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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1:23:49

알리사(세기말 데빌)/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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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스포프 박사2. 추모제3. 셸터 이동 후4. vs. 하이브

1. 유스포프 박사

유스포프를 박사님이라 부르며 왜 찾냐 묻는다. 무슨 목적이냐 묻자,
니알리 오즈와 자신의 앞에서 막으며 전할 말이 있어서 그런 거라 한다.

그 말에 손을 멈칫하고, 박사님께 생이별한 가족이 있다고 중얼거린다. 니알리가 대단한 사람이냐 묻자 그렇다며, 유스포프는 악마를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의사이고,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자신의 몸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의체를 만든 사람이라 한다.

길드가 보호하는 중요한 사람이었기에 날선 반응을 보였던 걸 사과하자, 니알리는 굉장한 사람이었다며 유스포프의 아버지가 알았다면 좋았했을 거고, 둘이 만났다면 좋았을 거라 한다.

하지만...
의미는 없었을 겁니다.

라며 유스포프가 악마에 대한 지식을 연구하면서 인간으로서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에 니알리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하자 만나면 알게 될 거라며 니알리를 유스포프에게 안내한다.

지하깊은 곳에 있는 유스포프 박사에게 안내한다. 니알리를 잡은 유스포프에게 장난은 그만 치라며 유스포프의 팔을 친다.

무슨 일로 왔냐 묻자 당황하는 니알리 대신 니알리가 길드의 헌터이고,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하러 왔다고 한다. 니알리가 마력 피폭자인 걸 알고 어떻게 침식된 거냐며 자세히 묻기 시작하자 손님께 실례라며 질책한다.

유스포프는 자신이 만든 장비가 헌터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고, 이게 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월간정비를 안 해준다고 협박하자 생활비(연구비)로 협박을 한다. 그에 비겁하다며 유스포프는 침울해한다.

이후 니알리에게 협박조로 말하자 그만두라고 하는데, 오히려 해체당한다며 협박받고, 이후 니알리에게 힘을 준다는 의도를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해부해보고 싶었다는 말을 듣고...
쓰레기...
라고 한다.

2. 추모제

마나에게 손이 비었으면 식재료를 사오라고 한다. 하지만 마나가 부끄러워하자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한 마나의 말을 그대로 들려주며 군소리말고 다녀오라고 한다.[1]

오즈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스마일리가 당분간 길드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며 기분전환을 시켜주고 싶었나 보다라며 말한다. 그에 오즈가 그냥 장난으로 시킨 일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고 하자, 오즈에게 부탁을 한다. 이후 스마일리의 연설을 듣는다. 또한 마나 혼자서 악마들과 싸울 때 뒤늦게라도 왔지만 총을 쏘면서 전쟁을 벌인다.

스마일리가 오즈가 뭔가 하려고 한 걸 눈치채고 퇴각한다고 했을 때, 내려오면서 무녀와 싸우면서 체력도 정신력도 한계인데다가 피폭까지 심한 저 몸 상태를 보고 왜 말리지 않았냐고 억지로 다루고 있는 마도구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하자,
소용없어...본인이 하겠다고 한 거야...
우리가 아무리 말려봤자 소용없어...
스마일리

3. 셸터 이동 후

셸터 이동 후 한 마을에서 마력의 폭풍이 세지자 최종책으로 유스포프 박사가 소라고동호를 만든 걸 보여주자, 여태까지 보낸 생활비로 이런 걸 만들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4. vs. 하이브

소라고동호에서 스마일리가 운전한다고 하자 피폭받는다며 말리는데, 사실 그냥 방사능을 쓴다는 것에 안심한다. 그리고 카투르가 헌터들이 오는 것을 알고 악마들로 접근을 막자, 방사선 기능으로 공격을 하며 진격을 계속한다.
[1] 이에 주위에 있던 헌터들이 톱 가드를 휘두르고 있다며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