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있는 산업단지. 줄여서 안심공단이라고 불린다. 면적은 516,660㎡.[1] 왼쪽으로는 안심연료단지, 오른쪽으로는 안심지구와 접해있다.2. 상세
안심연료단지와 함께 안심지구의 공업지구 역할을 하는 공단으로, 면적은 0.87㎢. 1970년대 이후 염색공단의 포화로 인해 관련 기업들이 이전하며 자연 발생한 공단이다.1984년 대구도시기본계획안에서 월배공단, 염색공단, 대구 3공단, 서대구공단, 논공공단등과 함께 정식 공업지구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1996년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대구 도심 속 산업단지를 폐지하려는 계획이 수립되어 재개발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사월공업단지, 가창공업단지, 월배공업단지, 안심연료단지와 같이 꾸준히 주거단지화 시도가 있었지만, 안심연료단지의 업체의 일부 이주로 인해 보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이 대부분 이주하고, 공장으로 쓰이던 건물과 그 부지에는 자동차 수리시설이나 중고차 매매단지가 들어서 공단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폐쇄 및 재개발 움직임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2021년에도 재개발 논의가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1]
약 156,29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