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ryoka_profile_1.jpg | |
이름 | 아마다 료우카(天発 遼歌) |
종족 | 호랑이 수인 |
학력 | 사쿠라 토오게 고등학교 2학년 |
신장 | 203cm |
몸무게 | 133kg |
좋아하는 음식 | 도넛, 고기만두 |
1. 개요
동인게임 바카부의 히로인. 1인칭은 '오이라(オイラ)'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주인공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미즈키를 막고 주인공을 끌어안으며 등장. 위협은 효과적이지만 그때뿐이라고 말하며 입부신청서를 써도 안올거라고 설득하자 주인공은 꽤나 머리좋은 사람같다고 생각하지만 무슨 방법을 써야한다는 미즈키의 말에 모른다고 대답하자 바로 철회.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말투도 나긋나긋하다. 하지만 굉장히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미즈키와 나츠노스케에게 괴롭힘 당하는 쇼오를 위로해 주거나 누군가를 보듬어 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나긋나긋한 성격덕분에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음식을 공짜로 받기도 한다고.
항상 편의점에서 도넛과 고기만두를 사오기 때문에 부실에 오는것은 항상 마지막이다. 하지만 작중 한번 제일 먼저 온적이 있었는데 배고파서 마지막교시를 땡땡히 쳤다고(...)[1]
부실에 있을 때는 주인공을 무릎에 앉히고 고기만두를 먹거나 낮잠을 잔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주인공도 나중엔 버릇이 돼서 아무렇지 않게 올라간다.
힘이 굉장히 쎈걸로 보인다. 주말에 주인공이 램을 사러 학교 옆 정거장에 들렀을 때 주인공은 예전에 왕따 가해자 중 한명인 늑대수인과 그 패거리를 만나게 되고, 괴롭힘을 당하는데, 이 모습을 료우카가 목격하고 웃는 얼굴로 폭언을 날린다. 이내 눈을 뜨고 정색하면서 내 친구 데려가도 되겠지라고 말하고, 늑대수인이 이를 무시하고 달려들어 내려차기를 날리자 한 팔로 막아내고 펀치를 날려 3명을 한번에 리타이어 시킨다. 그러고나서 늑대수인이 해보자는거냐며 소리치자 너야말로 해보자는거냐며 벽을 내리쳐 위협하는데 얼마나 힘이 쎈지 벽에 커다란 금이 가버릴 정도다.
반사신경도 굉장히 좋은편이다. 합숙 에피소드에서 쇼랑 나츠노스케가 다가오는 걸 수면으로 보고 바로 눈을 부릅뜨고 수면을 내리쳐 온통 젖게 만들어버린다. 엄청난 힘으로 내리쳐[2] 결국 자기도 젖긴 했지만.
2.2. 료우카 루트
첫번째 선택지에서 료우카 선배랑 이야기 해본다.를 선택할 경우 주인공이 취미가 뭐냐고 묻고선, 지금 소개팅하는거냐며 자책한다. 먹는거라고 얘기하자. 겉모습이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고 마음속에서 츳코미를 거는건 덤. 그러곤 고기 만두를 먹으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이내 무엇을 떠올린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주인공을 다시 끌어안으며, 료우카라고 부르라며, 주인공이 너무 긴장하고 있는거 같아 안아주면 진정할 것 같아서라고 얘기한다. 주인공은 부끄러워하며 료우카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데, 박동이 점점 빨라지는것을 알게된다. 그걸 듣고 주인공은 료우카도 낯을 가리냐고 물어보고 료우카는 그럴까나라며 애매하게 대답한다.[스포일러]두번째 선택지에서 가장 친근감이 느껴지는 샴푸를 선택할 경우, 료우카 루트에 진입한다. 자기 샴푸를 선택하자 료우카는 주인공의 등을 떠밀어 욕탕으로 데려가버린다.목욕이 끝나고 주인공을 노천탕으로 데려가는데, 느긋하게 주인공이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자신이 기억나냐고 물어보며, 10년전에 아주 잠깐이었지만 주인공이랑 자주 놀았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기억해내지 못하고 료우카는 괜찮다며 다음에 다시 느긋하게 이야기 하자고 한다.
