야쿠자 성격의 조직을 어찌 잘 이끌던 전대에 비해 현 전개분을 보면 영 실력도 인망도 없어보인다. 그나마 양심과 선량함은 가지고 있어서 쿠루루 일파 토벌 작전에 초등학생인 사쿠라의 가세를 탐탁지 않아했고, 사쿠라가 히비키의 구명을 못본 척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 일은 자기들 탓이 크다면서 묵인하고 사쿠라에게 자유롭게 하라고 말해준다. 왜칭세계에 떨어진 후에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중, 참고로 그 와중에 폭탄(스이긴토)을 배송했다. 악마 리리스와의 협상이나 순찰 등에서도 사고를 치거나 사망하는 확률 다이스가 꼬박꼬박 섞여있음에도 생명을 이어가는 중. 신라세력의 폭주로 FFF단의 아지트에 쳐들어가지만 놀라운 다이스운으로 생존, 식량까지 획득한다.
2.5.2. 본토조
섬에서 벌어지는 이변 탓에 지부로 파견을 왔더니만 도착했을땐 지부가 박살나있었다(...)는 꽝복권을 뽑은 양반들.-
아리스 레이지
현재 전투에서 최강의 활약을 보이는 다이스 강자. 데키루오도 죽은 이상 새로운 제3의 주인공 역할을 맡을 걸로 보인다. 데키루오를 잡고, 쿠시나다 미쿠모를 죽이고, 타마모노마에도 격퇴해낸다. 그러나 세력으로서의 행보 다이스는 영 좋지않아서 고생만 계속하고 있다.실력과 인품을 지닌 정통 RPG 주인공 급 인물이지만 이 작품은 메가텐이라... 고생끝에 악마세력에 자신을 팔러왔지만, 악마세력은 야루오측의 합류로 전투력도 그리 메리트를 못느낄 정도로 풍족한 상황인데 반해 요구하는 것이 많았기에(식사와 주거환경) 푸대접을 받고 있다. 부하들의 폭발로 FFF단을 침공했을 때 샤오무가 죽자 자신도 자포자기해서 결국 FFF단의 로봇에게 살해당한다.
- 샤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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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데키루오가 신라의 총알이 된 이후 소속된 총알부대의 대장. 학교 이계에 갔다가 카베시리에게 당해 악마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그 후 계속 임신 사실을 숨기다가 아이가 배를 뚫고 나와 사망. 리캄으로 부활시키는 것은 가능하기는 했지만, 신라조에게는 리캄 보유자가 없기에, 악마측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데, 구석까지 몰린 신라 입장에서는 그걸 위한 대가를 치를 수 없었기에 버려졌다. 이는 신라세력의 분위기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2.6.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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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단
원작의 FFF단이 한층 더 막장/변태화 된 조직. 원작처럼 여자를 밝히고 질투심이 천원돌파한 망나니들로 이미 학교의 문제아들이다. 그러나 야루오와 무츠리니가 자기들의 특기를 살린 사진 판매회로 권력자들을 구워삶은 덕에 계속 존속되고 있었다. 야루오는 본신의 전투력이 부족했기에 FFF단에게 '악마'를 비롯한 이계의 존재와, 붕괴를 알려서 그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였다. 물론 이들은 그런 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예쁘장한 미인 악마들(유우키, 다이짱)을 거느린 야루오가 부러워서 우자에서 레벨업하기 위해서 이계정찰의뢰를 받고 이계에 들어가지만 들어간 이계가 하필이면 주살특화의 악의적인 트랩으로 가득한 난이도 불지옥의 학교이계였다. 사망자까지 내긴 했지만 그 이계에서 메리를 포획하고, 아귀 여럿을 잡은 덕에 모두들 우자를 탈출해서 각성에 성공한다.[46] 또한 이들에게 가족같은 극히 당연한 이들을 제외하고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자기책임 조건으로 데려오기로 했지만 평시 FFF단의 행실 때문에 처참히 실패했다. 대장인 야루오가 하렘을 차리는 것에 질투하지만 다이스갓의 인도와 사교킹 야루오의 언변과 판단 덕에 마도마기 일행에게 쥐어짜인다던가, 수마들과 만나게 되면서 반란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일단 대장 격 인물들로는 총대장 야루오. 소대장 - 시로, 파워프로, 무츠리니, 사야카, 유우나 등이 있다. 이외에는 그냥 '군체형' 취급하는지 한두명 죽는다고 별 상세한 심적 묘사가 없다. -
에미야 시로
카오스 히어로. 카오스란 성향이 걸맞게 원작의 시로와는 다르게 FFF단에서도 독보적으로 제멋대로에 학력은 낮으면서 자기 욕망에 충실하다. 섬 외부에서 들어왔고 동생 미유와 살고 있다. FFF단과 진입한 이계에서 대천사 마도엘과 대면하면서 아버지 키리츠구가 지운 기억을 되찾으면서 무한의 검제에 각성한다.
여담으로 시작은 카오스 히어로로 준비되어 있던 능력은 3rei 시로마냥 동생을 지키기 위해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독불장군형이었는데, 쭉 야루오와 FFF단과 함께 하면서 각성하다 보니 성능이 집단전용으로 조정되었다. 로우 히어로와는 반대코스. 가사 A.
