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안익훈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대전고등학교 시절 팀 선배 최만호를 연상시키는 수비로 유명한 선수였고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고교시절 평가는 타격보다는 수비와 주루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었고 강견까지 갖추고 있어 잠실 외야를 책임질 만한 선수로 기대된다. 그러나 주력 부분에 있어서는 당시에도 정상급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냉정히 말하면 주력은 리그 평균 수준
3. LG 트윈스
3.1. 2015 시즌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콜업되었다.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장하여 데뷔전을 치렀고 타석에도 섰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
5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전날 팀이 연장 12회까지 0:0으로 끌고가는 막장경기를 펼치고 불펜 보강 차원에서 김지용을 콜업하면서 안익훈은 말소되었다.
7월 21일 후반기 시작됨과 동시에 1군으로 서상우와 함께 콜업되었다. 대신 이민재와 채은성이 말소되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 비록 팀은 6대3으로 졌지만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10월 3일 롯데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3.2. 2016 시즌
|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온 슈퍼캐치, 그 찰나의 순간. |
자세한 내용은 안익훈/선수 경력/2016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해서 군 복무를 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1군 성적만 놓고 보면 합격자인 장운호, 김민혁, 최승민(이쪽은 아직 육성선수 신분)에 밀릴 정도는 아니지만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듯.
3.3. 2017 시즌
|
자세한 내용은 안익훈/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4. 2018 시즌
작년의 활약은 플루크라는 걸 시즌 초반부터 보여준 시즌. 원래 2018년에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새로 부임한 류중일 감독이 안익훈을 키워보고 싶다고 하면서 입대를 1년 미뤘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주전 중견수로 기용될 듯하다. 만약 올해도 맹활약을 보인다면 입대가 계속 미뤄질 수도 있다.하지만 팬들의 바램과는 달리 약점이 노출되자마자 이 선수가 대주자와 대수비밖에는 안 된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 버렸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로 분류되는 약점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너무나도 약한 파워와 이용규나 박민우 같은 주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 두 번째로는 타석에서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자기 스윙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갖다 맞출려고 한다는 점이며, 세 번째로는 가장 큰 문제점이자 한계를 보이는 부분인데.. 첫번째 약점 중 하나인 너무나도 약한 파워 때문에 당겨치기가 전혀 안된다는 점이다. 이는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극단적인 밀어치기 성향 때문에 3루 쪽으로 시프트를 걸면 주자가 홈을 못 밟을 확률이 대단히 높아진다.[1]
이미 안익훈의 단점을 파악한 타 구단들은 벌써부터 안익훈 시프트를 완성해버렸고, 이것 때문에 안익훈은 타석에서 더더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자동아웃이나 다름없는 타자가 되고 말았다.
야구를 볼 줄 알았던 팬들은 작년 기록에 현혹되지 않았고, 최소한의 당겨치기조차 안되는 안익훈에 굉장한 불안감을 우려했지만..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점이 참 안타깝다.
4월 12일 SK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그 뒤로 언제나 처럼 매가리 없는 땅볼만 쳐대며 원래의 안익훈으로 돌아왔다. 4월 16일 기준 타율이 2할 밑으로 떨어질 위기다.
4월 20일 기준으로 타율 1할 9푼 2리. 2할이 깨졌다. WAR은 -0.52로 풀시즌으로 계산하면 무려 -5를 기록하게 된다. wRC+는 스텟티즈 기준으로 11을 기록하고 있다. 이쯤 되면 나오는 게 민폐 아니 상대팀에게만 도움을 주는 수준...
결국 4월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안익훈이 엔트리에서 말소되자마자 이형종이 딱 2타석만에 안익훈의 100타석 3타점을 따라잡으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LG 타선도 1번에서 맥을 다 끊어먹던 1할 타자가 빠지니 1이닝 6타점으로 폭발했다.
5월 24일자로 2군 엔트리에서도 말소되었다. 3군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자로 LG 트윈스는 KBO 중견수 WAR 1위 선수 이형종과 최하위 선수 안익훈을 모두 갖춘 팀이 되었다. 이 때문에 차라리 군경팀으로 보내버리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7월 4일, 드디어 1군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8회 말 선두타자 김현수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깨끗한 안타를 뽑아냈으며 그 뒤 채은성의 안타, 김용의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홈에 들어오며 팀의 13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말소될 때보다 덩치가 더 커져 오히려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2]
이 해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의 LG 팬덤에서는 안익훈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생겼다. 전역한 후에도 안익훈을 기대하는 팬들은 소수였고 발 느린 김호령으로 폄하하는 의견도 있었다.
시즌 종료 후 군 입대를 준비한다고 한다. 본인 SNS에 12월 10일에 논산훈련소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올렸다. 현역으로 입대한다.
3.5. 2019 시즌
그런데 2018년 12월 14일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훈련소에서 귀향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아픈 걸 계속 참고 있었다는 것으로 봐서 알려지지 않은 부상 또는 병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결국 손목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게다가 시즌 내내 손목 부상을 참고 있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군대는 다시 갈 것이며, 2년 뒤에 볼 수 있을 거라는 차명석 단장의 인터뷰가 있었다. 일단 군입대 준비를 위해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손목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은지 다시 수술을 받았고, 2019년 7월 말에 입대 예정이었다.
