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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10:13

암피스바에나(케모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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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이참나[1] 본래의 모습
<colbgcolor=#F2F2F2,#DF0101><colcolor=#DF0101,#F2F2F2> 이름 암피스바에나[2]
성별 남성
종족 마카츠히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몰살3.2. 동조 튜닝/조현3.3. 꿰뚫리다3.4. 공방3.5. 시모야시마 사변
4. 암피스바에나의 (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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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의 주요 적 중 한명이다. 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과 본래 모습의 차이가 큰 편인데 적어도 이쪽은 장어같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엘리스나 아난가와 비교하면 비교적으로 깔끔한 외형이다. 오른쪽 눈 위아래로 세로로 줄이 그어진게 특징. 또한 장발에 앞머리에는 머리핀을 꼽고 있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기도 하며 항상 왼손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암피스바에나의 왼손은 이참나[3]라고 불리는 두번째 인격이 달려있으며 작중에서는 이참나의 대사와 암피스바에나의 대사는 말풍선과 말투를 통해 구분된다.[4] 기본적인 육체의 주도권은 암피스바에나가 가진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대 플리니우스 박물지에 나오는 환상종인 암피스바에나. 왼손의 인격인 이참나의 경우 유카텍 마야 신화의 신인 이참나에서 따온것이다.

마카츠히 모습의 디자인은 해양생물과 유사한 모습을 띄고있으며 왼팔이 없고 왼쪽 어깨에 입이 달려있어서 실질적으로 팔은 오른쪽에만 달려있는 기이한 모습을 하게된다.

또한 설정집에서의 언급이나 작중 그려지는 묘사를 보면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제법 미남인듯 하다.

2. 성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참나의 대사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원래라면 따윈 무시하고 저 저 아이를 쫓아가는게 현명할 테지만... 근데 안 되겠어~ 죽이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도 저깄는 도 둘다 죽이는게 제일 기분 좋을것 같아~"
" 네녀어언 이몸의 즐거움을 방해하다니이이 대체 무슨 생각이냐아?"
"무시하고 수다나 떨지이 말라고오오오"
"기분전환 삼아서 회로 떠가지고 정중하게 죽여줄게."
암피스바에나는 신중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성격이며 이를 통해 처음 싸우게 되는 상대인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를 상대로 능력을 간파하여 더 위협적이라고 판단한 타이요우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공격한다.[5] 그에비해 왼손의 인격인 이참나는 입이 거칠고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이며 대부분의 공격이 일차원적인게 특징이다. 상대방을 정확하게 노리고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은 보통 암피스바에나가 맡는다. 또한 이참나의 경우 말을 길게 끌며 말하는것도 특징.

마카츠히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면 머리, 왼팔, 꼬리 입만 모두 3개가 되는 기묘한 생김새가 되는데 타이요우는 이를 보고 장어가 떠오른다고 평가했다. 또한 암피스바에나는 빈사 상태인 세븐을 보고 원래는 무시하고 바로 사스미를 뒤쫒으려고 했던것을 보면 기분대로 행동하는 이참나와는 여러모로 대비되기도 한다. 다른 마카츠히들과는 별다른 마찰이 없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6]

3. 작중 행적

3.1.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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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관련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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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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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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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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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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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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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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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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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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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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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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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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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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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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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소리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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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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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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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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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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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그 아카츠킨가 뭔가 하는 놈들의 정보를 입수한 다음엔? 딱히 죽여 버려도 상관없는거지?"
50화 도입부의 회상에서 어느 폐건물 내부에서 엘리스, 아난가, 자리츄,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등장하며 토토에게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자신들의 동족을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학원이니 그정도는 알아두라고 말하며 교류회에서 해야할 행동에 대해 듣게된다. 토토는 아난가를 비롯한 마카츠히들에게 아카츠키의 정보에 대해 입수해달라고 말하자 이에 암피스바에나가 정보를 입수하면 전부 죽여도 상관 없냐는 질문에 토토는 목적만 완수하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한다. 다만 정황상 말풍선이 검은색으로 칠해진것을 보면 이참나가 했던 대사인듯.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8.jpg
이어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섬 내 북부 유원시설에서 엘리스가 토토에게 인간 흉내나 내면서 뭐가 일이냐고 독백하며 불만을 가지자 이를 본 아난가가 엘리스에게 기분이 꿀꿀하냐고 말하면서 또 귀여운 벌레들이 죽기라도 했냐고 묻는다. 이에 엘리스는 인외종들의 능력은 보고왔으니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하는데 그러자 아난가는 엘리스에게 완전 쉬웠다고 비아냥거린다. 그리고는 예쁜 인간 시체 만드는거 귀찮은데 아쉽게 됐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암피스바에나는 아난가에게 엘리스는 잘한거라고 말하며 그것보다 이제 슬슬 자신들의 움직임을 눈치챘을거니 이쯤에서 수를 써 두어야한다고 말한다.[7]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4.png
암피스바에나는 아카츠키 학원의 정보를 입수하고 나면 그 뒤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했으니 이거로 괜찮은거냐고 묻는다. 이에 엘리스는 이거로 충분할거라고 말하며 만약 토토가 불만이 있더라도 섬 내에 학생들 전부 죽여버리면 할말이 없다고 말하며 엘리스,아난가, 자리츄,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3.2. 동조 튜닝/조현

