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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Zenless Zone Zero ]]'''젠레스 존 제로 캐릭터별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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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젠레스 존 제로》의 등장하는 캐릭터 알렉산드리나 세바스티안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파에톤의 기록
2.1. 제3장: 위험한 건물에서의 수색
발레 빌딩 안에서 엔비 데마라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등장. 그 후 로프꾼을 본 리카온, 코린 위크스, 엘렌 조와 함께 도우며 활약했다. 물론 엘렌이 워낙 눈에 띄는 역할을 해서 부각을 되지 않았으나 계단을 올라가는 중에 넘어지는 로프꾼의 방부를 돕는 등 소소한 활약을 했다. 비행선 사태가 끝난 이후엔, 로프꾼의 비디오 가게를 보며 그에 대해 리카온과 의논하는 장면을 끝으로 등장이 끝났다.3. 에이전트 비화
3.1. 모든 걸 잊으실 때까지
어느 여유로운 아침, 남매와 방에서 오랫동안 막혀 있던 게임에 도전했다. 벨은 리나에게서 이따가 특별한 고객이랑 함께 올 것이란 연락을 받은 사실을 말했다. 얼마 후, 남매가 비디오 가게를 떠나고 소파에서 게임을 하던 중, 아래층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리나와 그녀의 특별한 고객이 온 모양이라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된다.리나는 레이샤 부인과 함께 비디오 가게를 찾아왔다. 리나는 파에톤에게 특별한 찹쌀떡을 찾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이에 주인공이 먹을 수 있는 찹쌀떡인지 묻자 리나는 웃는 찹쌀떡이라고 하며 다를 것이라고 했다. 리나는 레이샤 부인도 웃는 찹쌀떡이 무엇인지 설명을 못하지만 그럼에도 6단지로 가서 찹쌀떡을 찾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이 곳으로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아가려는 레이샤 부인에게 파에톤은 Mr.판다가 비슷한거 같단 단서를 말해준다. 리나와 점장은 판다의 사진을 찍고 전해주지만 레이샤 부인은 이번엔 침을 흘리는 찹쌀떡이라고 하며 말을 바꿨다.
리나는 일을 번거롭게 만든 것을 사과하며, 레이샤 부인이 자신의 심사관이라는 말을 했다. 리나는 자신이 매년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을 대표해서 뉴에리두 하우스키핑 협회가 주최하는 심사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 올해 최고의 서비스' 심사 내용이 레이스 크리스티 부인을 모시는 것이었다고 한다. 파에톤은 리나를 돕기로 하며 6단지 곳곳을 돌며 사진을 찍기로 한다. 그렇게 6단지 곳곳을 돌고 사진을 찍은 후, 리나와 함께 레이샤 부인에게 돌아갔다. 이번에도 레이샤 부인은 새하얀 물보라 찹쌀떡이라고 하며 리나의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을 바꿨다. 이때 페어리가 미스 어반 선발 대회에서 자진 사퇴한 사건을 언급했다. 그렇게 물보라의 고리 트로피를 구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았으나 41년 전의 트로피이기 때문에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자 리나는 해당 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고 자신도 작년 대회에 참가했단 사실을 말했다. 그 후 리나는 트로피를 찾아주기로 하며 비디오 가게를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 루미나 광장에서 아침을 먹던 도중 리나와 마주쳤다. 리나는 물보라의 고리를 찾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하며 시상식에 대해 말했다. 파에톤이 비디오 가게로 돌아오자 레이샤 부인이 웃는 찹쌀떡을 찾고 있다고 하며 뒤적거리는 것을 보게 된다. 파에톤은 리나를 속히 부르고, 그녀는 사진을 보며 물었지만 레이샤 부인은 어썰트: 차세대 예고편을 몰입하며 보고 있었다. 레이샤 부인은 공동을 보고 찹쌀떡이 위험하다 소리 치며 드루실라를 안고 비디오 가게를 급히 빠져 나갔다. 레이샤 부인을 곧 찾았지만 그녀는 위험하다고 외치며 이번엔 지하철역으로 뛰어갔다. 다행히 지하철에 탄 부인은 별다른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고 이내 루미나 광장에서 내리게 되었다. 부인은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도망 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방부를 안고 강가의 산책로 쪽으로 달려갔다.