야루오가 대의보단 소중한 사람을 위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성배인 미유를 맡길만하다고 판단하고 야루오에게 맡겼다. 즉 오빠공인. 본래 메시안즈중 쿄코와 사귀는(자기 말론 조교) 중이었으나 헤타레스러움을 보여서 결국 반 헤어진것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떨쳐낸 듯. 다크니스에게 로 아이기스를 받았으며 수마중 한사람인 호쇼와 이어졌다. -
무츠리니
FFF단원으로 원작처럼 잠입, 도촬 같은 정보수집에 일가견이 있다. 악마의 존재를 알고 난 후에도 정보수집을 위해 돌아다니다 쿠시나다 미쿠모에게 걸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갔다. 이후 더 강해질 것과 야루오가 가진 위기감을 이해한다. 치카게의 훈련으로 이능 '가속'에 각성했다. -
파워프로
FFF단원이자 '독보적인 쓰레기'. 참고로 FFF단원인 주제에 야구부에서 하렘을 차리고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붕괴가 임박하자 쓸모없다고 그중에서 로쿠도 히지리만 데려오고 나머지는 죽든 살든 신경도 안 쓴다.[47] 네임드답게 전투력은 꽤나 높다. -
카베시리
FFF단원 최초의 희생자. 메리씨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 받을 때의 위치를 잘 조절하면 벽에 끼이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욕망으로 야루오에게서 통신기를 넘겨받아서 전화를 받았고, 그 즉시 메리씨의 즉사주살에 당하여 사망.
얼굴없는 모브 단역임에도 항목이 있는 이유는 붕괴 이후 망령으로 재등장했기 때문. 트랩에 걸려 동료를 모두 잃은 하루히에게 '한번 해주면 정보를 줄게'라고 제안했지만 거부되고 전투...역으로 덮쳐버린뒤 미련을 이룬것에 만족하고 성불했다. 여담으로 하루히는 임신(...)해서 정체불명의 카운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 카운터를 성마술의 달인인 리리스는 한번보고 눈치챘지만, 신라일행에게 관심도 없고 하루히가 악마화하든 악마아이를 낳든 부모가 카베시리라 별거 아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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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가와 유이 - 일명 위원장.
독자들은 파렴치붕괴 후에는 시청으로 대피. 비중은 적지만 야루오의 악마와 붕괴 커밍아웃 때 따로 다이스까지 굴린, 언제든지 나름의 비중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이다. 시청에 대피해서 안정된 이후에는 야루오 일행을 찾고 있다고 한다. 천사 사이드에서 난민들 중의 한명으로 등장. 난민들의 질서관리 일을 하는 듯 하다. 합류한 나나리에게 야루오 일행을 아느냐고 묻는다. 전쟁후 포로로서 야루오일행에 합류하며 놀라운 정신력으로 전쟁에도 참여한다. 그간 정신성장을 했는지 야루오가 범해버린다는 말에 댓가에 비하면 싸다고 말한다.후일담에선 야루오와 잘 교섭하는 능력을 보이며 야루오의 아이도 낳게 된다. - 티어유 루나틱 - 붕괴후에는 MHI쪽에서 일하는 중.후에 MHI회사를 공격했을 때 키리카에게 바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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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신지 - 시로를 비롯한 FFF단과는 엿먹고 엿먹이는 관계. 시로는 이계진입을 위해 궁도부에 보관되어 있던 신지의 활을 털었다. 붕괴 후에는 '알아서 잘 하겠지'라며 따로 챙기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잠시 사이드스토리로 드러난바에 의하면 '마법에의 재능은 없지만, 컴퓨터 관련 재능이 100오버'인 진짜배기 천재 해커. 붕괴에도 불구하고 집의 영감이 원작적 외도 마법사라 결계를 펼쳐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그것을 알게되는 과정에서 동생이 겪은 원작적 지옥을 파악하게 되고, 거기에 빡쳐서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자작해서 악마를 소환, 조켄을 박살내고 사쿠라를 구출했다.
여담으로 집이 있는곳이 바르바토스의 영지인 터라 앞으로가 걱정되는 중 그러나 모두의 우려를 역으로 배신하며 황금 같은 다이스운으로 여동생 구출과 위험지대 탈출에 성공해 야루오를 만나러 간다. 현재는 진짜 절에 합류중. -
마토 사쿠라 - 마토 신지의 동생. 원작적인 조켄 아래에서 원작적인 괴롭힘을 받아온것으로 보이나, 그녀 자신을 축으로 마토가의 결계가 유지되어 있었는데, 아무런 힘도 없을터였던 오빠가 지옥에서 자신을 해방해주는 경험을 한 덕분에 반해버린다.
이로서 시로의 히로인 후보자리에서 내려온다이후 친오빠인 신지를 역으로 덮친듯(...) 도중에 납치되지만 신지의 다이스운으로 무사히 구출, 같이 진짜 절에 보호되었다.