별을 보는 이벤트에선 자책하는 주인공을 다독이며 목마를 태워 별을 보여준다. 료우카가 점프를 하자 주인공이 무서워하며 다시 내려와 평소처럼 료우카의 무릎에 앉는데 료우카가 사실은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나, 떠올리지 앉기를 바라기도 한다는 이야기를한다. 주인공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떠올려내면 자신을 싫어하게 될거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주인공은 기억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료우카는 원인은 주인공이 아니라 자신이라며 침울해하지 말라한다. 그래도 힘이 되주고 싶다고하자 나중에 알려달라하지만, 주인공이 납득하지 못하고, 이를 깨달은 료우카가 어쩔 수 없다면서 돌아보라고 말하고, 주인공이 돌아보자 바로 키스를 하며 이게 지금 자기가 제일 받고 싶은거라고 말한다.
다음날 주인공은 다시 바보부에 가지만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는 료우카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고, 집에와서 엄마에게 료우카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주인공의 엄마는 료우카를 확실히 기억하였고, 이사를 갔었다고 말을한다. 어째서 이사갔냐는 말에 주인공의 엄마는 대답해 주진 않았지만 료우카를 료형으로 칭해보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 다음날 주인공은 료우카를 편의점에 같이가자는 구실로 불러내, 료형이라고 말하자 료우카의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기억난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어머니께 들었다고 하자 이내 안심하게 된다. 주인공이 어떤일이 있었다고 해도 료우카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 이야기하자. 이사갔던 날의 주인공의 얼굴을 보면 그럴 자신이 없다고 답한다. 무슨일이 있었냐고 주인공이 계속 묻자 말할 용기가 없다고 얘기하고 료형이라고 불러준게 기쁘다며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료우카와 가까워진듯한 느낌이 든 주인공이 손을잡자 세게 뿌리치며 미안하다고 한다. 이후 어색해진 채로 부실로 돌아오게 되고 주인공은 기억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 하게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주인공의 엄마가 건넨 사진을 보게되고,[4]
사진을 보고 주인공은 기억을 더듬다 이내 기억을 찾고 소리지르며, 집을 뛰쳐나간다. 전력을 다해 역까지 달려서 지하철에 탄 주인공은 료우카에게 학교 근처 공원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하고 다시 공원까지 뛰어간다.
주인공이 달려온곳에는 료우카가 기다리고 있었고, 주인공은 숨을 가다듬은 후 료형이라고 부르며 모든게 생각났다고 고백한다. 이걸 듣고 료우카는 한숨을 쉬며, 자신이 싫어졌냐고 묻고 왜냐고 묻자, 정색하며 나때문에 주인공이 수인을 무서워한 게 된 거라고 울먹이며 소리친다.
이후 주인공의 과거 회상장면으로 전환되는데, 10년전 이별의 말을 전하러 온 날 주인공은 료우카에게 붙어 가지말라고 흐느낀다. 료우카는 어쩔 수 없다며 침착하게 대처했지만, 주인공은 여전히 료우카를 꽉쥐고 놔주지 않았다. 이내 료우카는 격분하며 나라고 가고싶은건 아니라고 소리치며, 힘으로 주인공을 떼어놓으려했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고통을 호소하며 겁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았고, 료우카는 미안하다고 말하며 떠나게된다. 어찌보면 사소한 일이었지만 이로 인해 주인공과 료우카 둘과 큰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5]
집에 돌아가려는 주인공에게 료우카는 자신의 방에서 자고가지 않겠냐고 제안하게되어 료우카의 방에 묵게 되는데 주인공은 기숙사에서 도착해서 몰래 료우카의 방에 들어간[7] 옛날에 봤던 용사 만화책을 발견하게되는데, 주인공이 좋아했던 만화라 그때의 일을 계속 상기 시키려고 지니고 있었다고.[8] 주인공을 불러 무릎에 료우카는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는데 주인공이 료우카를 보고싶다며 고개를 돌리자 키스를 한다.