이번엔 힘이 빠진 레이샤 부인을 따라 잡았지만, 부인은 점장과 리나를 알아보지 못했고 모른다고 하기까지 했다. 레이샤 부인은 찹쌀떡을 찾고 있단 것까진 기억했지만 누구랑 찾으러 가기로 했는지는 잊은 상태였다. 리나는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침식 인지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 병은 공동에 오래 있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심하면 기억이 몇십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기억이 계속 회귀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었다. 이에 리나는 레이샤 부인을 집으로 모셔가고 점장과 일단은 헤어지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디오 가게에 리나가 다시 찾아와 부인의 상태가 걱정된다는 말을 했다. 리나는 드루실라를 얻게 된 과거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리나는 미스 어반 대회와 물보라의 고리 트로피가 실제로 있었던 만큼 물보라 찹쌀떡은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에 이것을 좀 더 캐보기로 하며 비디오 가게를 떠났다.
어느날 루미나 쇼핑몰 이벤트에서 남매와 일찍 일어나 줄을 서기로 했는데 그만 늦잠을 자버리는 일이 생기고 만다. 실망한 와이즈/벨을 달래주던 중, 리나의 연락을 받고 급히 백화점에서 비디오 가게로 돌아가게 된다. 리나는 오늘 아침 물보라의 고리 기념품을 받고 부인 댁에 갔는데 문이 열린 채 집이 비어 있었다고 한다.레이샤 부인이 찹쌀떡을 찾은지도 몇 주 째가 지났고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에 집으로 돌려보내 주무시게 했는데, 다음날이 되자 이런 일이 생겨 버린 것이었다. 리나는 이런 일은 흔하지만 문을 잠구지 않거나 하얀 물보라 메디컬 센터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 특이하다고 했다. 정보를 찾아보자, 이 메디컬 센터도 41년 전, 부인이 대회에 참가하던 해와 또다시 연관이 있었다. 리나는 부인을 찾으러 가겠다며 비디오 가게를 떠났고 파에톤은 다른 남매와 이 일을 의논하게 된다. 페어리의 연산에 따라 레이샤 부인이 공동에 들어간 것 같단 결과를 도출했고, 파에톤은 리나와 함께 부인을 구출하러 공동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리나는 레이샤 부인의 침식 인지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로 접어들어 41년 전의 기억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파에톤이 이에 대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묻자, 리나는 관련 있는 정도가 아니라 찹쌀떡은 두 사건의 연결 고리이자 41년 동안 레이샤 부인의 마음의 짐이었다고 말했다. 리나는 41년 전 레이샤 부인이 자신만할 때 그녀는 하얀 물보라 메디컬 센터에서 신생아를 돌보는 간호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병원의 인력이 부족한 탓에 레이샤 부인은 혼자서 2명 몫의 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몹시 바빴어도 그녀는 이 일을 맘에 들어했다. 물론 일은 좋았지만 레이샤 부인에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젊었을 적, 레이샤 부인은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었고, 남는 시간에 미스 어 대회에 참가했다. 레이샤 부인은 다크 호스가 되어 대회의 결승까지 올라 갔지만, 하얀 물보라 메디컬 센터를 집어 삼켜 버리는 공동 재해가 생겨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야 만다. 당황한 레이샤 부인은 그 뒤로 대회 수상도 마다하고 메디컬 센터로 뛰어 내려 왔다. 그때 당시 병원은 이미 공동에 뒤덮힌 상태였다. 레이샤는 찢긴 드레스를 신경 쓸 시간도 없었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레이샤 부인은 기억에 의지해 하나 둘 아이들을 감싼 이불을 찾아 헤맸다. 이불엔 하얀 물보라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고 이 아기들이 그녀가 찾던 물보라 찹쌀떡이었다.
