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
프로필 | |
이름 |
アルフィン・ライゼ・アルノ―ル Alfin Reise Arnor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
사용 무기 | 마도 지팡이 |
출생년도 | 칠요력 1189년[1] |
출신지 | 에레보니아 제국 제도 헤임달 |
가족관계 |
유겐트 라이제 아르노르(아버지) 프리실라 아르노르(어머니)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이복 오빠)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쌍둥이 동생)
|
나이 |
15세(섬1, 섬2) 17세(섬3, 섬4) |
소속 |
에레보니아 제국 황녀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중등부→고등부 |
성우 | 사토 사토미/ 커샌드라 리(북미판)[2] |
[clearfix]
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2. 설명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제인 유겐트 3세의 딸로, 황태자인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의 쌍둥이 누나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유겐트 3세가 지금의 황비인 프리실라 황비와 결혼한 뒤 낳은 딸로 온순하고 심약한 동생을 믿음직스럽지 못해 하면서도 누나답게 지탱하고 있다. 황위 계승권은 2위.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재학 중으로, 같은 학년의 엘리제 슈바르처와 친구 사이다. 제국에서 "천사 같은 가련함"으로 유명해 인기가 높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복 오빠처럼 성격은 조금 변덕스러워서 장난을 자주 치거나 대담한 발언을 해서 주위를 놀래키곤 한다. 그래서 올리발트 황자와는 마음이 맞아 죽이 잘 맞는 편.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는 1편을 제외한 모든 편에서 주인공인 린 슈바르처와 인연 이벤트가 있다. 린이 속해있는 7반이나 시리즈 모두에서 인연 이벤트가 있는 토와와 달리 토르즈 사관학교와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지만, 시리즈 내내 린과 얽히게 되다보니 인연 이벤트도 그 연장선상이라 보면 된다. 친구가 린의 여동생이라서 린에 대해 많이 들었던 것도 있지만, 아래에 나오는 대로 자신을 몇 번이나 구해주었고, 심지어 혼자 찾아가서 구한 적도 있으니 린에게 마음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 ||||||||||
HP | EP | STR | DEF | ATS | ADF | SPD | DEX | AGL | MOV | |
14477 | 960 | 737 | 236 | 1935 | 1244 | 71 | 39 | 31 | 5 |
아르노르 가의 아츠 어택커이자 벽
막간의 팡타그뤼엘 탈출 시 잠시 파티원이 되는데 크래프트, 기본 공격은 사용 불가능하며 아츠 특화 캐릭터이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다시 사용이 가능한데, 이 시점에서는
후일담 시점의 장비는 앱스타인제의 최신형 마도 지팡이. 공격계 크래프트 성능은 매우 낮고 나머지는 전부 지원용으로 치중되어 있다. 같은 서비스 캐릭터면서 어중간한 물공 + 마공배치의 엘리제와 비교하면 쓰기 편하며, 의외로 ATS 수치가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 2위로 엠마 다음으로 높다. 크래프트의 보조 성능이 다른 지원형 캐릭터에 비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높은 ATS를 활용해서 아츠 + 보조형으로 기용 가능한 레벨. 물론 종합적인 스펙으로는 훨씬 강한 캐릭터가 넘치기 때문에 애정으로 극복 할 필요성은 있다.
여담으로 팡타그뤼엘에서 탈출하는 동안 볼수 있는 승리 포즈(마도 지팡이 미사용 시)와 후일담에서 마도 지팡이를 사용할 때의 승리 포즈가 따로 준비되어있는 걸 보면 적어도 제작진의 편애는 확실히 받은걸로 보인다.
- 크래프트 일람
- 디펙터γ : CP 소모 20, 개별, 정보해석, 3턴간 밸런스 다운, SPD -50%, 지연+50.