2.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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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미유
시로의 여동생. 학력은 다이스 결과 그닥이지만 오빠와는 달리 상식인. 남매끼리 살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비밀이 있는데, 사실 그녀는 성배. 일정한 조건만 갖추고 성배인 그녀를 바치면 어지간한 소원은 다 이룰 수 있는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기에 키리츠구가 시로와 같이 기억을 봉인하고 섬으로 보낸 것이다. 기억을 되찾은 시로는 야루오에게 들은 조만간 일어날 '붕괴' 사태에서는 선악에 관계없이 믿을 수 있는 보호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소(연인)을 위해 대를 희생시킬 수 있는 야루오에게 신부로 삼아도 좋다면서 동생을 일행에 합류시키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야루오가 받아들여준 덕에 기초 호감도는 꽤나 높다. 성배의 능력을 밝힌 이후에는 야루오의 집에서 사쿠라와 함께 지내는 듯. 오빠가 공인한 미래의 남편 '야루오'가 성관계를 할 때마다 다 엿들으며 얼굴을 붉힌다. 다른 여동생조와 함께 야루오를 유혹한다. 마침내 야루오와 맺어졌고, 결과 격렬한 성벽에 눈떠버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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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리얼즈
야라나이오가 스즈카/키노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여겨 왜칭세계에서 찾아낸 이능각성자들. 그러나 시작부터 대폭발을 일으키는지라 협상에 난항을 겪나 했지만 다이스가 잘 나와서 30여명의 민도 높은 난민들과 함께 영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첫전투에서 펌블이 나면서 디아체와 레비가 험한 꼴을 당한다. 능욕한 요괴와 판박이인 얼굴의 야라나이오와 치료를 위해 몇번이나 관계한다는, 완전히 미쳐버려도 이상치 않을 짓까지 해야 했으나 디아체는 다이스가 잘 나와서 일부 치료. 그러나 레비는 더욱 거부감을 보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부분의 간부들이 휴식, 치료에 집중하느라 방심하고, 야라나이오의 파괴의 권능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비사문천의 감지능력에도 혼선을 준 틈에 미쿠가 절 밖에 나갔다가 좀비에게 능욕당하는데 야라나이오가 카르나의 충고를 듣고는 이성적인 판단이란 명목하에 실상은 자기보신을 위해 애인의 구원을 그만두면서 눈앞에서 이 꼴을 본 마테리얼즈의 야라에 대한 실망이 가속하고, 야라도 성치료에 집중하지 못해서 남은 치료는 완전히 실패. 야라나이오가 키노에게 살해당하고 스즈카는 폭발해서 이탈, 디아체,레비는 완전히 악마화하기 전에 절을 빠져서 홀로 사라진다. 결국 슈텔 한명만 온전하게 남았다. 여담으로 다이스 운이 안좋은 야라나이오가 디아체를 상대로는 매우 좋은 다이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마지막 붕괴 다이스 이전까지만 해도 미쿠가 디아체에게 남친을 네토라레 당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다행히 세명 다 살아남게 됐는데 디아체는 악마화가 됐지만 정신은 남아있어 린포스 모습이 되고 생존자들을 보호하다 야루오일행에 합류, 슈텔은 도중에 식스가 남긴 비행신발을 획득해 탈출, 신지와 합류해 진짜 절에 도착, 레비도 탈출한 뒤 천사측에 합류해 그대로 포로가 돼서 야루오 산하세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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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이 유노와 아마노 유키테루 부부
393의 부모님. 딸의 비정상적인 집착은 엄마를 닮은 듯 하다. 유키테루는 나름 평범한 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딸과의 사이는 양호해서 딸이 난데없이 전한 붕괴에 대한 정보를 믿고 절에 들어왔다. 둘 다 뒷세계 관계자는 아니지만 양식 있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키테루는 취미 수준이긴 하지만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은 있다. 다만 유노 측은 소녀 시절의 얀데레 감성이 여전한지 남편이 관계없으면 가사스킬이 평균이하에 예의를 지키면서 찾아온 천사 하야테를 "죽일까?" 라고 중얼거리는 등 여러모로 언제든지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역으로 문제는 딸과 사위 쪽에서 먼저 터졌고, 독단으로 외부에 나갔다가 위기에 처한 딸을 외면하는 야라나이오를 보고 분노가 터진 유노가 야라나이오를 제압하고 칼로 협박해 갑옷을 쓰게한다. 유노는 죽일 가치도 없다며 경멸, 유키테루는 애초에 재능이니 뭐니 해도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며 조금이나마 동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라나이오의 사망 이후 미쿠를 찾으러 갔지만 유노는 악마에게 붙잡혀 범해질 운명이 되었다.
도중에 재등장했을 때는 다이스 10으로 유키테루가 생존해 있었는데 카야바의 친구라고 나오며 진짜 유키테루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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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문천
야라나이오가 메시아교와 교섭해서 얻은 수호신 악마. 정확히는 메시아에서 괜히 세력에 붙어보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준 악마다.[48] 상술한 조건 때문에 야라나이오가 다른 세력에 붙어버리면 비사문천도 역소환된다. 초반부터 폭주 직전의 스즈카를 자제시키는 등 나름의 유능함을 보였다. 일행과 함께 결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왜칭세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살아갈 준비를 하지만[49] 무능한 흰무 덕분에 왜칭세계 진입 첫날에 천사들에 의해 위협과 경고를 받고, 야라나이오가 영입해온 어린 소녀들 마테리얼즈가 능욕당하고 그녀들의 치료를 돕다가 야라나이오가 미쿠를 버리는 것을 보고는 "신뢰받는 리더라도 방금 전처럼 연인조차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실망할 거다. 그런데 당신처럼 신뢰조차 없는 리더가-..."라면서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날린다. 수호신으로서 야라나이오가 절의 방어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최대의 해악이라고 비난한 것이다.
야라나이오가 사망하고 나서는 다음에는 좀더 나은 지맥의 주인이 나타나길 바라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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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
절이 있는 산에 머무는 오랜 요괴. 야라나이오에게 벌레처럼 죽을 뻔해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요괴중 하나. 본인은 조용히 살수만 있으면 만족이라고.
야라나이오에게 벌레취급 당할 정도지만 이래 봬도 필드 보스중 하나라서, 1VS1로는 대부분의 상대를 이길 수 있는 강자. 야라나이오에게 복수하는 게 목적이지만 나름 판단력도 있어서 벨리알이 야라나이오에게서 파괴의 힘을 뺏어서 세상을 어지럽히는게 목적이라는 걸 알자 벨리알을 감시하기 위해 벨리알에 합류했다.
그러다 벨리알이 약해져 있다는 걸 알고 좀비뎃키와 떨어트려 식스가 벨리알을 처리하게 만든다. 그 뒤 좀비뎃키에게 범해지던 미쿠를 구해 그녀를 이용해 야라나이오에게 복수하려 한 것 같으나, 야라나이오가 미쿠에게 뒤늦게 갑옷을 쓴 걸 알고 황당해한다. 미쿠가 야라나이오에게 버려졌다는 걸 알고 멘탈이 붕괴하자 그녀를 간호해주며 묘하게 백합분위기로 흘려가기 시작했다(...)
그후 야루오일행이 절로 오자 그대로 항복, 사신과 태양 작전으로 야루오에게 굴복했다.