다음날 일어난 주인공에게 같이 샤워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주인공의 샤워가 끝나고 료우카가 샤워실에 들어가자, 여기저기를 살펴보는데 참고서들 사이에 유도 교본이 끼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9] 샤워를 마친 료우카가 유도 교본을 보고 있는 걸 보고 당황하며 뺏어가고 거의 쫓아내듯이 내보낸다. 주인공은 쫓겨난 후 옥상에서 자책하며 울부짖는다.
방과후, 바보부는 둘의 상태를 보고 걱정하지만 료우카는 조퇴한다면서 나기사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물쇠를 부숴버리고 옥상 안으로 들어간다.
료우카는 아침에 있던 일에대해 사과하고, 이제 유도는 안하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자신이 해선 안되는 운동이라며, 이사를 가게된 사유에 대해 털어놓는다. [10]
주인공은 그 말을 듣고 자신이 했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아직도 료우카가 청산하지 못한 것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유도를 다시하고싶냐는 주인공에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지만 주인공은 아니라는것을 알고있었고 미움을 받더라도 단념하게 두고싶지 않은 주인공은 바보부 부원들에게 부탁하여 유도부에서 활동하게 한다.
처음엔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지만 쇼오의 조언과 장난스러운 격려에 체념하여 미하마 유우[11]와 유도를 하게된다. [12] 쇼오는 료우카한테 세 달후에 있는 시합 동안 유도부에서 활동을 하라고 통보하고, 주인공에겐 서포트 역을 맡긴다. 하교길, 자신이 료우카를 기억해냈고 료우카가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사실에 기뻐했고, 료우카에게 돌아온걸 환영한다고 말해주고, 료우카는 다녀왔다고 말한다.
며칠 후, 나기사는 바보부에 상황보고를 하러 온다. 대회까지 전력으로 즐길 수 있냐고 물어보고, 주인공이 즐기고 있다고 하자, 쇼오가 연습을 보러가자고 제안해서 모두 연습을 보러간다. 열심히 임하고 있는 료우카를 모두가 격려해준다. 한편, 주인공은 간단한일이나 격려의 말을 건네주는것 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자책하면서, 사이좋게 지는 미하마와 료우카의 모습을 보면서 질투하게 되고, 마음속의 응어리가 커져간다.
대회 전날,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고 료우카는 주인공에게 왜 자신을 그렇게 과소평가 하는거냐고 묻는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주인공을 보듬어주며,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이 말에 주인공은 자신이 미하마를 질투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료우카는 말장난을 써가며[13] 주인공을 위로해주고 주인공의 마음속의 응어리가 사라지며, 진하게 키스를 한다. 자신의 마음이 전해졌냐고 묻는 료우카에게 주인공은 말로 해줬으면 한다고 하지만, 료우카는 내일 시합이 끝난 후에 얘기해준다고 하고 둘은 내일을 기약하며 이별한다.
시합 날, 주인공은 한숨도 못잔채로 경기장에 도착해서 바보부 부원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들어간다. 주인공은 시합이 끝나고 료우카의 말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응원해준다. 이 말을 듣고 료우카는 의욕이 넘쳐나서 2층석에서 뛰어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14]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은 다시한번 큰소리로 힘내라며 응원해준다.
시합이 시작되고, 첫번째 시합에서 미하마와 료우카는 자신의 약점인 기술을 이용하여 우승하고, 이후 연전 연승으로 결승에서 서로 맏붙게 되고 두 사람 다 좋아하는 이의 응원을 받으며 접전을 이어간다. 전세가 갈수록 미하마 쪽으로 기울던 찰나, 지면 안된다는 주인공의 응원을 듣고 힘을 이용한 기술[15]을 선보이고 한판 판정이 나오며 료우카가 승리한다. 시상식이 이루어지고 주인공은 기쁨에 못이겨 료우카에게 뛰어들어버린다. 료우카는 받아주고서 주인공에게 사귀어달라 고백하고 주인공은 자신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키스를 한다. [16] 시상식이 끝나고 료우카와 주인공은 유도부에 인사하러 학교로 돌아가게된다.
