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스 슬리우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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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아니스 슬리우드 |
이명 |
신실한 지옥의[1] 천사 |
나이 | 불명[2]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천사 |
직위 | (前) 성녀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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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 X[3] |
가족관계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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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어먹을 환생의 메인 히로인. 용사 일행의 성녀.2. 특성
300년 전 당시의 신성제국 유라스의 성녀다. 미녀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독설가이기도 하다. 흑마법이 언데드를 일으키듯 죽어가는 인간을 일으키고 공포와 고통으로 전의를 상실했으면 기적으로 감정을 말살시켜 억지로 용기를 불어넣는 모습으로 인해 지옥의 아니스라는 별칭이 있다.3. 작중 행적
300년이 지난 현재에는 천사의 모습으로 등장. 인간의 육체를 벗고 천사가 되었다. 자살해서 죽었지만[6] 천사가 되어 그 영혼이 크리스티나 로게리스에게 깃들었고, 크리스티나의 의식 속에서 함께하고 있다.
[1]
마족들이 아니스를 칭할 때 쓰는 칭호다.
[2]
하멜보다 3살이 더 많다고 한다. 하멜 38살
[3]
본 작품에서 신성력을 다루는 경지가 따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인간의 궤를 벗어났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4]
타인의 부상을 치유하면 등의 법문이 늘어나며 고통과 출혈이 동반되는데, 아니스 본인이 살아만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살려내고 보는 박애주의자였기에 만성적인 통증을 이겨내려 진통제 대신에 주류를 애용했다.
[5]
언제든 떼고 붙일 수 있기 때문일까 모론의 다리를 반대로 붙여버린 바람에 떼고 다시 붙인 적도 있다고 한다.
[6]
나중에 밝혀진 사실인데 사실 성녀는 다음 대의 성녀를 위해 '성유물'로서 죽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니스는 역대 유라스의 성녀 중 가장 완벽에 가까웠으니 그 누구보다도 성유물이 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아니스는
세냐 메르데인, 모론처럼 장생할 수 없었고, 평생 빛을 위해 살았으니 마지막 정도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길 마음먹는다. 하지만 하멜의 무덤에 방문하고서 그가 남긴 모든 마왕을 죽여달라는 유언에 따라 결국 생을 성유물로서 반납하게 된다.
[7]
동료들을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마음도 있고, 하멜의 응급처치 능력이 뛰어났던 것도 있다.
[8]
마지막 만남일 지도 모르기 때문에 나름 용기를 낸 것이다.