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ぁみ)는 일본의 오와라이 콤비인 아리가또의 멤버이다.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소속.
1. 인물소개
본명은 아미모토 요스케(網本 陽介)로, 사실 게닌으로서의 지명도는 거의 바닥이나 마찬가지다. 입담이 좋아서 여러 이벤트 등에서 MC로 자주 활동한다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소규모 행사에 불려가는 수준이고, 게닌으로서의 TV 출연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하지만 게닌 중에서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2. 일본 제일의 괴담가
일본에선 의외로 괴담이나 공포스런 이야기등을 잘 풀어내는 사람들 중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오와라이 게닌중에서 많은 편인데, 아미는 그 중에서도 거의 원톱으로 꼽힌다.현역 최고의 괴담가로 꼽히는 이나가와 쥰지가 한때 "요즘은 괴담을 맛깔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며 한탄을 한 적이 있는데 이로인해 각 방송에서 차세대 이나가와 쥰지를 찾아라! 라며 괴담 방송을 만든적이 있는데, 이 때 거의 대부분의 방송을 거의 장악해 버린게 이 아미다.
이전에도 개그콤비 다이노지의 오오치가 자칭으로 제2의 이나가와 쥰지라 칭하고 다닌적이 있고,[1] 시마다 슈헤이 역시 괴담에는 일가견이 있었지만[2] 현재는 거의 아미가 차세대 최고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아예 2016년에 벌어진 이나가와 쥰지의 괴담라이브에서 "지금까지 봤던 괴담사 중에 최고다"라는 찬사를 들으며 아예 이나가와 쥰지 본인 인정으로 제 2의 이나가와 쥰지로 불리게 된다.
상황에 따른 음의 높낮이는 조절해 가며 긴장감을 조성해 가는 말솜씨도 일품이지만 압권인 것은 그 보유 에피소드 수로, 2015년에 벌어진 니코니코 동화에서 벌어진 공식 공포의 밤 행사에서 단독으로 100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성공시켰는데 이것이 준비해 온 에피소드를 그냥 100개 풀어낸 것이 아니라, 댓글을 보면서 시청자 의견을 받으면 바로 그에 관련된 괴담을 풀어내는 것이었다.
덕분에 게닌으로서는 약간 이름이 알려진 정도지만, 괴담가로서 라이브를 하면 거의 대부분 만석을 기록할 정도고 여름만 되면 각종 방송에 괴담을 풀어내러 출연할 정도가 되었다.
3. 기타
상당히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데, 동료 게닌이나 배우들은 물론 성우들과도 친분이 있는 정도. 하타노 와타루, 박로미, 스즈무라 켄이치등과 친하다고.먹는걸 상당히 좋아해서, 게닌(특히 괴담가로서 이름이 알려진 이후)이 되어 소득이 안정되자 거의 50kg 가까이 살이 쪘다고 한다.
먹는 모습도 상당히 복스럽게 잘 먹는 타입이라고.
일본 위키페디아의 활동내역을 보면 각종 출연 방송, 라디오, 무대 등에 "아미 혼자 출연"이라고 써 있는게 압도적으로 많은데, 두말할 것도 없이 거의 대부분이 괴담을 풀러 나간 것. 덤으로, 파트너인 호소노 텟페이의 분량은 아미의 1/3이 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