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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 오나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AFC 아약스
아약스 유스 출신인 오나나는 2016-17 UEFA 유로파 리그 결승행의 주역이며,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소속팀 아약스가 강팀을 연속으로 격파하며 4강까지 진출하여 많은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2.1. 1차 이적 사가
2019-20 시즌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로 대체자를 찾는 첼시와 친정팀 바르셀로나 등이 링크되어 있다. 추정 이적료는 40M이다. 경쟁자였던 PSG는 첼시를 제낄 기회가 없다고 판단하여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라 이대로만 가면 먼저 첼시와 계약을 마친 팀 동료 하킴 지예흐와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높다.마이크 베르바이라는 아약스 공신력 1타 기자에 따르면, 다양한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바르샤를 제외한 도르트문트의 관심이 크다고 한다.
다만 첼시가 스타드 렌 FC에서 영입한 에두아르 멘디가 20-21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멘디가 폼을 유지하는 한 첼시와의 링크는 당분간 없을 듯 하다.
아약스의 팬들은 6월 오나나에게 1년만 더 뛰어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만들어 걸었고, 결국 이 시즌에는 잔류했다.
오나나에게 4대 빅리그의 최대 걸림돌이 되는 변수라면 골키퍼라는 특수 포지션이라는 점과 동시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문제가 걸려있다는 것. 그나마 코토누 협정 국가에 카메룬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 협정으로 인해 비유럽선수 등록제한 규정은 면제되지만,[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한 달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 상당히 큰 타격이라 팀에게는 적지 않은 골칫덩이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 오나나에게 거의 근접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결국 뷔르키를 3년이나 잡아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나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2019년 대회부터 6월 개최가 승인되었고 COVID-19의 영향으로 2021년 대회가 1년 더 미뤄지면서 오나나 이적 사가의 희소식도 꽤 있다는 점이다. 다만 2021년에 카메룬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원래 대회는 1월에 열 예정이었기 때문에 2022년 대회도 큰 이변이 없는 이상 1월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봐야할 것이다.
2.2. 2020-21 시즌
리그, 유럽대항전을 잘 소화하는 가운데 2021년 2월 5일, 급작스럽게 안드레 오나나가 도핑 위반으로 1년간 축구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 소변에서 상당량의 이뇨제(푸로세미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오나나는 고의로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전에 아내가 처방 받은 약을 자신도 모르게 복용했다고 한다. UEFA 측 또한 안드레 오나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섭취한 게 아니라고 인정했다.AFC 아약스의 사장 에드빈 판데르사르는 이 사태에 대해 "우리는 성능 향상 약물을 명시적으로 반대한다. 우리는 분명히 깨끗한 스포츠를 옹호한다. 이 일은 앙드레 자신에게 끔찍한 좌절을 안길 수 있지만 클럽으로서 우리에게도 분명하다. 안드레는 수년간 아약스에 대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최고의 골키퍼이며 팬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우리는 조건부 정지 혹은 12개월보다 휠씬 짧은 징계를 원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의 신체를 강화시켜 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AFC 아약스와 안드레 오나나는 이 결정에 대해 스포츠 중재 법원 (CAS)에 항소할 것이라고 한다. 스포츠 중재 법원은 오나나의 징계를 1년에서 9개월로 줄여 11월 둘째주부터 경기에 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약스는 오나나의 출전 불가 기간동안 또다른 골리가 필요해져서 2021년 4월 23일, 렘코 파스베이르를 영입했다. 파스베이르는 2021년 7월부터 합류했다.
2.3. 2021-22 시즌
2021년 11월 2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5라운드 베식타쉬 JK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3] 전반 22분 패널티 실점이 있었지만 이후 몇번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 없이 1:2로 승리하였다.2021년 12월 16일 KVNB컵 BVV 바렌트레흐트과의 경기에서 클린시트 하였다. 팀은 4: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2년 2월 28일 에레디비시 24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리그 복귀전을 하게 되었다.[4] 2번의 선방을 보여줬으나 전반에만 2실점을 하였다. 결국 팀은 2:1로 패배하게 되었다.
2022년 3월 7일 에레디비시 25라운드 RKC 발베이크과의 경기에서 3번의 슛 상황에서 한개의 선방이라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2022년 3월 12일 에레디비시 26라운드 SC 캄뷔르과의 경기에서 3번의 슛 상황에서 한개의 선방이라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저번 경기 RKC 발베이크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이 계속 노출되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승리하였다.
