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01:29:07

알파 마운트/DSLR

소니 DSLR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알파 마운트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 파일:Sony 로고 화이트.svg 소니 디지털 카메라
제품군 안내
}}}
<colbgcolor=#000><colcolor=#fff> E 마운트 바디 ( 풀프레임 /  APS-C )   ·    렌즈 ( FE /  E )
A 마운트 DSLR   ·    SLT   ·    렌즈
시네알타 VENICE   ·    BURANO
Cinema Line FX 시리즈   
캠코더 XDCAM   ·    NXCAM   ·    핸디캠
VLOGCAM ZV 시리즈
컴팩트/서비스 RX 시리즈   ·    HX 시리즈   ·    SIPS

1. 개요2. 소니/미놀타 DSLR의 특징
2.1. 미놀타 카메라 사업 인수2.2.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2.3. 미놀타 규격 핫슈2.4. 탄탄한 마감과 세로그립2.5. 영상 촬영 기능
3. 네이밍4. 소니 DSLR 라인업5. 플래그십(풀프레임) 기종
5.1. 중급 사용자용 기종 (중급기)
6. 보급형 기종
6.1. 프로슈머 지향 보급기종 (A500 시리즈)6.2. 일반 보급기종6.3. 엔트리 유저용 보급기종6.4. 분류 불가 옆그레이드 기종

1. 개요

코니카 미놀타 소니가 제조한 알파 마운트 DSLR의 스펙 일람.
코니카 미놀타의 DSLR 사업 전체가 소니에게 승계되었으므로 코니카 미놀타의 DSLR도 함께 서술한다.

소니는 2010년 8월 DSLT를 발표한 이후 더이상 DSLR을 만들고 있지 않다.
본 문서에 서술된 제품 이후로 출시되는 모든 소니 알파 마운트 카메라 제품에 대해서는 SLT문서 참고.

알파 마운트 렌즈는 알파 마운트/렌즈 항목 참조.

2. 소니/미놀타 DSLR의 특징

2.1. 미놀타 카메라 사업 인수

카메라 제조업체 코니카 미놀타를 인수하여, 미놀타 AF렌즈 마운트인 A 마운트를 그대로 계승하여 사용했다.
때문에, 미놀타에서 출시한 A 마운트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런 렌즈들은 풀프레임 (35mm) 센서에 대응하면서도 비교적 가격이 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미놀타 렌즈들을 바디에 마운트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소니가 2013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을 발표하면서, 미놀타 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늘어나기도 하였다.

인수 후, 카메라 사업을 시작하면서 미놀타의 일부 렌즈를 제출시하였지만, 화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정작 필요한 렌즈(제한이, F/2시리즈, 이백지, 이백마, 등)는 재발매 하지 않는다며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현미경렌즈 만들어줘

이 외에도 현재 소니의 A 마운트 바디에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 미놀타의 전신을 이어받아 생긴 경우가 많다.
아 물론 단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핫슈라던가 핫슈라던가 핫슈라던가 핫슈라던가......

2.2.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미놀타의 카메라 사업 전체를 인수하면서, 미놀타의 고유 손떨림 보정 기술인 A/S (Anti Shake)를 Super SteadyShot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탑재하였다.
바디에 내장된 이미지 센서가 카메라 이동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손떨림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렌즈의 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렌즈에서 손떨림 방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DSLR 모델의 경우, SSS (Super SteadyShot) 이라는 이름으로, DSLT 미러리스 제품의 경우, SSI(SteadyShot INSIDE)라는 이름으로 기능을 표기하고 있다.

초기 모델 (A100)에서 충격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내구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이후 설계관련 부분과 작동 알고리즘을 개선하면서 A700 이후 모델부터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X축, Y축 각도 흔들림(요잉, 피칭) 2축을 보정하였다. 이후 소니는 2014년 말 미러리스용 5축 손떨림 보정기구를 개발하였고 A7M2 부터 적용되었으며 알파마운트용으로 재설계되어 A99 Mark II에 탑재되었다.

2.3. 미놀타 규격 핫슈

소니 DSLR 모델의 경우, 모든 모델에 미놀타 전용 핫슈를 탑재하고 있어 타사 플레시를 사용하고 싶다면 핫슈 어답터가 필요하다.[1]
DSLT A58부터는 범용 핫슈 모양에 전자접점을 추가하여 호환성을 높은 Mi(Multi Interface)슈를 개발, 탑재하면서 현재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 미놀타 방식 슈를 찾아볼 수 없다. 이것도 미놀타의 DNA가 작용하고 있어 사용하기 뭣 같은건 마찬가지다.

