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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8:25:41

안젤리카 로그너

안젤리카 로그나에서 넘어옴
파일:Angelica_Rogner_(Sen_III).png
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그 교관복도 멋지군. 역시 나의 토와야
프로필
이름 アンゼリカ・ログナー
Angelica Rogner
안젤리카 로그너
사용 무기 토시(手甲)
출생년도 칠요력 1185년[1]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놀티아 주 루르
가족관계 게르하르트 로그너(아버지)
하이델 로그너(숙부)
나이 19세(섬1, 2)
21세(섬3, 4)
소속 토르즈 사관학교 귀족 클래스 1반 (섬1, 2)
로그너 후작가 당주 대리(섬3 이후)
성우 신도 나오미[2][3]/ 킴벌리 브룩스(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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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토르즈 사관학교 2학년으로 귀족 클래스 1반 소속.

2. 캐릭터 특징

사대명문의 하나인 북부 놀디아주를 통치하는 로그너 후작가의 딸. 라이더 슈츠를 입고 도력 바이크를 타고 다닌다. 바이크 다음으로 여자 아이를 좋아하며, 학원의 내외에 연인이 여럿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학생 회장인 토와 허셜과 사이가 좋으며, 린 일행을 서포트 해준다.

주변의 애칭은 안제.[4] 그런데 크로우 암브러스트는 혼자 젤리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크로우와는 성별을 초월한 악우지간으로, 크로우가 점찍어둔 여자애들을 안젤리카가 많이 채갔다고 한다(…).

스토리에서 비중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본처 토와 허셜과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고, 도력 바이크의 개조에 관련된 의뢰도 종종 던지고, 헤임달에서 납치 사건이 터졌을 때는 알핀 황녀와 엘리제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고 싶지만 주변의 혼란을 두고 볼 수 없어 고민중인 7반 사람들이 바로 달려갈 수 있게 현상 수습을 맡아주기도 하면서 크로우와 그리고 사라 발레스타인 교관과 함께 본보기는 되지 못하지만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주는 인생 선배 라는 포지션으로 그럭저럭 등장한다. 도력 바이크[5]를 어지간히 좋아해서 자신의 친구들인 토와나 죠르쥬 놈, 크로우와는 달리 혼자 귀족 출신이지만 귀족교복 따위는 절대 입지 않고 오로지 라이더 슈츠를 입고 등장한다.[6]

첫 등장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남자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고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 늠름하고 고결한 인상으로 뭇 여성들에게 누님이 되어달라는 소리를 듣는 라우라 S 알제이드와는 다르게 육식남(여성이지만) 같은 성격으로 주변 뭇 여성들에게 누님이 되어달라는 소리를 듣는 인물. 그로 인해 크로우는 종종 "너 때문에 우리학교 남학생들이 연애사업이 안 된다고! 작작 좀 해!!" 같은 소리를 하지만 씨알도 안 먹힌다. 남성혐오증 같은 것은 아니고[7] 오히려 사나이다운(여성이지만)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남성들과도 의기투합하기도 잘한다. 실제로 여기저기 쏘다니며 아르바이트를 많이해서 그런지 군데군데 아는 사람도 많은 듯. 종합적으로 보면 그냥 귀여운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아저씨의 마음을 가진 아가씨.

여자를 좋아하는 건 알리사 라인폴트의 할아버지 그웬 라인폴트에게서 아가씨들을 즐겁게 하는 법과 아가씨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운 덕분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알리사와도 구면. 그래서 드라마CD에서 나온 테러리스트를 무찌른 포상휴가에서 알리사는 안젤리카와 다른 방에 배정된 것을 안도하기도 했다. 여자라면 대체로 다 들이대긴(…) 하지만 특별히 더 좋아하는 취향은 약 15세 정도의 약간 어린 가련한 느낌이 드는 아가씨. 7반 여성진 중에선 피 클라우젤을 가장 자주 언급하고, 린의 여동생이라는 말에 혼자 멋대로 긴 흑발의 청초하고 가련한 아가씨를 생각했는데 그게 딱 맞았는지 엘리제 슈바르처에 대해서도 상당히 자주 언급한다. 드라마CD 에서는 엘리제를 보고 "정말 가련하네. 저 아이를 보고 있자니 내 안의 성 충동을 도저히 억누를 수가 없어."라는 말을 하다가 시스콘린에게 태클을 먹기도 했다. 아예 피와 엘리제와 알핀 황녀 셋이 모여 있을 때는 최강 15세 라인이지 않은가!!라며 대흥분.딴 건 그렇다치고 알핀에게 그러는 건 황가 모독죄 아닌가 티타 러셀을 처음 봤을 때는 정말로 반했는지(...) 얼굴에 홍조를 띄운 상태로 한동안 멍하게 말없이 쳐다보다가 대뜸 "천사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백미. 죠르쥬가 티타에게 미리 안젤리카에 대해 경고하는 장면에서 진심으로 분노하고, 애거트 크로스너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진심으로 아쉬워하고 분해한다. 토와 : 안제. 진심으로 분해하지마...
다만 어디까지나 귀엽고 예쁜 것을 사랑하는 것이지 성적인 것은 아닌지, 섬의 궤적 4의 온천 이벤트 중 딱히 레즈비언은 아니지 않냐는 물음에 긍정하는 대화가 존재한다.