"....그렇구나 원래라면 따윈 무시하고 저 저 아이를 쫓아가는게 현명할 테지만... 근데 안 되겠어~ 죽이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도 저깄는 도 둘다 죽이는게 제일 기분 좋을것 같아~"
59화에서 자리츄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세븐을 데리고 나온 사스미는 세븐에게 방금 전 자신들이 본 마카츠히에 대해서 배까지 전하러 가달라고 부탁받는다. 이에 사스미는 싫다고 말하며 세븐을 혼자 두고갈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세븐은 사스미에게 방금 전 그녀석은 아마 의태하는 마카츠히일것이니 그게 학원에 숨어 들어있는건 큰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아직 목줄을 찬 그대로이고[8] 반장은 바다도 수영해서 건널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븐은 자신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으니 어서 가라고 말하자 이에 사스미는 서두르겠다고 말하며 꼭 죽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215.jpg
이에 세븐은 사스미를 보내고 평소에는 눈치도 감도 좋은 녀석인데 당황하면 금방 주변이 잘 안보이게 된다고 혼잣말을 하다가 멀리서 나타난 암피스바에나를 보게된다. 이에 세븐은 암피스바에나에게 너도 그거 맞냐고 물으며 발빠른 녀석 쫓아가기 전에 다 죽어가는 놈 상대해줘도 천벌 받진 않을 거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암피스바에나는 확실히 원래대로면 세븐을 무시하고 사스미를 쫓아가는게 더 현명할거라고 말하고 이어서 이참나가 그런데 안되겠다고 말하며 죽이고 싶어서 어쩔수가 없다면서 세븐과 사스미 둘다 죽이는게 제일 기분 좋을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세븐은 치명상을 입은 몸을 겨우 일으켜 세우며 사스미는 죽어도 쫓게 안둔다며 말하며 암피스바에나와 싸우게 된다.

60화에서는 건물 모서리를 깔끔하게 썰어버리며 세븐을 몰아붙이고 완전히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던 도중 기적 소리가 들려오자 세븐은 사스미가 배에 잘 도착해준 모양이라고 독백하며 암피스바에나에게 꼴 좋다며 결국은 자신의 승리라고 말한다. 단지 살짝 캐릭터에 안맞게 너무 힘을 써버린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없으면 녀석들 불꽃놀이 할 때 불은 어떡하냐고 마라며 작별 인사를 하게된다.

3.3. 꿰뚫리다

" 저 계집 얕보고 말이야. 쫓아가서 쳐죽여버리...."
64화에서는 자신의 마무리 공격을 피한 세븐을 돌아보는데 그곳에 스이란 미사호가 세븐을 구해낸것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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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에서는 이참나가 스이란에게 자신의 즐거움을 방해하냐면서 분노하고 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묻는데 이에 스이란은 암피스바에나를 무시하고 세븐의 어째서 자신을 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세븐은 반죽음 상태이니 허둥대면 안된다며 답한다. 이 말을 듣고있던 이참나는 무시하고 수다 떨지 말라면서 공격하는데 이번에도 스이란은 세븐을 데리고 공격을 피하며 자신은 불필요한 싸움은 안한다고 말하며 그저 세븐을 도우러 온것이며 자신은 평화주의자라고 말한다. 이어서 순식간에 점프로 세븐을 데리고 자리를 이탈하는 스이란을 보던 도중 이참나가 쫓아가서 처죽여 버리겠다고 말하지만 엘리스의 벌레가 암피스바에나에게 도착하고 노는건 끝이니 다시 돌아오라고 전달 받는다. 처리해줬으면 하는게 나왔다고.[9]