파에톤은 리나와 함께 공동에서 존재하지 않는 아기들을 찾아 헤매고 있는 레이샤 부인을 발견했다. 하지만 레이샤 부인은 그 해에 아이들을 구출했기 때문에 부인은 아이들을 구출한 사실을 잊어 버린 것이었다. 레이샤 부인은 리나의 드루실라를 품에 꼭 끌어 안았다. 에테리얼이 다가와도 드루실라를 놓지 않는 레이샤 부인에게 리나는 잃어버린 것이 아닌 어른이 된 것 뿐이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에테리얼을 처치한 후, 레이샤 부인에게 상황을 묻자 그녀는 여전히 기억을 잊어 버린 상태였다. 리나는 레이샤 부인이 잊은 것은 자신이 대신 기억하겠다고 약속하며 부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 뉴에리두 하우스키핑 협회의 담당자가 심사의 일로 그녀를 찾아왔다. 심사관은 놀랍게도 노부인은 리나의 심사관이 아니었단 말을 전한다. 심사관은 동명의 이름인 부인이 그 날은 실수로 심사 접견실까지 들어오는 것을 놓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의 심사관은 다시 신청을 해달란 말을 했지만, 리나는 레이샤 부인의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었다. 얼마 후, 비디오 가게로 리나가 들어와 기억력이 너무 나빠져서 찹쌀떡은 커녕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을 했다. 다행히 그녀를 도울 양로원을 찾았고 언젠가 기억을 찾기를 바라며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말이다. 리나는 비디오 가게를 떠나고 파에톤은 남매와 이 일을 의논하며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지금은 중요한 의뢰들을 처리하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4. 신뢰 이벤트
4.1. 우호
리나가 찾아와 자신의 고객님이 이 가게의 기념품을 갖고 싶어서 오게 된 것이라고 하며, 해당 기념품은 따로 판매하진 않고 게임에 참여해서 쿠폰을 얻어야 교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샤는 방법이 한가지 더 있다고 하며, 점장 챌린지에 대해 말해주었다. 챌린지에서 이기면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지만 5일 동안 게임을 해서 모으는 것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비디오 게임을 해본 적 없는 리나는 숙련에 대해 골치 아파했고 아샤에게서 공감을 얻게 된다. 리나는 못하는것과 안하는 것은 별개라고 하며 오늘 중으로 기념품을 받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아샤와의 점장 챌린지 소식을 듣고, 게임 가게의 단골인 요나가 찾아와 싸움을 관전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리나는 아샤와의 소울 하운드 대결을 펼치기 위해 갓 핑거로 이동했다.아샤는 빠르게 밑으로 내려갔지만, 리나는 자신만의 메이드 철학으로 빠른 진행을 하길 거부했다. 리나의 활동을 본 아샤는 갑자기 전진을 멈추고 가로줄의 벽돌을 전부 제거하기 시작했다. 둘의 플레이는 점점 겹쳐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결국 화면이 멈춰졌다. 아샤는 고장을 의심했고, 사실상의 승부는 리나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지만 둘 모두 찜찜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리나는 대결에 집중한 나머지, 실수로 힘을 세게 줘서 기계가 망가진 것 같다고 하며 자신이 배상 하겠다고 말했다. 리나가 배상을 인정함과 동시에 다른 방법을 생각하자, 아샤는 점장 챌린지에 패배한 것을 인정하고 리나에게 기념품을 주기로 한다. 아샤가 기념품을 주자, 리나는 아샤를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자 파에톤은 의뢰를 완료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승부는 나중에 다시 가리면 된다고 하며, 리나는 기념품을 받고 게임 가게를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