제국을 여행하던 태두류 권법가에게서 태두류를 전수 받았는데,[8] 이를 기반으로 아류를 가한 무술을 사용한다. 누구라고 확실한 언급은 없지만 여성이라는 언급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전국을 떠돌아 다녔다고 하는 키리카 로우란이 가장 확률이 높은 후보. 기술명이 야윈 늑대 발터가 사용하던 기술명과 같은 걸 보면 태두류의 한자어로 된 기술명이 서 제무리아 대륙 사람들에겐 대체로 이런 느낌으로 들리는 걸지도. 그리고 섬의 궤적 3에서 키리카가 안젤리카의 스승인 것이 확정되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젤리카 로그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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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알고보면 섬의 궤적 시리즈 모두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게스트 캐릭터이다. 그래서 구7반 멤버처럼 게임 내 성능 항목이 섬의 궤적 시리즈 모두 생성되어 있다. 구7반 멤버 중에서도 전학생 2명이 가지지 못한 지라 의미가 있다.[9] 샤론은 섬의 궤적 1부터 등장했었지만 그 섬궤1에서만 게스트 캐릭터로 사용할 수 없다. 친구인 토와가 구7반 멤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섬의 궤적 시리즈 모두에서 인연 이벤트가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

4.1. 영웅전설 섬의 궤적

파일:attachment/섬적11.jp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5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O - 時 - O - 空 - O - 空 - O A A

6장 후반부에서 스팟참전. 능력치는 특별히 나쁜 구석 없는 전위 계열 캐릭터. 특별하게 언급할 만한 부분이라면 기존작의 태두류 캐릭터처럼 범위 공격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제로 임팩트의 기절율이 매우 높아서 대인전, 대 보스전에서 활용하기가 매우 편하다. 특히 안젤리카가 참전해서 싸울 수 있는 보스 C가 단독으로 나오면서 스턴 유효율이 보스치고는 높은 50%라(대부분 강한 보스들의 경우 상태이상, 특히 기절같이 행동을 아예 못하는 상태이상류는 유효율이 높아야 20-30수준인 것에 비하면 엄청 높은 거다. 그대신 C는 이벤트 전투를 제외하고 거의 유일하게 지연 유효율이 0. 즉 어떤 공격으로도 AT 딜레이를 먹일 수 없는 보스캐릭이기도 하다.) 신나게 스턴을 걸고 때려줄 수 있다. DEX가 그리 높지 않은 권법계 캐릭터인 만큼, 미스날 경우에 반격은 확정이니 명중 보조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C와의 대결에서 안젤리카를 쓰겠다면 필수.

4.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파일:y9f97WC.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10]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HP EP STR DEF ATS ADF SPD DEX AGL MOV
17904 660 892 466 1612 1025 76 42 37 7

마스터 쿼츠의 능력 덕분에 리더 캐릭터로 사용시 필드에서 뒤를 잡혀도 일정 확률로 선제 공격 효과가 나타난다. 생각 외로 체감 확률이 좋은 편. 특히 무엇보다도 빛을 발하는건 소위 "대형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인데, 이놈들은 원래 필드 어택으로는 절대로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더블 어드밴티지 이상을 얻는게 불가능하다.[11] 하지만 안제를 리더로 달려들면 이런 놈들 상대로도 트리플 어드밴티지를 벌 가능성이 존재하며, 심지어 이벤트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 보스전 같은) 전투에서도 트리플 어드밴티지 확률이 존재한다.
이 엠블렘의 성능을 빼고 봐도 안제의 필드어택이 장풍, 즉 원거리 공격이라 "유인한 적이 돌아서는 순간 통수치기" 전법에 익숙한 유저라면 유용하게 쓸만한 편. 다회차에선 별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이건 스팟 참전 캐릭들이 다 그런지라(...).

작중 스토리에선 2장의 루르 공략전이나 트리스타 탈환전에서만 쓸 수 있지만, 후일담에선 마음껏 사용이 가능하다.
후후후, 봐주지 않고 가겠어. 핫! 마무리다! 드래그너 해저드!!