3.4. 공방

"하하하 글자 그대로 . 나와 상성이... 너무 나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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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빗나가버렸네에."
68화에서는 키시카타 오우란이 납치된 건물로 달려가는 소리야를 워터파크 미끄럼틀 위에서 공격하려고 하지만 카케이 스우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에 공격이 빗나가자 이참나는 아쉬워한다. 이를 본 타이요우는 또 이상한 녀석이 나왔다고 말하면서 조혈술로 공을 만들어 암피스바에나에게 날리는데 암피스바에는 공격을 피하지만 순간적으로 돋아난 스파이크에 의해 오른쪽 눈에 상처를 입는다.[10] 이에 암피스바에나는 정말 너무하다고 말한다.[11] 이에 유우는 또다른 마카츠히가 나왔다며 당황하지만 타이요우는 빨리 소리야를 데리고 언니를 구하러 가라고 말하며 타이요우와 스우가 암피스바에나를 상대한다. 타이요우는 유우, 리코, 소리야에게 원거리와는 상성이 안좋아 보인다고 말한건 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37.png
"기분 전환 삼아서 회로 떠가지고 정중하게 죽여줄게."
이에 이참나는 오늘은 이딴거 뿐이라 짜증난다고 말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스우와 타이요우에게 기분전환 삼아서 회로 떠가지고 정중하게 죽여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스우는 암피스바에나를 보고있자니 회보다는 장어꼬치 구이가 생각난다고 말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69화에서는 스우, 타이요우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암피스바에나는 스우가 자신의 능을 이용해 벽을 공중에 생성하여 이동하며 공격 및 방어 용도로 사용하는걸 보자 바로 벽같은것을 만들어서 공격 방어 이동에 쓰는거냐고 파악한다.[12] 그리고 날아오는 타이요우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데 처음에는 공의 형태로 날아오다가 자신에게 가까워지면 성게 모양으로 가시가 돋아나는걸 보자 이쪽은 가시가 돋아나는 구체냐며 파악한다.[13] 요리조리 공격을 피하는 모습을 보자 타이요우는 정말로 장어냐며 반응한다. 그리고 이참나는 일단 가시쪽부터 먼저 처리하는편이 좋겠다고 말하며 공격하는데 이때 꼬리에 달린 입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타이요우를 공격한다. 다만 이 공격은 스우가 타이요우를 데리고 자신이 생성한 벽 뒤로 가서 막히게 되었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38.jpg
또한 벽 뒤에 숨은 스우는 타이요우에게 암피스바에나의 능력은 꼬리쪽 입으로 공기를 빨아들이고 고압으로 쏘는거라고 추측하는데 성공하지만 그 순간 바닥의 물이 빠지면서 벽이 뚫리더니 스우의 옆구리를 향해 공격을 한다. 꼬리쪽의 입을 이용해 물을 빨아드리고 오른팔을 이용해 고압의 물대포를 만들어서 쏘게 된것.

70화에서는 자신의 공격으로 스우의 벽이 풀리자 이어서 바로 타이요우를 노리기 시작한다. 이에 타이요우는 유동체면 뭐든지 고압으로 발사가 가능한거냐고 외치며 조혈술로 공을 만들어 암피스바에나를 공격하지만 이참나는 느리다고 말하며 타이요우의 공에 물대포를 맞춰 공을 터뜨리고 타이요우의 어깨를 관통한다.[14] 그리고는 타이요우의 피가 비처럼 쏟아지자 암피스바에나는 그야말로 피의 비라고 말하며 타이요우아 스우에게 자신과 상성이 너무 나빴다고 말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39.jpg
이어서 이참나는 두번째 공격을 준비하며 글자 그대로 회 뜰 시간이라고 외치며 타이요우와 스우를 끝내려고 하지만 그 순간 오른팔이 폭발하며 안쪽에서 스우의 벽이 생성된다. 암피스바에나는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하는데 스우는 유동체를 고압으로 쏜다는 말은 그 통로를 막으면 갈곳을 잃은 내부 압력으로 폭발한다는 간단한거라고 말한다.

이에 스우의 말을 들은 이참나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외치는데 암피스바에나는 잠시 멈칫 하다가 바로 자신들이 빨아드린 물에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의피가 섞여있다는것을 깨달게 된다.[15] 그 순간 자신의 몸 내부에서 타이요우의 가시가 돋아나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자 이참나는 웃지기말라고 소리치며 이런 말도 안되는거로 자신이 당한거냐고 외치는데 이에 타이요우는 이참나와 암피스바에나에게 자신들 모두 학교 선생님한테 바보에게 죽지말라고 배웠다고 도발한다. 이에 암피스바에나와 이참나 둘다 분노하며 타이요우에게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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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스우는 너무 무리했다고 말하며 타이요우의 모자를 타이요우에게 건네주는데 이를 받은 타이요우는 둘다 마찬가지 잖냐며 시즈 쨩이 그런 얼굴을 보여줬다고 말하면서 암피스바에나에게 "너는 우리랑 상성이 너무 나빴다. 라는 얘기라고"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며 온몸에 가시가 관통되어 사망한 암치스바에나의 시체가 비춰진다.