백병:E 총:E 이능:EX 지원·치유:A 판단·지휘:A 직감:E
오의 - 사토라레 : 적전체의 사고를 전방위에 확산하는 상태이상/사토라레:중 확률로 행동 할 수 없게 되어, 더욱 저확률로 아군의 행동을 저해
전투 - 사토리요괴 : 전투중, 적전위의 공격을 중확률로 회피/적이 단독, 또는 사토라레 상태의 경우, 자신에게【번쩍임】을 부여해 중확률로【매료】부여
보조 - 독심 : 적이 기계·괴뢰·사고의 존재하지 않는 상대 이외일경우 특공/적의 수가 많을수록 보정치 저하
직업 - 대요괴 : 정신계 상태 이상의 명중율 대폭 증가/상태 이상 내성 대폭 보정/체력에 대폭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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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 버닝스
스즈카의 친구. 야라나이오와 미쿠의 사바트가 벌어지는 집에 가기 싫어했던 스즈카와 같이 왔다가 붕괴를 반신반의하며 절에서 머물게 된다. 다만 네임드인 미쿠와 크리스도 미각성한 상태라 네임드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아리사는 우자 그대로.
여담으로 스즈카만 믿고 절에 온 그녀였지만, 야라나이오가 키노에게 죽은 시점에서 스즈카의 머릿속에서 그녀의 존재가 깨끗히 잊혀져버린 터라 결계도 수호자도 없는 절에 남아 요괴들에게 능욕이 확정되었다. 결국 요괴에게 범해져 악마화되고 만다. 최후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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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키리토
아스나-유우나 자매의 오빠. 아스나 못지않게 유우나의 열등감을 자극할 만큼 뛰어난 능력과 선량한 성품을 가진 데빌시프터였다. 과거 이계에서 한 소녀를 구출했지만, 그 소녀가 장독으로 폐가 망가져 죽어간다는 걸 알게되자, 치유방법을 찾다가 키노를 통해 뛰어난 과학 기술을 가진 MHI의 일을 전담해서 담당하게 된다.
키노와 팀을 이루고 많은 수의 변이된 악마나 마수를 사냥했는데, 어느 날 코너에 몰아넣은 악마가 소녀의 목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경악, 그동안 사냥해왔던 본 적 없는 악마들이 사실은 MHI에 의해 개조당한 피해자들이란 사실을 알게되자 격노해서 키노와 싸우려 들었지만 키노가 개조당한 악마를 이용해 시선을 돌린 사이 허무하게도 당하고 만다. 또한 시신조차 MHI에 넘겨져 기업의 전투로봇의 인공지능으로 활용당하는 고인능욕마저 당하고 있다. 시신의 보존상태가 어떻느냐에 따라 야루오 일행에게 구원받을 확률은 있다.
3. 전개상황
- 1일차
- 야루오
- 등교 - 카야바에게 COMP를 받음.
- 학교 - 스이긴토에게 '비디오 반납' 심부름.
- 방과후 - '렌탈 비디오 이계'에 말려들어감. COMP안의 유우키를 소환해서 탈출
- 야라나이오
- 등교 - 라켈에게 경고를 들음
- 학교 - 루리에게 '순찰' 의뢰를 받음
- 방과후 - '학교괴담'이계 발견. 즉사트랩에 '카르나의 갑옷' 소모
- 데키루오
- 등교 - 마다라에게 '구원의 낙일'의 이야기를 들음. 시라베와 커뮤
- 학교 - 스이긴토에게 이계에 가는 학생의 감시와 이계화의 조사 의뢰를 받음. 덤으로 말못할 영상물 렌탈 심부름
- 방과후 - 의뢰는 무사히 끝내지만 불완전연소. 여담으로 신라 소속 전투원(시노아) 촉수에게 납치
- 기타 - 메시아 온건파의 라크스, 침묵하는 상층부의 모습을 참지못하고 활동 개시
- 2일차
- 야루오
- 등교 - 사쿠라, 유우키와 커뮤. 지각.
- 학교 - FFF단과의 일상이벤트. 키리카가 '뒤쪽' 지식을 알게됨. 야루오, 우연히 성마술 습득(10000소원), '렌탈비디오 이계' 탐사 의뢰
- 방과후 - '렌탈비디오'이계탐사. '픽시' 대요정을 중마로
- 야라나이오
- 등교 - 우연히 만난 클래스메이트 유우키 유우나와 함께 등교
- 학교 - 미쿠와 데이트약속. 히비키가 개인행동...?
- 방과후 - 미쿠와 데이트
- 데키루오
- 등교 - 우연히 만난 클래스메이트 후지마루와 함께 등교
- 교내 - 렌탈 비디오 전달. 시라베와 이계탐색 협력의뢰
- 방과후 - '렌탈비디오'이계탐사중 사건에 휩쓸려 폭주중인 히비키와 격투, 제압.
- 기타 - 메시아 과격파 를르슈. '성배'를 노리고 활동개시
- 3일차
- 야루오
- 등교 - 파티원으로 사쿠라가 참가. 동급생 에미야 시로, 후배 미유와 함께 등교
- 학교 - 시라베와 커뮤중 복근붕괴시킴(...)
- 방과후 - 붕괴한 신라 지부 옆의 '서양식 고성'이계 탐사. 시라베에게 히비키 주변의 상황을 듣고는 이를 악물고 철퇴
- 밤 - 잠 못자는 야루오에게 픽시의 조언
- 야라나이오
- 등교 - 동생과 함께 평화로이 등교
- 학교 - 어제 집에 돌아가지 않은 히비키로 인해 정서불안이 된 미쿠를 돌봄
- 방과후 - 히비키를 찾아 돌아다니는 미쿠와 함께 다니는 와중 히비키가 이계화에 휩쓸렸다는 심증을 얻음. 미쿠 정신케어를 위해 집으로 데리고감.
- 밤 - 연인과 함께 밤을 보내는 남자에게 자제심이라는 3문자는 없다.
- 데키루오
- 등교 - 루리에게 히비키의 폭주에 대해 전달
- 학교 - 어쩌다보니 안하던 공부에 집중하느라 체력 바닥
- 방과후 - 집에가서 잔다
- 기타
- 오전 - 히비키, 대우를 견디지 못하고 폭주하고 탈주. 신라 코즈시마 지부 괴멸. 가까운 이계에 틀어박힌다
- 오후 - 신라, 본토 지원군조가 대 가이아 대책을 우선하는데 반발한 쿠루루휘하 지부조 상당수가 이탈, 가이아에 투신(...)
