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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4:39:46

아키야마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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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秋山拓巳.jpg
한신 타이거스 No.21
<colbgcolor=#000000> 아키야마 타쿠미
秋山拓巳 / Takumi Akiyama
생년월일 1991년 4월 26일 ([age(1991-04-26)]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카가와현 마루가메시
학력 에히메현립 사이죠 고등학교
신체 188cm / 10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입단 2009년 NPB 신인드래프트 4순위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 (2010~)
캔버라 캐벌리 (2011)[1]

1. 개요2. 프로 입문 전3. 한신 시절4. 기타

[clearfix]

1. 개요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주로 선발 투수로 나오고 있다.

2. 프로 입문 전

프로필 표에 적힌 대로, 카가와현 마루가메시 출신으로, 만 3살 때 부친과의 캐치볼으로 야구를 시작했다. 초교 시절 가족이 에히메현 사이죠시로 이사갔고 거기서 자랐다. 고교 시절에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선발 투수로도 모자라 4번 타자까지 하는, 투타겸업을 하기도 했으며 고3 때는 본인이 투타 양면에서 하드캐리해서 고시엔 본선까지 진출시킨 이력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요 고질라(伊予ゴジラ). 2009년 드래프트 4위로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다. 등번호는 27.

3. 한신 시절

2010년엔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내다 8월 21일 도쿄돔 요미우리 전에 선발로 나오며 프로 데뷔를 했다. 한신 구단 역사상 신인 투수가 프로 데뷔를 선발 투수로 한 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상대가 교진인 건 아키야마가 처음이었다. 결과는 6이닝 4실점 패전. 8월 28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전에 선발로 나가서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얻었다. 고졸 신인으로 데뷔 시즌 1군 공식전 승리 투수 사례는 1986년 토야마 쇼지 이래 24년 만의 일이었다.[2] 9월 12일 야쿠르트 전에서는 9이닝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으며 센트럴 리그에서 고졸 신인이 완봉승을 거둔 건 1989년 카와사키 켄지로 이래 최초였다. 이렇게 데뷔 시즌 7경기 7선발 40.1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ERA 3.35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1년엔 도중에 목 부상이 있기도 해서 1군에서 겨우 선발로만 2경기 던졌고, 시즌 후엔 호주 프로야구 리그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을 가기도 했다. 2012년에도 1군에서 선발로 2경기만 소화했다. 2013년엔 8경기를 선발로 나왔으나 승리 없이 3패만 기록했다. 2014~2015년에도 겨우 연간 2~3경기만 소화했고, 2016년엔 시즌 중 구원으로 1군에 등판하기도 하며 노망주 테크를 타는가 싶었다. 그리고 2016시즌 종료 후 등번호를 46으로 바꿨다.[3]

그러던 2017년,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 25경기를 선발로 나와 12승 6패, 159.1이닝, 123탈삼진 16사사구, 56자책점, ERA 2.99로 제대로 성적을 냈다. 이닝과 승수는 팀 내에서 최다였다. 다만 이 시즌 이후로 규정이닝을 채운 시즌이 없다(...). 2018년엔 17경기만 선발로 나와서 105.1이닝 던졌고, 2019년엔 10경기, 2020년엔 120경기 단축시즌으로 18경기 선발 등판해서 112이닝을 던져서 규정이닝에 8이닝 모자랐다(...). 그래도 11승 3패를 기록해 본인 커리어 2번째 2자릿수 승 시즌을 만들었다. 2021년엔 24경기 등판, 23경기 선발, 132.2이닝, 10승 7패, ERA 2.71로 또 한번의 두자릿수 승 시즌을 보냈다.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와타 미노루가 달던 등번호 21을 2022 시즌부터 달게 되었다.

4. 기타

고교 시절까진 오타니 쇼헤이 처럼 투타 양면으로 소질이 있었고, 실제로도 본인이 답내친으로 지역대회를 캐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2 겨울에 허리에 병이 걸리면서(...) 타자의 꿈은 접고 투수로서 한신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 때 2009년 지역대회에서 같이 대결한 선수가 사와이 미유의 남편이자 코미디언 콤비 티몬디의 타카기시 히로유키.

EXILE의 전 멤버 아츠시(ATSUSHI)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황당한 팬 레터 사례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례기도 한데, 우와사와 나오유키는 같이 살 집 구조도가 들어있었던 반면, 아키야마는 커터칼 GPS가 들어 있는 팬레터를 받았다고 한다.


[1] 호주 프로야구 리그 파견 [2] 2013년 후지나미 신타로가 갱신했다. [3] 일반적으로 일본프로야구의 주전 투수가 다는 등번호가 아니기에 일종의 '강등'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본인은 ' 크레이그 킴브렐의 등번호 아닌가' 하고 긍정적으로 넘겼고, 떨어진 기대치를 만회하고자 절치부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