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레이싱 만화 카페타의 등장인물.2. 상세
초반에는 같은 학년인 모나미를 좋아한 나머지 늘 모나미와 붙어다니는 카페타를 눈에 가시처럼 생각해 괴롭히는 입장이었으나 카페타와 모나미가 끌고가는 엔진없는 카트를 보고는 흥미가 동해 카페타와 친해진다.이후 만들어진 팀 카페타에서는 매니저 격인 인물이 되고 단지 미나모토 나오미의 뒤를 쫒던 카페타를 기왕 할거멱 팍 F1을 노리라고 충고해 카페타의 장래를 결정지었다. -_-
이후 돈이없어 몸을 상하면서까지 망가진 머신으로 달리는 카페타를 위해 본인도 카페타처럼 죽을 각오로 싸워 카페타를 F1으로 보내고 말겠다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레이서 매니저가 되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한다.
스텔라[1] 모터 사업부를 찾아가 다나카 하지메를 만나 카페타를 찍은 영상을 보여주며 그의 재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 결국 스텔라 드라이빙 스쿨 입학 자격을 얻어냈고 첫날 오리엔테이션장에선 드라이버가 아님에도 카페타 대신 대답까지 하며 카페타를 응원한다.
결국 그의 매니지먼트덕에 카페타는 스텔라 모터스포츠의 후원을 받아 카트 커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고 예정보다 빨리 유럽으로 건너간 미나모토 나오미덕에 자리가 나온 스텔라 포뮬러 드라이버 자리를 꿰차는등 빠른 성장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결심으로 스포츠 매니지먼트 공부를 위해 유학을 결심하게 되고 결국 그 여파로 극중 노부의 활약은 줄어들게 된다.
카페타가 장기 연재로 돌입해 F1 입문까지 가게 되었다면 나중에 학업을 마친 노부가 매니저로 화려한 복귀를 할수도 있었겠지만 F3 단계 즈음해서 완결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게다가 짝사랑 하던 모나미는 나오미와 눈이 맞아 버렸다. 이사실을 알고있는 카페타는 노부가 충격 먹을까봐 노부에게는 비밀로 하는 중이지만 31권 책갈피에서 작가와의 대화중 모나미와 나오미가 사귀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
대신 현지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아직 모나미 일편단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