- 4일차
- 야루오
- 등교 - FFF단을 끌어들이기로 결의
- 학교 - FFF단에게 픽시를 보여줘서 뒷세계에 끌어들이고 '정찰부대'스킬 획득. '학교괴담' 이계 조사의뢰를 받음
- 방과후 - '학교괴담' 이계 조사. FFF단원 한명을 잃고 메리씨를 동료로. 키리카 직업스킬 이가리마, 오의 옥겸 이가리마 획득
- 야라나이오
- 오전 - 전날 허슬한 후유증으로 꿈나라
- 오후 - 학교를 째고, 미쿠를 스즈카에게 맡긴 뒤 히비키 탐색. 신라 지부 괴멸을 파악.
- 방과후 - 신라지부주변에서 히비키의 소식을 파악.
- 밤 - 미쿠와 허슬
- 데키루오
- 등교 - 루리에게 신라 지부 괴멸 소식을 전달받음
- 학교 - 스이긴토에게 '이계보스배제' 의뢰를 받음
- 방과후 - 일본풍 이계에서 소우세이세키, 사쿠라와 함께 이계의 보스 오니를 상대로 전투. 직업스킬 '추격타' 획득
- 기타
- 루리 - '학교괴담' 이계에 대한 보고서에서 야루오의 이름을 지움.
- 5일차
- 6일차
4. 외전
야쿠만이 세계관에서 창각의 아테리얼 요소(기업, 왜칭세계)를 제하고 창작한 외전. 스레민들이 초반에 가끔 잡담하던 야루야라뎃키 3인 1팀으로 이계를 공략하고 악마들을 퇴치하고 있다. 3인조는 서포터에 야루오, 탱커 데키루오, 극딜러 야라나이오로 이상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원본과 비슷한 성격의 데키루오,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 야라나이오, 원작의 밝은 성격이 반전되어 버린 야루오가 특징.그리고 기업이 사라진 대신 야타가라스가 나오는데 보수/개혁파 간의 갈등과 고집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태로 3인조도 이들의 정쟁에 휘둘리고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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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
3인조의 지휘/지원 역할. 직업은 데빌서머너로 중마로는 다이짱. 판단력 낮고 상식 없는 야라와 뎃키는 야루오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메가텐 아테리얼과는 다르게 상당히 어두운 성격이 되었다. 그 이유는 동생과 부모님을 이계에서 잃었기 때문. 게다가 그 이계는 진즉에 소거가 가능한 난도였는데 개혁파와 보수파의 내분 탓에 대처가 늦어서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 당연히 두 파를 보는 시선이 고울리가 없고 그들에게 각각 쓴소리를 해서 암살위협을 받지만 다 피해가고 있다.
3인조의 공적은 야타가라스의 보수/개혁파에 의해 야라나이오와 데키루오에게 몰리고 실패하면 야루오가 뒤집어쓰고 있다. 윗놈들은 '앞날 창창한 인재'곁에서 떼내고 싶지만 '결과'를 내보이고 있고 암살도 못해서 그러지 못하고 한직으로 돌리는데, 그게 야루오가 성마술을 가진걸 핑계로 '악마에게 능욕당한 피해자들의 치료'[50] 그리고 그렇게 치료된 자들이 야루오 편을 들면 (증거는 없지만)'성마술로 세뇌한 것이 분명하다'는 논리로 또 악명을 뒤집어 씌운다.[51]
그런 피해자들이나 두 파에 쫓겨난 자들이 점차 아래에 모이고 있으며 마다라는 부하로,[52] 두 파의 자제들인 니시즈미 미호(개혁파)나 마토 신지(보수파)와 친분을 지니고 있다.
실력도 상당한지 야라나이오와 데키루오와 처음 만났을 때 야라나이오는 완벽하게, 데키루오는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승리했고 지금도 데키루오와 1vs1을 제외하면 이길수 있다고 한다. 야라나이오와 데키루오가 생각이 바뀐 계기도 이 싸움 덕이었다고.
야루오가 야타가라스에 남아있는 이유는 여동생 사쿠라와 부모님을 죽인 오니인 무잔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변인물들은 다 알고있다. 현재 밝혀진 히로인은 시노아 한명. 원작처럼 악마에게 범해지고 보수파 가문에서 버려졌지만 야루오에게 치료받고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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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나이오
3인조의 극딜러. 메가텐 아테리얼에서는 움직일 때 움직이지 않는 답답한 면모와 코너에 몰릴수록 판단력이 저하하는 듯한 무능함을 보여줬지만 여기서는 야루오가 보완재로 붙어있고 일단은 야타가라스란 조직의 일원인지라 단점이 드러나지 않는다. 야타가라스의 보수파에서 기대주 대접을 받는다. 다만 본인은 야루오를 일방적으로 경멸하는 그들이 마냥 고와보이지는 않는 모양. 혈통은 대단하지 않음에도 툭 튀어나온 괴물 급의 마력/이능 보유자라서 보수파에서 자식을 노리고 산구 미츠바를 약혼녀로 내세우는 것도 불쾌해한다. 그래도 미츠바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긴 하고 성격도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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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루오
3인조의 탱커. 3인조 중에서 유일하게 메가텐 아테리얼에서 보인 전투중독 기질과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이 그대로지만, 이쪽역시 야루오가 제대로 제어해주니 큰 문제는 없는듯. 이쪽은 그 기질과 동생 루리와의 인맥이 개혁파의 눈에 들어서 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데키루오 역시 개혁파의 능력을 그다지 높게치지 않고[53] 그냥 '일단 조직에 속했으니 뒷배가 있어야 편하겠지?'라는 마인드라서 개혁파에 정식으로 소속될 확률은 낮으며 역시 야루오에 대한 신뢰가 높은지라 메가텐 아테리얼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야루오를 버리고 개혁파를 택할 이유가 없다.
