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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600> 슬로베니아 제5대 총리
야네스 얀샤 Janez Janš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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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5CE6> 출생 | 1958년 6월 17일 ([age(1958-06-17)]세) |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그로수플리에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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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임 |
슬로베니아 국방장관 (1990년~1994년, 2000년) 슬로베니아 총리 |
| 재임기간 |
2004년 12월 3일 ~ 2008년 11월 21일 2012년 2월 10일 ~ 2013년 3월 20일 2020년 3월 3일 ~ 2022년 5월 31일 |
| 학력 | 류블랴냐 대학교 |
| 소속 정당 |
[[슬로베니아 민주당|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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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베니아의 정치인이자 민주화 운동가. 슬로베니아에서 3차례 슬로베니아 총리를 역임하였다. 민주화 운동가에서 극우로 전락했다는 점에서 오르반 빅토르와 비슷한 인물이다.2. 생애
1980년대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를 촉발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군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가 민주화 시위의 영향으로 풀려난 경력도 있다. 만주화 운동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참여했다. 그러나 정치인으로 과격한 행보가 많고 부패 논란이 많다. # #1994년 국방장관에서 물러난 뒤 10년간 야당 정치인으로 지냈던 그는 2004년 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직후 총선에서 이기며 처음 총리가 되었지만 4년 뒤 2억 7,800만 유로 규모의 파트리아 AMV 도입 관련 뇌물 스캔들이 터지면서 물러났다.
두 번째 총리직을 맡았을 때도 부패 스캔들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헌법재판소의 재심 결정으로 풀려났다. 옥중에서도 총선에 출마했고, 재심 결정 후에는 국가를 상대로 90만 유로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부패한 모습 때문에 다닐로 튀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은 얀샤 전 총리의 거침없는 성격을 지적하면서 그를 '어둠의 왕자'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심지어 반난민 전략으로 총리직 재집권을 추구했다.
2020년 마랸 샤레츠 총리가 의료 관련 법률에 대한 갈등으로 사임함에 따라 야네스 얀샤는 다시 슬로베니아 총리로 지명되어 2020년 3월 3일에 취임하였다. 이후 2022년 슬로베니아 국민의회 선거에서 로베르트 골로프가 이끄는 자유운동이 41석을 차지하고 민주당은 의석 수가 27석으로 떨어지면서 원내 제2당이 되었고, 얀샤는 5월 31일부로 3번째 총리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