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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54:54

알마(닌자 가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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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행적3. 여담

1. 소개

닌자 가이덴의 등장인물.

레이첼의 여동생인데 마신화되어 류의 앞을 가로막는다. 닌가와 닌가 블랙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들의 공적 제1호. 그 토나오는 난이도는 진짜 패드 집어던지고 피토하게 만드는 수준이다. 이타가키를 데려다가 게임오버될 때마다 한대씩 때려주고 싶은 수준. 패턴을 알아도 어려운 보스 1호.

2. 작중행적

총 두 번 싸운다.

1차전에서의 패턴은 공중패턴과 지상패턴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중패턴의 경우 분홍색 에너지탄 날리기와 기둥뽑아 던지기, 공중잡기와 내려찍기가 있다. 분홍색 에너지탄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4개, 8개, 12개로 늘어나며 가드는 가능하나 데미지가 좀 들어오며 일정 개수 이상 막으면 가드가 뚫린다. 이 후 데미지는 고스란이 맞아야 된다. 기둥 날리기의 경우 2개, 4개, 6개 순의 개수인데 이건 막으면 무조건 가드 브레이크, 데미지는 기둥 2~3개만 맞아도 에너지가 반이상 날아간다. 피해다니는 수밖에 없다. 공중잡기의 경우 알마를 감싸는 원통형 분홍색 장벽이 생기면서 그곳에 닿았을 때 가드하고 있지 않으면 그냥 끌려가 잡힌다. 이는 비연으로 공격중에도 끌려가 잡히니 저 상태에서는 무조건 방어를 하거나 인법을 쓰자. 지상패턴은 3연타 날리는 것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비연을 그나마 잘 맞기 때문에 질러주는 것이 이득이다. 알마는 비연을 맞게 되면 무조건 땅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때 이즈나 셋트를 먹여주자. 정석 공략은 잡기 패턴 시전시 인페르노 인법을 사용하면 무조건 맞는다는 점과 맞았을 경우 비연과 같은 효과를 준다는 것을 이용, 잡기패턴시 인법+콤보 이후 회피를 중점으로 둔다.

2차전은 위에 상기한 1차전 패턴에 더불어서 배에 박힌 구슬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것이 있는데 횡신으로 피하면 어렵지 않으나 맞게 되면 반피는 각오하자. 잡기 모션이 분홍 원통에서 지네몸통으로 낚는 형태로 변화하나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이쯤 오면 용검이 3레벨을 찍기 때문인지 비연에 어느정도 낚여준다. 단 이제부터는 비연을 맞아도 경직을 씹어먹는 상태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도 맞는건 1차전보다는 잘 맞으니 질러주자.

알마전은 무엇보다도 회피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유저에 따라선 중간중간에 이동불가의 기둥이 박혀있고 필드도 작은 1차전 알마보다는 거의 무한정 필드가 뻗어있는 2차전 알마가 훨씬 쉽게 느껴질수도 있다. 1차전 알마 상대하면서 분명 키는 누르고 있는데 거지같은 카메라 시점 때문에 이동이 안돼서 기둥 6개 셋트를 맞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추천무기는 용검. 비골리안은 경직도가 낮아 힘들고 대검은 안맞는다. 천의무봉이 있으면야 좋긴 하지만 행동이 좀 더 빠른 용검을 추천. 쌍절곤은 논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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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정신을 차려서 제물로 바쳐질 뻔하는 언니를 구하고 죽는 거 같다고 한다. 이때 달리기 속도가 하야부사보다 빨랐다.[1] 참고로 2차전에서 사슬에 매달린 레이첼을 활로 쏠 수 있다. 맞추면 게임오버다.

참고로 블랙 하드모드부턴 마신닌자가 간간히 난입한다. 문제는 마신닌자가 마지막으로 난입하는 부분이 알마 2차전 직전. 만약 마신닌자를 쓰러뜨리고 세이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알마에게 죽었다면 다시 마신닌자와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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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당초 싸울때도 대쉬하는 성능 봐서는 알마가 더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