그리고 알파 마운트를 쓰는사람도 잘 모르는[2], ADI조광시스템과 더불어 무선동조에 있어서 소니[3]가 강점을 가지는데, 이는 E마운트 단점부분에 자세히 나와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니콘의 3대축복 중 하나라는 SB-800에서 이용하는 적외선동조 시스템이, 미놀타에서는 91년부터 모스부호를 사용한 광동조 시스템으로 이미 지원을 했고[4][5] 니콘이 2016년에서야 무선+고속동조가 가능한 스트로보인 SB-5000을 발매했는데, 미놀타에서는 2000년 5600HS모델부터 가능하다. 또한 미놀타의 5세대 필름카메라를 포함한 소니 알파마운트의 모든 바디에서 동작한다. 설정법 및 원리[6], 무선 고속동조 테스트

2.4. 탄탄한 마감과 세로그립

미놀타의 전신을 이어받아 소니의 초기 DSLR 모델의 경우 미러리스와 다르게 탄탄한 만듦새와 깔끔한 마감을 자랑한다. 또한, 세로그립 역시 타사와 다르게 단순히 그립감과 배터리 사용 시간만 개선시키지 않고, 바디에 장착된 대부분의 버튼들을 세로그립에 추가하여 조작성을 높였다.

2.5. 영상 촬영 기능

영상 쪽에서도 꽤 날리던 소니가 왜 DSLR에 동영상 촬영 기능을 넣지 않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낭설이 나돌았으며, 가장 유력한 것은 캠코더 사업에 팀킬이 될 수 있어 안 넣는다는 이야기였다. a900 홍보에는 촬영만 되는 카메라라고 대놓고 써뒀다. 이거 라이브뷰도 안된다고 그러나 NEX와 SLT 라인업, 신형 알파 보급기에서 동영상 기능을 훌륭히 지원하는 것을 보면, α500/550까지는 '그냥' 안 넣었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은 해석이 된다.

3. 네이밍

모든 DSLR 바디의 이름이 세 자리 숫자이며, 물론 숫자가 높을수록 기계적 성능이 우수한 바디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보기에 복잡해보일 수 있다. 니콘의 막장네이밍보단 출시한 바디가 적어 양호하다 나중에 가면 3사 바디가 그냥 다 보인다
두 자리 숫자의 기종은 DSLT제품으로 해당 문서 참고.

미놀타 제품군 라인업
9 - 최상위기. 각 세대의 플래그십.(9000/9xi/9)
8 - 중급기인 7시리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8700i/807si)
7 - 중급기. 프로슈머 라인업.(7000/7700i/707si/7xi/7)
5 - 중하위/상위보급기. 하이컨슈머 라인업.(5000/5700i/507si/5xi/5)
3 - 보급기. 컨슈머 라인업.(3700i/360si/303si/3xi)

사실 미놀타에서도 6 / 4 / 2 / 1 의 라인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3세대의 2xi, 4세대의 650si,600si,400si,101si, 5세대의 α-4 등이 존재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복잡해보이는 라인업을 단순하게 보이기 위해 일본을 제외한 미국/유럽 수출판에 한해 기능별로 더 높고 낮은 숫자를 표기한 것에 불과하다.

4. 소니 DSLR 라인업

소니DSLR 에는 9 / 8 / 7 / 5 / 4 / 3 / 2 / 1 의 8가지 라인업이 존재한다.

- 풀프레임 기종 : A900, A850
- 중급 사용자용 (중급기) 기종 : A700, Dynax 7D
- 입문 사용자용 (보급기) 기종 : A100, A500 시리즈, A300 시리즈, A200 시리즈, A450, Dynax 5D

보급기의 경우 제품이 지원하는 기능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숫자가 높을수록 고사양 제품이며, 낮을수록 다운그레이드가 이뤄진 기종이라고 볼 수 있다.

