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특기.
드퀘8에서 첫 등장. 얀가스가 인정 스킬을 100까지 마스터하면 입수.
드퀘 4의 상인 부르기, 드퀘 6의 군대 부르기, 드퀘 7의 양떼 부르기에 이은 떼거리 소환기의 절정. 총 4회 적을 공격한다. 어떤 적을 공격할 지는 랜덤이다. 적이 1명이라면 확실하게 4히트.
얀가스가 "아저씨!!"하고 외치면 왠지 통조림을 까먹고 있던 트로데가 그 소리를 듣고 어딘가에서 아저씨들을 우르르 몰고 와서 적을 짓밟으면서 지나간다. 그 연출은 가히 압박. 던전 깊숙한 곳이라도, 이세계라도, 하늘이라도, 바다 위라도, 최종결전 중이라도 어디든 트로데와 아저씨들은 달려온다.
그러나 아쉽게도 위력 자체는 별로다. 드퀘7의 양치기의 기술 ' 분노의 양'처럼 힘이나 공격력 수치와 관계없이 오직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 식인데 수식 자체가 달라서 큰 위력이 안 나온다. 거기다 MP 소모가 15. 얀가스는 안 그래도 MP가 적은데 이걸 쓰느니 빅뱅을 쓰는 게 훨씬 낫다.[1]
그래도 연출이 너무 압박이라 얻어보려고 키우는 사람이 꽤 있는데 솔직한 심정은 유튜브에 동영상이 있으니 그거나 찾아서 보고 게임에선 그냥 포기하는 걸 권한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 로드2에서는 토르네코가 사용한다. 얀가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저씨를 부르는데, 달려오는 아저씨 멤버들의 질이 다르다. 무려 드퀘 최강 아저씨 군단인 라이안, 브라이, 트로데, 모리, 얀가스를 불러와서 다굴한다. 위력도 얀가스의 그것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과연 토르네코 선생. 인맥의 질이 다르다.
파생기술로 전설의 마물사가 사용하는 몬스터 부르기(モンスター呼び)가 있다.
드래곤 퀘스트 11에서는 해당 기술의 오카마 버전인 동료 부르기가 등장한다. 실비아와 주인공의 연계기로 퍼레이드 의상을 입은 모습이 압권이다..
[1]
그러나 99레벨이 되면 약 110의 데미지를 4번 가한다.빅뱅이 340의 대미지라면 아저씨 부르기는 440의 대미지가 되는 것이다. 용의 시련에서는 흑철의 거룡을 제외하면 군대계 내성이 없으니 텐션 올려가면서 때리면 의외의 대미지 소스가 되어준다. 텐션의 영향을 안받지만 반대로 텐션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특히 야리코미 요소인 맨손으로 영원의 거룡 때려잡기에서 정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