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카리아 Arauc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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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Araucaria |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겉씨식물군(Gymnospermae) | ||
문 | 구과식물문 (Pinophyta) | |
강 | 구과식물강 (Pinopsida) | |
목 | 아라우카리아목(Araucariales) | |
과 | 아라우카리아과(Araucariaceae) | |
속 | 아라우카리아속(Arauc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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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메리카와 호주가 원산지인 상록 침엽 교목. 남양소나무라는 다른 이름 답게 남반구에 서식한다. 특히 총 20종 가운데 누벨칼레도니에 14종이 서식한다.2. 종류
-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A. heterophylla): 수평으로 뻗은 큰 가지에 가늘고 뾰족한 잎이 잔뚝 달린 잔가지의 특징적인 조형미 때문에 한국에서 실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개체가 화분에 담겨져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약해 노지에서는 한국의 겨울을 견디지 못한다.
- 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나(A. araucana / 칠레소나무): 브라질 남부, 칠레 남부 지역, 아르헨티나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수형은 촛대 모양. 작고 뾰족한 잎을 가진 독특한 외관을 가졌다. 원숭이가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생김새가 독특하다고 해서 'Monkey puzzle tree'라고 한다. 칠레의 국목(國木)이다. −20°C까지 버텨서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나, 멸종위기종으로 CITES 1급에 해당하여 상업적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
- 아라우카리아 쿠닝하미(A. cunninghamii / 남양삼나무): 호주 원산. 나무 꼭대기는 어린 나무에서 다소 원통형이며 잎과 가지가 늘어지는 모양이다. 열대 및 아열대 우림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약해서 한국의 노지를 견디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실내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 아라우카리아 컬럼나리스(A. columnaris): 누벨칼레도니 원산. 높이가 약 60미터까지 높게 자라고, 가지는 짧아서 매우 길어보인다. 묘목은 헤테로필라와 매우 닮았는데, 실제로 헤테로필라라고 들어온 것이 컬럼나리스일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유전적으로 평형세포가 고장난 것으로 잘 알려진 식물로, 반구에 따라서 기울기가 달라진다. 즉, 적도에서는 똑바로 자라지만, 북반구에서는 남쪽으로, 남반구에서는 북쪽으로 기울어져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