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8:58:15

암흑전사강준혁

프로필
파일:강준혁.jpg 파일:강준혁캐릭.jpg
이름 강준혁
나이 19세
닉네임 암흑전사강준혁
직업 마스터 철의 현자
소속 길드 솔라리스
레벨 251

1. 개요2. 작중 행적3. 직업4. 실력5. 스킬
5.1. 철의 현자
5.1.1. 마나클레이
5.2. 수도승
6. 착용 장비
6.1. 무기6.2. 장신구6.3. 인장

[clearfix]

1. 개요

판타지 여동생!의 주인공 피림의 오빠.

솔라리스 길드의 2대 길드 마스터이자 마스터 철의 현자. 19세. 강은정의 오빠로 감정 없는 눈동자에 준수한 외모, 적당한 키를 지닌 고등학생. 동생한테 생일 선물로 아이리움 윙 한정판 게임을 선물해 동생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인게임 캐릭터는 대머리[1]에 검은 무도복을 입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팔꿈치까지만 오는 건틀렛 비슷한 무기를 착용하고 있다. 은정과 내기를 할 때의 언급된 걸 보면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 이 때문에 집에서 강아지를 키울 것을 보상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생일인 동생이 도착하자 축하한다며 선물을 준다. 동생이 안에 들어있던 게임팩을 던져 버리자 선물인데 너무한 거 아니냐며 핀잔을 준다. 매일 공부만 하느라 친구 하나 없는 동생에게 친구 좀 사귀라고 게임을 사준 것이라 하며 그 몇 있는 친구들은 아마 네 생일인 것도 모르고 게임하러 갔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게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라고 자신만만하자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지만 너 같이 고지식한 애들은 며칠을 해도 초보존을 못 벗어난다고 말한다. 은정이 자신에게 게임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는 잉여라고 욕하자 자신은 다음 학기에서 1등, 동생은 게임에서 레벨을 다 채우는 걸 조건으로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 보상으로 만약 은정이 이기면 강아지를 키우는 것과 자신이 이기면 앞으로 자신을 부를 때 오라버니라 부르며 꼬박 꼬박 존댓말을 사용하는 걸 조건으로 내기를 시작한다. 미리 접속해 동생을 기다렸으며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동생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한다. 피림에게 이동 스크롤을 넘겨 스크롤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피림이 던전으로 이동해 사망하기 전, 미리 신전으로 이동해 동생을 기다린다.[2][3] 동생이 다시 부활한 뒤 자신의 도움 따윈 받지 않겠다고 하며 신전 밖으로 나가려 하자 문은 반대 방향이라며 폭소한다.

