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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2:47:42

악토듀스 라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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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약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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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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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듀스 라첸
파일:악토듀스1.jpg
프로필
신장
몸무게
능력
종족 이인종
소속 자카약의 무리 (간부)

1. 개요2. 작중 행적
2.1. 2부
3. 능력
3.1. 전투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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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됐어. 너흰 죽고 싶지 않다면 끼어들지 마라.

웹툰 《 초인의 시대》의 등장인물.

자카약의 세력에 속한 지휘관급 이인종이다.

첫 등장 때부터 임팩트 있게 등장하여 강함을 과시하였고, 싸움에 굶주린 전투광이면서도 부하를 아끼고 목적 이외의 돌발행동을 하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 작중 행적

2.1. 2부

38화에 처음 등장한다. 뮈렐을 비롯한 지휘관급 이인종들이 자카약의 섬에 다다랐을 때,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1]

67화, 뮈렐의 무리가 섬에 도착한다. 뮈렐의 무리가 자카약의 부하들을 압도하고, 이 섬 자체를 뭉개버리려 할 때, 섬 위에 있던 악토듀스가 등장한다.
파일:악토듀스 101.jpg
이어 판의 합수를 한 손으로 가볍게 막아낸다.

68화, 절벽 밑으로 뛰어내려 부하들에게 ‘죽기 싫으면 물러나 있어라’고 말한다.[2]

이후 판을 주먹으로 날려버리고, 카일리와 육탄전을 벌인다.

곧이어 판이 다시 끼어들고, 삼파전이 펼쳐지려던 순간, 자카약에 의해 분리되며 싸움은 일단락된다.

3. 능력

3.1. 전투력

허어, 누가 사냥할 거지? 말도 안되는 게 튀어나온 것 같은데.
데비아 카일리
작중에서 동시에 상대하진 않았지만, 같은 위상의 , 카일리의 공격에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부분적으로 압도하는 것으로 보아, 지휘관급 중에서도 상위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근접 전투에 능숙하다. 완력이 상당한 것으로 추측되며, 내구력 또한 수준급이다. 판의 합수는 스톤 헨지를 부쉈고, 세인트 펄, 이스카리온을 각각 일시적으로 완력에서 압도하였다. 하지만 악토듀스에게는 일말의 행동 변화조차 이끌어내지 못하였다.[3]

곧이어 주먹 한 방으로 판의 증강을 이끌어낸다. 1부에서 세인트 펄과 제인 소나타의 합공 중에도 끄떡없던 판이 각성한 펄과 환상열석을 개방한 제인을 보고 진지하게 상대하기 위해 증강한 것으로 보아, 악토듀스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미리보기 최신화 분에서는 과거 판의 팔을 순식간에 잘라낸 이스카리온의 레이저와도 같은 절삭력을 가진 칼(뿔)을 정면에서 몸통으로 막아내고도 잘리기는 커녕 살짝 베인 수준의 가벼운 상처만 남고 끝났을 정도의 매우 무시무시한 내구력 까지 지녔음이 드러났다.[4][5] 또한 오직 본인의 감 만으로 이스카리온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고[6] 그 짧은 순간에 그의 공격 체계를 정확히 파악해내는것까지 판단력이나 분석력도 몹시 뛰어나다.

프랑스에서는 반쪽 자리긴 해도 상당히 강한 이인종으로 평가받는 오피르가 몸을 늘려 진심으로 머리를 가격했지만 타격부위가 전혀 함몰되지도 않고 고작 가격당한 부위만 살짝 눌리는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바실로프를 어느정도 소화시켰던 펀치인데도 악토듀스에게는 데미지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타격한 오피르의 팔이 찌그려졌다. 직후 오피르를 단 일격에 바닥에 처박아 순신간에 쓰러뜨린 것은 덤.

이후 초인연합의 대화에서 아스카리온 납치사건과 프랑스 베히무스 확보 사건이 불과 몇시간 차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고로 프랑스에 나타난 뮈렐과 악토듀스는 아스카리온과 치열히 싸우는 와중에 프랑스에 들른 것으로 보인다. 외관이 매우 멀쩡한 것으로 보아 아스카리온에게 입은 상처는 진착 치유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특유의 썩소와 내비치는 음영 덕분에 상당한 존재감과 포스를 내뿜지만, 그런 모습과 별개로 분별력이 있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위 발언처럼 부하들의 안위를 고려해서 행동하고, 충돌하기 전에 부하들부터 놓으라고 먼저 요구하는 것이 예시. 헵타혼을 찾으려 할 때도 울이 갈굼 당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민간인 피해를 거의 끼치지 않은채로 오로지 헵타혼만 찾으러 떠나는 사리분별을 하는 모습을 비친다. 헵타혼과의 싸움이 즐겁다는 걸 보면 강한 이인종이나 초인이 아닌 평범한 인간에게는 그냥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스카리온이 나올때까지 닥치는대로 민간인을 학살한 어느 판쪽이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

물론 의도적으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그저 신경쓰지 않았을 뿐이다. 아스카리온과의 육탄전에서 많은 기물들이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근처에 있던 승려들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지 모르는 일이다. 때문에 초인들과 붙게 된다면 민간인 학살은 서슴치 않고 강행할 확률이 높다. 이후 프랑스에서 등장했을 때 이반을 위협하며 베히무스를 빨리 살리지 않으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뮈렐의 군부대 학살을 대수롭지 않게 관전하였으며, 떠나기 전에는 뮈렐에게 근처 초인을 전부 죽여버리자고 말하기도 한다.

이로써 악토듀스는 확실한 이인종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이인종과 마찬가지로 힘없는 인간들은 신경쓸 가치도 없는 벌레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다.
[1] 비젠테가 자카약에게 “위에 계십니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악토듀스도 지휘관급임이 확실해졌다. [2] 평소 부하들을 챙기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가혹행위를 서슴치 않는 지휘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3] 그저 머리가 조금 눌렸을 뿐 [4] 어느 정도냐면 단순히 머리 뒤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날린 로케트박치기 한방으로 이스카리온이 피를 흘리는 수준의 신체강도를 가지고 있다. [5] 심지어 이스카리온의 공격 방식에 대해서 알아내기 전에도 고작 턱 바로 몇 센티미터 앞까지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공격을 캐치해내고 피하는 등, 동체 시력과 순간 반응 속도도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6] 반경 80km의 상대를 감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부하 울의 고유능력을 상회한다. 그냥 본능적으로 타고난 감각이 울의 고유 능력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