2022년 3월 1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SL 벤피카과의 경기에서 후반 77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펀칭 실수로 인하여 실점하게 되었다. 결국 팀은 0:1 패배, 합산스코어 2:3으로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주전 골키퍼 렘코 파스베이르의 이탈로 주전 골키퍼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주전 골키퍼 차지한 이후 팀 실점률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불안한 공중볼 처리, 수비라인 조율, 무리하게 스위퍼 라인을 올리는 것 이 3가지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2.3.1. 2차 이적 사가
5월부터 아스날과 링크가 났지만 다만 도핑 위반 징계의 여부에 따라 변수가 될 듯 싶다.한국 시간 6월 1일, 아스날 이적설이 재점화되었다. 이번에는 NOS[5]에서 보도되었고, 아스날 이적이 매우 유력하며 도핑 징계에 따라 이적료가 변동될 거라고 한다. 이후 크리스 휘틀리, 찰스 왓츠, 샘 딘,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메이저 기자들과, AFCBell 등 공신력 최강인 ITK까지 오나나 이적설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사실상 아스날의 21-22 시즌 첫 사이닝은 오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하여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데, 징계 유지/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영입을 희망하며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있다.[6] 이적료는 항소심 유지 시 이적료 200만 유로, 항소심 기각 시 이적료 600~900만 유로라고 한다. 지난 시즌 첼시 이적설 당시 3,000만~4,000만 유로가 이적료로 거론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적료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이는 오나나가 1년을 쉬게 되면서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은 폼, 그리고 남은 계약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CAS 항소 결과 징계가 기존 12개월에서 9개월로 감소되었다. 이에 따라, 오나나는 9월부터 단체훈련 참가가 가능하며, 11월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약스는 아스날에게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스날은 이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고 한다.
인테르 이적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인테르의 주전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어느덧 4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시즌이 지날수록 노쇠화가 심해지는 모습이 커져갔기 때문에 서서히 대체자를 준비하고자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인테르는 아스날과는 달리 오나나가 아약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1-22 시즌 이후 FA로 영입하려는 듯 하다.[7]
올랭피크 리옹 이적설도 나오고 있는데, 이쪽은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구단 간 합의는 아직이라고 한다. NOS에 따르면 현재 오나나 레이스에 참여중인 팀은 아스날, 인테르, 리옹 세 팀이라고 보도되었고, AFC 아약스는 1,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아약스 골키퍼 오나나가 올여름 리옹과 796만 유로 (약 108억 원) 이적료로 합의하였고 올랭피크 리옹과 AFC 아약스 두 구단의 합의만 남았다는 기사가 나와서 이적이 임박하였다고 한다. #
그러나 최근 아약스 1티어 기자인 마이크 페르베이에 의하면, 아약스와 리옹의 협상은 한 빅클럽이 끼어들면서 중단되었다고 한다. # 해당 클럽은 정황 상 아스날로 추정되는 중.[8]
결국 리옹과 인테르는 영입을 포기했고, 아스날도 아론 람스데일을 데려감에 따라 오나나는 이번 시즌 잔류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인테르나 아스날은 다음 시즌 FA로 오나나를 데려오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 이후엔 인테르 이적설만이 계속해서 나돌았고, 한다노비치가 또 호러쇼를 보여줌에 따라[9] 인테르 이적에 점점 근접해가다가 9월 말 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오나나의 인테르 FA이적에 대해 Very, very close라고 표현하며 내년 여름에는 인테르의 셔츠를 입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변수라면 도핑 징계가 풀린 이후 그의 폼 회복 여부와 다른 클럽들의 하이재킹 가능성.
2021년 9월부터는 아스날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거의 잉글랜드의 공신력 낮은 언론들 위주이고, 그나마 간간히 나오던 더블 딜[10] 찌라시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직접 레노는 인테르의 골키퍼 후보 명단에도 없다고 말하며 가능성이 사라졌다. 로마노에 따르면 오나나는 이미 50%쯤 인테르 선수라고.
