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40:04

아르티아(천년전쟁 아이기스)

파일:3UcpRcE.png
각성 전 일러스트
파일:D1OIih9.png
각성 후 일러스트
*입수 방법

1. 유닛 설명

풀 네임은 빛의 수호자 아르티아(光の守護者アルティア), 원화가는 wagi.

솔저라는 클래스가 아이기스에서 매우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블랙 솔저는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구현되지 않았다. 블랙 솔저가 원군 요청을 가지고 있을 경우 배치 즉시 스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고, 원군 요청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그냥 제롬이나 제노비아가 더 낫기 때문.

그래서 미나토 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2015년 7월 23일 추가된 블랙 솔저 아르티아는 코스트가 '즉시 회복'되지 않고 '서서히 회복'되는 능력을 들고 나왔으며, 거기에 '블럭 수+1, 자신은 공격을 하지 않고 반격만 함'이란 까다로운 조건까지 달려 있다. 사실 코스트 회복에 한한다면 아르티아의 수호자의 신순은 원군요청에 비해 한참 딸리는 성능을 스킬 1초발동이라는 블랙의 특권으로 메꿨다는 느낌. 그렇기에 장기전이 되면 차라리 골드 솔저가 나을 수준이 된다.

그래도 '모든 솔저 HP +15%'어빌리티로 자신의 체력이 강화된데다, 방어계 스킬덕분에 타 솔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몸빵능력과 블랙 특유의 높은 스탯으로 vs잔챙이전에선 상당한 섬멸력을 자랑한다.

각성 후에는 고유 어빌리티 '철수지원'을 손에 넣어 솔저 체력버프가 15%→20%로 늘어나는데다 아르티아 배치 중 사망하는 솔저는 퇴각으로 취급한다는 효과가 붙는다. 이 효과는 아르티아도 포함이기에 부담없이 전장에 보낼 수 있어서 솔저에게 코스트 회복 + 시간끌기라는 역할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최초로 나온 '클래스 철수 지원'어빌리티. 이후 블랙 로그의 어빌리티에 철수효과를 덧붙이거나, 철수지원계 어빌리티를 지닌 블랙 왈큐레를 추가하는등, 이 효과를 꽤나 밀어주고 있다.

스킬 각성은 예전에는 여전히 원군요청Ⅲ보다 미묘했지만, 2017년 8월3일 밸런스 개편으로 사기 스킬로 등극.
영속강화스킬로 발동 즉시 코스트+10에 지속적으로 코스트가 회복된다. 수호자의 신순에 비하면 코스트회복속도가 줄어들긴 했지만[1] 언제 스킬쿨이 돌아오는지 체크할 필요가 없어졌다는걸 감안하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인데다, '5초만에 코스트 +10'은 다른 어떤 유닛도 범접하기 어려운 특권[2]이기에 코스트수급이 가장 절실한 극초반에는 다른 그 어떤 솔저보다도 우수해지고, 공속은 떨어졌어도 최대 1400에 가까운 공격력은 산적정도나 가능하단걸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가능한 수준. 덕분에 린네와 함께 왕자 랭크 10, 25 달성시 지급되는 블랙 티켓의 최우선 추천 대상이다.

여기에 더해 2차 각성이 실장되면서 한층 더 강력해졌는데. 커맨더를 선택할 경우 코스트가 최저 10, 골드솔저급이 되기에 코스트 확보로 고생할 일이 뚝 줄어든다.
워리어가 될 경우 20%라는 낮은 확률로 발동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클래스 특성이 스킬각성 아르티아의 빈틈을 어느정도 메꿔주기에 상당히 강해진다. 특히 최대 770*2의 공격력은 충분히 전투유닛으로 쓸 수 있을 수준. 죽으면? 철수지원으로 퇴각하니까 걱정할 필요없다. 어느쪽이건 '최강의 솔저'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성능을 자랑.

