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병칠(安炳七) |
생몰 | 1890년 2월 24일 ~ ? |
출생지 | 평안남도 안주군 입석면 동호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병칠은 1890년 2월 24일 평안남도 안주군 입석면 동호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호리에서 서당 교사로 일하다가 1920년 6월 21일경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조직 전권위원 김기한으로부터 입석면에 독립단 지단을 설치하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락하여 참모장이 되어 평남 내에서 지단 조직을 추진했다. 그러나 곧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어 평원경찰서에 체포된 그는 1920년 9월 29일 평양지방법원 검사국으로 송치되었고, 같은 해 11월 20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안병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