3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게임 초보인 동생을 도와주려는 묘사나 동생인 피림의 곁에 있는 트리스테판이 수상해 홀로 트리스테판을 주시하고 있다.
일단 계속 트리스테판과 피림을 지켜보고 있는데, 여차하면 도와줄 심산으로 몰래 지켜보고 있는 듯. 사각사각 숲에선 트리스테판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사냥을 시도하는 피림을 보고 속쓰림을 느낄 수준의 답답함을 참다못해 멀리서 주문 스크롤로 피림이 혼자 사냥을 할 수 있게 몹에게 디버프를 걸기도 했다.
16화에서 도균과 절대술사와 은밀히 거래를 했었다는 게 확실해졌으며 도균과 절대술사가 하려던 PK도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도 그냥 기다리기엔 너무 심심해 퀘스트 진행이라도 하라는 의미에서 은정의 파티에 들어가라는 것이였으며, 퀘스트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이 둘이서 무슨 짓을 했던 자신은 상관하지 않았을 것이라 한다. 추가로 피림과 함께 다니던 수호기사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면 돈을 더 주겠다고 말하거나 둘의 관계가 어떤거 같냐는 등의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균이 정보료로 100골드를 달라고 하자 대신 너희들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녀석들에겐 자신도 약속을 지킬 필요가 없다며 도균과 절대술사를 PK 한다.
20화에서는 트리스테판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하는데, 여기서 솔라리스 길드의 마스터이자 마스터 철의 현자라는 히든클래스를 지닌 만렙[4]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 마왕의 인장이라는 아이템으로 본인 이름과 레벨을 감추고 있었는데, 사용 조건이 악명 1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지니고 있다. 이후 피림이 자신의 동생임을 밝히며 판이 하는 행동이 피림에게 엄청나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나중에 판의 실제 레벨을 들은 피림의 반응을 보면 그 경고가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7화에서는 도균과 절대술사를 붙잡아 사일런스 길드에 쳐들어간 뒤 강준혁 본인의 신상을 설명하는 설명맨을 PK하고[5] 사일런스 길드에 전쟁을 선언한다. 또한 여기서 '영원한 태양'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공식랭킹 4위이자 전설의 5인방 중 하나이고 서버에서 유일하게 드래곤과 1대1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독자들의 추측대로 현재 게임 최강자 계열에 속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결국 사일런스 길드를 혼자서 작살내고 이후에도 피림의 퀘스트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34화에서 언급되길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게임을 통해 상당한 재화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그 돈으로 부모님께 해외 여행을 보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거기에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장이 솔라리스의 길드원이라서 교내에선 그야말로 언터쳐블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교장과 레이드를 돌러 간다는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와중에 한세아의 과거 회상으로 레벨 100때의 모습이 나왔는데, 그 당시에는 대머리가 아니라서 댓글창에 모근을 대가로 힘을 얻었다던지 등의 드립이 난무했다.
그리고 이두엽이 그루니르를 때려잡는 현장에 등장. 아직 때가 아니라며 이두엽을 말리려 했으나 전혀 듣질 않는데다가, 이두엽이 피림을 제국 길드로 섭외하려 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제대로 빡쳤는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사실 제국 길드와 솔라리스 길드는 서로 동맹 관계였고, 제국 길드가 세계를 정복하여 컨텐츠를 독점하고 그에 따라 벌어지는 전쟁에 대한 이윤은 솔라리스가 가져가는 식의 동맹이 맺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두엽이 너무 성급하게 움직여서 상대할 세력이 온전하지 못해 전쟁 이윤을 노리기 힘들어졌고, 거기에 피림까지 손대려고 하니 빡친 것. 그리고 피림을 게임에 끌어들인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을 게임만 하는 한심한 오빠로 보는 피림에게 직접 그 세계를 보여주고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어 내기를 빌미로 게임을 시작하게 만든 것이었다. 그런데 피림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히든 직업 - 잠의 현자'를 얻게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판이 하던 역할은 원래 자기가 하려고 했는데, 판이 파티가 되면서 꼬이고 만다. 게다가 제국 길드까지 잠의 현자를 얻은 여동생을 길드에 가입시키려고 하는 등. 이두엽에게 피림과 자신과의 관계를 말했다가 그것을 빌미로 협박할 것 같아서 말하지 않는다.

75화에서 마스터 철의현자 NPC 안톤 포스코를 공격할 때 '진 아수라 패왕권'이라는 기술을 쓰면서 마스터 철의현자 이외에도 마스터 수도승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현재 강준혁의 계획은 오랜 전쟁 동안 제국 길드와 맞서 싸울 세력이 필요해 현재 판피아와 불가사리의 동맹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강준혁은 두 길드를 오가며 물자를 제공하고 이윤을 챙길 계획이다.

143화에선 드디어 하태철이 어릴 적 같이 놀던 이웃집 친한 동생임을 알아봤고, 본인의 자백으로 하태철=트리스테판임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저녁 먹다가 그 사실을 실수로 입에서 꺼내는 바람에 은정과 하태철이 싸우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본인도 자신의 실수로 두 사람이 싸우게 됐다는 것이 미안했는지 나름 사태의 수습을 위해 판을 깔아놓게 된다.

3. 직업

4. 실력

전설의 5인방 중 한명이며[6] 작중 유일하게 단신으로 용을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이다. 공식랭킹 4위이지만 어디까지나 '공식' 랭킹일 뿐 랭킹 2위인 람다와의 접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을 보면 운영자를 제외하고 이두엽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간다. 철의 현자의 스킬인 '마나클레이'를 이용해 어느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무기나 부위를 구현시킬 수 있으며 군대를 형성시켜 물량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마법 용광로의 연료가 떨어지면 마나클레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성격 상 그런 상황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고 약점을 방치할 플레이어가 아니라 여분의 연료를 가지고 있을 듯싶다. 예시로 히든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에비안과 털뭉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해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작중 에비안은 물만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당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하자 대비책도 안 만들고 이런 상황을 만든 너의 잘못이 크다고 대응한 걸 보면 판단력이나 유리한 상황으로 이끄는 구성력 또한 능숙하다.