3.6. 군 복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귀가조치 되면 재검을 받는데, 이 재검에서 4급이 뜬 듯하다.군복무 사이 홍창기가 쏠쏠한 타격과 높은 출루율을 바탕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신민재가 대주자나 대수비로서 쏠쏠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익훈이 전역한 뒤에 곧바로 1군 엔트리에 활용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게다가 퓨처스 도루왕과 타격 1위, 출루율 1위를 거머쥔 한석현까지 가세하며 안익훈의 주전 경쟁은 더욱 험난해졌다. 그러나 이형종과 이천웅이 부진에 빠지며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도 생겼다.
2021년 5월 12일 소집해제했다.
3.7. 2021 시즌
소집해제 이후 등번호를 121번으로 받으며, 육성선수로 시작하는 것이 확인되었다.이후 7월 27일에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8번을 부여받았고[3] 기존에 8번이었던 이주형은 86번이 되었다.
8월 달부터 2군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했는데 6경기에서 0.450의 타율에 이 중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8월 27일 후반기에 무안타로 매우 부진한 이천웅을 대신해서 1군에 콜업되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3:1로 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쪽 3루타를 때린 김현수의 3루 대주자로 1,049일 만에 1군 경기에 출장했다. 아쉽게도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고, 9회초에 교체 중견수로 나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2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리고 나간 이형종의 대주자로 기용되었다. 8회초에는 중견수 대수비로 기용되어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 후 8회말 타석이 돌아와 올시즌 처음으로 타석에 섰으나 적극적인 초구 스윙 이후 루킹 삼진으로 물러섰다.
다음날 8회말에 타석에 들어가 복귀 후 두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쳐냈다. 고무적인 부분은 입대 전처럼 몸이 배트와 함께 나가는 어정쩡한 타격폼이 아닌 정타로 힘있는 타구를 만들어 우중간을 뚫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후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또 다시 분리되는 타격폼으로 실망을 안겼다.
체중감량을 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몸이 작아졌다. 허나 2018년보다 더 갑갑한 타격에 팀 사정상 외야에 안익훈이 낄 자리가 없어보인다는 게 문제. 그래서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로 나오고 있는데 발이 느려서 도루는 0개. 그리고 진루에서도 그다지 좋은 모습이 없어서 영 도움이 안된다. 이대로라면 주전은커녕 방출까지 생각해야 한다.
10월 14일 롯데전에서 13-0으로 이기는 상황에 간만에 안타를 쳤다.
일단 방출자 명단에 들지 않아 살아남았다. 허나 LG는 외야팜이 확실한 팀이라 주전으로 자리잡으려면 반드시 인상적인 활약이 지속되어야만 한다.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이종범 타격코치에게 타격폼 교정을 받는 장면이 구단 유튜브에 나왔다.
3.8. 2022 시즌
고효준이 방출되며 등번호를 다시 15번으로 바꿨다.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이 합류하면서 안 그래도 좁던 팀 내 입지가 더더욱 위태로워졌지만 홍창기의 이탈로 시즌 초기 외야 대수비 요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4월 3일 KIA전에서는 9회말 나성범의 2루타성 타구를 정확한 타구 판단으로 펜스까지 굴러가지 못하게 하는 수비를 선보였다. 이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갔으면 바로 동점이 되었을 것이고 역전의 위기까지 계속되었겠지만 이를 막아내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4월 10일 홍창기가 1군에 복귀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재원, 이형종, 이천웅이 2군에서 못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고 외야가 가능한 송찬의, 신민재도 2군에 있어서 대수비요원으로 굳어져버린 안익훈이 1군에 올라와서 타석을 부여받으며 활약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그러나 2차 1라운드 출신 군필 20대 중반의 청대출신 선수라는 점[4]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트레이드에 번번히 실패하는 LG 프런트에서 안익훈을 저점매도 하겠느냐의 문제가 남아있다. 물론, 안익훈이 LG에서 더 이상 자리가 없어보인다는 의견이 다수인만큼 안익훈 본인도 타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는 게 더 좋을 듯하다.
5월 4일 송찬의가 훈련 도중 타구를 맞는 불상사로 1군에서 말소되며 대신 콜업되었다. 하지만 단 한 타석도 출장하지 않고 6일 말소되었다.
이후 대수비로 3경기 출장하였고 8월 18일 말소되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며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3경기 나와서 대타로 2차례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9일 말소되었다.
3.9. 2023 시즌
7월 18일, NC와의 트레이드로 최승민을 데려왔는데, 대주자 역할로 데려왔다고 하면서 현장에서도 안익훈이 대주자로 활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걸 입증하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016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지원했다가 최승민에게 밀려 탈락했는데 이제는 동료가 된 묘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2군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고 1차 지명과 커리어 초기의 이른 1군 경력의 자존심이 있듯 좋은 타격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고는 있으나 팀의 외야풀이 워낙 두터워 1군에 콜업되진 못하고 있다. 애초에 발이 느려 대주자로서의 가치도 없고, 나이도 더 이상 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즌 종료 후 방출자 명단에 들 수도 있다.
