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브코가 걱정이야
アオム /Aom주변 인물 및 관계: 로브코(친구), 와다노하라, 타라코, 플루모(이웃)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2. 상세
모티브는 징거미새우의 일종. 이름은 일본어로 '파래지다'라는 뜻을 가진 자동사 아오무(青む; あおむ)를 그대로 명사화한 것이다.길게 땋은 머리와 다르게 의상이 남성적이라서 그런지 한때는 성별 논란이 있었다. 후에 모게코의 답변으로 여자라는 것이 밝혀지긴 했다. 1인칭은 아타시. 별 활약은 없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와다노하라의 악몽에서는 그나마 덜 피해를 본 인물(...). 그 외의 특징은 거의 언제나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다닌다.
바다 세계가 죽음의 바다/죽음의 왕국로 나뉘기 이전부터 있었던 인물 중 한 명으로, 친구인 로브코가 바다 밖에 나가서 쿠로마키의 사역마로 생활하는지라 항상 로브코를 걱정한다.[1]
아옴의 땋은 머리카락은 가운데 머리를 땋은 것이 아닌 캐릭터 기준 오른쪽 머리를 땋은 것이라고 한다. 즉, 오른쪽 머리카락의 일부가 길다.
코믹스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는데, 게임 속 모습과 달리 상당히 비판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를 들면 바다 제국의 사람들이 와다노하라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플루모에게 "너희들이 똑바로 있었다면 이 나라도 황폐화되지 않았을 거야"라고 대꾸한다.
공식 삽화에는 꼬리가 없어서 한동안 아옴에게 꼬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게임에서는 아옴이 운동하며 움직일 때 뒤에 꼬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리카락은 가운데로 땋은 것이 아닐뿐더러 미묘하게 경계선이 있으므로 꼬리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코믹스에는 제대로 꼬리가 그려져 있다.
10월 8일, 캐릭터 도감의 일러스트가 수정되면서 꼬리가 생겼다. 아옴의 꼬리 색을 알려달라고 질문하자 해저죄수는 "와~ 죄송합니다 도감에 그릴 생각이었는데 그리는 걸 깜빡했습니다... 꼬리에 대한 건 수정하였으니 괜찮으시다면 도감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V^" 라고 답했다.
10월 11일, 인게임 일러스트와 코믹스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아옴이 로브코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낙서가 나왔다. 새우의 모습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