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1. 개요
アイーシャ・ウドガルド / Aisha Udgard라이트 노벨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하세가와 이쿠미 / 에밀리 파하르도.
엘프리덴 왕국의 다크엘프 마을 촌장의 여식으로 쇠락하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소마에게 임관해 소마의 호위무사가 된다.[1] 이후 엘프리덴 왕국과 다크엘프의 동맹이 체결되는 과정에서 소마의 약혼자이자 제2정비로 내정된다.
2. 성격
사람들과의 교류를 잘 하지 않는 다크엘프 중에서도 상당한 개혁파인데 그녀의 아버지이자 촌장은 인간과의 교류는 피할 수 없다는 인식 덕에 그녀도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이다. 작중에서는 대륙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지닌 인물 중 한 명으로 나오는데 사람 혼자서는 들기 힘든 엄청난 큰 대검을 휘두르며 전장을 혼자서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다. 이렇게 전장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다.(위의 사진 중 입벌린 모습은 삶은 문어를 통째로 먹으려는 장면이다) 또한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고 속마음은 여린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알현식 때 다크엘프의 문화이자 전통으로 무릎을 꿇는 존재는 남편 또는 주인으로 인정한 자에게만이라는 전통을 이유로 처음에는 소마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소마가 너무 울창한 숲으로 인해 토지기반이 약해지고 새로운 나무가 빛을 받지 못해 죽을 것이라는 현상을 언급하자 바로 자신들의 마을의 문제점을 간파했다고 생각한 아이샤는 소마에게 해결법을 가르쳐달라며 무릎을 꿇고 자신의 몸과 마음 언제든지 쓰셔도 된다며 충성을 맹세한다. 이후 소마의 호위무사로 활동하며 소마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붙어다닌다. 왕국 내전과 아미도니아와의 전쟁에서는 내전 때 소마를 호위하면서 삼공 중 한명인 카스토르 바르가스를 상대하면서 소마를 지켜내는 공적을 세웠다. 이후 논공행상에서는 아이샤의 아버지인 다크엘프 마을 촌장이 소마에게 아이샤랑 결혼해줄 것을 청하면서 소마가 아이샤에게 청혼하자 아이샤 역시 이를 수락하면서 리시아, 주나와 함께 소마의 약혼자이자 제2정비로 내정됐다.[2]이후 마더 드래곤의 부름을 받아 소마랑 함께 성룡연봉으로 향하던 도중 소마가 마더 드래곤에 의해 따로 전이되자 울부짖으며 소마를 찾았고, 이후 사정을 설명하러 성룡연봉의 무녀가 찾아오자 바로 베어 죽이려 하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겨우 뜯어말렸다. 이후 소마를 기다리면서 넋놓고 상심에 잠겨있자 그 모습을 보다못한 카에데가 기분전환으로 훈련이라도 하자고 하자 왜 자기를 두고 가버렸냐며 엉엉 울면서 검을 휘둘러 주변 땅을 파헤쳐 놓았고, 할버트, 카에데, 카를라 세 사람이 겨우 힘을 합쳐 주위에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느라 소마가 돌아왔을 때는 완전히 기운이 빠져 하얗게 불태운듯이 뻗어있었다. 이 일로 인해 이 장소는 후에 아름다운 소녀가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다 그 눈물이 연못을 이루었다며 탄식의 평원이라 불리게 됐다고... 성룡연봉에 도착한 이후에는 소마와 함께 나덴을 타고 공중에서 검을 휘둘러 검풍으로 폭탄을 격추하는 등 활약했다.
[1]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경호처장
[2]
보통 정비는 기사 계급 이상의 여성만 가능하나 다크엘프의 촌장은 사실상 신호의 숲을 영지로 삼고 있는 귀족과 같은 취급이기에 정비로 내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