9월 3일 이재원 대신 1군에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9월 9일 KIA와의 광주 더블헤더 2차전에서 6:12로 크게 뒤진 9회초 2사 3루에서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섰고 좌완 곽도규에게 3루수 옆으로 빠지는 빠른 타구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서건창보다는 월등히 좋은데 적어도 더블헤더에서 보여준 모습에서는 1,2차전에서 모두 오줌발 날리는 땅볼만 친 서건창보다는 대타 옵션으로는 훨씬 낫다. 그러나 LG가 2024 드래프트에서 사실상 박해민의 후계자를 염두에 둔 인천고의 우타 외야수인 김현종을 지명하면서 미래는 더더욱 불투명해보인다.[5]
9월 28일 삼성전에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10월 5일 롯데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스몰샘플이긴 하지만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왼손 대타 및 대수비 옵션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려면 계속적인 활약이 필요하다.
10월 6일 KIA전에서 정해영에게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날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시즌 15타수 7안타(0.467)의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3.9.1.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4차전에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대수비로 투입됐고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였다.한국시리즈 우승멤버로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3.10. 2024 시즌
4월 13일 기준으로 2군을 씹어먹고 있으나 기회가 가지 않고 있다.4월 16일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7일 롯데전 9회말 5:5 동점 무사 만루 상황에서 김원중에게 때린 얕은 중견수 플라이가 박해민의 과감한 홈 대시 성공으로 인해 끝내기 타구가 되었다.[6]
4월 18일 롯데전 2번 우익수로 시즌 첫 선발 출장하여 2루타 하나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4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전날 경기에서 내야 안타를 치는 과정에서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쳤는데,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부상에서 회복하여 5월 18일부터 퓨처스 리그에 출장하기 시작했다.
6월 6일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1일 삼성전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6월 13일 삼성전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6월 15일 롯데전 9회말에 대타로 나와 안타로 출루하였다.
6월 16일 롯데전 9회말에 대타로 나와 2경기 연속 안타로 출루하였다. 안익훈의 선두 타자 출루를 시작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팀은 10회말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6월 20일 문성주의 햄스트링 통증 증세로 교체되면서 대수비로 출장하였고 타석에서 안타를 적립하며 최근 4경기 4타석에서 3안타를 만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상황이 모두 7회 이후의 치열한 접전 상황으로 연일 타석에서 부진한 박해민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월 들어선 타석에서 안타는커녕 출루조차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고 결국 7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7일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3일 대전 한화전 2:0으로 뒤진 7회초 2사 2, 3루에서 구본혁 대신 뜬금없이 대타로 나섰는데 김서현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2로 맞선 9회초 무사 2루에서는 이상한 번트 모션으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욕받이가 되었다. 다행히 홍창기의 적시타로 역적이 되는 것은 모면했지만 팬들은 박해민이 못하는데도 계속 선발로 나오는 이유를 알겠다며 싸늘한 반응이다.
8월 1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나이도 적지 않고 1군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나도 좋지 않아 팀 내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졌다.
9월 3일 확대 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7일 잠실 한화전에서 8회말 대타로 투입되어 내야 안타를 기록했고,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문성주가 1군에 복귀함에 따라 말소되었다.
올해도 방출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30대에 접어드는 만큼 더 이상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3.11. 2025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4.1.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 | 삼진 | 4구 | 상세 |
3 | 6 | 0 | 0 | 0 | 0 | 0 | 1 | 0.000 | 0.143 | 0.000 | 0.143 | 0 | 0 | 1 |
시즌 때에 비해 몸을 많이 불린 모습이 포착되었다.
11월 9일 열린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공격에선 3타수 2안타, 수비에선 홈 보살을 기록했다.
일본전에서 나경민을 로드킬했다.
11월 16일 일본전에는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11월 17일 대만전에서는 경기 후반 대주자로 나가 교체출장했다.
타석에서 일본 투수들의 공을 잘 맞추는 등 자신의 장점을 어느 정도 발휘했으나 허구연 해설의 말대로 아직 정타를 잘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을 드러냈다.
[1]
즉, 주자가 1, 3루 일시에는 병살의 확률이 매우 커진다는 것.
[2]
김문호처럼 무리하게 살크업을 시도하면서 타격 밸런스까지 망가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3]
입대 전 달았던 15번은
고효준이 달고 있었다.
[4]
심지어 1군에서 3할을 쳤던 시즌도 있다. 물론 이는 운도 많이 따른 플루크 시즌이다.
[5]
다만 당장 1군에서 백업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선수가 주전인
홍창기와 안익훈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정도의 성적만 기록해 줄 수 있다면 차기 주전 중견수 감으로 꼽히는
이준서, 김현종의 군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6]
롯데의 중견수
김민석이 공을 잡을 당시 바로 송구하기 어려운 자세였고 어깨 자체도 많이 약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