2. 레벨

아이콘 클래스 LV HP [ruby(攻, ruby=공격력)] [ruby(防, ruby=방어력)] 마법
내성
사정
거리
코스트 호감도 스킬 어빌리티
초기 하한 스킬 각성
파일:external/s23.postimg.org/56f769c66d5dbb66e0e61dcdaf442a9d.png 솔저 1 995 198 135 0 2 12 9 공격력 +42
방어력 +42
수호자의 신순 솔저의
최대HP업 [3]
50 1410 306 201
솔저
치프
1 1417 307 202 0 3 15 12 공격력 +120
방어력 +120
80 1974 416 288
파일:external/s23.postimg.org/1c5da2fed13eae48ce06afd320709734.png 솔저
엘리트
1 1631 351 267 0 3 15 12 수호자의 신순
↓스킬각성↑
원군요청-격멸
철수지원 [4]
99 2609 494 342
- 커맨더 1 1631 425 289 0 3 13 10
99 2609 624 369
- 워리어 1 1843 458 323 0 3 15 12
99 2820 650 402

3. 스킬

수호자의 신순 설명 초동 재동
레벨 1 15초 동안 방어력이 2배, 블럭수 +1, 방어에 전념하고 받는 물리공격을 반격한다
지속시간 동안 코스트 자연 회복치가 1증가한다.
1초 44초
레벨 2 16초 동안 1초 43초
레벨 3 18초 동안 1초 42초
레벨 4 19초 동안 1초 41초
레벨 5 20초 동안 1초 40초
스킬 각성
원군요청 - 격멸 공격력 2배, 공격 후딜 증가, 코스트 자연 회복치 증가, 자동발동, 효과시간무한 5초 100초

4. CC 및 각성 소재

* CC 소재
* 각성 소재

5. 대사

0% 왕자의 적들은 제가 배제합니다.
15% 단순한 병사로 생각해서 멸시하지 않기를.
30% 가끔씩은 상대해 주는 것이 어떻습니까?
50% 이 작은 손으로도 지킬 것이 있다면......
60% 검뿐만 아니라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아요.
80% 당신의 검, 때로는 두뇌가 되어서 도와드립니다.
100% 왕자의 등을 쭉 곁에서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6. 기타

아르티아가 추가된 직후 다들 얼마냐 가챠를 돌려댔는지 아이기스가 처음으로 랭킹에서 칸코레를 앞서는 일이 일어났다. 하루 지나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미나토 소프트의 대빵 타카히로와 메인 원화가이자 아르티아를 그린 wagi도 가챠로 아르티아를 뽑아냈다는 것이 밝혀져[5] 유저들을 경악시켰다. wagi는 아르티아에게 상당한 애착이 있는지 4주년 기념으로 아르티아를 그려서 올리거나, 계절 한정 비슷한 팬아트를 그리거나, 직접 투표 독려 팬아트를 올리고 6위 기념 팬아트까지 그리는 등 상당히 오랫동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기스 자체도 스토리 전부 4성을 찍고 신 마신 15레벨 클리어 인증까지 하는등 상당한 열혈 플레이어.

2016년 6월 2일 점검 이후 긴급미션 보상(드랍형)으로 추가된 플래티넘 솔져 제이크가 아르티아와 같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아르티아의 스킬 업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 전에 아르티아 보유중이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냐 그건 그렇고 어디서 많이 이야기 같은데

블랙이면서도 그동안 역할상의 문제로 제롬보다 못하다, 레어도 값을 못한다는 평도 있었던 아르티아지만, 2017년 8월 3일의 대대적인 개편[6]과 8월 10일 2차각성 추가로, 블랙이란 레어리티에 걸맞은 최고의 솔저의 자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제롬니키역시 여전히 제롬니키긴 하지만(...)

여담으로 원군요청 격멸은 본래 공격 후딜을 감소시켰었지만 효과시간 무한으로 변경되면서 후딜을 늘리게 되면서 오히려 DPS는 예전보다 떨어지게 됐다.




[1] 대략 1.5초~2초에 1정도 [2] 다만 현재는 디에라의 등장으로 이 장점이 조금 빛바랜 감이 있다. 물론 현재도 이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이만큼의 코스트를 수급할 수 있는 유닛은 아르티아와 디에라 외에는 없다. [3] 출격 멤버에 있는 것으로 모든 솔져 클래스 유닛의 최대 HP가 15% 증가한다. [4] 출격 멤버에 있는 것으로 모든 솔져 클래스 유닛의 최대 HP가 20% 증가한다. 배치 중에 솔져 클래스 유닛이 사망하면 철수한 것으로 취급한다. [5] 아무리 확률 업 기간이라지만 원하는 블랙이 나올 때까지 돌리려면 어마어마하게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 일단 타카히로는 10만엔 정도 썼다고. wagi는 확보해 둔 시간의 성령 셋으로 곧바로 하한을 만들어 아르티아 하한을 가장 빨리 찍은 왕자로 추정되었다. [6] 호감도보너스 공방+101→120, 원군요청 격멸의 성능을 완전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