그리고 11월 셈프레인태르의 소식에 따르면 심장 제세동기 사용 문제로 내부규정상 인테르에서 뛸 수 없어 아약스 복귀가 유력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6개월 빠른 1월에 서로 소속팀을 바꿀 것이라고 한다. 에릭센을 도의에 따라 FA신분으로 전환해 줄 것이라는 인테르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아약스 입장에서도 윈윈인 딜이라는게 주요 요지. 그리고 토트넘이 오나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썰도 나왔다.
그리고 12월 15일에 로마노가 인테르 Here We Go! 트윗을 띄웠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1월 3일, 잔루카 디마르지오와 파브리지오 로마노[11]를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언론들이 오나나가 인테르 본사에서 메디컬을 받으러 가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인테르 이적이 99% 확정되었다. 이렇게 길고 길었던 오나나 사가는 끝이 났다.[12]
오나나 개인도 재계약하지 않을것을 직접 인터뷰로 밝혔지만 어째서인지 오피셜은 3월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맞트레이드를 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번 시즌 갓승격한 팀인 브렌트포드 FC로 가버렸다.[13]
결국 2022년 3월, 자카리아 라비아드와 같이 아약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아약스 공홈에서 발표가 나면서 2021-22시즌을 끝으로 AFC 아약스를 떠나게 되었다.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2년 7월 1일, 인테르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4년 계약.3.1. 2022-23 시즌
첫 시즌에는 리그보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전담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첫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이후 FC 빅토리아 플젠과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보여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그리고 한다노비치가 리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리그에서도 주전을 꿰차며 첫 시즌만에 인테르의 완전한 주전이 되었다. 기존 아약스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어 우려가 뒤따랐으나, 성공적으로 챔스에서 인테르의 골문을 지켜내며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신뢰를 얻어내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리그 일부 경기에서는 사미르 한다노비치와 로테이션으로 나오고 있지만, 리그 대다수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부터 주전으로 출장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탁월한데, 괜찮은 발밑과 빌드업 실력, 그리고 좋은 선방 능력을 살려 16강 포르투 2연전에서 MOM 수준의 활약을 하며 인테르의 챔스 8강행에 크게 기여했다.[14]
4월 30일 기준으로 34경기 29실점 16클린시트로 매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고무된 첼시 FC를 포함한 몇몇 구단들이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마로타가 직접 NFS를 선언하면서 향후 몇 시즌은 더 인테르의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유력하다.[15]
챔피언스 리그 AC 밀란과의 4강전 1,2차전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하여 팀의 13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또한 오나나 본인에게도 4년 전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어 아깝게도 결승전에 가지 못했던 한을 이번에 풀게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승에서는 위험한 장면이 있었으나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로드리에게 결승골을 헌납하고 0:1로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3.1.1. 이적 사가
6월 4일,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가 에두아르 멘디+현금으로 오나나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한다.6월 10일, 투토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와 개인 합의가 마무리되었다고 하지만 첼시의 €35M 비드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6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도 오나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결국 인테르의 강경함을 보고 첼시는 오나나 사가를 완전히 포기했다.
6월 22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현재 맨유가 오나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다고 한다.
기존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헤아의 방출이 기정사실화된 6월 말, 텐하흐 감독이 가장 원하는 골키퍼가 오나나이며, 구단 간 접촉이 있었음이 알려졌다.
7월 1일, 주세페 마로타 인테르 단장이 맨유가 곧 비드를 제출할것이라고 전했다. 허나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의 방출이 우선되어야 오나나를 영입할 수 있다고 한다.
7월 4일, 잔루카 디 마르지오, 알프레도 페둘라, 다수의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오나나 영입을 위해 €40m로 오프닝 비드를 했다고 전했다.
7월 5일, 잔루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는 맨유가 비드한 오프닝 비드 €40m를 거절했다고 보도하였으며 벤 제이콥스 또한 맨유는 42m 파운드 밑으로 , 인테르는 €60m로 매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인테르가 맨유의 1차 비드를 거절했다고 한다.
7월 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오나나가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새로운 구두 비드를 할것이라고 한다. 이후 맨유가 €45m+5m을 비드했고 인테르는 60m을 원하지만 55m에 거래가 될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7월 7일, 인테르가 50m 비드를 거절했다고 한다. 허나 €55M의 오퍼는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맨유에게 직접 전했다고 한다.