* 준중급기 수준의 고사양을 탑재한 보급기 - a500 시리즈
* 표준 사양과 편의기능을 탑재한 보급기 - a300 시리즈
* 기본기능만 탑재하여 출고가를 낮춘 보급기 - a200 시리즈
* 어떤 기준으로도 분류가 불가능한 괴이한 보급기종인 a450

5. 플래그십(풀프레임) 기종

파일:external/503b6ef11ae173d615558f1ad90ceeef73a61bb0f1d63ae1080bd3fe601e02c0.jpg
α900
공개일 2008년 9월
센서 35.9x24mm CMOS
화소 2460만 화소 (6048x4032)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0.74배
셔터 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7]
연사속도 초당 3/5매, RAW 12장까지 촬영가능
AF 9개 측거점+8개 어시스트, 중앙 듀얼크로스
ISO(확장) 100~3200(6400)
화면 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 CF Type 1/2 (UDMA 지원),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56x117x82mm, 배터리 제외시 약 850g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기종이자, 플래그십.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DSLR이자, 2개의 이미지 프로세서와 듀얼 크로스 타입 AF센서가 탑재된 기기로, 246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와, 100% 시야율의 밝고 큰 뷰파인더, 바디 내장 손떨림 방지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세대 기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질것으로 예상되어 주목을 받았으나, iso가 200부터 시작한다는 점과 이미지 프로세서의 한계로 인해 JPEG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타사 기종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8] 같은 센서를 사용한 니콘 D3X는 iso가 100부터 시작하며 AF포인트과 기계적 성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D3X출고가가 a900의 약 3배 라는건 함정이다 이를 보면 당시 소니의 센서 튜닝기술이 니콘보다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2010년 12월 AF성능과 관련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지만,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크게 실망하였으며, 경쟁사로 기기변경을 하고 당시 소니=자글자글한 노이즈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a900/850의 노이즈가 필름 노이즈를 닮았다고 다시 찾는 사람이 늘었다

이것이 소니에게 꽤나 큰 충격이었는지, 이후 출시되는 바디의 경우 대부분 준수한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현재, 약 40만원의 가격으로 중고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부품 수급이 되지 않아 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니 구매시 주의할것. AS센터에서 셔터막 교체가 불가능하다 하니심지어 이거 부품도 없다 캐논 5D는 자가 수리라도 할 수 있지 폭탄돌리기는 하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파일:external/86632b07af26b7a1d2e735ccce6c43d0e487c8aeec46449474eb4beecf30b7f3.jpg
α850
공개일 2009년 8월
센서 35.9x24mm CMOS
화소 2460만 화소 (6048x4032)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시야율 98%/0.74배
셔터 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SSS 작동시 1/200s)
연사속도 초당 3매, RAW 16장까지 촬영가능
AF 9개 측거점+8개 어시스트, 중앙 듀얼크로스
ISO(확장) 100~3200(6400)
화면 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 CF Type 1/2 (UDMA 지원),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56x117x82mm, 배터리 제외시 약 850g
A900에서 일부 사양의 다운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제품으로, 연사속도가 5매에서 3매로, 뷰파인더 시야율이 100%에서 98%로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외관 도장의 마감과 모드 다이얼 아이콘 부분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출고가가 300만원 중반에 다다르는 A900과 다르게, 200만원 후반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여,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년 1월 현재 중고가 35만원, 마찬가지로 고장시 부품 수급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구매시 주의할 것.

5.1. 중급 사용자용 기종 (중급기)

Dynax 7D
공개일 2004년 9월
제조사 코니카 미놀타
센서 23.5x15.7mm CCD
화소 600만 (3008x2000)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시야율 95%/0.9배
셔터 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AS 작동시 1/125s)
연사속도 초당 3매, RAW 9장까지 촬영가능
AF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확장) 100~1600(3200)
화면 2.5인치 액정(20.7만 화소)
규격 CF Type 1/2
NP-50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50x106x78mm, 배터리 제외시 약 760g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 미놀타 최초의 DSLR으로, 필름카메라 α-7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AF 모듈의 경우, 하위기종인 α-70과 동일한 모듈을 채택하였다.

타사 기종과는 다르게 상단 정보 표시창이 없으며, 두 개의 다이얼로 구성된 조작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모듈의 취약한 내구성으로 사용자들의 원성을 샀으며, 전면부 마그네슘 합금, 후면부 플라스틱이라는 이상한 모양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9]

파일:external/364d23b3c9a4a290f35fd5e9d463910ba1041b2983d0932e7ccd75e2a9eb1cb2.jpg
α700
공개일 2007년 9월
센서 23.5x15.6mm 'Exmor' CMOS
화소 1220만 (4288x2856)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시야율 95%/0.9배
셔터 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10]
연사속도 초당 5매, RAW 9장까지 촬영가능
AF 11개 측거점, 중앙 듀얼크로스+F2.8 라인센서
ISO(확장) 100~3200(6400[11])
화면 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 CF Type 1/2, MS Duo/Pro 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42x105x79.7mm, 배터리 제외시 약 690g
소니 DSLR에 미놀타의 향기가 남아 있던 시기에 개발된 본격적인 중급기이자, 현재 소니 알파 라인업의 유일한 중급기.(...)
향후 여러번에 걸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개선이 이루어져 소니 DSLR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일조한 제품이다.

