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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4:57:04

아시아프레스

<colbgcolor=#033920><colcolor=#fff> 아시아프레스 인터내셔널
アジアプレス・インターナショナル
ASIAPRESS INTERNATIONAL
<bgcolor=#ffffff,#191919> 파일:아시아프레스_로고.jpg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 1987년 10월
대표자 노나카 아키히로(野中章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아시아프레스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아시아프레스 북한보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아시아프레스 북한취재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아시아프레스 북한내부영상

1. 개요2. 사업 분야
2.1. 기사 보도2.2. 영상 제작
3. 북한 관련 보도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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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에 설립된 일본의 보도통신사.

오사카부 오사카시 키타구, 도쿄도 신주쿠구,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각각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다. 도쿄사무소 대표는 노나카 아키히로(野中章弘). 오사카사무소 대표는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郎). 서울사무소 대표는 안해룡(安海龍).

결성 당시에는 포토저널리즘을 지향해 사진을 잡지에 보도하는 것을 위주로 운영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는 비디오 저널리즘 위주의 운영으로 전환하여, TV, 다큐멘터리, 뉴스를 제작해 배급하고 있다.

2. 사업 분야

2.1. 기사 보도

보도통신사라고는 하지만, AP통신, AFP 같은 다른 뉴스통신사와 다르게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들이 기사를 작성한다. 회사 구성원의 절반 정도는 일본인이며, 그 밖에도 중국, 한국, 북한, 필리핀, 파키스탄 출신들이 소속되어 있다.

아시아프레스 네트워크[1]라는 보도 사이트를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야후! 재팬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부터 북한 주민 스스로 취재해 발신하는 출판물인 '림진강'[2]이 정기간행물로서 발행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프레스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북한보도(한국어, 일본어), 림진강, 림진강 영어판이라는 형태로 북한 관련 기사가 게재된다.

2012년 시리아에서 취재중 사망한 저널리스트 야마모토 미카(山本美香)는 과거 아시아프레스에 재적했고, THE JAPAN PRESS로 이적 후에도 아시아프레스 각 멤버와 교류를 계속하고 있었다.

2.2. 영상 제작

일본의 주요 방송국 외에도 영국 BBC, 채널 4, ITV(영국), 미국 PBS, CBS, 대한민국 KBS, MBC, SBS 등 세계 각국의 방송국에도 영상을 전달하고 있다.

2000년 경부터 다큐멘터리 영화제작도 적극적으로 실시, 멤버들이 제작한 영화가 일본 국내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관련 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국인의 다큐멘터리스트, 영화감독의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말부터 BS디지털방송 BS11의 뉴스프로그램 'INsideOUT'에서 대표인 노나카 아키히로에 의한 'Inside Asia'라는 코너를 진행한 적이 있다.

3. 북한 관련 보도

북한, 특히 북중 접경지대에 독자적인 정보망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부터 북한 주민과 협력해 북한 정세를 취재해오고 있다. 그래서 북한 내부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으며, 한국 언론에서도 자유아시아방송, 데일리NK와 함께 북한 관련 뉴스의 주요 출처로 인용되기도 한다. 특히 조선노동당이나 국가 기관들에서 발행되는 문서들도 입수하여 보도하기도 한다. 다만 북중 국경지대에서 이뤄지는 정보를 취득하다보니 내부 취재협조자가 없는 그 외의 지역에서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이 보도 내용 말미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북한 내부 취재원의 안전 문제나 내륙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북한 전체 내부의 정보를 얻으려면 아시아프레스 말고도 자유아시아방송이나 데일리NK를 같이 본 다음에 교차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시마루 지로 대표에 따르면, 북중국경에서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해 통화나 메신저로 취재협조자와 연락한다. 북한 내부 취재협조자는 총 10명인데 2023년 기준 평안북도와 양강도 북부, 함경북도에 6명, 평양과 평안남도에는 4명이 있다고 한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국경 지역으로 이동이 어렵게 된 이후, 평양과 평안남도의 4명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한다. 또한 취재원들은 모두 평범한 서민으로 고급 정보는 없고 거주지 주변의 사정과 상점 물가, 당과 기관에서 내려오는 방침과 지시 정도를 제공한다. 지로 대표 본인 스스로도 조사에 한계가 많다고 밝혔다. #

4. 관련 문서



[1] アジアプレス・ネットワーク, ASIAPRESS NETWORK [2] 아시아프레스 출판부, 감수 이시마루 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