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10:52:16
아이런(iLearn : Indiana’s Learning Evaluation and Assessment Readiness Network)은
인디애나주에서 실시하는 시험 중 하나이다.
인디애나주가 주관하는 시험이어서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모든 과목을 시험보진 않고 몇 개의 과목만 시험본다. 2023년에는 수학과 영어의 국어 같은 랭귀지 아트를 시험봤다. 우리나라의 중간고사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외국인 학생인 경우 번역사전을 제공한다. 하지만 스페인어를 쓰는 외국인은 스페인어로 시험을 볼 수 있다.
하루에 2시간, 총 6일을 시험보며 6학년의 경우 3과목(과학추가)을 시험봐서 한 과목당 6시간, 총 12시간(6학년은 18시간)을 시험본다. 화요일에 시작하여 목요일에 끝나며 2주(6학년은 3주) 동안 진행된다.
화, 수요일은 객관식으로 40~50문제를 보며 목요일에는 주관식으로 1~5문제를 시험본다. 1문제를 2시간 동안 푸는 경우도 있다.
2.3. 시험 기기 및 금지사항
크롬북을 이용한 테스트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기기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 (주 법으로 기재되어 있기에 사용하게 되면 법을 위반한 것이다.) 유선 헤드셋을 사용하여야 한다.
3. 시험 후
시험 후에는 감독관이 허락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주로 하는 것은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미로찾기 등이다. 모두가 끝난 후에는 영화를 보는 등 감독관에 따라 다르다. 어느 감독관은 간식을 주며 영화를 보여주었다.
수학의 경우 매년 시험을 봐서 수학 실력에 맞는 수학반에 들어갈 수 있다. 다른 과목의 경우 고등학교에 올라가는데 쓰이게 된다. 딱히 잘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평생 성적이 남게 된다. 성적을 보고 평가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잘 보면 미래에 발목을 잡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