전쟁에서 판도를 읽고 개입해 이윤을 차지하거나 이두엽의 돌발 행동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해 이두엽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두거나 방안을 생각하는 등 솔라리스의 길드 마스터답게 판도를 읽는 요소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단, 마법을 차단하는 스펠브레이커 직업을 가진 이두엽을 상대론 마나클레이 자체가 통하지 않아 상성상 불리한 모습을 보인다. 강해지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 편이며 애초에 마나클레이 스킬 자체가 구조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고 현실에서 화기 구조를 공부해 게임 속에선 총을 구현했다. 이에 따라 이두엽을 쓰러뜨릴 비장의 수까지 오랜시간 준비를 끝마친 상황.

마법사 직업이지만 근접전 또한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데 수도승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초 근접전을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오히려 철의 현자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직업에 비장의 수까지 있다. 평소에 안 쓰는 건 단지 귀찮다는 이유(...)

74화에선 마스터 철의 현자 NPC '안톤 포스코'까지 역대 유일하게 제압 성공했으며[7] 그 뒤 나타난 운영자에게 유저가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면서 NPC를 못 죽이는 게 말이 되냐며 따지자 결국 안톤이 죽은 걸로 처리한 듯싶다.[8] 심지어 마스터 NPC를 죽일 정도의 위력을 가진 '진 아수라 패황권'이라는 융합 스킬을 만들 정도의 독창성 또한 가지고 있어 정말 인성 빼고는 모든 것에서 뛰어난 플레이어임을 증명한다.

174~180화인 '제국의 검' 에피소드에선 만렙인 251레벨 대 유저들이 여럿 있는 문라이트 길드에다 PVP 1위까지 혼자서 상대하여 이겼다.

이렇게 강하지만 241~248화인 '탐욕 토벌전' 에피소드에선 탐욕에게 밀리자 식은 땀 흘리며 '그냥 도망칠까?'라고 속으로 고민하기도 했다.

5. 스킬


제국의 독주를 지연시키기 위해 철의 현자 NPC인 안톤 포스코를 처치할 때 한 번,
월드 보스 탐욕과의 결전에서 페이즈를 씹고 딜찍누할 때 한 번 사용했다.

이후 GM과의 협상으로 스탯은 회복된다.

5.1. 철의 현자

5.1.1. 마나클레이

마나를 이용해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어 공격하는 마법으로 대상의 구조만 알고 있다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작중 강준혁은 발톱, 화살, 검, 망치, 문어 다리 심지어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주는 신발 등 범위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무기를 만들어냈다.

5.2. 수도승

6. 착용 장비

6.1. 무기

6.2. 장신구

6.3. 인장



[1] 대머리인 덕분에 머리가 번쩍이는 묘사가 꽤 자주 등장한다. [2] 문제는 그 스크롤은 보스 '그림 리퍼'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스크롤이였고 캐릭터를 막 생성한 은정은 그림리퍼의 일반 공격 하나 맞고 뻗어버린다... 사용스킬은 '죽음의 손짓' 그런데 이때 여기 온 건 네가 2번째라는 대사가 의미심장. 아마 이 던전은 강준혁 밖에 깬 사람이 없을 확률이 높다. [3] 다만, 죽고 교회에서 부활하니 업적 '첫 죽음'을 달성했다면서 경험치를 얻고 곧장 레벨업을 했다. 아마 동생을 놀릴 생각으로만 한짓이 아니라, 놀려먹는 겸 초보자일 때 해두면 좋은 노가다같은 걸 전수해주려고 한 짓인듯. 실제로 후편을 보면 사망시 패널티가 레벨 다운 및 못해도 일정 경험치 하락이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이 업적으로 이득을 보려면 게임 시작한 직후 더 내려갈 경험치가 없는 1레벨에 바로 죽는 수 밖에 없다. [4] 251레벨. [5] 강준혁의 서브 직업을 말하려는 순간 PK했는데 나중에 마스터 수도승이란 것이 밝혀진다 [6] 나머지 네 명은 이두엽, 시몬, 한세아, 스마일이다. [7] NPC의 죽음이 구현 되지 않아 죽지 않은 것 뿐 실제 실력에선 강준혁이 승리한 상황이다. 애초에 운영자 또한 NPC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상상도 못 했다. [8] 월드 퀘스트 때문에 죽일 수 없다고 하자 그건 적당한 때가 되면 자기가 알아서 하겠으니 죽은 걸로 처리하라고 강요했으며, 만약 그러지 않으면 인터넷에 자신이 안톤을 제압한 영상을 풀겠다고 했다. [9] 20화에서 뒤통수에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