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原 健二 (あいはら けんじ) | |
원작 게임 | OVA |
동급생의 등장 인물.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PCE&SS), 하야미 쇼(OVA), 윈도우판은 알려지지 않았다.
부잣집 아들답게 흔히 나오는 좀 재수없는 성격의 라이벌로 무더운 한여름에도 스웨터에 목도리까지 두른 해괴한 복장을 과시한다.
본인 말로는 고급 소재의 썸머스웨터와 목도리라고 한다. 비슷한 작품에서 나오는 사타케 하루히코나 사이온지 아리토모와 거의 동일한 설정이다.
굉장한 왕자병의 부잣집 도련님으로 사쿠라기 마이의 소꿉친구이자 친척으로서 그녀를 노리고 있는데, 그 때문에 싫다는 마이를 억지로 러브호텔 앞까지 끌고 가거나 또 타쿠로우와의 일을 마이의 부모에게 고자질해서 그녀를 연금상태에 놓이게 하는등 여러가지 방해공작을 획책한다.실은 쿠로카와 사토미와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지만, 켄지의 일방적인 선고로 헤어진듯하다.
PC 엔진과 새턴용의 콘솔 이식판에서는 이에 관련된 이벤트가 더 추가되었다. 슬퍼하는 사토미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타쿠로우가 놀이터로 켄지를 불러내고, 켄지도 "너와는 남자 대 남자로서 승부를 내려 했다"고 맞서지만 타쿠로우의 압도적인 싸움실력 앞에 묵사발이 되도록 두들겨맞으며 보다못한 사토미가 달려나와 감싸주게 된다.
그리고 사토미 공략은 여기서 불가능하게 되지만, 내내 아니꼬왔던 켄지가 처음으로 울상이 돼버린 꼴을 볼 수 있고 또 어차피 게임시스템 특성상 문어발 동시공략(...)이 가능했던지라 유저들 평은 좋았다고 한다.
OVA판에서는
성우가
OVA 클라이막스 편에서는 스치듯이 지나갈 뿐 비중이 없다.
[1]
그 대신 후줄근한 옷을 입고 나오는 게 대부분이라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이미지가 없어지고 재수없는 애 이미지가 더 생겨버렸다.
[2]
직접적으로 마이에게 차이는 묘사는 없지만, 비를 맞고 서있던 주인공을 보고 집을 나가는 마이를 켄지가 불러도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3]
그러나 이를 본 마이가 와타루가 한 말을 떠올리며 집에서 뛰쳐 나가버리며 사실상 본인 행동으로 사토미도 마이도 모두 잃는 자업자득의 결말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