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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3:29:41

아라이 세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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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투력) 지(지식,지혜) 심(정신력) 덕(카리스마) 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1 3 3 4 가족단란 5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카와 마사아키(石川正明).

히무라 켄신 역날검을 만들어준 도검 장인 아라이 샤쿠 아들. 가족으로는 아내 아즈사, 아들 이오리가 있다. 교토에서 살고 있다.

샤쿠의 모든 기술을 전수받아 그 자신도 대단한 능력을 지닌 도검 장인이다. 하지만 자신이 만드는 칼이 세상을 바꾼다고 주장하는 아버지의 신념에는 회의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와는 달리 가타나 장인의 길을 버리고 부엌칼이나 같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살고 있다.

그래도 샤쿠의 기술을 전수받았기 때문인지 그 부엌칼 하나 조차도 대단한 명검. 켄신이 이 사람이 만든 부엌칼로 를 자른 다음 흠집 하나 없이 멀쩡하게 다시 붙이는 재주를 보였다.[1]

켄신이 찾아왔을 때 검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도 거절하고, 사실은 샤쿠가 자신이 만든 마지막 검을 신사에 봉납했다는 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다 이 칼의 행방을 알고 찾아온 십본도의 한 사람 사와게죠 쵸우에게 아들인 이오리를 인질로 잡히고 협박당하자 어쩔 수 없이 겁에 질린 세이쿠의 아내가 검의 행방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세이쿠는 쵸우의 눈은 칼을 좋아하는 눈이 아니라 칼로 사람을 베는걸 좋아하는 사람의 눈이라고 말하며 샤쿠의 마지막 검을 손에 넣게 되면 당장 이오리가 그 칼의 실험대상이 될 거라고 괴로워하고, 이 사태를 알게 된 미사오가 켄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켄신은 쵸우를 쫓아가 샤쿠의 칼이 봉납된 신사에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제대로 된 검도 없는 켄신이 한창 힘든 사투를 벌이는 와중 자신은 도움을 청한적이 없다며 아들인 이오리만 구해서 달아나려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 미사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오키나의 설득을 듣고 이어서 켄신의 말로 그의 진심[2]을 깨닫고, 저 사람이면 이오리와 새로운 시대를 지켜줄거라 믿고 싸움에 목숨걸고 끼어들어 샤쿠가 신사에 봉납해둔 칼을 켄신에게 던져준다.

그뒤 이오리를 죽이려고 한 쵸우의 비열한 행각에 분노한 켄신이 일격에 그를 쓰러뜨리는데, 알고보니 마지막 검은 켄신이 쓰던 것과 동일한 역날검. 그보다 더 우수한 역날검 진타였다. 사실 세이쿠 역시 아버지의 마지막 검은 역날검이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샤쿠로서는 자신의 후회가 고스란히 담긴 역날검 진타를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았을 거고 아들은 마지막까지 고집을 꺾지 않고 살인 무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했기에 굳이 꺼내서 확인하고 싶지 않았을 테니 그대로 신사에 봉납해서 알 방도가 없었을 것이다.

역날검 진타를 켄신이 쓰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자, 새로운 시대의 약한 사람들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라고 여겨 역날검 진타를 정식으로 켄신에게 양도한다.


[1] 원래대로 붙은 건 무의 조직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잘랐기 때문. 검의 성능과 다루는 사람의 실력 모두 초일류일 경우에만 선보일 수 있는 묘기다.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며 동행한 오키나가 감탄했다. [2] 자신의 칼이 새 시대를 만들거라는 쵸우의 말에 답하길 "새 시대를 만드는건 칼이 아니라 그걸 휘두르는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