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또는 반려견 동반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카페를 말한다. 줄여서 '애카'라고도 한다.일반적으로 요식업장은 안내견을 제외한 동물의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애견카페의 수요도 늘어나게 되었다.
간혹 자신의 개가 사회성이 부족하고 겁이 많고 밖에만 나갔다 하면 다른 개들을 무서워해서 피하거나 도망간다고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요량으로 강제로 애견카페로 데려가거나 억지로 접촉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동물 학대이니 삼가자.
비유적 의미로는 공원 같은 곳에서 개를 데리고 온 사람이 많이 모여 있을 경우에 애견카페라고 감탄하기도 한다.
반려묘의 경우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낯선 고양이가 침범하면 싸우거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고양이 카페에 기르는 고양이를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다른 소동물 카페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