개혁파에서 시마다가 필두가 되고 난 뒤 상당한 대우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절, 소외된 마호에게 달인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하여 제자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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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
작중 등장하는 조직. 오랫동안 조직에서 군림해온 보수파와, 근래 세력을 불리어가는 개혁파가 내부에서 충돌하고 있다. 작중 드러나는 정보를 보면 일반 병사들의 질은 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개혁파가 좋지만, 현대의 전쟁과는 달리 전술로 전략을 뒤집는 달인의 머릿수는 보수파가 압도적이라서 내전이 일어난다면 보수파가 "어느정도의 피해로 승리하느냐?" 라는 레벨이라고. 보수파는 '우수한 피'를 잇는걸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지라 표적이 된 야라나이오가 정략혼을 받아들였다가는 상대측 집안의 자매들에게 돌려서 씨를 뿌리게 될거라는 소문이 돌 정도.[54] 젊은이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개혁파의 우두머리는 니시즈미 가문이었지만 당주인 시호의 방침을 과격한 마호가 지키지 못하고 보수파와 대놓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보수파 기준으로도 상위권의 실력자인 시마다 아리스를 내세운 시마다 가문으로 교체되었다. 개혁파가 전력을 비축하게 해준 과학 기술의 후원자는 살인검의 달인의 동생인데 시마다 치요는 분란을 일으키기 위한 공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보수파가 이계에서 대실패를 하고 아리스가 지휘하는 개혁파가 큰 공을 세움으로서 점점 세력비가 비슷해져가고 있다. 또한 야라나이오가 고찰한 바로는 보수파는 지나치게 전력이 마력사용으로 치중되어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계에서 벌어진 패전도 전력부족이 아니라, 예상보다 몇배는 넓은 이계에서 체력소모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는 일인데 전혀 인정하지 않으니 심각한 문제. 사실 이런 측면은 개혁파도 상당히 비슷하게 가지고 있다. 마술적 재능부족을 메꾸기 위해 과학의 힘을 빌리고는 있지만, 본질은 출세가 목적이다 보니 출세에서 거리가 먼 분야의 기술과 지식에 관심이 없어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예를 들어 성마술의 경우, 제법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음에도 양측 파벌 모두 경멸하는데 보수파의 경우 마음을 바꾸고 꼼꼼하게 명가들의 서고를 뒤지다보면 관련서적이 나오겠지만 개혁파는 그럴 수단도 없다.
5. 관련 문서
[1]
현재 야라나이오 일행은 절의 영역 쟁탈전 중인데 첫 전투부터 마테리얼즈 2명이 패배하여 요괴에게 강간당했고, 그런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야라나이오가 그들과 성행위를 하고 있다. 즉 신락 시리즈와 같은 진행(...)
[2]
동정을 뗀 것은 정신세계에 침입한 몽마에게 성마술을 배울때였고, 현실에서의 처음과 두번째 성관계 모두 야루오 입장에서는 '필수적인 이유가 있어서 실시'한 의무전이었다. 첫번째는 상대가 암객의 성마술에 걸린 줄 알고 "이러다 완전히 치료할 수 없을 거야!!" 란 순수한 선의(착각)로 시행했고, 두번째는 성교로 상대를 굴복시키는데 실패하는 순간 본인포함 아군 전부가 눈 깜짝할 사이 전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위기였다. 끝난 후에도 심신의 소모가 장난 아니라고 한탄한다. 세번째는 구사일생에 안도한 순간 발정난 메시안즈의 습격(...).
[3]
첫 이계에서 궁지에 몰린 시노아를 버리고 도망치고, 호감도가 매우 높은 히비키조차 능력이 안되는 걸 정확히 인지하고 구출을 미루었다. FFF단의 첫 사망자가 발생한 순간에도 하나뿐인 반혼향 사용을 자제했다.
[4]
페르소나 각성을 보면 알지만, 야루오는 늘 무모한 일은 피했지만 그 때의 희생자들에게는 아직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상당한 힘을 가지고 시작한 다른 두 주인공들은 관심이 없거나 친인이 아니라면 버리고서 별 가책이 없었으나 야루오는 자기 목숨을 보전하기도 힘든 처음부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면서 동료들의 안전과 세력보전을 일궈냈다. 말 그대로 일한 만큼 돌아왔다.
[5]
그 이전까지는 메시아, 가이아, 신라 모두들 야루오의 조직을 거의 몰랐다. 기업과 그에 통하는 소수인원들만이 야루오의 세력구축과 암약사실을 알았다.
[6]
루리의 기계중마들과 장기둬서 진적이 없는 수준
[7]
살인검의 달인이고, 다이스 폭사만 없었으면 현 신라의 실력자 레이지나 폭주하는 히비키도 쓰러뜨려도 이상하지 않은 데키루오가 레벨이 15다.
[8]
어쩌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린 마도마기 멤버들과 FFF단이 난교를 벌이면서 야루오의 성마술을 지원하는 사바트가 되어 버린다는 정신나간 전개가 일품.
[9]
타락 이후 이야기 하는 다른 대천사들의 면면이
초M이라던가,
폭렬마라던가,
다메가미라던가,
어딘가 비뚤어진 우등생이라던가…
[10]
알렉사가 액정에 '메리씨'라고 띄워서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전력의 강화를 위해 중마확충이 간절했던 야루오와 벽에 낀 여자란 사적 욕망의 충족을 원하던 FFF단원의 이해일치로 굳이 전화를 받았다.