- 이노센트 레이 : CP 소모 30, 마법공격 위력 C, 범위 : 원L, 어둠 50%
- 프린세스 옐 : CP 소모 40, 보조. 범위 : 원LL, 5턴간 STR·ATS·SPD+25%. 유시스의 노블 오더와 거의 같지만 지속 시간이 좀 더 긴 대신 자신은 버프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는 괜찮지만 여기에 CP를 소모해버리면 세이크리드 서클 효과가 반토막 난다는 문제가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세이크리드 서클 보조, 범위 : 원LL. 물리 방어(CP 200시 마법반사 추가).
케빈 그라함의 그랄 스피어와
티오 플래토의 제로 필드의 뒤를 잇는 유서깊은 절대방어 S크래프트.
궤적 시리즈를 해본적이 없는 입문자가얼핏 보면 CP를 최소 100넘게 먹는 주제에 유시스의 일반 크래프트 성능밖에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용 범위가 넓고 S크래프트이기 때문에 턴 순서를 무시하고 발동시킬 수 있다. 적 아츠 구동을 해제할 수 없는 상황 등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CP 200를 채우지 않으면 마법 반사가 없어서 반쪽짜리 밖에 안된다는 게 심각한 단점. 선배들의 절대방어 S크래프트들은 200 채우고 발동하면 2회 방어 처리되는 것과 좀 비교된다(...).[3] 여담이지만 발동 시 대사의 앞부분이 클로제 린츠의 생터스 노바와 거의 같다.
만물의 근원인 칠요를 관장하는 에이도스여. 그 신묘한 빛으로, 위대한 가호를 내려주소서. 세이크리드 서클!
4.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플레이어블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2부 드레그노트 요새 사령실에서의 전투, 3부에서 제2상극 후 크로스벨에 가기 전, 그리고 진 최종보스전에 한해서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해볼 수 있다.- 브레이브 오더
- 세이크리드 셀(セイクリッドシェル) : BP 소모 5, 마법(4카운트/마법공격 흡수), CP+80 / CP를 가장 많이 보충해주는 브레이브 오더. 오렐리아과 동일한 상승 수치이기는 하지만, 사용 가능한 빈도가 알핀보다도 적다. 소모되는 BP에 비해 카운트가 짧은 건 아쉬운 점.
4.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초기 마스터 쿼츠 : 엘더
오브먼트 라인 | 7 | 공격 속성 | 斬 | 突 | 射 | 剛 |
슬롯 속성제한 | O - O - 火 - O - 幻 - O - 火 | C | A | A | C |
몽환회랑 전용 캐릭터로 이전에 플레이어블이었던 섬의 궤적 2와 비슷한 성능. 성능은 전체적으로 엠마의 하위 호환격 옵션은 다르지만 공격계 크래프트, 지원 크래프트, S크래프트 모두 엠마보다 범용성이 약간씩 떨어진다
다만 엠마나 타 마녀 캐릭터보다는 낮지만 기본 ATS/스피드 등 스탯이 준수한 편이며 엠마와 더불어 유이하게 S크래프트로 턴을 무시하고 물리방어 (CP 200시 마법반사 추가) 부여가 가능해서 실용성은 의외로 높은편. 마침 초기 마스터 쿼츠도 CP 자동 회복이 달려있는 엘더라 약간의 세팅을 갖춰주면 평소에는 아츠를 사용하다가 급할때 S크래프트로 위기를 넘겨주는 형식의 아츠 딜러로 채용 가능하다.
- 크래프트
- 디펙터γ(ディフェクターγ) : CP 소모 30, 보조, 개별, 정보 분석, 2턴 "위크", 4턴 SPD ↓ (대), 지연+6
- 이노센트 레이(イノセントレイ)→이노센트 레이 2(イノセントレイII) : 레벨 112 강화, CP 소모 40, 마법 공격, 위력 D→C 브레이크・무너짐 무효, 원L(지점 지정), 어둠 60→80%
- 프린세스 엘(プリンセスエール)→프린세스 엘 2(プリンセスエールII) : 시련의 문 강화, CP 소모 60, 보조, 원LL+(자기 중심), 4→5턴 SPD ↑ (중), CP+40→45 / 본인도 회복 범위에 포함되므로 실질적인 CP소모가 20이며 강화시 15로 줄어든다.