6. 보급형 기종

6.1. 프로슈머 지향 보급기종 (A500 시리즈)

고사양의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군으로, 라이브뷰 성능과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사 제품에 비해,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파일:external/d401ba547226f5636d38b60bf0ff2e120b524ff3f1f9eaf1da9c36aa7532b3dd.jpg
파일:external/43d9c014adeb045c99a3bf4f7925b833cd5e0ae8067de7218fbe32e61d9aa8ed.jpg
α500/550
공개일 2009년 8월
센서 23.5x15.6mm 'Exmor' CMOS
/23.4x15.6mm 'Exmor' CMOS
화소 1220만 (4288x2856)
/1420만 화소 (4592x3056)
뷰파인더 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 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 초당 5매 /5매
속도우선 7연사[12]
RAW 최대 6매 /14매
AF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200~12800
화면 3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92만 화소)
규격 SD/SDHC, MS 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37x104x84mm, 배터리 제외시 약 597/599g
새로운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하고, A300 시리즈처럼 뷰파인더 옆에 라이브뷰를 위한 별도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쾌적한 라이브뷰를 제공하면서 뷰파인더 크기를 약간 키웠다.
초당 7장으로, 14매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새 센서와 프로세서의 향상으로 뛰어난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 A900으로 인해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ISO 10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타사의 동급 기종에 비해 뷰파인더가 작고 부피가 크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α560/580
공개일 2010년 8월
센서 23.4x15.6mm 'Exmor' CMOS
/23.4x15.6mm 'Exmor' CMOS
화소 1420만 (4592x3056)
/1620만 화소 (4912x3264)
뷰파인더 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 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 초당 5매+속도우선 7매[13], RAW 최대 6매/14매
동영상 AVCHD 1920x1080/59.94i(센서출력 30fps)
MJPEG 1440x1080/29.97p/25p, 640x480/29.94fps
AF 15개 측거점, 중앙/상하 총 3점 크로스[14]
ISO(확장) 100~12800(25600[15])
화면 3인치 틸트 액정(92만 화소)
규격 SDHC/SDXC, MS 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37x104x84mm, 배터리 제외시 약 599g
소니 최후의 DSLR.
소니 알파 마운트 제품 최초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종으로, AVCHD 포맷으로, 최대 Full HD 30fps (60i)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전작의 바디 구조를 답습하면서도 버튼 배열을 변경하고 외관 도장 재질을 개선하였으며, 15개의 측거점을 가진 신형 AF모듈과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하였다.

소니 APS-C DSLR 중 가장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았으며, 14년 5월 출시된 최신 상급기종인 α77II보다도 높은 성능이었다. 단, 전작과 동일하게 조금은 부담스러운 크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뷰파인더 사용시 AF 측거점이 11점으로 줄어든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6.2. 일반 보급기종

Dynax 5D - 2005년 7월, 코니카 미놀타
23.5x15.7mm CCD, 600만 화소 (3008x2000)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AS 작동시 1/125s)
초당 3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1600(확장 ~3200), 2.5인치 액정(11.5만 화소)
CF Type 1/2
131x93x67mm, 배터리 제외시 약 670g
NP-40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100 - 2006년 6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SSS 작동시 1/125s)
초당 3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1600, 2.5인치 액정(23만 화소)
CF Type 1/2[16]
133x95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545g
NP-FM55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소니 최초의 DSLR. Dynax 5D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2개의 다이얼을 이용한 조작 인터페이스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모듈의 내구성이 취약하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으며, 실제로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고장이 나버린다는게 실제 사용자들의 설명이다.

a300/a350 - 2008년 1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3연사/2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CF Type 1/2
131x98.5x74.7mm, 배터리 제외시 약 582g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a500/550과 동일한 방식의 라이브뷰 방식을 사용해, 타사의 라이브뷰와 달리 미러를 올리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뷰 상태에서도 빠른 AF 속도를 구현하였으며,[17] 틸트 액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a500/550과 동일하게 뷰파인더과 어둡고 작으며, 바디 사이즈가 크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18]

a330/a380 - 2009년 5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라이브뷰 2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491g/489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a230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기존 제품에서 부피와 크기에 대한 불만을 눈치챘는지 무게를 100g 감량하고 부피를 줄였다.
감량화 인해, AEL 버튼이 사라졌으며 메모리스틱과 함께 SD카드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슬롯을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a500/a550과 동일한 라이브뷰 방식을 사용하며, 그립감이 불편하다는 점 이외에 동일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6.3. 엔트리 유저용 보급기종