[11]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가 고전하는 것을 보고도 '전투력이 없어서' 포기 → 강력한 공격마법 메기도 / '주살'로 인하여 잃어버린 동료 → 아군전원 주살무효 / 반혼향이 하나밖에 없어서 '죽은 동료의 부활을 포기' → 부활마법 리캄
[12]
해당턴 전투다이스로 나온 눈을 2배
[13]
크리스와 키노조차 독자의 일만 번째 소원이 아니었으면 합류하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14]
사실 프롤로그(?)가 끝난 뒤 1장 돌입직후의 이런저런 다이스 표를 보면 이야기를 성립시키기 위해 작가가 엄청나게 편의를 봐줬다. 야쿠만은 캐릭터의 행보를 다이스 선택지에 반영하는데(즉, 개연성을 생각한 다이스를 만든다.) 단순히 애인과 놀거나 목수 일을 도왔을 뿐인 미쿠와 크리스의 우자에서 각성률이 6할이며, 1장 시작 전의 다이스에는 16을 제외하면 뭐라도 각성하는 8할의 확률이었다. 그 외에도 인원보충 다이스까지 따로 굴렸다. 그 모두를 다이스갓이 허해주지 않았을 뿐(...). 야루오와 FFF단은 이계에 진입하고 전투에 참가, 사망자까지 내고서야 각성했기에 아무 위험도 없었던 미쿠네가 각성한다면 희생이 나온 야루오의 고생과 각오는 뭐가 되냐는 불평까지 있었을 정도. 이외에 독자들의 소원으로 야쿠만이 스킬개조까지 해줬다.
[15]
1장에서는 결국 프롤로그에서 했던 각오와 지침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일반인이던 마테리얼즈, 아직 일반인 30명 등..
[16]
사실 맨 처음의 모브캐(샤르) 영입에 실패한 시점에서 끝장났어야 했으나, 야쿠만의 구제조치로 한번 더 마테리얼즈 3인방과 만나서 성공한다. 중요한 순간마다 펌블일색이던 야라나이오의 다이스가 디아체 필두의 마테리얼즈와의 교섭에서는 계속해서 당첨만 뽑았다.
[17]
마을로 통하는 길을 내기 위해 한번, 샤르 상대로 힘을 보여준다고 또 한번, 복귀하다가 모브 아귀무리를 상대한다고 또 한번 날렸다. 곁에 키노도 있었고, 평범한 아귀보다는 센 마테리얼즈도 있는데다 왜칭세계에 천사와 악마들의 분쟁이 벌어지는 걸 모르지도 않았을 텐데 왜 이리 막나갔는지는 불명.
[18]
한참 후에 추가되기를, 야라나이오의 이유없는 요괴학살로 원한을 품은 요괴들이 일부러 이 형태를 취했다고 한다.
[19]
카르나는 야라나이오가 힘과 출생에 비해 터무니없이 미성숙한 정신력의 원흉이었다. 어릴 적부터 대등 이상의 존재인 카르나가 곁에 있던 야라나이오는 자신의 힘이 일반인에게 어떤 시선으로 보이는지 체감하지 못했고, 위기상황에도 카르나의 조언을 통해 해법을 찾는 등 자기 스스로만의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나온 적이 없었다.
[20]
여담으로 이 독단행동조차도 야라나이오가 인간으로 있기를쭉 바래왔기 때문이며, 야라나이오가 파괴신의 길을 걸으려 했다면 쭉 함께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행동했을 거라고 한다.
[21]
본래 힘을 포기하면 마법/이능 능력은 EX~C선까지만 저하해야 하는제 E까지 떨어져버렸다. 스스로 고르지 않은 강제로 빼앗겼기 때문일지도.
[22]
프롤로그 생존보정이 없었더라면 여기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3]
야쿠만은 호감도 100 이상보다 딱 100을 더 높게 친다.
[24]
강화 다이스에서 망해버렸으니 싸우면 인근을 초토화시켜서 자멸의 길에 접어들거나 빠르게 죽어서 절의 멤버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만드는 둘 중 하나다.
[25]
다만 정황이나 스레를 보면 곱게 못 갔을 확률이 높다. 경험치 셔틀 혹은 유우키 자매의 보복이 가해졌을 것이다.
[26]
그녀도 배신을 할수있는 성격이지만 소우세이세키만은 버리지 못하기 때문
[27]
차라리 야루오 혼자였다면 냅다 들이받아서라도 구하려 들었겠지만 하필 같이 있는 사람이 마찬가지로 호감도 100 초과의 키리카와 사쿠라였다. 그녀들의 목숨까지 걸고 싸울 수 없어서 야루오는 도망을 택한다.
[28]
아스나도 나름 우등생인 야라나이오를 싫어하는 등 다이스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해가 가능해졌다.
[29]
프롤로그 초반부터 야라나이오의 밀착케어로 위험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위기감이 부족하다. 마테리얼즈 둘의 초전부터 비참한 패배로 민도 높은 난민일행이지만 야라나이오를 향한 우호/신뢰도 저하, 디아체와 레비의 치료로 관계를 가지는 연인 야라나이오와의 소통부족, 각성다이스는 전부 실패해서 전투력은 제로, 그러나 목수의 재능이 있는데 재료는 바로 절의 코앞의 숲, 산에 찾아온 악마와 악당 등.
[30]
크리스는 다이스에 안 걸려서 등장이 없다가 10000 소원으로 전화 이벤트가 걸리면서, 둘이 침대에서 관계하느라 결석한 미쿠와 야라를 걱정해서 찾아오는 걸로 합류했다.
[스포일러1]
사실 MHI의 엄청난 발전은 왜칭세계와 접하면서 얻어낸 자원과 신기술 덕분이었다. 애당초 천사와 악마들조차 갇혀있는 세계에서 자원과 기술을 얻어낼 정도면 엄청난 오버 테크놀러지다.
[32]
다만 갔다해도 질투가 심한 미쿠에 적대하는 키노가 있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이다.
[33]
마미 29명 먹고 만족도2, 호무라 10명먹고 만족도 6.