결국 인도학원 학생으로 위장한 마카츠히중에서는 4번째로 리타이어 하고 3번째 사망자가 되었다.[16]

3.5. 시모야시마 사변

89화에서 토토 엔릴에게 보고를 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토토는 엔릴에게 암피스바에나를 비롯한 섬으로 갔던 마카츠히들은 아마 전부 전멸했을거라고 말하며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

4. 암피스바에나의 (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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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스바에나의 은 오른팔에 유동체[17]를 빨아드리고 이를 고압으로 발사하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발사 속도가 빠르고 원거리 공격인 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공기를 발사한 경우는 건물의 벽이 깔끔하게 잘려나가는 위력을 선보였고 물을 빨아드릴때는 스우가 조혈술로 만들어낸 벽에 깔끔하게 구멍을 뚫어버리는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 능력의 경우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상태로 쓰게 되면 왼쪽 팔만 마카츠히와 같은 모습의 축소판스러운 모습으로 바뀐다. 다만 공기를 꼬리쪽의 입으로 빨아드려서 발사하는 마카츠히 형태와 다르게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꼬리쪽의 입이 없기 때문에 마카츠히 형태의 모습과 비교하면 위력은 상대적으로 낮아질것으로 보인다.[18]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작중에서 하체는 완전히 뱀을 연상케 하듯이 다리가 없는 디자인이었지만 인간형 다리를 마카츠히 형태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꼬리쪽 입으로 먹은 것을 몸속에서 가속시켜 오른손으로 쏘는 구조라고. 또 그외에 설정집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손가락 인형을 왼손에 끼고 1인2역으로 말하는 설정도 존재했다. 손가락 인형의 경우 붕대 마카츠히에게도 양손으로 시킬까 했었지만 미남이 하는편이 더 특이해 보일거 같것 같다고 적혀있다.

그외에도 양 팔이 제대로 달려있고 다리가 역관절의 모습을 하고있는 마카츠히 형태의 디자인도 설정화에 실려있는데 이것 역시 초기 설정으로 보인다. 워터 커터라는 기술명(...)도 적혀있는걸 보면 원래는 양 손으로 공격을 하는 컨셉이였는 듯


[1] 왼손의 인격 [2] 머리쪽의 인격 [3] 이름은 설정집을 통해 공개 [4] 암피스바에나의 대사는 일반적인 캐릭터들과 같은 하얀 말풍선이고 이참나는 검은 말풍선이다. 또한 차분하고 신중한 암피스바에나와 다르게 이참나는 말투가 험하다. [5] 다만 능력의 파악은 암피스바에나, 공격은 이참나가 하게되었다. 암피스바에나가 독백으로 떠올린 말을 이참나가 언급하며 공격하는걸 보면 인격은 다르지만 생각은 공유되는듯 하다. [6] 당장 엘리스는 자신에게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아난가를 아니꼽게 보다가 마지막에는 히루코의 먹이로 던져주기도 하였고 루아모코는 자리츄에게 머리속에 인간을 먹는다는 생각밖에 없다면서 깠다. 히루코는 아예 대사가 없었음으로 논외. [7] 이때 암피스바에나의 앞에 있던 사슬이 움직이는데 이것이 신호로 보인다. [8] 다만 이시점에서 목줄은 더이상 작동하지 않지만 세븐과 사스미는 이 사실을 몰랐고 사스미는 자신의 능으로 목줄을 풀어둔 상태였다. [9] 당시 엘리스가 암피스바에나에게 벌레를 보낸 이유는 최후의 카드로 쓸 히루코를 제외하면 아난가, 루아모코, 자리츄가 리타이어한 상태기 때문에 유일하게 싸울 수 있는게 암피스바에나 뿐인 상황이다. [10] 말로만 상처지 사실상 머리 왼쪽에 구멍이 난 상황이다. [11] 이참나는 아프잖냐며 소리치는건 덤 [12] 이때 이참나는 아프잖냐며 소리만 지른다. [13] 그와중에 공격을 피하다가 이참나의 입이 달려있는 부분이 한대 맞았다(...) [14] 동시에 타이요우의 야구 방망이도 이때 두동강난다. [15] 조혈술의 베이스가 되는것은 사용자의 피다. 몸 밖으로 떨어져 나와도 자신의 피라면 얼마든지 그걸 이용해 조혈술을 사용할 수 있다. [16] 리타이어 순으로눈 자리츄, 루아모코, 아난가 순서이며 아난가는 71화에서 사망한것이 확인되었지만 이는 70화 이전 시점의 회상이다. 시간대 순으로는 네번째로 퇴장한것이 암피스바에나인 셈. 또한 사망 순서의 경우 첫번째로 리타이어 하게된 자리츄의 경우 사망하지 않고 긴레이에게 생포당해서 암피스바에나는 세번째 사망자가 된다. [17] 작중에서는 공기, 물을 사용했다. [18] 다만 그런 상태에서도 건물의 벽을 깔끔하게 절단하는 위력을 선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