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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0 22:28:10

아델라이드의 라 돌체 비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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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델라이드 카밀리에 보르본2. 펠릭스 미하일 노아 엘리아스3. 루트비히 핀 니콜라스 레이카르트 비체른4. 수잔(류수진)5. 안나

1. 아델라이드 카밀리에 보르본

파일:아델라이드_아델.jpg
”함께 뱀을 물리쳐 주시겠다니… 새삼스레 느꼈지만 멋있으세요, 공작님!”
”…멋있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애. 하지만 제가 멋있다는 걸 지금에서야 느끼셨다니 좀 섭섭해지려고 하는군요.”
”그런데 공작님, 전부터 궁금했는데…”
”뭡니까?”
”혹시 키스해 본 적 있으세요?” “에이, 뭘 그리 놀라세요. 입맞춤이요, 뽀뽀” “사실 전 아직이거든요. 제가 오늘 공작님께 살짝 반한 것 같은데 기념으로 한 번 어때요?”
전생의 기억을 지닌채로 변방에 있는 백작가로 환생. 중앙으로 진출하지 않은 지방 귀족 출신이다. 적발의 아름다운 용모에 영악하고 눈치가 재빠르다. 튀는 성격에 솔직하고 생기발랄하다.

따분한 일상 속에서 수도에 성녀가 강림했다는 소문에 수도 상경을 결심한다. 도착한 수도에서 예비 성녀라고 불리는 차원이동녀 수진의 정체가 전생의 바닥까지 추락한 여배우인 것을 파악하고 그녀에게 노려지는 공작을 돕기 위해 그와 계약 약혼을 하게 된다.[1]

똑똑하고 눈치 빠르고 웃는 얼굴로 상대방의 기선을 잘 제압한다. 더불어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펠릭스의 마음까지 획득한다. 결혼 후 몇년 되지도 않아 벌써 자식이 3명이나 생겼다.

2. 펠릭스 미하일 노아 엘리아스

파일:아델라이드_펠릭스.png
”기념일이요. 오늘 첫 입맞춤을 한 날을 1일로 치고, 오늘로부터 100일째 되는 날을 기억 못하시면 헐크로 변신할 거예요. 그러니 잘 기억하셔야 해요?”
”네, 오늘부터 1일 기억하겠습니다.”
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공작이자 황태자의 친우.

5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계모의 광적인 집착으로 여자의 애정을 꺼리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예비 성녀가 펠릭스에게 끊임없이 육탄 공세로 접근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델과 짜고 계약 약혼을 하게 된다. 신중한 성격이지만, 아델의 앞에서는 비교적 풀어진 모습을 보이며 먼저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2]

결혼 후부터는 아델과 매일 정신없이 부부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3]

3. 루트비히 핀 니콜라스 레이카르트 비체른

파일:아델라이드_루트비히.png

비체른 제국의 1황자이자 황태자. 펠릭스에게 징그럽게 달라붙는 수상한 성녀 수잔을 떨어뜨리기 위해 아델라이드에게 접근한다. 밝고 쾌활한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 종종 장난치기 위해 펠릭스를 아기자기한 디저트 가게에 심부름 보낸다. 훗날 펠릭스가 아델라이드에게 청혼하려고 하자 펠릭스와 아델라이드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공연하게 만들어, 펠릭스의 청혼에 도움을 준다.

4. 수잔(류수진)

파일:아델라이드_수잔.jpg

삼십대 초반의 미스코리아 출신 한국 여배우. 대한민국에서 스캔들에다 성상납 소문이 무수했다. 본명은 류수진. 한국의 인기 배우였으나 평소 안좋은 행실이 사람들에게 걸려 자살을 시도했다가 차원이동했다. [4] 차원이동녀로 성녀로 취급받으며 더 큰 욕심을 부려 황태자를 꼬시려다 내쫒겨 공작의 집에 머물게 된다. 어떻게든 공작을 유혹하기 위해 육탄공세도 서슴치 않는 독한 여인. 아델라이드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오자마자 성녀라고 받들어지는 것을 즐기며 공작을 유혹하기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공작은 아델과 약혼하게 되어 아델을 죽이려고까지 한다.

실제 나이는 31세 이상이지만, 아델의 말을 빌리자면 양심도 없이 18세라고 속이는 중.

결국 아델에 의해 계획이 틀어지고, 성녀로서의 지위도 박탈당하고 추방당한다. 자신의 동료였던 안나에게 칼에 찔려죽을 뻔하게 되고 독에 중독되어 죽을 뻔했으나 목숨을 건진다. 끝에서는 자신이 원래 살았던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호수에 빠진다. 결국 수잔은 행방불명이 된 상태.

하지만 3년 뒤 아델이 공작과 결혼한 때에 아델을 째려보는 듯 한 사람이 있었는데 흑발인 것을 보니 수잔이 맞는 것 같다. 결국 수잔은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평민으로 숨어서 사는 듯.

5. 안나

파일:아델라이드_안나.jpg

욕심 많은 평민. 시골 여관의 일꾼에 불과했지만 수잔의 눈에 띄어 수도로 올라가게 되었고 귀족, 귀족의 시녀들을 질투한다. 수잔에 의해 전속 시녀가 되었고, 엘리아스 공작에게 첫눈에 반한다.
나중엔 망상이 심해져 아델과 마리를 죽일 뻔하고 자신이 펠릭스와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끝에서는 후작에게 속게 되어 수잔을 칼에 찔려 죽이게 하지만 자신도 결국 이용당해 죽게 된다. 여기서 참고로 수잔은 살았지만 안나는 그대로 죽게 된다.


[1] 성녀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아니 왜 엘리아스 공작이랑 계약 약혼을 하게 되는 걸까(...). [2] 다른 사람에게는 냉기 가득한 모습이지만 아델 앞에서는 한 마리의 대형견일 뿐. [3] 애초에 아델과의 신혼 첫날밤 한 소리가 "앞으로 우리의 침실에서 가운은 필요없는 물건입니다."라고(...)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는 아델과의 밤에는 방해를 받지않기 위해 집안 관계자들은 물론 자기 자식과 황제까지도 그들의 침실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고 한다. [4] 아델은 어쩌면 신이 그녀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어 이곳으로 오게 한게 아닐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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