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닥터후에 나오는 이동통신망.2. 특징
마스터는 여기에 자신이 늘 듣고 있는 북소리의 리듬을 묻어놓고 그걸 이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집단최면을 걸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아무 의심 없이 수상 선거에서 해롤드 색슨을 뽑았고 마스터는 당선되었다.
물론 완벽한 게 아니었는지 '해롤드 색슨이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낸 여자가 있으나 마스터와 토클라페인들에게 살해당했다.[1]
그 후, 10대 닥터는 이 아크엔젤 네트워크와 카운트다운을 역이용해 마사 존스가 1년간 세상을 떠돌게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하게 하였다. 그 결과, 늙을 대로 늙어졌던 닥터는 다시 젊었던 자기 모습을 되찾는다. 60억 지구인들의 잠재적인 초능력을 아크엔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집중시켜서 회복한 것이긴 한데,
이 와이어 액션+CG가 안 좋은 나머지 칩널 이전 최악의 피날레로 평가받는다.
이후 60주년 스페셜에서 토이메이커의 수작질이 이 아크엔젤 네트워크같은 일들보다 흔적 하나 없이 철저했다며 언급됐다. 심지어 닥터 본인조차 토이메이커가 자기 역사를 건드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1]
그 광경이 처참한가 마스터랑 그의 부인은 바깥으로 도망쳤으나,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문 열고 닫기를 하는 마스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