[34]
클리어코트란 이름의 특수 장비로, 전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어마어마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장비시 투명해져서 알몸으로 보이게 된다.는 그야말로 성능과 인간의 존엄을 등가교환한 에로장비(...). 안에 무언가를 입을 수 없고, 겉에 무언가를 입어서 가리면 효과가 사라지는 참으로 악의적인 집념이 느껴지는 페널티 덕분에 처음 그것을 얻을 기회를 얻은 사쿠라는 내버렸을 정도(...) 그 와중에 '야루오가 원한다면 (잠자리에서)입어 줄 수도 있어'라는 캣파이트가 불붙어 최종적으로 전 여성진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자 다이스갓이 인도하여 사야카 당첨.
[35]
하필 각종 비합법적인 짓을 반복하던 메시아 강경파인지라 아무생각 없이 수녀를 덮치고 금품을 약탈하려고 덮쳤던 폭도들이 본 것은 자신들의 탐욕이나 군이 폭로한 메시아의 부정부패는 우스울 정도의 끔찍한 범죄현장이었다. '약탈하러 쳐들어갔더니 납치되어있던 사람을 구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하고, 워낙에 끔찍한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솟아나온 덕분에 역으로 폭도들이 이성을 되찾았을 정도.(...)
[36]
완전체로 강림할 경우 대부분의 스탯이 EX, 특기 스탯은 EX++급은 된다는 치트오브 치트인 최종보스급 유닛이다. 밸런스형이기 때문에 찌를 약점이 없다는 것이 순수하게 최악. 강화아이템 사용에서 5를 뽑으면서 최종보스 스탯으로 중마가 되는데, 제일 서툰 백병조차도 EX로 특기스탯인 총과 마법에는 +++, 그 외의 스탯에는 +가 붙는 괴물 오브 괴물.
[37]
야라나이오가 아귀와 원생생물 같은 저급 괴물을 잡느라고, 공격을 날렸는데 그 공격에 맞은 대지는 잡초도 못 자라는 황무지가 되어버렸다.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아군화도 못하는 야라나이오라서 천사악마 할 것없이 위험물.
[38]
야루오가 를르슈를 죽이고 세계를 혼돈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것
[39]
레이지는 섬신라가 몬스터를 깨웠다고 평가
[40]
근데 본인들도 이러다 제어못해서 뒤통수 맞을 것 같다는 메타발언중
[41]
기본형과는 달리, 국부는 가려지지만, 위에 옷을 걸치는게 불가능한 타입.
[42]
왜칭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군기지 인원들과 난민 무리에게 대놓고 노예니 고기방패니 같은 소리를 해서 이들과 싸워서 모조리 죽였다.
[43]
사마의 발음, 그리고 섬의 발음이기도 하다.
[44]
100 있던 용량이 기계를 흡수하자 단숨에 15밖에 안남았다
[45]
민도가 끝장나게 낮다. 오죽하면 작중에서 '섬 내의 인간 쓰레기들만 모아놓았네'라고 평했을 정도.
[46]
사실 이런 '프로라도 전멸'하는 불지옥 난이도의 이계를 '1명만이라는 적은 피해'만으로 끝내고 정찰을 성공한다는 대성과는 해당 던전이 역으로 '주살특화인 트랩계열'의 던전이었던 덕분. 판단EX인 야루오가 철저히 정보를 준비하고 대책을 수립한채 쳐들어가고, 동시에 야루오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덕분에 모든 트랩을 상대로 무사할 수 있었다. 사실 희생자 1명도 '열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자기 욕심을 못이겨 확인을 시도'한다는 바보짓으로 죽은거고...
[47]
야루오가 스스로 연대책임질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만 데려오라고 했기에 하렘이라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온 것일수도. 근데 후일담에선 클리어보상이라고 야루오에게 히지리를 주고 떠난다(...)
[48]
참고로 메시아교는 아스나뿐 아니라 다른 간부와 병사들도 야라나이오를 싫어한다. 그럼에도 줘야했던 이유는 중립유지조건만이 아니라 붕괴하고 나면 일반인을 구할 여력이 필요했기 때문. 일단은 구민을 모토로 한 절의 후계인만큼 일반인을 외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 그러나 야라나이오는 절태생 주제에 거점구축 악마를 풍양의 가호가 없는 수호신을 골라 민간인 구호의 한계를 두면서 뒤통수를 친다.
[49]
야쿠만이 메인 스토리에 얽히기 힘들게 된 야라나이오를 위해 영지 점령전을 새로 만들었으나 하필 1장 진입 전의 강화다이스에서 망해서 평타만 쏴도 대지가 죽어버린다. 각성 다이스에서도 실패해서 크리스와 미쿠도 여전히 우자. 두 전력 중 키노는 신뢰할 대상이 아니고 스즈카는 오빠에 대한 불신이 히비키 사건과 미쿠와의 관계에서 자신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 임계점 가까운 상태였다. 인간관계 다이스만 좋았다면 진작에 파토났어도 이상치 않을 정도.
[50]
능욕당하는 과정에서 악마에게 영향을 받아 변질된다.
[51]
기껏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다가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왔더니
악마들에게 더럽혀진 무능이라며 쓰레기 취급하는 윗대가리들과 그런 자신을 받아 들여주고 치료해주고 마무리로 정성들여서 정신까지 케어 해준 야루오와 비교하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야루오를 편들게 된다는건 머릿속에 없다.
[52]
이 세계에선 명가 소속의 정보원이었으나 쫓겨나 야루오의 부하가 되었다.
[53]
장비를 이용해 밑바닥을 끌어올렸다곤 하지만 달인인 데키루오의 입장에서는 '도구를 도구로 쓰는 수준에 불과'한 약한놈들 취급. 개혁파야 엄격한 훈련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개혁파에게 미움받는 보수파나 달인들은 그정도 수련은 이미 수십년에 걸쳐서 숨쉬듯이 해왔다는걸 아는 입장에서 '몇주, 몇달 고생한 것 가지고 개기려 들지 마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듯
[54]
다만 야라나이오는 '명가'가 아니라 '하급가문에서 돌연변이적으로 태어난'케이스라서 '가문'적인 문제에서 '진짜배기 명가의 후계자급'과는 잇기에는 '격'이 떨어지는 취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