돌아오는 길에 주인공은 옛날의 료우카와 함께 놀았던 추억을 회상한다. 주인공은 그때의 모습이 남아 있음에 왠지모를 기쁨을 느끼며 료우카에게 손을 잡아도 되냐고 물어본다. 료우카가 이를 승낙하며 손을 맞잡게 되고, 주인공은 료우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이전처럼 뿌리치지않고 잡게 된 것에 기뻐한다.
그 후 유도부 준비실, 부장의 해산이라는 소리와 함께 부원들이 떠나고 주인공, 료우카, 미하마만 남아 서로 수고했다는 말을 건넨다. 잠시후 미하마도 떠나고,[17] 부실의 둘만 남아 지난 3개월의 대해 얘기하고, 서로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키스를 하며 H씬에 돌입한다.
몇년 후, 출근하려는 주인공을 남편이 된 료우카가 무려 알몸 에이프런으로 맞이해준다. 굿모닝 키스를 하고 서로에게 인사하며 료우카 루트 굿 엔딩.
3. 기타
기계에 약한 편이다. 하지만 쇼오정도로 기계치 속성을 보이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공통 루트에서 주인공이 료우카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평소엔 실눈이지만 눈을 뜨는 경우가 몇번 있다.[18] 대부분 감정이 격해진 상황.
[1]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미즈키가 말하길 시골이기 때문이라고
[2]
떨어져있던 주인공에게 물이 튀었을 정도였다!
[스포일러]
후에 밝혀지지만 심작박동이 빨라졌던건 료우카가 주인공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긴장했기 때문이었다.
[4]
여기에 찍힌 료우카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기억해내지 못했다. 체격은 얄쌍한 편이며, 분위기는 쇼오를 닮았고, 주인공의 목에 팔을 두르며 브이를 하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5]
주인공은 수인을 두려워하게 되어 버려, 타인에게 말을 거는 것을 힘들어하는 소심한 성격이 되어 결국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료우카는 자신을 두려워하던 주인공의 표정이 머리속 깊이 박혀 자신의 성격을 바꿔, 느릿느릿하고 한없이 착한 성격으로 변모하였고 주인공이 료우카에 대한걸 잊어버린 후에도 계속 사건을 기억하며 자책하고 있었다.
[6]
바뀐 료우카가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다며, 지금의 료우카도 좋다고 말한다.
[7]
이과정에서 미즈키에게 바로 들키게 되긴하지만...
[8]
이를 듣고 주인공이 여기서 만나게 됐을 때 어땠냐고 묻자, 무서웠고 자신을 기억 못하는 것을 알고나선 쓸쓸하면서 안심도 되었다고 한다.
[9]
그걸 본 주인공은 료우카가 이사갔던 이유가 유도를 하다 상대를 다치게 해서라는 걸 기억해낸다.
[10]
선천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료우카는 유도를 하면서 주변에서 천재라며 내가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하는 압박을 받았고, 경기에서 초조해져서 상대에게 무리하게 메치기를 해서 손목골절에 골반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히게 되어 상대는 결국 유도를 그만두게 됐다고 한다.
[11]
고백 에피소드에서 고백을 도와달라는 의뢰를 한 조그마한 개 수인이다.
[12]
처음에는 자신이 유우를 다치게 할거라 생각하여 떨지만 경기에 들어가자 미하마가 료우카의 빈틈을 이용해 엎어치기로 순식간에 쓰러뜨리게 되고, 예상치 못한 패배에 료우카는 자기가 지금 진거냐며 당황하고, 이내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오열한다. 이에 미하마는 옛날의 일은 기술부족 때문이었다는 조언을 해준다.
[13]
질투와 구운 떡의 발음이 야키모치(やきもち)로 같은 걸 이용해서 주인공이 자기를 위해 구워준 질투라면 맛있게 먹겠다는 드립을 친다.
[14]
이후 바로 스태프에게 경고를 받긴 하지만(...)
[15]
미하마가 발을 띄워올렸으나, 하반신을 단련한 덕분에 넘어지지 않고 역으로 미하마를 들어올려 넘어지듯 쓰러트린다.
[16]
이후 모든 사람이 보는앞에서 키스를 했다고 엄청 부끄러워하는 주인공은 덤
[17]
나가면서
가능하면 더럽히지 말라는 얘기를 한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