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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0 16:10:28

아메조(누라리횬의 손자)

파일:external/www.nuramago.jp/main_amezo.jpg
雨造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프로필
키 : 185cm
몸무게 : 73kg
생일 : 5월 31일
소지품:


오슈 토노 일가의 요괴. 종족은 누마캇파[1]. 캇파 종류라서인지 역시 오이를 좋아한다. 리쿠오가 토오노에서 수련을 마치고 떠날때 함께 동행한다.

무게잡고 있는 이타쿠와는 달리 언동이 가볍고 혼자 회의에 안나가고 주방을 어슬렁거리는 걸로 보아 딱딱한 것은 좋아하지 않고 머리를 쓰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 흉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고 넉살좋은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 은근슬쩍 해설역을 맡곤 한다.

묘하게 특촬물 패러디같은 요소가 엿보이는 캐릭터. 가면라이더 아마존을 닮은 듯한 조형에, 울트라맨의 스페시움광선같은 동작으로 기술을 쓰는 장면을 보여준다. 88화의 소화작업 때도 이러는 걸 보니 아무래도 물을 쏠 때는 이 자세가 디폴트인가보다. 리쿠오와 함께 누라구미에 오자마자 캇파가 사는 연못에 뛰어드는데, 캇파는 워낙 느긋한 성격이고 아메조는 비슷한 종족을 만나 기뻐했기 때문에 금방 친해졌다.

쿠비나시가 조슈의 현살사라는 말을 듣고 놀라고 나중에 사인을 해달라는 걸 보면 팬이었던 듯 하다. 리쿠오의 츠치구모와의 재전에서 누마캇파 인법을 선보이지만 펀치 한방에 깨진다. 이 때 거북이처럼 등딱지에 몸을 숨기는데 이로써 완전히 인법을 사용하는 거북이, 즉 닌자거북이 되어버렸다. 츠치구모를 요괴계의 요코즈나에 비유한다. 캇파는 스모에 능하다는 전승이 있는데 캇파라서 이런 예시를 든 듯.

1. 기술



[1] 늪에 사는 캇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