- S크래프트
- 세이크리드 서클(セイクリッドサークル)→세이크리드 서클 2(セイクリッドサークルII) : 레벨 133 강화, 보조, 전체, 물리 방어(CP200시 마법 반사 추가), 3턴 CP+30→40
- 브레이브 오더
- 세이크리드 셸(セイクリッドシェル) : BP 소모 6, 마법(12카운트 / 마법 공격 흡수), CP+80
5. 기타
섬의 궤적 '남매의 한가한 오후' |
섬의 궤적 시리즈 결과로 인해 사실상 유일한 계승권자가 된 지라 4에서의 최종 인연 이벤트를 엮여서 슈바르처 대공이나 당장은 부마 미래의 국서(여왕의 남편) 드립이 터지게 됐다. 이 슈바르처 대공드립이 개그같지만, 실제로 알핀 루트를 탔을 경우에 한해선 의외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현재 아르노르 황실은 황태자 세드릭의 병크로 인해 세계대전까지 벌이면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맞았고, 심지어 행방불명되어 버리면서 계승권이 붕 뜨게 된다. 올리발트 황자는 계승권을 포기해서 황제가 될 수 없는 몸이니 2순위였던 알핀이 차기 황제가 되는 셈인데,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알핀의 남편이 누가 되느냐는 국내외적으로 꽤나 중요한 이슈가 될만하다.
그런 상황에서 알핀과 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태가 된다면, 황족 입장에선 " 초명문국립학교를 졸업하고 초명문국립학교 제2분교의 교관을 맡을 정도의 지성을 지녔으며, 내전이 일어났을때 알핀을 구해내고 내전을 종결지었으며, 그 뒤 잿빛 기사로 불리며 제국민들 사이의 영웅으로 불렸고, 그 이후 벌어진 세계대전을 막아내는데 큰 공헌을 한 영웅"이란 개인 스펙을 지닌 강자를 차기 황제의 남편으로 받아들이는 셈이다. 거기다가 린은 인맥만봐도 사 대 명 문 모두와 두터운 친분이 있으며, 반다이크 원수와 젝스, 크레이그 대장를 위시로 한 군부의 신뢰도 받고 있으며, RF기업의 차기 회장, 제도지사의 아들이자 사법감찰관, 차기 알제이드류 계승자, 그외 명문 토르즈 졸업생들을 위시한 당대 최고의 인맥을 보유한 인맥 카르텔의 중심이다.
거기다 국외로 눈을 돌려도 당장 분리 독립임박한 크로스벨 자치주와 노던브리아 자치주에서도 이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가 크로스벨의 영웅인 특무지원과와의 관계도 매우 좋고 리벨 왕국의 군권을 쥔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동문 사형제, 가장 큰 적국인 칼바드 공화국에서는 크로스벨 전의 활약으로 (공화국 입장에서) 악명높은 존재였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그 능력이, 심지어 그때 이상이 돼서 세상에 알려졌으니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굳이 걸림돌을 만들자면 린의 신분이 혈통이 불분명한 양자라는 것과 실제 혈통은 제국 내에서도 평가가 갈린 길리아스 오스본의 아들이라는 점이나, 사실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길리아스의 목적과 정체에 대해선 유겐트 3세가 알고 있으며, 아들이란게 널리 알려진다해도 4 엔딩 이후엔 '정의를 위해 아버지를 칠 수 밖에 없는 영웅'이란 이미지가 될 뿐. 혈통이 알려지지 않는다해도 린이 현 에레보니아 최대의 영웅이 된 시점에서 자기가 자신의 혈통을 만든 셈이니 아무 의미가 없다. 혁신파는 딱히 고위 귀족이 아닌 린과 알핀의 결합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으며, 귀족파도 태클을 걸기엔 걸만한 양반들이 다 사라지고 현 사대명문의 당주, 차기 당주 모두와 절친하며, 린 자체도 딱히 혁신파의 일원이 아니며 어찌됐건 슈바르처 남작가는 귀족이다. 그리고 아르노르 황가 자체가 오스본이 저지른 사건에 대해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어 권위가 어느 정도 떨어진 상황에서는 오히려 4대 명문같은 전통적인 귀족보다는 린과 같이 무력이 있으면서 신흥 세력에 가까운 쪽이 차후 황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에서 카이엔 공작의 경우를 볼 수 있듯이 유력 귀족 쯤되면 알핀과 결혼한 후 부계세습으로 황가 자체를 갈아엎을 가능성도 있다.
