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パシー 鳴神学園都市伝説探偵局(アパシー なるがみがくえんとしでんせつたんていきょく)
2007년 10월 25일에 발매된 닌텐도 DS용 호러 텍스트 어드벤쳐( 사운드 노벨) 게임. 원작/시나리오 담당은 이이지마 타키야. 발매 회사는 길티기어 시리즈, 블레이블루 등 2D 대전격투 게임으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웍스.
1. 설명
원작자 이이지마 타키야가 동인 게임형식으로 내놓은 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중 최초로 휴대용 콘솔 게임으로서 내놓은 게임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원작자의 전작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와 츠키코모리처럼 실사가 아닌 2D만화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분위기를 위해 흑백으로 되어있다. 또한 원작의 캐릭터들 일부가 등장하기도 한다.이 게임에 수록된 이야기는 원작처럼 도시전설을 모티브로 수록된 이야기는 총 21개로 선택지에 따라 병맛 개그물이 될 수도 있고 무서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2. 스토리
주인공 사이가 류스케는 나루가미 학원에 입학하기전에 어떤 남자로부터 쫓기고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진가자키 쇼로 그에게 종종 오컬트 동호회에 입부를 강요받고 있었으며 막상 입학한 후 현 회장인 토가시 미나미에게 입부가 거절되고 만다.원래 흥미가 없었지만 점차 그는 학교 생활 중 도시 전설의 그림자를 감지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근처에 사는 쿠라모치 치나츠에게 "친구의 친구"로부터 어느 여성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는다.
이것을 계기로 그는 괴기가 흘러넘치는 도시 전설과 표리일체의 인간관계로 발을 디디는 일을 겪게 된다.
3. 등장인물
4. 2007년 최악의 쿠소게
이 게임은 같은 년도에 나온 PS2용 텍스트 어드벤쳐 四八(仮)와 같은 최악의 쿠소게로 이이지마 타키야는 시쥬하치와 함께 이 게임으로 쿠소게 마이스터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07년 KOTY 휴대용 게임 부분 대상 공동 수상.[1] 그런데 四八(仮)의 포스에 비해 이 게임은 알려지지 않았다.이 게임이 왜 쿠소게나면 모든 이야기를 보기 위해서는 주회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세이브가 한 번 밖에 되지 않아서 모든 이야기를 보는 것이 힘들다. 게다가 잔버그가 많고 오탈자가 많은 편이며 터치펜도 제대로 안 먹혀서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데다가[2] 사운드 노벨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볼륨은 적은 편. 원작 캐릭터가 나온다 해도 갑자기 등장하는 데다가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원작팬이 아닌 이상은 이해하기 힘든 게 많다.
또한 엔딩도 매우 어설픈데다가 후속작격 되는 게임은 같은 제작자가 만든 동인 게임 "아파시 - 미드나이트 콜렉션 Vol.02"에 수록되는 등 게임의 허리를 반쯤 끊어버렸다.
그나마 호평받은 건 일부 이야기와 엔딩곡. 즉, OST는 좋았다이다.
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이후 아파시 - 히야리가미와 아파시 시리즈 중 일부에 언급 및 출연하기도 하지만 원본게임이 워낙 쿠소게인지라 욕을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다.
[1]
또 하나는
ONI零 전국난세백화요란.
[2]
게다가 터치펜 플레이는 한번밖에 나오지 않는다.(!!!) 한번밖에 플레이가 안된다면 왜 넣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