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05:31:50

앙피니 MS-8

파일:앙피니로고화이트.png
파일:앙피니 MS-8.png
MS-8

1. 개요2. 상세
2.1. 1세대(MB, 1992~1998)
3. 둘러보기


εfini MS-8/マツダ・アンフィニMS-8[1]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 산하의 앙피니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중형 하드탑 세단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MB, 1992~1998)

파일:1992 앙피니 MS-8.png
초기형 차량(1992~1994)

1992년 3월에 마쓰다 페르소나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앙피니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었다. 과거 페르소나의 실내주의 컨셉을 계승하였고 독특한 계기판이 적용되었는데, 미니밴에서 많이 볼 수 있던 계기판 시프트가 적용되었다.[2] 앞좌석은 좌우 워크 스루가 이루어질 수 있는 2인승 벤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스바루 알시오네 SVX처럼 오디오 패널은 전체에 커버를 덮을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졌고, 마쓰다 코스모 이후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 앞좌석 안전띠는 텐셔너 본체가 뒷문에 내장된 앞좌석 헤드레스트 옆 가이드 앵커를 통해 버클에 고정되는 형태였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에는 태양 전지를 선루프 위에 장착해 실내 환기를 목적으로 하는 '솔라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이 추가되었다.

엔진 라인업으로 V6 K형 계통의 2.0L KF-ZE가 탑재되어 160PS의 출력을 냈고, 2.5L KL-ZE 엔진이 탑재되어 200PS의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전자 제어식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695mm, 전폭은 1,750mm, 전고는 1,340mm, 휠베이스는 2,610mm, 공차중량은 1,270kg~1,340kg이었다.

1993년 1월에 2.0L 엔진의 재검토가 이루어졌고 2.0L G-S 사양으로 변경되었으며, 7월에는 타입 R 사양의 탑재 장비 변경이 이루어진 R-J 사양이 추가되었다. 대신 2.5L 타입 G 리미티드 사양은 단종되었다.

파일:앙피니 MS-8 후면부.png
차량의 후면부

1994년 6월에 그릴 및 알루미늄 휠의 형태가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L 사양은 그란데일/그란데일 G, 2.5L 사양은 투어링/ 투어링 S로 적용되었다. 이는 1995년 12월까지 이어지다가 그란데일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기 시작했다.

1998년 3월에 마쓰다 카펠라 풀체인지가 이루어진 후 차량 라인업 정리의 일환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 시점부터 재고차로만 판매되다가 같은 해 6월에 모든 재고차를 소진하면서 단종되었다. 마쓰다의 일본 내수 시장 기준 크로노스 기반 차량으로써는 가장 길게 생산 및 판매되었으며, 수출 시장까지 포함하면 같은 형제차인 유노스 500이 1999년까지 판매되었다. 그리고 크로노스의 플랫폼을 수정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기아 크레도스가 오랫동안 생산된 편이긴 했다. 후속 차종은 유노스 800이 이어받았고, 이 차량은 후에 마쓰다 밀레니아로 변경되었다.

본래 일본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두고 판매된 차종이긴 했으나, 소수의 좌핸들 모델이 칠레 등지에 수출된 적이 있었고 중고 모델이 영국 오세아니아 국가에 수출되기도 했다.

3.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00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00>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000> 차급 단종 차량
중형 MS-6
대형 MS-9 · MS-8
스포츠카 RX-7
소형 MPV MPV
마쓰다의 차량
오토잼의 차량
유노스의 차량
아마티의 차량
마쓰다스피드의 차량
}}}}}}}}} ||


[1] 앙피니 브랜드의 뜻인 'Megalo Spirits(위대한 생각)'과 차급인 8의 합성어로, 무한대로 펼쳐지는 기쁨을 제공하는 세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2] 이는 닛산 S-카고 이후 처음 나오는 형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