4.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파일:Angelica_Rogner_S-Craft_Sen_III.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4 - 2 - 1
슬롯 속성제한 O - O - 空 - O - 時 - O - 空
공격 속성
- S - S

3장 실습지에 왔을 때 등장해서 실습지를 떠날 때 이탈하는 게스트이다. 그것도 영구이탈이라 게스트 캐릭터들만이 등장하는 4장 제도 지하도에서의 퀘스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사용할 수 있는 건 라크웰에서의 퀘스트, 실습 마지막날 오전 그리고 해상요새이다. 해상요새에서는 신7반 멤버가 주축이 되는 B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부분이 프롤로그에 나오는거라 해당 부분에서 안젤리카가 들어간 영상을 보면 어색할 수도 있다.

크래프트들은 모두 배우고 있는 상태이며, 이름 뒤에 '2'가 붙었던 기술들이 원래대로 복귀했다. 제로 임팩트는 브레이크 데미지가 출중해서 강적들을 많이 상대해야하는 3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

4.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Angelica_Rogner_Rossweisse_S-Craft.webp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4 - 2 - 1
슬롯 속성제한 O - O - 空 - O - 時 - O - 空
공격 속성
- S - S

아이템 노가다 담당 요원

2부 중반부터 아군으로 합류하며, 준레귤러 멤버라서 최종막 메인 스토리 진입 전까지 메인 마스터 쿼츠를 제외한 모든 쿼츠와 장비세팅이 가능하다. 안젤리카는 메인 마스터 쿼츠로 엠블럼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 쿼츠를 메인으로 했을때 적을 최초로 브레이크시키거나 격파하면 드랍템 양이 2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중후반에 나오는 적들이 드랍하는 아이템들이 하나같이 고급템이라 S레어쿼츠나 레어아이템을 모으기도 수월하다. 거기다 이번 작에선 고급 쿼츠(패도, 명황, 위태천주 등)나 흑제무리아광 제작 때문에 U마테리얼이 매우 많이 필요한데, CP수급도 매우 원활한데다 S크래프트인 드래그너 해저드의 브레이크 위력도 상승해서 아이템 노가다에 매우 최적화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3부 초반에는 메인 스토리에서 알리사와 단 둘이 팀을 이루어 동문 대결을 하는 상황도 있는데, 헤븐즈 기프트로 심안 및 CP 수급 상태를 만든 뒤 드래곤 부스트 후 제로 임팩트를 열심히 날려주면 된다.


[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 [2] 섬의 궤적 3부터는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본래 2편까지는 셀린의 성우인 아이자와 마이가 담당했는데, 알핀 황녀보다 가련하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던 세드릭이 3편에서 급격한 신체 성장을 보여, 이에 맞추어 성우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3] 아울러, 신도 성우 섬의 궤적 시리즈에 앞서 크로스벨 편에선 경비대 부사령(이후 사령으로 진급)인 소냐 벨츠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토르즈 사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나 기타 단역 등 전체 등장인물들 중 한 두 명 쯤 빠져도 메인 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없을 법한 인물을 제외하고 메인 스토리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캐릭터들의 중복 캐스팅을 놓고 보면 킬 카푸아, 압바스, 이안 그림우드, 발칸까지 총 4명이나 연기한 후지모토 타카히로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으며, 여성 성우들 내에서는 맡은 배역이 가장 많다. [4] 일본어 원문은 '안쨩'이지만 한글 번역상 오해가 발생할 여지가 심해서 한글판에선 '안제'로 변경되었다. 죠르쥬는 원문에서는 '안(앤)'이라고 한다. 허나 섬궤 2에서 로컬라이징 시 약간의 착오가 있었는지 죠르쥬가 '앤'이라고 말하는 걸 단 한 파트이지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파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안제라고 번역했다. [5] 안젤리카가 자금을 대고 죠르쥬가 만들었다. 토와와 크로우도 바이크 제작을 거들었다고. [6] 시작의 궤적 특전 이미지를 보면 신입생 때는 귀족교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7] 스탭 코멘트: 안젤리카에게는 교내외에 여럿 연인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여자아이를 좋아해도 남자가 싫은 것은 아니므로, 연인에 대해선 게임 내에서 확인해 주시길. …이라고 한다. 그리고 후야제에서의 모습을 본다면…. [8] 궤적 시리즈의 유파들은 면허 개전을 받은 자들만이 제자를 둘 수 있는 자격이 있는데, 이로 봐서 안젤리카의 스승은 면허 개전을 한 상당한 실력자라는 걸 알 수 있다. [9] 밀리엄은 섬의 궤적4에서, 크로우는 섬의 궤적 3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밀리엄은 섬의 궤적4에서 브레이브 오더로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크로우는 섬의 궤적2에서 환몽경이라는 아이템을 통한 무한회랑에서의 제한적인 사용이다. [10] 시리즈 중 유일하게 컷인 이미지의 포즈가 다르다. [11] 레벨 차이도 무시한다! 즉 필드 어택만으론 절대 못 죽이는 짜증유발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