α200 - 2008년 1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3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CF 슬롯
131x99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572g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소니의 두 번째 보급기로 가장 표준적인 사양을 채택했다.
미놀타의 기운이 심하게 느껴지는 전작 α100과는 달리, 이 때부터 소니 DSLR은 나름 소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후속으로 α300/350이 나와, 적절하게 묻혀버린 기종. 기기 자체는 뷰파인더 크기나 고감도, 연사 성능이나 바디 내장 손떨림 방지 등을 감안해 볼 때 적절한 개념기기였다.

α230 - 2009년 5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68mm, 배터리 제외시 약 452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200의 옆그레이드. 자세한 내용은 위의 α330/380을 참조하면 된다.

α290 - 2010년 6월
23.5x15.7mm CCD, 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79.6mm, 배터리 제외시 약 456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390의 베이스가 되는 기종. 라이브뷰가 없으며. 뷰파인더 오른쪽의 상판이 휑한, 옆그레이드의 부작용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 주는 기종.

6.4. 분류 불가 옆그레이드 기종

α450
공개일 2010년 1월
센서 23.4x15.6mm 'Exmor' CMOS
화소 1420만 화소 (4592x3056)
뷰파인더 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 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 초당 5매
AF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200~12800
화면 2.7인치 액정(23만 화소)
규격 SD/SDHC,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 137x104x81mm, 배터리 제외시 약 560g
a550과 a230의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소니의 2010년 희대의 괴작. 다운그레이드라 함은 이런 것을 칭하는 것이다.
α500을 구경하고 이 카메라의 뒷면을 보시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α390 - 2010년 6월
23.5x15.7mm CCD, 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라이브뷰 2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83.5mm, 배터리 제외시 약 497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380을 기반으로 하여, 이전 기종에서 문제가 됐었던 그립감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전형적인 옆그레이드, 찍어내기, 재고처리식의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욕을 먹었다.

[1] 미놀타 a-7의 경우 모든 접점이 인식되지 않으면 핫슈가 다운되는 기능이 있어 어답터를 사용해도 타사 플래시가 발광하지 않으니 참조. [2] 미놀타에서 홍보를 거의 하지 않았다. 카메라에 모든걸 맡겨라는 마인드라 유저들의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도록 이상한 배려를 한것 [3] 정확히는 미놀타 [4] WL모드일때 선발광시 모스부호로 신호로 신호를 교환하여 무선 TTL 동작과 광량비 발광을 지원한다. [5] 이런 방식 때문에 다른 플래시 시스템과 광동조를 할때 소니 플래시를 사용하지 못한다. 모스부호 신호 교환시에 먼저 다른 플래시 시스템이 발광하기 때문. [6] 첨부파일을 받아보면 원리가 나와있다. [7] SSS 작동시 1/200s [8] RAW기준으로 어느정도까지는 쓸만한 편 [9] 당시 미놀타가 특허소송 패소로 인한 배상금 문제가 원인이라는 설명이 있다 [10] SSS 작동시 1/200s [11] iso100 때의 DR이 200 때보다 좁아서 100이 확장감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12] 이 7연사는 AE/AF 고정이다. [13] 이 7연사는 AE/AF 고정이다. [14] 중앙측거점에 붙어 있는 상하좌우 4점은 뷰파인더 모드시 사용불가. [15] 정상적인 25600이 아니라, 다중촬영 합성 NR모드이다. JPG만 사용가능. [16] MS Duo/Pro Duo용 CF어댑터 기본제공 [17] 타사의 라이브뷰는 미러를 올리고 셔터를 열어서 촬영센서에 빛이 닿게 만든 뒤 컨트라스트로 AF를 잡지만, 소니의 라이브뷰는 미러나 셔터를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 상단부에 위치한 전환스위치로 펜타미러의 각도만 바꾸어 라이브뷰 전용 센서로 빛을 보내 화면에 나타내므로, 라이브뷰를 할 때나 하지 않을 때나 AF센서는 동일한 위상차 센서를 쓴다. [18] 발매년월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라이브뷰 기능은 a300, a350에서 가장 먼저 사용한 것이다. 펜타프리즘이 아닌 펜타미러 구조에, 펜타미러의 한 면에 라이브뷰 전용 센서를 넣은 것이 뷰파인더를 작고 어둡게 한 원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