이미 알핀의 어머니이자 황후 프리실라부터 하급귀족 태생이며 올리발트 황자는 고아 태생 유격사와 결혼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기에 린 정도면 오히려 좋은 선택이다.
알핀이 린과 결혼함으로써 황가는 오스본을 막고자 노력해서 기어코 막아낸 제국의 영웅 린과 제국의 지보라 불리며 세드릭을 막고자 노력했던 알핀의 로맨스를 통해 떡락한 위신과 입장, 잃어버린 국민들 사이의 신뢰와 호의를 다시 얻을 방법을 마련할 수 있고, 혁신파와 귀족파도 태클 걸 수 없으며 그들을 중재할만한 인맥을 동원할 수 있게되며, 소소하게는 검성이라는 엄청난 강자를 황가의 일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 더군다나 섬궤 내내 린이나 슈바르처 남작가는 정치, 권력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곧 린은 사랑 이외엔 딱히 바라는게 없다는 소리다. 황가 입장에선 현재 황가가 겪을만한 문제를 죄다 해결해주면서 연애결혼까지 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사위인 셈이다.
린과의 결합은 알핀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행복은 물론이고 향후 황제로써 통치할때 자기 아버지인 유겐트 3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황권을 휘두를 수 있는 정치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 셈이다.
물론 이건 맺어졌다는 가정하에서의 드립이며, 실제로 맺어진 히로인이 누군지는 후속작에서도 옆에 누가 있을지 애매한 그분의 사례를 볼때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시작의 궤적 수영복 설정화 |
3에서는 발전한 그래픽에 힘입어 제국의 지보라는 별명에 걸맞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녀로 성장해서 등장, 특정부위가 상당히 커졌다. 작중에서 2년이 지난 뒤에도 친구 엘리제는 물론 비슷한 나이대의 티타, 티오,
시작의 궤적에서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데, 역대 궤적 시리즈에서도 전례 없이 매우 파격적인 비키니를 입고 나왔다! 전작들까지의 귀여운 황녀 이미지에서 성숙해진 이미지변신에 성공하여 예쁜 얼굴과 조화되어 여고생 조에서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보인다. 대중에게 주목 받는 높은 지위로 인해 꽁꽁 싸맨 예복만 입던 상황을 벗어나 솔직하고 직선적인 어택으로 인연 이벤트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다른 히로인들도 공략이 가능한 시스템까지 겹쳐 전작의 슈바르처 대공 드립이 재조명 받는 중.
바캉스 이벤트에서는 저 복장으로 호위를 멀찍이 물려둬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거나 자신을 보쌈할 기회라며 유혹하는 등 정말 끈적하게 달라붙는다. 수영복은 린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자신이 직접 골랐다고.
[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
[2]
피 클라우젤과 중복이다. 그리고 이
이
성우들은
케이온!에서
리츠의 성우이기도 하다.
[3]
물론 섬의 궤적은
아이템을 동원하지 않았을 때 CP 수급이 이전작보다 훨씬 쉬워졌기 때문에 똑같이 절대방어였다면 저들보다 더한 사기가 되었을 것이다. 제로 필드 역시 킹버거를 믿고 날뛰다가 속편에서 나란히 너프먹은 적이 있다.
[4]
실제로도 사과한다. 린과 맺어질 경우 린의 품에 안겨서 기뻐하면서도 .....미안해, 엘리제......정말로 미안해......하고 울먹인다.
[5]
여의 궤적에서 알핀 못지 않게 성장했다.
[6]
21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