7월 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와 인테르 사이 오나나 딜 합의가 근접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4년+1년이라고 한다. 맨유는 55M의 마지막 비드를 준비했고 오나나와 함께 프리 시즌을 치르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후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에서 떠난다는 오피셜이 나오면서 오나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적은 7월 17일 이내로 완료될것이라고 한다.
7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와 인테르 간 추가 대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구성원들은 오나나가 7월 12-13일 내로 맨유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계약 규모가 합의된 가운데 세부옵션 조항 조율 절차가 남았다고 한다. 또 텐하흐가 이적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개인합의는 완료됐으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나나의 맨유 이적은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50m+5m으로 보인다고 한다.
7월 14일, 오나나가 인테르에서 결별식을 치렀다고 하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보러 영국으로 떠날것이라고 한다.
7월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였다. 메디컬 테스트를 보고 맨유는 오나나의 미국 프리시즌 합류를 위해 미국 비자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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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종의 FTA 관련 협정이긴 한데, 이 협정에 해당되는 국가는 비유럽선수 등록제한에서 면제가 되며 유럽 선수와 동일하게 인정된다고 한다.
#
[2]
필리핀 국적이라 아시안컵 차출 대상이던
닐 에더릿지의 경우처럼 선수가 먼저 차출을 거부하는 일도 종종 있지만, 아시안컵과는 달리 이들에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가져다주는 의미를 생각하면 선수가 차출을 거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이다. 비슷한 시기 호주 국적에 브라이튼 소속이던
매튜 라이언은 아시안컵 차출에 응했다.
[3]
도핑 징계 이후 260일만에 필드복귀 하였다.
[4]
주전 골키퍼
렘코 파스베이르의 부상과 백업 골키퍼
제이 호르터르의 줄부상으로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5]
네덜란드의 공영 방송국으로, 공신력이 90%를 넘어가는 곳이다. 영국의 BBC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6]
징계가 아직 8개월 가량 남은 선수를 아스날이 영입하려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후방빌드업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감독이기에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인테르는 모기업인
쑤닝그룹이 재정난에 빠지는 바람에 노쇠화된 고액주급자 및 몸값 높은 선수들을 처분하고 있는 상황으로 돈을 아껴야하기에 실력도 준수한 오나나를 FA로 노리고 있다.
[8]
인테르는 다음 여름 FA 영입을 노리기 때문에 선상에서 제외한다면, 이번 여름에 오나나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팀은 리옹 말고는 아스날이 유일하다.
[9]
사실 나이가 40인데 아직까지 이 정도 폼을 보여주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긴 하지만, 주전 골리로는 불안함이 있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10]
레노의 인테르행과 오나나의 아스날행
[11]
이탈리아 공신력 2대장들이다.
[12]
오나나의 FA 합류 오피셜은 빠르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종료 이후에 날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여름에 날 듯 하나, 이미 계약은 확정적이다.
[13]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여러 사정으로 아약스 측에서 오나나의 오피셜을 미뤄달라고 요청을 한 것이라고 한다.
[14]
여담으로 포르투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에딘 제코가 설렁설렁 뛰면서 포르투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주자 제코에게 화를 내고
찰하놀루가 오나나의 입을 막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15]
사실 첼시 역시 오나나의 영입보다는
에두아르 멘디 처분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6월에 이를 처분하는 것이 먼저이며, 원래 처분 대상이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이번 시즌 너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오나나를 영입함으로써 케파라는 고주급 골키퍼를 벤치에 두기에는 첼시 입장에서도 아까울 것이다. 그리고 오나나를 서브 키퍼로 영입하기에도 오나나의 폼 역시 좋을 뿐더러 주급 역시 꽤 나갈 것이기 때문에 케파-멘디를 동시 처분하고 오나나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첼시 역시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을 딜일 것이다. 첼시는 아마 다음 시즌에 케파 주전에 유망주
가브리엘 슬로니나와 베테랑
마커스 베티넬리의 서브 골키퍼로 구성된 골키퍼 진을 꾸릴 것으로 보이며, 오나나의 에이전트와 오나나 본인도 인테르에 계속 있을거라고 쭈욱 말하고 있다. 다만 케파의 경우 주급이 상당히 높은 데다가 2023-24 시즌을 기점으로 계약 기간이 딱 두 시즌밖에 남지 않았고, 재계약도 어려운 팀의 사정상 케파의 대체자를 사전 선점할 목적으로라도 오나나가 아니더라도 골키퍼를 여름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는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